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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괴로운 천식환자, 건강하게 겨울 나는 법
글쓴이 :
관리자
2009.12.15
겨울이 괴로운 천식환자, 건강하게 겨울 나는 법 지금 같이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은 만성 호흡기질환인 천식 환자분들이 특히 고생하는 시기인데, 실제로 천식 증상악화로 병원을 찾는 분이 여름에 비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적이고 재발을 잘하는 천식, 환자들이 어떻게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심한 천식 발작, 즉각적 응급치료 필요 적절한 약물과 환경 관리로 극복할 수 있어 천식 이란 무엇일까요. 천식 환자는 숨을 쉴 때 공기가 이동하는 통로인 기도에 만성적인 염증이 있어서 기도의 과민성이 증가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하여 기도가 쉽게 자극을 받아 기도가 붓고, 기관지를 싸고 있는 근육이 수축하여 기도가 좁아지게 되어 호흡곤란, 기침, 가래, 가슴 답답함, 휘파람을 부는 듯 쌕쌕 거리는 거친 숨소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반복적으로 혹은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잇는데, 이는 천식이 치료 없이 저절로 좋아지거나, 적절한 치료에 의해 좋아질 수 있는 가역적인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기관지 천식의 초기에는 천식 증상을 일반적인 감기 증상으로 혼동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증상의 변동성이 매우 크며 초기에는 증상이 저절로 호전되기도 하므로 남들보다 조금 자주 심하게 감기를 앓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심한 천식 발작으로 즉각적인 응급 치료 및 입원 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환자는 곧 죽기라도 할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실제로도 심한 발작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천식 약을 적절히 사용하고 환경 관리를 잘한다면 건강한 정상인처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일교차 심하고 찬바람 부는 겨울날씨 특히 주의 담배연기, 매연, 과도한 운동은 피해야 기본적인 치료를 알아보겠습니다. 치료는 우선 천식을 일으키고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피하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천식 증상을 일으키는 찬바람, 심한 일교차를 주의하고, 담배연기, 매연, 연탄가스 등 유해한 가스와 과도한 운동,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는 천식이 기도의 염증을 일으키고 기도를 좁아지게 하므로, 주된 약물은 기도의 염증을 줄이는 항염증제와 기도를 넓혀주는 기도확장제가 사용됩니다. 대개 천식 약은 흡입하는 약물로 되어 있는데 먹는 약에 비해 흡입제가 효과는 좋고 부작용은 적은 안전한 약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항염증제와 기도확장제가 모두 포함된 흡입제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천식은 대개 치료 후 증상 호전이 빠른 가역적 질환이기도 하지만 만성 질환이기도 합니다. 치료를 통해서 증상이 호전되어도 상당기간 투약을 지속치 않으면 다시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천식이 잘 조절되고 있더라도 규칙적으로 약물을 유지하고 천식 조절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해야합니다. 또한, 천식 증상이 악화되면 약물에만 의존하여 병원 방문이 지연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천식 환자, 기온과 습도에 매우 민감, 갑자기 쐰 찬바람도 천식 유발 평상 시 약제 복용 중요, 증상 호전 안 될 때는 병원 빨리 찾아야 겨울철에 천식 환자분들이 유의해야 할 점은 앞서 말한 치료원칙을 특히 더 잘 지키는 것으로, 천식 악화의 원인이 되는 여러 가지 자극을 생활습관 조절을 통해 줄이고, 악화 증상이 없더라도 지속적으로 천식 약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천식 약제의 유지입니다. 천식은 꾸준한 치료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천식 악화가 더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치료도중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약물복용을 임의로 그만 두면 천식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심한 발작이 올 수 있으며, 천식 발작 및 악화 횟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환절기 시작 전에 미리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투약및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하며, 만일 적절한 약물 투약에도 천식 증상 악화가 호전되지 않는 다면 섣부른 자가 진단 보다는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의하도록 하십시오. 겨울철 감기, 탁한 실내 공기, 천식 악화의 주원인 기도확장제 늘 휴대하고 난방기구, 가습기, 공기청정기 관리 철저히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자극 물질에 대한 회피입니다. 겨울철은 춥고, 건조하며 실내생활을 많이 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천식 환자들은 기온, 습도 등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여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천식 발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찬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하고 외출하는 경우에는 따뜻한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하고, 마스크, 스카프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속효성 기도확장제를 항상 휴대하여 만일의 천식 악화의 경우 대처하도록 해야 합니다. 겨울철의 차고 건조한 공기를 많이 마시게 되는 새벽에 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가 많이 차이 나지 않도록 실내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나빠진 실내 공기는 더욱 천식발작을 자극합니다. 따라서 난방기구 사용으로 발생하는 가스, 담배연기를 없애고 환기를 잘 해주어야합니다.