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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연말 음주와 건강’
글쓴이 :
관리자
2009.12.02
삼성서울병원, ‘연말 음주와 건강’ 1. 숙취와 건강의 관계는? 숙취는 과음한 다음날 생기는 자연스러운 신체의 반응이다. 숙취란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미식거리며 뱃속이 뒤틀리는 등 알코올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인체에 남아 발생되는 각종 증상들을 총칭한다. 숙취가 일어나는 이유는 인체가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보다 더 많은 양이 한꺼번에 들어와 제때에 처리되지 못해 혈액을 타고 알코올 성분이 인체 각 부위에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위점막을 자극해 배가 아프거나 미식거리게 되며 뇌신경을 자극해 두통이 나타나게 된다. 알코올이 인체에 들어오면 간세포에 있는 알코올탈수소효소, 알데하이드탈수소효소 등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화되고 다시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되어 배설된다. 그러나 정상인의 간이 24시간동안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160g(소주 3병, 맥주 16병 정도)으로 이보다 많은 양이 섭취되면 9~12시간 후에 숙취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흔히들 술과 함께 좋은 안주를 먹거나 약한 술부터 센 술의 순서로 마시면 술이 덜 취한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숙취 정도는 알코올의 양과 개인별 처리 능력 차이에 비례하게 된다. 실제로 알코올 분해효소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며 개인별로 차이가 크다. 따라서 이 효소가 적은 사람은 숙취상태가 오래 가므로 본인의 주량이 적은 사람은 술을 적게 마시도록 노력해야 한다. 숙취에 의한 가장 직접적인 피해는 위 염증, 심장 및 간 장애 등이며 2차적으로 식욕저하, 비타민결핍증, 성기능장애, 월경불순 등이 나타난다. 술이 간에 큰 손상을 입힌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지만 실제로 뇌, 심장, 고환 등 다른 장기에도 악영향을 끼쳐 뇌신경 손상, 심장질환, 성기능장애도 유발한다는 것을 명심해 적당한 음주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 숙취를 가지고 몸의 이상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즉, 다음날 두통이 심하다고 하여 만성두통질환을 의심하거나, 피로가 심하다고 하여 어떠한 질환을 의심하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그날그날 술 마시는 상황과 몸의 컨디션 등에 따라 다음날 신체가 반응하는 것이 다 틀려지기 때문이다. 2. 술을 자주 마시면 주량이 늘어나는가? 술은 자주 마실수록 주량이 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사실이다. 술을 매일 2주 정도 마시면 간에서의 에탄올 분해능력이 30% 정도 증가한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남보다 몇 배의 술을 마시고도 멀쩡함을 자랑하는 호주가들의 주량은 설명이 안 된다. 이러한 경우는 뇌세포의 신경화학적 변화에 의하여 뇌세포가 고농도의 알코올에 대하여 내성이 생기기 때문이며 이러한 현상은 알코올 중독자가 금주 시 금단증상을 보이는 데에도 기여한다. 또한 호주가들 중에는 고농도의 알코올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오랜 훈련에 의하여 행동적응을 잘 하는 경우가 흔하다. 소위 정신력으로 극복하면서 마시는 경우가 되겠다. 그러나 이러한 적응들이 술이 여러 장기들에 미치는 손상을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므로 술이 세 질수록 더 많이 마시게 되고 알코올성간 질환 등의 위험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술을 남보다 많이 마시고도 취하지 않는 것은 자랑할 일도 부러워 할 일도 아니다. 3. 술을 마신 다음날 유독 배가 고픈 이유는? 소위 ‘주당’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술 먹은 다음날 속은 쓰리고 미식거려도 이상하게도 밥맛이 땡긴다고 한다. 이는 일시적 저혈당 증세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즉 알코올이 포도당 합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혈당수치가 낮아져 마치 식사를 거른 상태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특히 안주 없이 술만 지나치게 먹은 경우는 더욱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보통 이런 저혈당 상태인 경우, 공복감은 물론 식은땀, 어지러움, 손끝저림, 집중력 감퇴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저혈당 증상은 술을 먹은 뒤는 물론, 공복시 과도한 운동, 금식 등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원래 저혈당이란 혈당이 50mg/dl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로 정의하나 저혈당 증세는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거나 혈당농도가 비록 정상이더라도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에 발생한다.(보통 정상인의 공복시 혈당은 100~115mg/dl 정도) 따라서 누구라도 술을 먹게되면 혈당 수치가 일시적으로 낮아지므로 속이 아프다고 해서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되면 점심무렵까지 온 몸이 피로하고 의욕이 떨어지는 상태가 되므로 반드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밥을 먹는 것이 제일 좋지만 과도한 음주로 위가 제 기능을 못해 식사가 곤란하다면 설탕물이나 꿀물, 청량음료처럼 당이 많은 음료수를 먹는 것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 술로 인한 저혈당은 정상인에서는 일시적 증상이므로 정상적인 식사를 하면 곧 회복된다. 다만 밥맛이 땡긴다고 과식하면 그렇지 않아도 전날 먹은 술로 인해 기능이 떨어진 위에 큰 부담을 줄 뿐 아니라 과도한 열량 섭취로 건강에도 해롭다. 4. 술을 마신 다음날 목이 마른 이유는 술을 많이 마시면 그만큼 소변이나 땀 등으로 많은 수분을 소비하게 되고 미네랄 같은 각종 전해질이 체외로 방출된다. 또한 간장이 소화하지 못한 아세트알데히드가 몸에 부작용을 일으킨다. 그래서 갈증, 두통, 무기력한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 것이다. 5. 해장술이 해장에 도움이 되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해장술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아침에 마시는 술은 저녁술보다 더 취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체는 하루를 살아가면서 주위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여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기 때문에 신체 내에서 각종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음식을 먹어도 잘 소화가 되는 시간, 소화가 안 되는 시간이 따로 있다. 즉, 음식을 포함하여 입으로 섭취되는 모든 것들은 피속에 흡수되면 일정한 과정을 밟아서 신체의 구성성분으로도 변하고 에너지원으로도 바뀌는데 이러한 과정은 효소에 의해 빠르게 또는 느리게 진행하게 된다. 이처럼 주로 효소에 의해서 결정되는 신체 내 반응속도를 의학적으로는 대사속도(代謝速度)라고 한다. 효소활성도는 호르몬 변화, 혈압, 맥박, 신체의 필요량 등 수많은 요소들에 의해서 결정되나 이들의 상호작용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잘 이해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측정이 가능한 객관적인 지표로 혈압, 맥박, 호르몬들의 일중변화를 살펴보면 아침, 오후, 저녁시간에 따라서 뚜렷한 차이가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혈압은 밤에는 낮고, 오후에는 높으며 성장호르몬은 밤중에 높고 낮에는 낮다. 또 남성의 성적흥분이 아침에 생기는 현상도 호르몬의 일중변동과 관계가 있다. 따라서 생체가 가진 일중변화의 특성 때문에 섭취하는 음식, 약물, 알콜 등의 대사 속도가 밤과 낮 사이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섭취하는 성분에 따라서 느릴 수도 빠를 수도 있다. 