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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비결은 나물·된장 섭취와 꾸준한 운동
글쓴이 :
관리자
2009.12.15
장수 비결은 나물·된장 섭취와 꾸준한 운동 [쿠키 건강] 장수의 비결이 나물, 된장 섭취와 꾸준한 운동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노화·고령화사회연구소 박상철 교수는 13일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NAPA2009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국내 100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통 한국 식단과 운동이 이들의 장수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밝혔다. NAPA는 식품 영양과 신체 활동이 노화, 비만 및 암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국제심포지엄이다. 박교수는 국내 10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항산화 비타민 A, C, E 등이 파괴되지 않는 데친 채소, 즉 우리 고유의 ‘나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된장에 함유된 비타민 B12 등의 다양한 영양소 때문에 육류를 적게 섭취하면서도 장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그 밖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근골격계를 튼튼하게 유지시켜 골절상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면서 건강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100세 이상 고령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수는 적지만 건강상태가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 위주의 문화와 식단이 한 몫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전통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더 나은 대우와 간병을 받고, 학력상태도 더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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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편식하는 우리아이 영양챙기기
글쓴이 :
관리자
2009.12.15
편식하는 우리아이 영양챙기기 조리법 달리해 음식 거부감부터 줄여라 신모(34·여·대구 북구 동천동)씨는 식사 때마다 여섯 살 난 아들과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한두 숟가락 밥을 뜨고는 숟가락을 놓아 버릴 때가 많기 때문이다. 콩이나 멸치, 야채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찾는 반찬은 오로지 햄. 잘 먹어야 키도 크고 튼튼해진다며 달래보고, 야단도 치지만 아이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 신씨는 "도통 안 먹어 또래 아이들에 비해 삐쩍 말랐다"며 "억지로라도 먹이려 숟가락을 들고 쫓아다녀 보지만 반 그릇도 비우지 못할 때가 많다"고 했다. 밥 잘 먹는 아이들이 제일 부럽다는 엄마들이 적지 않다. 골고루 먹어줬으며 하고 바라지만 편식은 나아지지 않는다. 음식을 보면 신경질까지 부리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골라 먹는 아이, 성장에 지장 초래 한참 먹어야 클 때 밥투정을 하거나 좋아하는 반찬만 골라 먹는 아이를 보는 부모의 마음은 안타깝다. 제대로 먹지 않아 성장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 고민도 깊어진다. 실제로 성장기에 있는 많은 아이가 올바른 식사습관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최근 연세대 정경미 교수팀이 1~12세 어린이 796명을 대상으로 식사습관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상 어린이 중 40% 이상이 올바르지 않은 음식섭취 태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에는 편식(81.7%)이 가장 많았고 '밥알을 세며 먹듯' 지나치게 긴 식사 시간(43.1%), 음식 외면하기·음식 뱉기·구역질·밥 먹다가 도망가기 등 문제 행동(28.1%),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거나 너무 오래 씹기(24.5%), 식사 거부(18%), 먹다가 토하는 행위(17.1%) 등의 순서로 많았다(중복 응답). 잘못된 식사 태도가 습관이 된 어린이는 제때 밥을 먹지 않고 과자 등으로 허기를 때우다가 비만·영양 불균형이 되거나, 거꾸로 식사를 거부하다가 발육 부진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성장 발육이 왕성한 유아기(만 2~6세)의 식사 습관은 어른이 돼도 잘 바뀌지 않아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 음식 투정을 자라는 과정에서 생기는 흔한 일이라고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없는 이유다. 영남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는 "잘못된 식습관은 성장 지체는 물론 집중력도 떨어뜨리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 약화도 빚어질 수 있다"고 했다. ◆편식하는 아이, 음식과 가까워지는 게 우선 식욕 부진과 편식이 일어나기 쉬운 시기는 이유기와 4세 전후다. 이유기에는 이유식 조리법과 주는 방법이 문제가 있으며 4세쯤에는 자아가 발달하면서 싫은 음식에 대한 거부반응이 태도로 나타난다. 이때 아이에게 억지로 먹이려 들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밥투정을 고치려고 아이를 달래거나 윽박지르며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편식하는 아이의 식사습관을 고치려면 부모의 지혜와 노력이 중요하다. 우선 가족간 식사 기회를 늘리며 식사환경부터 바꿔야 한다. 경북대병원 서수원 영양파트장은 "외식이나 인스턴트 식품 섭취 등 갈수록 먹을거리의 외부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집 밖에서 파는 음식은 아이의 입맛을 사로잡도록 조리된 음식이 많아 여기에 길든 아이들은 집 음식을 점점 꺼리고 특정 음식만 찾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특히 식품첨가제 등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질이 떨어지고, 많이 먹게 하는 만큼 번거롭더라도 아이에게 재래식 밥상을 마주할 기회를 늘려줘야 한다고 했다. 