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도록 하며 충분히 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곰팡이 등이 번식하여 오히려 천식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자주 청소를 해주면서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감기는 증상악화의 주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식 환자는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치료하는 데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미리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 적절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고, 손 씻기, 양치질 등 습관을 생활화하고 청결을 유지하여, 노인 및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특히 가을철에 미리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한창훈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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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장이 샐 수도 있다고?일부 장 질환 환경적 요인 작용
글쓴이 :
관리자
2009.12.15
장이 샐 수도 있다고?일부 장 질환 환경적 요인 작용 [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 서모(여·22)씨는 심한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었다. 여러 피부과를 찾아다녔지만 아토피는 치료할 때만 잠깐 좋아졌다가 치료를 멈추면 다시 재발했다. 그런데 장누수증후군과 아토피가 관련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장누수 증후군 치료를 받은 후로 피부 증상이 놀라울 만큼 개선됐다. 김모(남·9)군은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근육 틱장애로 부모님 맘 고생이 많았다. 정신과에서 약을 먹이면 어느 정도 증상이 호전됐지만 부모는 아이 머리가 나빠질까봐 가슴을 졸여야만 했다. 하지만 장누수와 관련있다는 말을 듣고 치료를 받은 후 약을 먹지도 않았는데 한 달만에 틱이 멈추게 됐다. 서 씨와 김 군의 경우처럼 우리 주변의 다양한 증상을 살펴보면 알고보면 장누수증후군이 원인이 돼서 병이 생긴 경우가 의외로 많다. 장은 원래 점막이 촘촘하게 들어서 있어 장 내부와 바깥 쪽 사이에 필요 없는 물질 교환이 이뤄지지 않는데 이 장이 샐 수도 있다는 장누수증후군 가설이 최근 의학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 '장누수증후군' 대체 뭐지? '장누수증후군'은 장융모의 상피세포 사이에 존재하는 데소모좀이 헐렁해져 생긴 틈으로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이나 독소,세균 등이 혈액으로 유입됨으로써 면역과잉반응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발생한 염증, 알레르기가 간의 해독작용에 부하를 준다는 이론이다. 장에 여러가지 이유로 손상이 생기면 염증이 생긴다. 이때 장 점막 사이의 연결이 느슨해지면서 평소에는 통과되지 않는 단백질 같은 큰 분자와 세균 독소 등이 체내로 유입돼 온 몸을 돌면서 손상을 입히고 염증물질을 만들어낸다. 소화가 덜 된 음식물 중 단백질 같은 거대분자는 면역 세포에서 항원으로 인식돼 류머티즘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만들기도 하고 세균과 곰팡이가 뿜어낸 독소는 암의 원인이 된다. 또 갑상선 기능저하, 부신기능저하 등의 내분비계 장애도 동시에 일으킨다. 심지어는 뇌를 공격해 틱 장애나 ADHD 같은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독소는 근육을 공격해 근육통증을 만들기도 하고 피부의 면역기능을 변화시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항생제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후나 설탕이나 밀가루 등 정제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후에 곰팡이균이 갑자기 많이 번식하게 되면서 생겨날 수 있다. 장내 유해균이 만들어내는 독성 물질 중 일부는 페놀 유사물질로 장 점막을 부식시킨다. 정상적인 장의 경우 유익균이 20%, 유해균이 30% 정도인데 장누수 증후군에서는 이런 비율이 역전돼 이물질이나 유해한 병원체가 체내에 유입돼 자가면역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장내 세균분포에서 유익균 비율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는 "염증성 장 질환이나 과민성 장 질환 등 일부 장질환에서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예를 들어 크론병의 발병원인이 정제된 과당, 설탕, 채소 등 섭취로 인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장누수증후군 또한 하나의 가설로써 후속근거를 댈 수 있는 연구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장누수 의심증세 시 검사받아야 장누수증후군을 검사하기 위한 방법으로 장의 독성여부와 에너지 생산능력 저하여부를 알 수 있는 ECS검사를 시행해볼 수 있다. ECS검사는 소변 및 타액 pH 여부, 전기 전도도 등 약 10가지 항목을 분석해 세포의 물리적인 환경을 분석하는 검사이다. 이 중 타액의 pH가 알칼리성인 경우 장누수를 의심한다. 또 장내세균 과다증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체에 유해한 유기산 농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소변유기산검사가 있다. 이 인체 유해한 유기산은 장내 점막을 부식시켜 기능을 저하시키고 변비·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항상 피곤하고 쉽게 지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GH의원 이지영 원장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증가하는데 이 때 피부와 장 점막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약해져 피부는 민감해지고 장누수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며 "스트레스를 가능한 받지 않고 이를 극복키위해 명상 및 음악감상을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누수 증후군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다양한 접근법이 필요하다. 이어 이 원장은 "알러지 물질·술·글루텐과 같이 장점막을 자극하는 물질을 식탁에서 없애고 설탕·정제탄수화물·동물성 지방 등의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와 물섭취를 늘려 적절한 장 운동을 회복시키고 소화를 돕는 효소제제를 보충하고 장 유익균을 재접종하고 장점막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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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붉은고기 피해라? → 암 이길 체력 더 중요!