치사량을 결정하는 동물실험에서 투여하는 시간에 따라서 약물의 양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며 수면제의 수면 효과도 투여 시간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음이 증명된 바 있다. 이외에도 치료약물인 경우에도 약물을 복용하는 시간에 따라서 치료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증거로 미루어 보아 알코올을 처리하는 신체능력이 하루 중에도 시간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 5. 술 깨는 약 효과가 있는가? 결론적으로 약간의 효과가 있으나 이를 과신하지 말라는 것이다. 숙취방지약이 여러 종류 있는데 이들 성분도 제각각 다르다. 이중 대표적인 것은 아스파라긴산으로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키고 독성물질의 농도를 낮춘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 임상에서 명확히 입증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또 숙취의 원인은 알코올 절대량과 함께 저혈당, 탈수현상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이므로 이 음료를 먹더라도 기본적인 알코올 흡수량이 줄지 않는다면 조금은 취하는 속도를 늦추고 숙취해소에 약간의 도움이 될지 몰라도 이를 믿고 평소보다 더 과량의 음주를 할 우려가 높으므로 과신하지 말 것을 권한다. 6. 해장국은 과연 해장에 효과가 있나? 술을 빨리 깨려면 전해질이 풍부한 얼큰한 국물을 먹거나 과일쥬스, 소위 스포츠음료라고 하는 전해질 음료수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숙취현상 제거를 위해서는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당분섭취가 중요한데 식혜나 꿀물 등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7. 여자와 술의 관계 알코올은 강력한 기형유발 물질이어서 임신이라는 원초적 장벽이 가로막고 있는 여성으로서는 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임신기간 내에 다량 섭취하였을 때 태아알코올증후군이라는 태아 기형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증후군은 산전 또는 산후에 태아의 발육 저하를 일으킬 수 있으며 저능아, 행동이상, 안면기형, 심장기형 및 비뇨기 계통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증후군은 임신기간 내에 매일같이 알코올을 90g 이상 음주한 경우에 대개 발생하며 이보다 적은 양에서는 약간의 발육지연, 행동이상 등이 관찰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어느 정도의 알코올 섭취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하여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영장류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120g의 알코올을 영장류에게 자주 투여하였을 때, 영장류의 자손에서 안면기형이나 중추신경계의 이상이 있는 자손이 태어났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최소한 매일같이 음주를 하지는 않는다고 할지라도 잦은 다량의 음주는 선천성 기형 또는 발육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한편 임신 초기에 단 한번 정도의 폭음은 사람에 있어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오이밭에서 갓끈을 매지 말라는 속담처럼 태어날 후손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태아의 기형유무를 떠나 알코올의 섭취는 피해야겠다. 결론적으로 임신기간이 아닌 정상적인 생활을 누릴 때에는 소량의 알코올 섭취는 정신 및 육체 건강에 도움이 되나 다량 또는 장기간의 음주는 인간의 인간적 존재가치를 황폐화시키므로 삼가는 것이 좋으며 특히 임신 기간 또는 임신을 시도하려는 경우에는 알코올에 관한 욕구는 아예 버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8. 술 마시면 왜 기분이 좋아지나, 또는 난폭해지는가?(사람의 성격이 변하나?) 간은 흡수된 알코올의 90%를 처리하게 되는데 간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은 알코올이 몸안에 들어온 경우 나머지 알코올은 뇌에 도달하여 여러 가지 약리학적 작용을 일으킨다. 혈중 알코올농도 0.05%에서 뇌의 고위기능에 영향을 미쳐 사고, 논리, 지각 판단력을 둔화시키고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제력을 잃게 한다. 0.1%가 되면 감정흥분, 몸의 균형유지 곤란, 운동부조화, 언어구사에 약간의 지장이 온다. 알코올은 본래 중추신경계의 기능을 억제하지만 뇌가 기본적 유지하고 있는 의식억제조절을 풀어버리므로 오히려 흥분되고 과각성 상태가 된다. 따라서 술을 소량 마셔 의식억제조절을 적절한 수준에 맞출 수 있으면 중추신경계 각성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효과는 술 마시는 조건과 심리적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이 상태를 넘어갈 정도로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사고력이 저하된다. 9. 체질에 따라 주량이 다른 이유는? 알코올의 흡수는 위와 소장에서 아주 빨리 일어난다. 마지막으로 마신 후 30분에서 90분이 지나면 혈중 최고 농도에 이른다. 알코올이 흡수되어 인체에 반응이 나타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개인별 체질과 경험에 따라 다르다. 실제로 알코올 분해효소는 사람에 따라 선천적으로 차이가 있으므로 효소가 많은 경우 술에 센 편이다. 하지만 술에 강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간을 손상시키는 주량의 한계는 1일 알코올 섭취량 80g 내외로 건강한 일반인과 별 차이가 없다. 따라서 술에는 강하다 하더라도 기준 이상의 술을 먹을 경우 신체 손상정도는 같다. 알코올 양은 ‘술의 양×농도’이다. 예를 들어 500cc생맥주 한잔의 도수가 4%라면 500cc×0.04=20g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이다. 따라서 생맥주 4잔만 마셔도 1일 한계치에 도달하는 것이므로 건강 알코올 섭취량인 30~50g을 지키려면 맥주 2~3잔 정도로 자제해야 좋다. 그러나 술을 많이 자주 마실수록 알코올 분해 속도는 빨라진다. 그리고 뇌가 점점 더 알코올에 저항성이 생기므로 더 높은 알코올 농도에서 뇌작용이 억제되는 현상이 초래된다. 즉, 몸이 고농도의 알코올에서 활동하도록 적응해 가는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 따라서 술 반응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유전적 능력과 후천적으로 평소 연습에 의해 결정된다. 나이가 들수록 몸은 약해져도 술은 세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몸이 망가지는지는 스스로 알 수 없으므로 술이 세어진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 올바른 음주습관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10. 술을 빨리 깨기 위한 최선책은? 건강한 음주법은? 결론적으로 맹물, 커피, 토하는 것은 큰 도움이 안 된다. 대신 다량의 전해질 성분이 있는 얼큰한 국물이나 과일쥬스, 스포츠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이 훨씬 낫다. 실제 술을 마시면 전체 알코올 흡수량이 숙취정도를 결정하게 되므로 술에서 가장 빨리 깨어나게 하는 것은 얼마나 빨리 전해질을 보충하느냐에 달려있다. 왜냐면 알코올대사 산물이 신장에서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다량의 전해질을 함께 탈취해가므로 숙취현상을 강화시키기 때문이다. 찬물을 마실 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를 일부 떨어뜨릴 수 있으나 다량의 전해질 성분이 없어 그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 커피도 카페인 작용으로 일시적인 기분 상승효과는 있으나 알코올의 작용을 낮추지 않으며 또 이뇨기능이 강화돼 오히려 체내 수분을 더 방출하는 결과가 된다. 건강한 음주법은 매일 음주를 하는 것을 피하고 1주일에 최소한 2,3일은 금주하는 것이 간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음주 시에는 안주를 충분히 먹는 것이 음주자에 흔히 오는 영양장애를 피하고 간독성을 덜어 주는 길이다. 음주 전 식사량이 많고 천천히 마실수록 알콜혈중농도는 서서히 증가한다. 한편 똑같은 분량의 술을 마신다면 체중이 적은 사람의 혈중농도가 빨리 올라가고 최대음주량도 적다. 간세포의 알콜을 산화시키는 능력이 알콜해독능력이다. 평균적으로 한 잔의 위스키나 한 컵의 맥주는 체내에 들어가 1시간이 지나야 분해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인구의 30%는 분해효소가 결핍돼있다. 질병과 영양실조가 있으면 분해 능력은 급격히 떨어진다. 