글쓴이 :
관리자
2009.12.15
암환자, 붉은고기 피해라? → 암 이길 체력 더 중요! 문답으로 풀어본 암환자 식단의 오해와 진실 《암 환자는 암 진단을 받은 후 식사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육류, 기름, 생선 냄새에 대한 거부감, 저염식 식사에 대한 부적응으로 입맛도 없다. 암 자체나 치료제로 인해 아예 식욕을 잃기도 한다. 밥 한술 넘기기가 힘들 정도다. 암 환자에게 치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평소와 다름없이 식사를 하는 것이다. 정상적으로 식사를 해야 치료를 견딜 체력이 생긴다. 신체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고 손상된 세포가 빠르게 재생된다. 면역력을 증강시켜 감염에 대한 저항성도 높아진다. 더불어 삶의 질도 치료 전과 다름없이 유지할 수 있다. 밥상을 앞에 둔 암 환자는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부터가 걱정이다. 연세 암센터-세브란스병원 영양팀의 도움을 받아 암 식단에 대한 오해를 풀어본다.》 식사량 줄이면 면역 떨어져 단백질 위주 충분한 섭취를 성분편중 비타민제 피하고 백혈구 감소땐 날것 삼가야 【Q】암 환자는 육류, 특히 붉은 고기를 피해야 한다. 【A】치료를 받는 동안 정상적인 세포를 만들어 내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질 좋은 단백질을 비롯해 모든 영양소를 충분하게 섭취해야 한다. 2006년 전후근 뉴욕대 의대 종양내과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의 20% 이상은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암이 아니라 영양실조인 것으로 밝혀졌다. 좋은 영양이 곧 좋은 체력으로 이어지며 좋은 체력을 유지해야 암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Q】암세포가 증가하면 열량 소모가 줄어들므로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 【A】암세포가 활발하게 증식하면 정상적인 세포에 사용되는 열량뿐 아니라 더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하게 된다. 열량 소모는 늘어나지만 암 세포는 여러 가지 식욕 억제 물질을 배출해 식욕이 떨어지고 미각도 변해 식사량은 급격히 줄게 된다. 이때 인체는 부족한 열량을 보충하기 위해 체내 단백질을 조금씩 분해하여 열량 공급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체내 단백질이 부족하면 면역세포가 생성되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진다. 체내에 지방량이 감소하면 체력도 떨어진다. 따라서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두부 콩처럼 질 좋은 단백질 식품 위주로 식사량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Q】항암 치료 중에 비타민제를 먹으면 안 된다. 【A】비타민, 무기질은 열량원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 기능을 조절하고 몸의 생리 기능을 도와준다. 치료 중에 복용해도 되지만 기본적인 권장량을 초과하여 과량 복용하는 것이나 특정 효과를 강조한 1, 2가지 성분만을 강화한 보충제는 피한다.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음식과 함께 섭취하거나 식후 15분 이내에 먹으면 흡수율을 좀 더 높일 수 있다. 【Q】야채는 반드시 유기농으로 먹어야 한다. 【A】유기농 채소에는 몸에 좋지 않은 농약 성분이 적은 대신 기생충 등 병균이 많을 수 있다. 완벽한 유기농 식품을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경제적 부담만 늘어날 수 있다. 무리해서 유기농 식품을 구하기보다 위생적으로 세척하고 조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가급적 제철에 나오는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야채를 섭취한다. 【Q】항암치료 중에는 음식을 무조건 익혀 먹는다. 【A】항암치료를 하면 골수세포가 파괴되어 백혈구가 감소하고 면역력이 저하된다. 하지만 암의 종류나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익혀 먹을 필요는 없다. 지나치게 엄격한 식사 제한이 오히려 섭취량을 감소시켜 체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생과일 생야채 섭취도 가능하지만 육회나 생선회는 일반인에게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피하는 것이 좋다. 다만 백혈구 수치가 떨어졌다면 날음식은 피해야 한다. ■ 세브란스병원이 추천하는 암환자를 위한 요리 매일 암 환자를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려면 식재료 구입부터 요리까지 품이 많이 든다. 특히 환자를 돌보고 있다면 식사 준비에만 전념할 수도 없는 일. 환자의 영양 필요량에 맞춰 일주일 식단을 미리 짜서 식재료를 구입하여 손질해 두면 수고를 덜 수 있다. 암 환자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 어려우므로 3회 식사와 2, 3회 간식으로 식단을 구성한다. 매끼 식사는 주식과 부식으로 나뉜다. 주식은 환자 식욕에 따라 밥, 빵, 국수 등을 골고루 섞는다. 부식은 어육류와 채소 반찬으로 분류해 가급적 매일 다르게 내놓는다. 생선과 육류 반찬은 전처리 및 밑간을 해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반찬의 가짓수는 김치 또는 물김치를 포함해 4, 5가지로 하고 볶음 고추장 장아찌 등을 결들이면 간단하면서도 영양이 충분한 식단이 된다. 간식으로는 우유 혹은 두유, 플레인 요구르트 등을 번갈아 가며 마시고 제철과일을 매일 1, 2회 먹도록 한다. 그 외에 고구마 감자 옥수수 밤 떡 비스킷 등 소화가 잘되는 것으로 준비한다. 연세암센터,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CJ프레시웨이는 암 환자를 위한 식단을 공동 개발해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삼호미디어)라는 책을 펴냈다. 세브란스병원이 제공하는 암 환자 식단을 예로 들어 영양과 맛의 균형을 맞춘 요리법을 일부 소개한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 신선초비빔밥 ▽재료(2인분)=닭 가슴살 80g, 신선초 100g, 애호박 60g, 무 60g, 마른 표고버섯 10g, 느타리버섯 60g, 달걀 20g, 쌀 180g, 들깻가루 4g, 다진 마늘·참기름·고춧가루·후춧가루·소금 약간, 두부비빔장(두부 40g, 된장 20g, 고추장 10g, 양파 5g, 풋고추 5g, 마늘·참기름 약간) ▽요리법=① 닭 가슴살은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친 후 찢어서 참기름, 소금, 후춧가루로 양념한다. ② 신선초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다음 참기름, 소금, 다진 마늘로 양념한다. ③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 소금을 약간 넣어 볶고, 무는 껍질을 벗겨 채를 썬 다음 고춧가루를 약간 넣고 무친다. ④ 마른 표고버섯은 불려서 기둥을 뗀 후 채 썰어 참기름, 소금, 다진 마늘로 양념하여 볶고,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서 손으로 찢은 후 들깻가루를 넣고 무친다. ⑤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따로 알고명을 부친 후 채 썬다. ⑥ 두부는 데쳐서 으깨고, 정량의 양념장을 잘 섞어 두부비빔장을 완성한다. ⑦ 밥을 그릇에 담고 재료를 얹은 뒤 두부비빔장을 곁들인다. ★ 바싹불고기 ▽재료(2인분)=불고기용 쇠고기 120g, 양파 20g, 느타리버섯 30g, 밑간양념(진간장 20g, 올리고당 40g, 다진 마늘 10g,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10g, 고명(양송이버섯 20g) ▽요리법=① 양파와 버섯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다진다. ② 쇠고기, 양파, 버섯은 진간장, 올리고당, 다진 마늘, 후춧가루로 밑간을 한다. ③ 밑간한 쇠고기를 도마에 올린 후 칼집을 여러 번 넣어 부드럽게 한다. ④ 프라이팬에 양념한 쇠고기를 얇게 펴서 타지 않게 구워낸다. ⑤ 편으로 썰어서 구운 양송이버섯을 고명으로 올린 다음 그릇에 담아낸다.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 중에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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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내장-알 먹으면 뇌-심장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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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생선 내장-알 먹으면 뇌-심장 ‘튼튼’ 몸에 좋은 지방 ‘오메가3지방산’ 풍부 곤이(생선 뱃속의 알), 이리(수컷 생선의 뱃속에 있는 정액덩어리)나 생선 내장에 뇌와 심장 건강에 좋은 필수아미노산인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알메리아대 식품과학과 호세 게레로 박사팀은 바다생물 15종의 내장에 든 오메가3지방산 양을 측정했더니 모든 물고기의 내장에서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다랑어, 고등어, 오징어, 도치, 대구, 연어의 알에는 다른 생선보다 30% 이상 더 들어 있었다. 오메가3지방산은 세포를 보호하고 신진대사를 돕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신생아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성분으로 뼈를 만들고 시력을 보호하며 뇌세포의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 중요한 성분이지만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먹는 것으로 보충해야 한다. 오메가3지방산이 부족하면 심장병이나 고혈압, 우울증, 당뇨병, 신경계 및 생식기 발달 저하, 염증 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 지금까지는 고등어, 참치 같은 등푸른 생선에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었을 뿐, 곤이나 이리 등 생선 내장의 영양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었다. 오히려 생선 내장에는 지방에 많다고 알려져 있어 의사나 영양학자들은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병 환자들에게 생선은 살코기만 먹고 내장은 먹지 말라고 권고해 왔다. 게레로 박사는 “생선 내장에 다중불포화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식용 기름용으로만 이용했었다”며 “앞으로는 식품으로도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유럽 지질과학 및 기술지(European Journal of Lipid ScienceTechnology)’ 최신호에 실렸고 미국 과학연구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과학웹진 사이언스데일리 등에 11일 소개됐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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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칼로리 따져먹어야 S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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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지방 칼로리 따져먹어야 S라인? “효과 없고 스트레스만 받아” 살이 더 찔까봐 음식에 있는 지방의 칼로리를 따지는 것이 체중조절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거기에 신경 쓸 시간에 골고루 먹고 적절하게 운동하는 것이 건강체중을 유지하는 데 훨씬 좋다는 것. 영국 캠브리지대 연구진은 6개국 남녀 9만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유럽 암과 영양 예측연구’ 조사 대상자들의 식생활과 습관을 10년간 관찰했다. 그 결과 지방을 맛있게 먹어온 사람이라고 해서 살이 찌는 게 아닌 것으로 관찰됐다. 또 불포화지방을 먹든, 포화지방을 먹든 이 또한 살이 찌는 것과 많은 연관이 없었다. 오히려 지방에만 너무 많은 관심을 두는 것은 오히려 살을 더 찌게 만들었다. 스트레스 때문에 결국에는 더 먹게 되거나 영양의 불균형으로 대사에 문제가 생겨 체중이 더 분다는 것. 