이를 바탕으로 덜 취하고 쉽게 숙취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술을 마시더라도 아래의 음주수칙에 따라서 마셔야 할 것이다. ◆ 급하게 마시지 말라. 즐기면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음주수칙 제1호. 뇌 세포로 가는 알코올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또 간에서 처리되는 술의 양은 비교적 일정하기 때문에 천천히 마시면 덜 취한다. ◆ 속을 채운 뒤 마시자. 음식은 술의 흡수를 지연시킨다. 술 흡수가 느릴수록 뇌세포와 신경세포에 도달하는 알코올의 양도 그만큼 적어진다. ◆ 폭탄주는 피하자. 맥주에 양주를 섞어 마시는 폭탄주는 특히 몸에 나쁘다. 콜라나 사이다, 탄산수에 양주를 섞어 거품이 생긴 술도 해롭다. ◆ 음주 중 흡연은 피하자. 술을 마시면 인체, 특히 간의 산소요구량이 증가한다. 산소를 몸 전체의 세포장기로 운반하는 것은 적혈구의 혈색소인데 이 혈색소는 산소보다는 일산화탄소와 결합하는 능력이 약 3백배나 높다. 따라서 4백pp의 높은 농도의 일산화탄소를 흡입하게 되는 음주 시 흡연은 인체의 산소결핍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 빛깔 진한 술에 주의하자. 보드카나 백포도주는 첨가물이 적은 반면 버번, 스카치, 적포도주는 첨가물이 있어 마신 뒤 숙취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 비타민C를 복용하자. 비타민C를 규칙적으로 복용해두면 몸 안에서 알코올을 분해 처리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보고가 있다. ◆ 숙취해소에 과일주스나 꿀물이 좋다. 간밤의 숙취 때문에 귀가 울리고 머리가 깨지는 것처럼 아플 때는 과일주스나 꿀물을 마시면 좋다. 해장국도 좋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으나 해장술은 금해야 한다. 한잔정도의 커피는 좋으나 두잔 이상 마시면 역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11. 술을 마시면 담배를 많이 피우게 되는데? 술을 마시면 인체, 특히 간의 산소요구량이 증가한다. 산소를 몸전체의 세포장기로 운반하는 것은 적혈구의 혈색소인데 이 혈색소는 산소보다는 일산화탄소와 결합하는 능력이 약 300배나 높다. 따라서 400pp의 높은 농도의 일산화탄소를 흡입하게 되는 음주시 흡연은 인체의 산소결핍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술을 마시면서 동시에 담배를 피면 암 발생률이 급속히 증가한다. 이는 알코올과 니코틴 등 독성물질이 체내에서 복합작용을 일으켜 신체에 더 큰 부작용과 합병증을 주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 해외 연구사례를 보면 일본에서 조사해본 결과 식도암 발생확률이 일반인보다 30배 높은 것으로 나왔으며, 유럽, 남미 조사결과 107배 높다는 보도도 있다. 또 후두암, 구강암도 적어도 10배 이상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12. 술은 단지 음료수일 뿐인가? 술은 일반 음료와 명백히 다르다. 이는 술에 포함된 알코올에 의한 것으로 일반 음료수가 뇌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데 반해 술은 알코올의 약리학적 작용으로 취하게 됨에 따라 뇌 기능에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술의 소화기전을 보면, 위장에 알코올이 들어오면 알코올이 흡수되기 전에 위벽의 일차통과 대사로서 분해가 시작된다. 혈중 알코올농도는 위장 벽에서 흡수되기 이전에 일부가 알코올분해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것과 위에 들어간 알코올이 얼마나 빨리 소장으로 내려가느냐에 달려 있다. 또한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위에서 소장으로 빨리 내려가므로 흡수가 훨씬 빠르다. 그러나 지방질이나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 후 술을 마시면 위장배출시간이 길어지므로 최고 혈중농도에 이르는 시간은 길어진다. 술에 포함된 알코올의 농도가 20%로 희석된 경우 최대로 흡수된다. 또 샴페인과 같이 탄산화시킨 술의 흡수가 빠르다. 폭탄주, 콜라나 사이다를 섞은 가스주는 흡수가 빨라 혈액 내 알코올농도를 급격히 증가시키고 빨리 취하게 하고 뇌에 독성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소주 반 병을 공복 시에 마셨을 때 알코올량은 32 ml 이고 혈중농도는 0.06%에 이르고 증상은 30-60분안에 나타난다. 그리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3-4시간이 걸린다. 13. 술을 먹어야 생각이 명료해진다? 간은 흡수된 알코올의 90%를 처리하게 되는데 간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은 알코올이 몸 안에 들어온 경우 나머지 알코올은 뇌에 도달하여 여러 가지 약리학적 작용을 일으킨다. 혈중 알코올농도 0.05%에서 뇌의 고위기능에 영향을 미쳐 사고, 논리, 지각 판단력을 둔화시키고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제력을 잃게 한다. 0.1%가 되면 감정흥분, 몸의 균형유지 곤란, 운동부조화, 언어구사에 약간의 지장이 온다. 알코올은 본래 중추신경계의 기능을 억제하지만 뇌가 기본적 유지하고 있는 의식억제조절을 풀어버리므로 오히려 흥분되고 과각성 상태가 된다. 따라서 술을 소량 마셔 의식억제조절을 적절한 수준에 맞출 수 있으면 중추신경계 각성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효과는 술 마시는 조건과 심리적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이 상태를 넘어갈 정도로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사고력이 저하된다. 14. 술을 빨리 깨기 위해 커피,찬물을 먹거나 토하면 좋은지? 결론적으로 맹물,커피,토하는 것은 큰 도움이 안 된다. 대신 다량의 전해질 성분이 있는 얼큰한 국물이나 과일쥬스, 스포츠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이 훨씬 낫다. 실제 술을 마시면 전체 알코올 흡수량이 숙취 정도를 결정하게 되므로 술에서 가장 빨리 깨어나게 하는 것은 얼마나 빨리 전해질을 보충하느냐에 달려있다. 왜냐면 알코올대사 산물이 신장에서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다량의 전해질을 함께 탈취해가므로 숙취현상을 강화시키기 때문이다. 찬물을 마실 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를 일부 떨어뜨릴 수 있으나 다량의 전해질 성분이 없어 그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 커피도 카페인 작용으로 일시적인 기분 상승효과는 있으나 알코올의 작용을 낮추지 않으며 또 이뇨기능이 강화돼 오히려 체내 수분을 더 방출하는 결과가 된다. 또 위장 내용을 토할 경우 알코올로 인한 위장장애가 일부 해소된대 따른 기분전환으로 술을 깨는 느낌은 드나 이미 마신 알코올 양이 많으므로 큰 효과는 없다. 알코올은 위에서 10%정도만 흡수되고 90%는 소장에서 흡수되기는 하나 액체성분이므로 30분 정도면 소장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막판에 토한다 하더라도 제거할 수 있는 알코올 양은 그다지 많지 않다. 또 식도로 강한 위산이 역류하면서 식도에 큰 손상을 줄 우려도 있으므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습관적으로 토하는 것은 더더욱 좋지 않다. 따라서 술을 빨리 깨려면 전해질이 풍부한 얼큰한 국물을 먹거나 과일쥬스, 소위 스포츠음료라고 하는 전해질 음료수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숙취현상 제거를 위해서는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당분섭취가 중요한데 식혜나 꿀물 등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15. 술 먹고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건강에 좋은 것인가? 술을 조금만 먹어도 유달리 빨개지는 사람은 선천적으로 알코올분해효소가 결핍된 것으로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에 의해 혈관이 확장되어 손이 따뜻하게 느껴지고 얼굴이 붉게 되는 것은 알코올에 의해 뇌의 심혈관 조절작용이 억제됨과 함께 알코올의 일차분해 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의 작용으로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얼굴의 혈관이 확장되어 안면이 홍조를 띄게 된다. 그러나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능력이 적은 사람은 술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고 가슴이 뛰고 진땀이 나며 구역과 구토, 두통, 현기증, 저혈압을 나타내며 견뎌낼 수 없는 불쾌감을 느낀다. 심하면 뇌 손상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처럼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한 경우는 대체로 서양인에는 드물며 황인종에 많다. 