이 연구에 따르면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야말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그렇다고 원하는 만큼의 지방을 맘껏 먹으라는 게 아니다”라며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의 20~35% 쯤은 생선, 땅콩 등을 통해 평소 몸에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12월호에 소개됐으며 미국방송 ABC 온라인판 등이 11일 보도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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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다이어트…기초대사량 소비 높아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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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2
겨울철 다이어트…기초대사량 소비 높아 효과 '톡톡'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직장인 황지은씨(여ㆍ29)는 그동안 들어오던 '귀엽다', '인상 좋다'란 말이 서른이 가까워진 나이가 되다 보니 통통한 체형을 빗대는 말인가 싶어 달갑지 않다. 게다가 과식과 과음을 피할 수 없는 잦은 모임에 변비까지 생겨 항상 빵빵하게 부른 아랫배에 불쾌감까지 든다며 찜찜하지만 쉽게 살을 빼준다는 다이어트 약 광고에 눈길을 뺏긴다. 12일 부천한의원 노영범 원장을 통해 겨울철 두터운 코트 속을 채워가는 숨은 살 때문에 한숨이 부쩍 늘어나는 이들을 위한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법'에 대해 알아봤다. 노 원장은 "요요현상이 없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살이 찌는 근본적 원인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며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기초대사량 소비가 높아 같은 노력을 비교했을 때 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쓰이는 최소한의 에너지로 겨울엔 추운 기온에 정상체온 유지를 위한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게 된다. 노 원장은 "인체가 자연스러운 계절 변화에 반응하며 에너지 소비량을 높이는 겨울은 몸의 흐름을 따르기 때문에 부작용은 줄이고 효과는 높이는 '똑' 소리 나는 다이어트가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요요현상이 없는 체중 조절의 열쇠는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켜 흐트러진 신체 균형을 잡아주는 것에 있다. 노 원장에 따르면 비만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영양 불균형 등 인체에 쌓인 노폐물이 운동 부족 등의 이유로 산화되지 못하고 복부 지방에 과잉 축척을 일으켜 시작되고, 이는 비만 외에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노폐물과 몸에 쌓인 독소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몸 안에 최대한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시켜 산화시키고 원활한 배변활동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한다. 추운 날씨 운동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면 빠르기 걷기와 자전거 운동 등 실내에서도 가능한 유산소 운동과 함께 평소 생활 속 활동량을 높이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칼로리 조절, 즉 식욕 억제의 실패에서 비롯된다. 노 원장은 "이는 현대인들이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에 적응돼 담백한 저칼로리 음식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이 경우 식욕과 연결돼 있는 부교감신경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에너지 발산을 관할하는 교감신경을 자극시키는 한약을 처방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식욕의 제한을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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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뇌졸중? 3대 사망원인 뇌졸중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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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2
미니 뇌졸중? 3대 사망원인 뇌졸중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목이 뻣뻣해짐, 뒷머리가 저림, 사물이 두 개로 보임, 팔 힘이 빠짐… 이러한 증상의 공통점이 뇌졸중의 전조증상인 ‘미니뇌졸중’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미니뇌졸중 증상은 보통 10분에서 1시간 내에 좋아지지만 오랫동안 뇌혈관 이상이 진행되어 왔음을 알려주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넘기면 안 된다. 실제로 미니뇌졸중이 생겼던 사람의 3분의 1이 5년 이내의 뇌졸중 재발을 보였다. 뇌졸중은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요즘 같이 날씨가 추운 겨울에 발병률이 높게 보고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에 며칠 전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뇌졸중의 예방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방송내용에 따르면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 금연, 규칙적인 운동, 복부비만 방지, 정기적인 혈압 측정 등을 신경 써야 한다고 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경우 발병하는 혈관 관련 질환이다. 미니뇌졸중 또한 혈전이 혈관을 일시적으로 막았다가 다시 뚫는 현상으로, 좁아진 뇌혈관에 혈액의 흐름이 정치되거나 막혔을 때 나타나는 신경장애 증상이다. √ 혈관 질환인 뇌졸중이 위장에서 시작되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혈관 질환인 뇌졸중의 원인을 위장에서 찾아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최서형 박사(하나한방병원 원장)는 “위장에 독소가 축적되면 위장은 당연하고 전신의 혈관, 뇌의 혈관까지 굳어지고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갑자기 오르는 피의 압력을 혈관이 이겨내지 못해 혈관을 손상시키면 뇌졸중의 발생 원인이 된다.”고 전한다. 뇌졸중까지 불러올 수 있는 이러한 위장질환을 전문가들은 담적이라고 표현한다. 쉽게 말하면 위에 담이 결린 것인데, 흔히 어깨나 뒷목이 딱딱하게 굳어 뻐근할 때 담(痰) 결렸다고 표현하는 것처럼 위장 외벽의 근육도 담이 결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담적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위장에서 잘 분해되지 않는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 등의 섭취와 폭식, 과식 등의 식습관은 음식물이 위장관 내에서 완전히 분해되는 것을 방해한다. 완전하게 분해되지 않은 음식물은 우리 몸에 독소를 형성하게 된다. 이때 생성된 독소는 위와 장의 점막을 손상시키면서 위장 외벽에 쌓여 서서히 붓고 딱딱하게 굳어지게 만드는데, 이를 담적이라고 명명한다.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은 “위장이 소화하기 쉬운 음식, 조리법, 식습관 등으로 평소 식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담적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는 위장의 건강 뿐 아니라 동맥경화, 뇌졸중과 같은 혈관 장애까지 예방하는 방법이므로 꼭 기억하는 것이 좋겠다.” 고 전한다. 뇌졸중은 평소의 식습관과 흡연, 운동부족 등의 원인으로 20대부터 꾸준히 진행되는 성인병의 마지막 단계이다. 때문에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평소 식습관을 바로잡아 담적을 예방하고 혹시 자신에게 미니뇌졸중의 증상이 있는지 미리미리 살펴야 할 것이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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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약이 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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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2
[헬스코리아뉴스] 겨울철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추위를 이기기 위해 칼로리 소모가 다른 때보다 많아지는 계절이다. 기초대사량이 여름보다도 10%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꿈꾸는 사람들에겐 최적의 계절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먹을거리의 유혹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겨울철 살이 되는 음식, 약이 되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겨울에는 살이 찐다? 날씬하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겨울철만 되면 뱃살이 두둑하게 나오거나 살이 찌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는 겨울이라도 먹는 양이 그것보다 많아지면 연히 살은 찌게 된다. 겨울에는 흔히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 식사는 더욱 챙기지만 소비를 위한 노력은 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추워서 체온이 떨어질 때는 식욕이 배로 증가하게 된다. 이런 것들이 바로 살이 찌는 원인이 된다. ◆ 일단, 잘 챙겨 먹어라 겨울에는 일단 잘 챙겨 먹는 것이 최고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는 영양가 높고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음식은 몸을 부드럽게 하고 몸을 덥혀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든다.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육류를 푹 고아 국물을 낸 도가니탕, 설렁탕 등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도가니에 풍부한 콜라겐은 허약한 체질이나 추위에 지친 몸에 좋다. 또 대추차, 유자차, 모과차 등은 몸에서 열이 나게 하므로 겨울 추위를 이기는데 효과적이다. -겨울철 본래 음식을 먹어라 겨울은 봄과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몸 안의 에너지를 고밀도로 응축하여 비축하는 때이다. 따라서 내장을 견고하기 위해 콩, 돼지고기, 밤 등의 겨울철 본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을 먹어라 겨울은 생태, 대구, 가자미, 굴이 제철이다. 이런 해산물과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를 이용하여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를 섭취하라 신선한 채소를 섭취하기 어려우므로 비타민C 공급을 위해 귤을 즐긴다. 그러나 귤도 당분이 많아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겐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으므로 중간크기의 귤을 하루 1~2개 정도 먹는 것이 좋다. -무기질을 먹어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필수 영양소로 칼슘과 철을 꼽는데 2가지 영양소가 모두 들어있는 것이 바로 다시마이다. 다시마는 단백질, 지방, 당질,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특히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다. 