우리나라 사람 중에는 30%에 이르는데 이 같은 체질은 선천적으로 이루어지며 후천적으로 효소가 저절로 생성되지도 않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면 안 된다. 15. 술과 함께 담배 피면 구강,식도,후두암에 잘 걸리나? 술을 마시면서 동시에 담배를 피면 암 발생률이 급속히 증가한다. 이는 알코올과 니코틴 등 독성물질이 체내에서 복합작용을 일으켜 신체에 더 큰 부작용과 합병증을 주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 해외 연구사례를 보면 일본에서 조사해본 결과 식도암 발생확률이 일반인보다 30배 높은 것으로 나왔으며, 유럽,남미 조사결과 107배 높다는 보도도 있다. 또 후두암, 구강암도 적어도 10배 이상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16. 술잔 돌리기는 바이러스 전염창구? 술을 마시면서 친목과 화합의 표현으로 자신의 잔으로 상대에게 술을 권할 때가 있다. 문제는 이때 잔을 통해 수인성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수인성 전염병은 물을 매개로 전파되며 A형 간염, 장티푸스, 이질, 콜레라 등이 있다. 따라서 간단히 물에 헹구는 것으로 술잔이 깨끗해 질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잔만 사용해야 하며, 상대에게 권할 시 새 잔을 이용하는 것이 옳다. [K-모비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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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끼를 먹되 반 씩 먹어라?
글쓴이 :
관리자
2009.12.02
하루 세 끼를 먹되 반 씩 먹어라? 우리나라 여성들 중 한 번쯤 다이어트를 해보지 않은 여성들이 있을까. 각종 언론매체와 서적, 인터넷 등에서 다이어트 정보가 넘쳐나고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이에 대한 답을 금세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렇듯 시중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무작정 따라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이들 다이어트 법의 가장 큰 문제점인 후유증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 우리 주위에는 아름다운 몸매를 갖기 위해 유행하는 다이어트에 도전했으나 막상 병원을 찾을 때는 만신창이가 되어있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듯 몸이 망가지는 것은 순식간이나 한번 망가진 몸을 회복하기란 어려운 일. 그렇기 때문에 시중에 유행하는 다이어트의 실체에 대해 한번쯤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 식단조절 다이어트 한 가지 식품만 섭취하는 원 푸드 다이어트는 짧은 기간에 체중조절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탈수 현상으로 체중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것일 뿐 요요현상과 부종, 위장 장애 등의 후유증이 올 수 있다. 또한 제너럴 모터스사에서 직원들을 위해 만든 GM 다이어트는 1990년대 초 모델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원 푸드 다이어트의 변형식으로 일주일을 주기로 다이어트 식단을 바꾸는 형태. 그러나 이는 오히려 폭식증을 유발할 뿐이며 음식 제어가 많아 포기하기 쉬운 방법이다. 한편 고기 위주의 정해진 식단에 의해 다이어트 중에 마음껏 고기를 섭취할 수 있어 비만인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황제 다이어트는 피로감, 혈압 저하 등 당질 부족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게다가 심한 구취감과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의 영향으로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체내의 칼슘 손실로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도 높다. 가장 최근에 등장한 덴마크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을 거의 섭취하지 않고 달걀과 야채를 이용한 고단백 저열량 다이어트 방법이다. 이는 소금, 설탕, 식용유 등의 식품첨가물을 최대한 배제한 것이 큰 특징. 그러나 이러한 다이어트법은 고 탄수화물 식사를 즐기는 한국인들에게 특히 어려울 수 있고, 수분 손실이 많으며 다이어트 후 탄수화물을 다시 섭취하면 요요현상이 올 수 있다. ◎ 단일식품 다이어트 카페인은 이뇨 작용으로 인해 물살을 제거해주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며 기초 대사량을 높여줌으로써 칼로리 소비를 늘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식사 전 커피를 마시면 식욕을 억제하여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 커피 다이어트의 핵심이다. 하지만 카페인이 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밤에도 신경 시스템에 영향을 주어 수면에 지장을 주고 탈수현상을 촉진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커피를 끊을 수 없다면 커피 한 잔에 물 두 잔을 꼭 챙겨먹는 것을 잊지 말자. 곤약 다이어트는 라면을 끊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이 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곤약은 100g당 10kcal 정도이고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을 것 같지만 곤약은 지방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해서 볶아 먹으면 칼로리가 100kcal까지 증가하고, 특별한 조리 없이 먹으면 맛이 없어 양념을 강하게 하기 쉽다. 그러나 양념이 강한 음식은 식욕을 증가시켜 자연스럽게 다른 음식을 당기게 하므로 다이어트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영양소가 전혀 없어 영양 불균형을 초래 할 수 있다. ◎ 그 외 다이어트 단식원 다이어트는 단시간에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체내 수분이 빠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을 소모하면서 몸은 점점 더 에너지를 쓰지 않게 된다. 때문에 기초대사량 자체가 감소하고 공복으로 인해 맥박이 빨라지기 마련. 게다가 단식이 끝나면 요요현상이 심해져 살이 더 빨리 찌는 체질로 굳어진다. 또한 일부 사람들 중에는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다이어트를 선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방법은 당장은 체중이 줄겠지만 지방이 분해되어 지방이 양이 줄어든 것이 아니므로 의미가 없다. 더욱이 탈수로 인해 갈증이 심해지므로 음료수를 먹게 되고 결국 음료수에 포함된 당분만 몸에 채워주는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수분 흡수를 줄여도 이후에 식사를 하면서 체내에서 수분 흡수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전문가가 추천한 좋은 다이어트, '반식 다이어트' "반식 다이어트는 정상 체중에 비해 5~10kg 이상 나가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다이어트로 원래 먹던 대로 먹되 양을 반씩으로 줄이는 것을 말한다. 이 다이어트 방법을 따르는 동안에 하루 세 끼 일정 분량을 섭취해야 하고 특히 아침을 반드시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의 간을 싱겁게 바꾸는 것이 포인트다"라고 조언한다. 다이어트의 왕도는 없다. 다만 요요현상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체중감소를 원한다면 이러한 식이요법과 더불어 하루 30분씩, 주 3~5회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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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병 과일껍질로 해결하세요
글쓴이 :
관리자
2009.12.02