다시마의 칼슘은 소화 흡수가 잘 되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필수지방산을 섭취하라 필수 지방산을 섭취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바로 견과류이다.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리놀렌산이 풍부하므로 일정 양을 정해 매일 간식으로 섭취해도 좋다. 하루에 땅콩 10알, 호두 2개, 아몬드 5개 정도가 적당하다. ▲ 이의주 교수 ◆ 겨울철 약이 되는 음식 뭐가 있을까 ★ 호박 호박죽은 겨울 별미 음식이다. 호박은 채소 가운데 녹말이 가장 풍부하고 감자와 콩류 다음으로 칼로리도 높다. 많은 베타카로틴은 몸속에서 비타민 A로 바뀌어 기도와 콧속 점막을 튼튼히 해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또 미네랄과 비타민 B, C도 풍부해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좋게 한다. 다만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고구마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칼슘, 인과 비타민 A, B1, B2, C 등이 들어 있어 비타민의 보고라 할 수 있다. 통변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도 하는데 섬유질 뿐 아니라 수지(樹脂)성분이 들어있어 배설을 촉진시킨다. 생고구마를 잘라 보면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이것이 수지배당체인 얄라핀이라는 성분이다. 고구마를 먹으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말하는 것은 통변이 원활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주성분이 전분이기 때문에 100g당 열량이 130Kcal로 아주 높은 편이므로 비만, 당뇨병 환자들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고등어 고등어는 체력이 약한 사람이나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으며, 비타민 B2가 많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피를 보충해주는 성질이 뛰어나기 때문에 움츠리기 쉬운 겨울에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고등어에는 생선에만 들어있는 특수한 영양소인 EPA(EICOSAPENTAENOIC ACID)와 DHA(DOCOSA HEXANOIC ACID)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두뇌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도우며, 면역력을 키워준다. 다만 고등어에 들어 있는 히스티딘은 고등어가 부패되기 시작하면 히스타민으로 바뀌는데, 면역조절기능이 떨어진 사람이 먹으면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 양배추 서양에서는 3대 장수 식품으로 요쿠르트, 올리브, 양배추를 꼽는다. 위궤양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양배추는 감기에도 효과가 좋은 식품이다. 양배추가 특히 위에 좋은 이유는 항산화성분과 다량의 비타민들이 위점막을 보호, 재생해 주기 때문인데, 위뿐 아니라 코와 기관지 점막까지 보호해 감기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끄떡없도록 돕는다. ★ 팥(죽) 팥죽에는 쌀밥만 먹으면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B1 이 많이 들어있다. B1은 에너지 대사를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그 외에도 팥은 소변에 이롭고, 부종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없애주며, 술독을 풀어주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 다만 고기젓과 동시에 복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며 과다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소화기가 약하며 마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당근 당근은 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으로 비타민, 칼륨, 칼슘, 식이섬유 등이 균형있게 함유되어 있고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특히 비타민 A가 많아 시력을 보호하고, 살결이 거칠거나 병균에 저항력이 없어 여드름이 잘 생기는 것을 개선시켜 준다. 또 겨울철에 당근을 먹으면 감기예방 효과가 있어 더욱 좋다. 따라서 허약한 사람이나 병후 환자, 피로를 쉽게 느끼는 사람에 좋다. 다만 성질이 따뜻하므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경희의료원 사상체질과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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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병 15-18개월 떼고, 초기에 고기 먹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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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2