만성질병 과일껍질로 해결하세요 식약청, 2007~2008년 과실류 4,776건 검사결과 99.8% 적합 [헬스 플러스]과일 껍질에 소비자가 우려하는 만큼의 농약이 남아 있지 않아 안심하고 껍질 채 먹어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유명마트와 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사과·배·감·포도 등 과일류 4,776건의 농약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4,767건(99.81%)의 과일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검출되더라도 세척하지 않고 섭취해도 될 극미량이 잔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기준치를 초과한 과일류는 밀감 6건, 복숭아 2건, 사과 1건 등 9건(0.19%)이었으나, 섭취하기 전에 물 또는 과일용 세척제로 세척하면 대부분 제거될 수 있는 수준이다. 현재 농가에서 사용중인 농약은 체내에 거의 축적되지 않도록 연구 개발됐으며, 과거에 사용하였던 BHC나 DDT 같은 농약은 수입·유통단계의 검사를 통해 차단되고 있다. 식약청은 “과일 중량의 10%에서 32%를 차지하는 과일 껍질에는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페놀화합물 등 영양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과의 껍질을 붉게 만드는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 성분은 만성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항산화성분이며, 포도 껍질에는 치매 예방을, 감 껍질에는 항암제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연구 되고 있다. 과일을 깎아 먹는 경우, 배는 10%, 사과는 12%, 감은 16%, 포도는 32%를 껍질로 버리게 된다. 식약청은 과일·채소에 잔류하는 미량의 농약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등재했다. [뉴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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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고 아픈 ‘위산과다증’, 스트레스 줄여야
글쓴이 :
관리자
2009.12.02
쓰리고 아픈 ‘위산과다증’, 스트레스 줄여야 “속이 너무 쓰려서 잠을 못 이룰 정도입니다. 가슴이 쓰리면서 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구토 현상까지 나타납니다.”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질문 코너에 올린 A씨(52·여)의 고민이다. 이에 대해 ‘김재우한의원(의정부 소재)’의 김재우 원장은 “속쓰림의 현상을 한의학에서는 탄산(呑酸)·조잡(嘈囃) 즉, 위(胃)의 신물이 목구멍까지 치고 올라왔다 내려가고, 명치 아래가 차면서 괴로운 병증으로 설명하며, 이는 위산이 지나치게 분비돼 있는 것을 뜻하는 위산과다의 증상 중 하나이며 역류성식도염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위산과다 현상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위장장애인데, 그 주된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를 들 수 있다. 김재우 원장은 “위산과다로 진찰을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의 대부분이 과도한 업무로 몸과 마음이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직장인들이 많았다.”며 “이렇듯 위산과다증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으로 불안하거나 생활리듬이 깨졌을 때 일시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쁜 생활로 음식을 제때 챙겨먹지 못하고 불규칙적으로 급하게 먹는 경우, 지방이나 당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김 원장은 “위산과다현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게 될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역류성식도염, 만성위염 또는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으로 악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재우한의원에서는 환자의 체질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침구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해 위산과다증을 치료하고 있다. 양약과 같이 위산을 중화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한약재를 이용한 한약처방과 위 기능을 정상화시켜 위산이 많이 나오는 부분을 바로 잡아주는 등의 치료를 하고 있다. 치료와 함께 일상생활 습관 개선도 위산과다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잘 생기는 병인만큼,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또한 식습관에 있어서도 위에 자극을 주는 술이나 커피, 초콜릿과 같은 식품은 금하고, 육류나 기름기 많은 생선 등은 되도록 피하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자. [데일리안 = 안경숙 기자] [도움말: 의정부 김재우한의원 김재우 원장]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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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는데 도움이 된다고? 비만은 절대 악(惡)
글쓴이 :
관리자
2009.12.02
크는데 도움이 된다고? 비만은 절대 악(惡) 부모 사랑 가득 담긴 ‘영양간식’ 아이 비만 부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96년 5월 16일부터 세계 비만 인구가 5 년마다 두 배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비만을 지구의 심각한 보건문제 중의 하나인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병이라고 경고했다. 우리나라의 소아비만 발생률 역시 현저히 증가되고 있다. 최근 10년 사이 거의 두 배 이상의 증가를 보여 초등학생 5명 중 한 명이 비만일 정도로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뚱뚱해도 “살이 키가 된다”거나 “저러다 키가 크면 괜찮아지겠지.”라며 안일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안일한 생각 속에 우리 아이들이 언제 소아비만에 걸릴지 모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요즘 아이들의 겨울나기는 의 단조로운 일상의 반복이다. 실컷 뛰어 놀며 에너지를 내뿜어야 할 시기에 영양식을 먹으며 협소한 실내에서만 지내니 살이 안찌는 것이 이상한 일이다. 비만은 우리 몸에 지방세포수가 증가하거나 크기가 커져 피하층과 체조직에 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소아비만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을 말하며 지방세포의 크기만 커지는 성인비만과 달리 지방세포의 수도 증가한다. 게다가 성장이 빨라 세포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데다 일단 생긴 지방세포는 살이 빠져도 줄어들지 않아 성인이 된 후 다시 살 찔 가능성이 높다. 소아비만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시기는 영아기, 5~6세, 사춘기입니다. 1/3이상은 유아기에 나타나며 반수이상은 6세 이전에 나타난다. 신생아 및 영아기에 발생한 비만의 경우는 주로 지방 세포수가 증가하여 생기고, 이후 사춘기까지는 주로 세포의 크기가 커져 생긴다. 유아기 비만은 돌이 지나면 운동이 활발해져 소실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비만이 계속되거나 일단 와해되었다가 학교에 들어간 후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아이들의 비만 유무를 어떻게 판정할 수 있을까. 체지방의 과다여부로서 비만의 정도가 평가되어야 하나 체지방의 측정은 쉽지가 않으므로 대신 아래와 같이 키와 체중을 이용한 간접적인 측정이 비만평가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동기에는 비만을 정의하는 명확한 기준을 찾기가 어렵다. 체중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에는 같은 연령, 같은 성, 같은 신장의 소아의 표준체중보다 20%이상 더 나갈 때 비만증이라고 본다. 때로는 골격이 크고 근육조직이 풍부해서 체중이 많이 나갈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를 비만으로 오진해서는 안 된다. 즉 제지방 체중(lean body weight)만 높고 지방의 축적 없이 체격만 큰 아이와 지방이 축적된 비만아를 구별하기는 어렵다. 이런 경우 가까운 소아과 전문의를 찾아 비만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소아비만의 원인 소아비만의 원인 중 특정한 질병에 의한 증후성비만은 1%미만에 불과하고, 특별한 병 없이 식품의 과다섭취와 활동량의 부족, 잘못된 식습관, 심리적인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비만해지는 단순성비만이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달라진 식습관, 생활습관 인해 유전적인 요인보다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비만이 가중되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유전적 요인 비만의 가계에 비만아가 많은 것은 확실하지만 반드시 유전의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녀의 비만율은 △양측부모가 비만인 경우80% △부모 중 한쪽이 비만일 경우40% △부모 모두가 야윈 경우9%의 비율로 비만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부모가 비만하다고 해서 아이들도 반드시 비만해지는 것이 아니라, 비만하게 되기 쉬운 소질을 더 많이 갖게 되는 것이다. ♣ 환경적 요인 ▶유전인자가 있으면서 과식을 하고 운동량이 적으면, 차이는 있으나 각 개인에게 비만이 나타나며, 유전인자가 없어도 과식하고 운동량이 부족하면 비만이 될 수 있다. 한두 번의 폭식보다는 오랜 기간 동안 에너지 소모보다 섭취가 다소간 많게 유지되었던 경우에 지방축적이 증가한다. 식욕은 많은 요인에 영향을 받는데 심리적 혼란, 시상하부, 뇌하수체나 다른 뇌병변, 고인슐린혈증 등이 영향을 받는다. ▶모유가 아닌 분유를 먹는 아기의 경우 엄마가 한 병을 다 먹이려 하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된다. 그리고 보채고 울 때마다 비정규적으로 우유를 먹이면 아이는 갈등이 생길 때마다 음식을 찾게 되어 비만이 될 수 있고 이렇게 조기에 비만이 발생하는 경우 영구적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조기에 고열량의 고형식을 먹이면 빠른 체중증가와 함께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적어도 3개월이 될 때까지는 고형식을 삼가해야 한다. ▶가정의 사회경제적 수준, 부모의 교육수준, 가족 구성원의 수, 가족의 활동성 등 가족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부모가 많이 움직이고 활동적인 아이들은 마른 편이다. 또한 어린이가 한 명인 가족에게서 가장 높고 가족의 크기가 커질수록 비만발생률은 감소한다고 한다. 부모의 과보호와 무관심도 요인이 되는데 과보호 어린이는 과식하기 쉽고 무관심 어린이는 라면이나 냉동식품 등을 많이 먹는다. ▶계절적으로 여름이나 봄에 발생이 적은 반면, 겨울이나 가을에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보다는 높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또 도시에서 더 많고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에서 많이 생긴다. ▶TV시청시간도 비만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데 시청시간이 1시간 증가 할 때마다 비만 발생률이 2%씩 증가한다. 이는 좌식습성 뿐 아니라 음식광고, TV시청 중의 간식섭취 증가 등이 그 원인으로 결국 에너지소비의 감소와 음식섭취의 증가로 비만을 유발한다. 소아비만의 치료 소아비만의 치료목적은 체중감소 뿐만 아니라 적절한 식품 섭취방법과 운동을 습관화시키는 행동수정을 통하여 바람직한 체중을 평생 동안 유지하는 것이다. 소아비만은 단순성 비만이 대부분이므로 식사요법과 함께 운동요법, 행동요법의 다각적이고 장기적인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체중조절방법이다. ♣ 식사요법 식사요법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체중조절을 위한 적절한 식사량과 열량의 결정이다. 소아비만은 성인비만과는 달라서 성장이 빠른 아동의 경우 심한 열량제한(하루1200kcal이하)을 할 경우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필수적 영양소가 부족해져 성장과 발육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표준체중의 130%이하의 경도 비만의 경우 현 체중만 유지하더라도 매년 약 5cm의 키가 성장하기 때문에 비만이 치료될 수 있다. 하지만 중등도 혹은 고도 비만아의 경우에는 경도비만까지의 체중을 목표로 식사량을 감량하도록 해야 한다. 한편, 신체적·생리적·정신적으로 급속한 발달이 이루어지는 사춘기는 성장을 위한 충분한 영양공급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체중유지를 목표로 영양관리를 하도록 한다. 그 후 성장 속도가 다소 감소된 청소년 후반기에는 일주일에 500mg정도의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루에 500kcal정도의 열량섭취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10∼14세 비만아의 식사 칼로리는 보통 어린이의 3분의 2 정도 즉, 1100∼1300정도로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식사의 제한은 언제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실시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특히 사춘기에는 오히려 다른 질병을 유발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조절에 필수적이다. 더욱이 비만은 단기적인 감량은 쉬워도 장기적인 재발이 문제가 되는데 운동은 장기적인 체중조절에 특히 효과가 있다. 소아비만 치료에 운동이 특히 중요한 것은 신체발육과 성장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열량제한을 할 수 없으므로 운동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식사 조절 없이 운동만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은 어렵다. 이는 30분을 걸어도 우유 한 봉의 열량밖에 소모하지 못하고 30분을 뛰어도 피자 한 조각의 열량밖에 소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예 :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경우 하루 열량 소모량은 200∼400kcal가 증가하는 정도임) 운동의 종류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에어로빅, 탁구, 배드민턴, 수영, 조깅, 줄넘기, 등산, 농구 등의 유산소 운동과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이 좋다. 아령, 여기, 씨름, 유도 등은 근육을 키우는 데는 좋지만 키를 크게 하는 역할은 못하므로 비만아에겐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요즘 아이들은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일상생활에 일어나는 활동들을 이용해서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이전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걸어가기, 승강기대신 계단 오르기 등의 방법이 있다. 그리고 엄마가 자주 밖으로 데리고 나가 산책을 시킨다거나 다른 아이들과 실외에서 뛰어 놀게 해주면 좋다. 또한 TV와 비디오시청시간, 컴퓨터 게임시간을 하루 한두 시간으로 제한하고 심부름을 시키고 가사를 돕도록 하는 등 신체를 부지런히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다. [일요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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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명중 4명 대사증후군 서울시, '대사증후군 오락 프로젝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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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서울시민 10명중 4명 대사증후군 서울시, '대사증후군 오락 프로젝트' 전개 서울 시민 10명 가운데 4명이 심장질환과 뇌졸중, 암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대사증후군 오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 8만597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만5642명(41.4%)이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등 5가지 요인 중 3가지에 이상이 있을 경우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되며, 방치할 경우 각종 성인병과 뇌졸중, 심장질환, 암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와 이동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대사증후군에 대한 상담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온종일 앉아있는 사무직, 전립..