분유병 15-18개월 떼고, 초기에 고기 먹여야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들의 이유식 지식이 전체적으로 높아졌지만, 인식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아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소아과학회 영양위원회가 전국 15개 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를 찾은 9∼15개월 영유아의 어머니 1078명을 대상으로 `이유기 보충식 현황과 어머니 인식 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89.3%가 생후 4∼7개월 사이에 이유기 보충식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권고사항에 부합되는 것이다. 4개월 이전에 이유식을 시작한 경우는 0.4%로 1993년 조사 당시 20.6%보다 크게 줄었다.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는 6개월간 완전 모유수유를 하고 난 이후 이유기 보충식을 시작하되 모유수유를 지속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아이들은 생리적으로 생후 4개월 무렵이 돼야 신장이나 소화기 기능이 성숙하는데다, 이유식을 너무 일찍 시작하면 알레르기, 비만 등의 발병률이 높아질 뿐 아니라 모유수유 기간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너무 늦게 시작하면 성장 부진이나 영양 결핍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시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영양위원회는 권고했다. 또 조사 대상자의 93.3%는 `쌀미음‘을 첫 음식으로 줬는데, 시판되는 이유기 보충식을 사용하는 경우는 6.7%로, 1993년(38.8%)에 비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영양위원회는 “쌀은 미리 조리해 두면 부분적으로 가수분해가 이뤄져 영아가 잘 받아들이고 소화도 쉽게 돼 첫 선택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곡류와 과일류, 채소류, 어육류 등이 혼합된 형식의 시판 이유기 보충식은 식재료 각각의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없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을 때 어떤 식재료가 원인인지 알 수 없으므로 적합하지 않다는 게 위원회의 지적이다. 어머니들의 96.5%는 이유식을 먹일 때 권고사항인 숟가락을 이용했다. 신경학적으로 6개월 무렵 이 되면 숟가락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12~15개월 영유아에게 식품을 처음 먹인 시기를 보면 6-7개월에 쇠고기를 준 어머니가 43.2%였고, 12개월 이전에 소금을 뿌린 김을 준 어머니가 35.3%에 달했다. 된장국을 주거나 생유를 준 경우는 각각 50.7%, 10.7%였다. 고기의 경우 이유기 초기인 6-7개월부터 먹이는 게 권장되는데, 위원회는 그 이유로 생후 4-16개월 사이에 고기를 먹이면 고기를 먹이지 않은 아이에 비해 행동지수가 높고, 철과 아연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 등을 제시했다. 또한 소금의 경우 12개월 이전에 하루 1g, 1∼2세 사이는 하루 2g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고 위원회는 덧붙였다.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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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기구 락스 세척, '급식지침서' 변경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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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2
급식기구 락스 세척, '급식지침서' 변경없나 식약청 실태조사결과 '양호', 시민단체 '불신'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급식지침서에 의해 급식기구들을 '락스'로 세척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이 끊이지 않고 논란이 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227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기구 등 살균소독제의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집단급식소가 칼·도마 등 주방용품의 살균방법을 잘 지키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 결과 집단급식소의 95%가 염소계 살균소독제(이하 락스)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집단급식소는 1분 이상 살균 소독했으나 6개 업소는 살균시간이 1분 미만인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일각에서는 '락스'의 유해성에 대해 인지해야하며 급식기구를 세척하는데 락스세척만 기입된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의 '학교급식 운영평가 및 위생 관리 지침서'의 내용을 변경해야하고 락스 과다사용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07년 식약청은 채소, 과일을 살균할 때 많이 쓰이는 염소계 소독제는 발암성 물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오존수, 차아염소산수, 이산화염소수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했으며 이를 학교 등 단체급식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식품 첨가물 기준규격'을 개정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학교급식 지침서에는 신선식품은 물 2ℓ에 락스 5ml(유효염소 4%)를 섞어 만든 유효염소농도 100ppm의 소독액에 5분 동안 담그는 방법으로 소독을 한다고 고지하고 있다. 학교급식네트워크 배옥병 대표 "학교마다 락스를 과다 사용해 유해물질이 급식식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며 "식중독과 같이 눈에 보이는 식품사고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에 대한 기본적인 안전성을 우선으로 생각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과부 학생건강안전과 담당자는 "지침서에 '락스'사용만 기입돼 있지만 사실상 다른 세척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락스 과다사용에 대한 점검도 시·도 교육청에서 연 1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kashya6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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