췌장암, 사망률 92.2%로 가장 높아 시는 이와함께 대사증후군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대사증후군 오락(5樂)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오락 프로젝트란 ▲허리둘레 '빼자'(남자 90㎝ 이하, 여자 85㎝ 이하) ▲혈압 '내리자'(130/85㎜Hg 이하) ▲혈당 '막자'(공복혈당 100mg/dL 이하) ▲중성지방 '잡자'(150mg/dL 이하) ▲고밀도콜레스테롤 '높이자'(남자40mg/dL 이상, 여자50mg/dL 이상) 등 5개의 건강관리 목표를 뜻한다. 대사증후군에 대한 추가 정보는 오락 프로젝트 홈페이지(www.5check.or.kr)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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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잘 걷기만 해도 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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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겨울철, 잘 걷기만 해도 살 빠진다? 추운 날씨 탓에 집밖으로 나가기 전이면 다시 한 번 고민에 잠기게 되는 겨울이다. 이쯤 되면 ‘운동은 무슨 운동?’이냐며 급속도로 게을러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겨울이라고 해서 지나치게 외출이나 운동을 삼가는 것은 건강에 있어서는 적이 되는 행동. 그렇다고 야외에서 달리기나 자전거타기 등의 격렬한 운동을 하자니 근육의 무리를 줄 수 있어 마땅히 할 만한 운동을 찾는 일도 쉽지 않다. 겨울철에 하기 좋은 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정답은 ‘걷기’ ‘걷는 게 얼마나 운동이 될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떤 자세로 얼마동안 어떻게 걷는냐에 따라 그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할 수 있고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매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걷기, 하지만 제대로 운동해 다이어트효과까지도 바라는 정도라면 우선 걸음걸이부터 바꿔야한다. 올바르게 걷는 법? 올바른 보행법은 등을 쭉 펴고 턱을 가볍게 당기며 배를 안쪽으로 끌어당긴 상태에서 15~20미터 앞을 바라보면서 양팔을 자연스럽게 흔들며 걷는 것. 무게중심을 이동시킬 때는 앞으로 뻗는 발의 뒤꿈치가 바닥에 닿는 동시에 다른 발의 발끝이 힘차게 땅을 치듯이 나가되 발이 발꿈치, 발바닥, 발끝 등으로 지면에 닿도록 한다. 이렇게 처음에는 1분에 약 60미터쯤을 갈 정도로 천천히,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한 때는 1분에 약 90미터 즘 갈 정도로 속도를 빠르게 해 걷는다. 겨울철 걷기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다면 이런 식의 방법을 일주일에 3일 이상 30분식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좋다. 이렇듯 빠른 걷기를 생활화 한다면 체중감소는 물론 유연성과 근육량이 증가하고 심장과 관절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비만치료 전문의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성균관대 외래교수)은 “꾸준히 걷기운동을 하면 몸에 균형이 잡혀 몸매가 곧아지며, 노화, 배변, 배뇨 기능이 개선돼 혈색도 좋아지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운동경험이 없는 경우에는 천천히 걷는 시작하되 발목, 무릎, 허리 등의 관절을 운동 전에 충분히 풀어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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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케이크·커피에도 肝은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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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달콤한 케이크·커피에도 肝은 괴로워! 술도 안마시는데 지방간?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아도 아이스크림,프림이 가득 든 커피,과자,케이크,스낵류 등을 입에 달고 살아 아랫배만 볼록 나왔다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의심해봐야 한다. 직장 정기검진에서 초음파검사를 해봤는데 지방간이 아니라고 나왔다고 판정받았다 해도 안심할 일이 아니다. 간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무게의 비율이 5%를 넘으면 지방간이라고 하는데 이를 초음파로 진단하려면 30%는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적정량 이상의 열량 섭취,잦은 음주,운동 부족 등으로 지방간이 늘고 있다. 특히 정밀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도시 직장인 중 남성은 무려 30%,여성은 15% 안팎이 지방간이라는 조사 결과가 종종 나온다. 지방간은 크게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당뇨병,고지혈증,약물 등에 의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많이 마셔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과잉 섭취한 열량이 중성지방으로 전환돼 간에 쌓이거나,복부비만으로 인해 형성된 내장지방이 인슐린 저항성(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포도당을 원활하게 연소하지 못함)을 초래해 잉여분의 당질이 지방으로 전환돼 발생한다. 특히 빵류 아이스크림 등 인스턴트 식품은 단순당 중심의 탄수화물이어서 중성지방으로 전환하기 쉽다. 비만 등에 의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방치할 경우 5~10%가 지방성 간염으로 진행하고 이 중 20%가량은 간경변이 된다. 지방성 간염은 간에 지방이 쌓인 데다 간세포가 괴사해 염증 징후를 동반하는 경우다. 지방간과 지방성 간염의 원인은 같지만 어떤 경로에 의해 각각 지방간과 지방성 간염으로 진행하는지는 알기 어렵다. 지방성 간염은 만성간염 또는 간경변으로 변할 수 있고 매우 드물지만 급격히 간 기능이 나빠지기도 한다. 간 기능이 심하게 떨어지면 쉽사리 회복되지 않고 음식물의 소화,흡수는 물론 노폐물 배설이 어려워지므로 기름기와 알코올에 찌든 간을 맑게 유지해야 한다.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피로감과 전신 권태감,오른쪽 상복부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나 그 증상의 강도나 양상은 천차만별이고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직장인들은 기본 혈액검사 결과를 통해 지방간이 의심된다고 통보받아도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같은 고가의 정밀검사를 통해 확진받는 것을 꺼린다. 젊은층이라면 '설마 벌써 지방간이 있을까' 하며 덮어두기 싶다. 많은 돈을 들여 검사했는데 지방간이 아니라면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괜히 비싼 검사를 받았다'고 후회할 수도 있다. 지방간을 확인하기 위해 대부분 초음파검사를 시행한다. 정량화-CT를 통해 간 속 지방의 무게를 가늠해볼 수 있지만 비쌀 뿐더러 방사선에 노출되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외국에서는 방사선이 나오지 않는 정량화-MRI가 보급되고 있는데 이 또한 비용이 만만찮다. 최근 김동희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정훈 임상강사가 이 센터를 찾아 검진받은 1만724명을 대상으로 연구,고가 검사를 받지 않아도 간단하게 지방간 여부를 판단해볼 수 있는 공식을 만들어 관심을 끈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9월 '소화기 및 간 질환(DigestiveLiver Disease)'이라는 학술지의 인터넷판에 발표됐다. 연구의 결론은 간기능 지수인 AST(GOT)와 ALT(GPT)가 높을수록,AST에 비해 ALT 비율이 높을수록,체질량지수(BMI:키를 체중의 제곱으로 나눈 수 · ㎏/㎡)가 높거나 허리둘레가 두꺼울수록(즉 비만할수록),혈중 중성지방이나 공복혈당이 높을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일 확률이 높았다. 이를 토대로 '지방간 지수(HSI:Hepatic Steato Index)=8×(ALT/AST)+BMI'라는 공식을 산출했다. 단 여성이거나 당뇨병 환자일 경우에는 BMI에 2를 더한다. 김 교수는 "지방간 지수가 30 미만일 경우는 지방간이 없을 가능성이 높고, 36을 초과하면 초음파나 다른 검사를 하지 않아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중간 범위(30~36)에 놓인 사람은 최소한 초음파검사로 지방간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지방간임을 분명히 알아야 절식,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지방간 해소에 나설 수 있다. 내 몸이 지방간인지 궁금하면 최근 받은 건강검진표를 꺼내 체크해 보도록 하자.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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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저칼로리 식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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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저지방·저칼로리 식품 ‘대구’ 식성이 좋아 닥치는 대로 먹는 대구는 입이 커서 대구라는 이름이 붙었고, 머리가 커서 대두어(大頭魚)라고도 한다. 대구는 대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예전에는 못생겼다는 이유로 먹지 않던 생선이 오늘날에는 시원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생선이다. 몸이 얇고 넓으며, 앞쪽이 둥글다. 몸빛깔은 회색에서 붉은색, 갈색, 검은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몸길이는 일반적으로 1m 미만이며 무게는 1.5~9㎏ 정도이다. 등지느러미와 옆구리에는 모양이 고르지 않은 많은 반점과 물결 모양의 선이 있다. 주둥이는 둔하고 입은 크다. 한랭한 깊은 바다에 군집하여 서식하며, 수심 45~450m나 150m 내외에 많다. 산란기는 12~2월로 연안의 얕은 바다로 회유하며 북쪽으로 향할수록 서식하는 깊이가 얕아진다. 어류·갑각류 등을 먹으며 때로는 돌자갈이나 제 새끼를 잡아먹을 때도 있다. 예전에는 청원군 가덕 대구가 맛이 제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요즈음은 어획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한대성 심해어로서 겨울철 산란기에는 연안 내만으로 옮겨 오는데, 동해, 서해, 일본, 오츠크해, 베링해, 미국 오리건주 연안까지 분포된다. 대구는 건해만이 유명한 산란장이다. 무게가 2관 이상 되는 것은 ‘누릉이’라고 부르는데 점점 쌀쌀해 지는 지금이 제철이다. 또한 비타민 A 와 비타민 D가 풍부한 대구 간유의 원료로도 쓰인다. ‘산림경제’에서는 “대구어의 알에 간을 해두면 맛있고 담백하여 먹기 좋다. 동월에 반건한 것이 아주 좋다”고 하였으며, ‘규합총서’에서는 대구는 동해에서만 나고 중국에는 없기 때문에 그 이름이 문헌에는 나오지 않으나 중국 사람들이 진미라 하였다”고 기록돼 있다. 대구는 꽁치나 청어보다 지방이 적어서 비린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이, 비린 생선을 싫어하는 이도 잘 먹을 수 있는 생선이다. 그만큼 맛이 담백하고 좋다. 명태와 마찬가지로 버리는 부분 없이 아가미, 알, 눈, 껍질까지 모든 음식에 활용된다. 부산 지방의 명물 음식으로 뽈국과 뽈찜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대구 머리로 만든 음식이다. 이 음식은 머리가 커 살이 꽤 붙어 있어 먹을 만하고, 뼈와 함께 끓여서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깔끔하다. 알로는 알젓을, 아가미, 창자로는 창란젓갈을 만들고, 대구모젓이라 함은 아가미와 알을 소금에 절였다가 고춧가루, 마늘, 파, 생강 등의 양념과 함께 버무리고 때로는 무채를 절여서 섞어 삭혀서 먹는다. 대구를 말린 대구포는 오래전부터 만들어 온 가공 식품으로 소금에 절였다가 등을 갈라서 한 장으로 펴서 말린 것으로 잔칫상이나 제사상에 사용된다. ‘음식디미방’에서는 대구 껍질을 삶아서 가늘게 썰어서 무친 것을 ‘대구껍질채’라 하였고, 또 대구 껍질로 파를 만 ‘대구껍질강회’가 나와 있는데 초간장에 찍어 먹는다. 대구는 수분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 B1, B2 등을 함유하고 있다. 대구는 특히 비타민 B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소화촉진은 물론이고, 혈액순환, 피부나 손톱, 머리카락의 건강에 매우 유용하다. 대구의 부위 중 간을 먹으면 지용성 비타민 A와 비용성 비타민 D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므로 결핵이나 감기, 야맹증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대구 알젓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해 노화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되며, 곤이에는 무기질과 아르기닌이 많아 원기회복에 좋은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의학적으로는 대구 췌장의 경우 인슐린 제조 원료로 사용되며 대구 눈알은 영양가가 높고 그 맛이 일품이어서 고급요리에 주로 이용된다. 뿐만 아니라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시력향상, 피부의 점막 보호에도 많은 효과가 있으며, 수분이 많고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다른 생선보다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 의약용으로도 쓰이는 간유는 대구의 간에서 빼낸 것으로 비타민 A와 D가 가장 많은 것이다. 보통 대구는 얼간 자반 등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특히 눈알은 영양가도 높고 맛도 일품이므로 고급 요리에 사용된다. 이렇게 대구는 거의 버리는 것이 없이 모두 이용된다. 예부터 젖이 부족한 어머니가 대구탕을 먹으면 젖이 많아진다고 한다. 민간요법으로 회충에는 큰 대구 한마리를 물로 씻지 않고 달여먹으면 구충이 잘 된다고 하며, 유종에는 껍질을 물에 담갔다 붙이면 잘 듣는 다고 한다. 여하간 대구는 몸이 허약한 사람의 보신제로 권장할만한 식품이다. 싱싱한 대구를 고를때는 껍질에서 광택이 나고, 비닐은 단단히 붙어있으며, 눈은 튀어나와서 맑고 아가미가 붉은 것을 고르면 된다. 보관은 생선의 배를 갈라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말리면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다. 대구 매운탕은 요즘같이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온몸을 훈훈하게 해주며, 해장국으로 먹어도 시원하고 주독이 잘 풀리는 최고의 음식이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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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서양식보다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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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12.02
"한식, 서양식보다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 전북대 연구 결과 중성지방 수치 절반 이하 비빔밥을 비롯한 한식이 서양식과 비교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는 20대 성인 32명을 대상으로 비빔밥과 김밥, 햄버거, 돈가스를 먹고 나서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한 결과 이런 효과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만과 고혈압이 있는 고위험군이 돈가스를 먹은 뒤 나타낸 중성지방 수치는 95.0mg/dL인 반면 김밥은 24.5mg/dL로 나타났다. 비빔밥도 36.5mg/dL로 83.3mg/dL인 햄버거보다 크게 낮았다. 건강한 사람의 중성지방 수치도 김밥 6.4mg/dL, 비빔밥 19.7mg/dL, 돈가스 37.1mg/dL, 햄버거 46.3mg/dL 등으로 각각 측정됐다. 한식의 중성지방 수치는 고위험군의 경우 서양식보다 최고 4분의 1, 건강군은 7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이다. 중성지방이란 콜레스테롤과 함께 체내에 있는 지방의 일종으로, 혈중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한식이 서양식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크게 낮은 것은 서양식의 음식 재료는 주로 동물성 지방으로 구성됐지만, 한식은 식물성 지방이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이날 전북 전주시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전주비빔밥 세계화포럼'에서 발표됐다. 연구를 맡은 채수완 센터장은 "비빔밥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라며 "비빔밥은 식이섬유가 많아 당뇨병과 변비 예방 등에도 좋다"고 말했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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