몸에 좋은 음식을 꼭 먹이고 싶다면 조리법을 달리해 친숙하도록 유도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시금치는 아이들이 싫어하는 대표적 음식. 어른이 먹는 것처럼 데치고 참기름으로 버무려 식탁에 올리면 아이는 평생 시금치를 먹지 않을 수 있다. 이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계란말이에 살짝 넣어 시금치와 가까워지는 방법을 써보는 것도 좋다. 부모가 먼저 식탁에서 시금치를 집는 등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편식이 생기는 이유는 새로운 음식에 대한 두려움 때문으로 정상적 과정 중의 하나다. 노출 기회가 많으면 그만큼 친숙해질 수 있다. 친숙하게 하면 아이들이 음식을 맛볼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영국의 리딩대학 심리학과 연구진들은 한 살짜리 아동을 가진 부모에게 야채와 과일이 두 개씩 그려진 그림책을 준 뒤 아이에게 2개는 매일 보여주고, 나머지 그림 2개는 보여주지 않았다. 2주간 반복 후 아이들에게 4가지 음식을 내놓자 아이들은 그림책에서 자주 본 익숙한 과일에 더 호기심을 보이며 맛보려 했다. 상벌로 음식섭취를 유도하는 것은 좋지 않다. 먹지 않는다고 벌을 주면 음식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갖게 된다. 상을 남발하면 스스로 감정과 의지를 조절하는 능력을 배우는 데 방해가 된다. 식사를 거부하면 음식을 차릴 때마다 반드시 조금이라도 맛을 보게 하고 새로운 음식을 줄 때는 아이가 원래 좋아하는 음식과 맛·질감·색깔이 비슷한 것을 조금만 준다. 처음에 먹지 않으려고 해도 끼니 때마다 반복해 보여주면 관심을 갖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그림이나 색깔이 화려한 식기, 숟가락, 젓가락으로 바꿔 아이 스스로 손이 가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빨간색, 오렌지색 등 식욕을 촉진하는 붉은 계열의 식탁보를 활용해볼 수도 있다. 아이가 식사를 시작하면 TV를 끄고 장난감을 치우는 등 주위를 산만하게 하지 않도록 한다. 식사 사이 간격은 최소 3, 4시간을 유지하며 목이 말라 하면 주스나 우유 대신 물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단 것을 먹으면 식욕이 떨어진다. 반찬투정 정도라면 아이와 함께 요리를 만들거나 메뉴를 다양화해 교정할 수 있다. 밥상을 차리고 한두 차례 불렀는데도 식탁에 앉지 않으면 식구들끼리 밥을 먹고 식사를 끝낸다. 그 뒤로 30분이 지나도 아이가 밥을 먹지 않으면 상을 치우는 게 바람직하다. 아이가 특정 음식을 싫어한다고 너무 일찍 포기하지 말고 10번은 주도록 한다. 시간과 장소, 조리방법을 달리하고 기분이 좋을 때를 이용한다. 이근미 교수는 "성장기의 아이들은 먹는 양보다는 영양소를 두루 갖춘 음식을 얼마나 먹느냐는 질이 중요하다"며 "많이 먹기를 바라는 부모의 기대심리가 크면 부모의 기준으로 편식하는 아이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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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심장병 줄이고 사랑 돋우고
글쓴이 :
관리자
2009.12.15
샴페인, 심장병 줄이고 사랑 돋우고 “폴리페놀 성분이 혈관 확장시켜” 샴페인 속 폴리페놀 성분이 인체의 혈관을 넓혀 레드와인 못지않게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샴페인의 폴리페놀이 혈관에서 산화질소의 분비를 늘리기 때문이라는 것. 연구가 맞다면 같은 원리로 작동하는 비아그라, 레비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처럼 ‘황홀한 밤’을 연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호텔 룸의 샴페인은 ‘장식용’이 아니라 ‘훌륭한 실전용’이라는 것. 영국 레딩대 제르미 스펜서 교수 팀은 프랑스 연구진과 공동으로 샴페인이 심장과 혈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샴페인은 탄산가스가 포함된 와인을 통칭하지만 좁게는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만을 가리킨다. 연구진의 목표는 샴페인이 심혈관 건강에서 레드와인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지, 화이트와인처럼 효과가 없는지, 그 이유가 폴리페놀 때문인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동안 레드와인이 폴리페놀 성분 때문에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고 심장병, 뇌졸중을 예방하는 반면 폴리페놀이 적게 들어있는 화이트와인은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샴페인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스펜서 교수 팀은 20~6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샴페인을 376㎖, 다른 그룹은 알코올 농도 12%에 설탕, 비타민, 미네랄, 산 등을 섞어 만든 과일 음료를 10분 내에 마시게 했다. 이들이 마신 샴페인과 과일음료의 성분 차이는 폴리페놀의 유무뿐이었다. 폴리페놀은 샴페인 외에 코코아, 커피, 차, 와인 등에도 들어있기 때문에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실험 시작 이틀 전부터 이 음료들을 마시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들이 샴페인 음료를 마신 후 8시간 간격으로 하루 동안 혈액, 소변 샘플을 채취하고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샴페인을 마신 그룹은 혈액 내 산화질소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화질소가 증가하면 혈관이 팽창해 혈액순환이 잘 돼서 혈액응고, 심장병, 뇌졸중 위험이 줄어든다. 스펜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샴페인을 하루 2잔 정도 적당히 마시면 레드와인과 비슷한 방식으로 혈관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샴페인 가격과 상관이 없었고 ‘카바’나 ‘프레스코’ 같은 저렴한 샴페인도 같은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영양학 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 11월 30일자에 실렸으며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넷판 등이 13일 보도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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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0명 중 15명 '영양섭취 부족'
글쓴이 :
관리자
2009.12.15
국민 100명 중 15명 '영양섭취 부족' 칼슘 등 필요량 못미쳐… "아침 굶는다" 21%나 우리나라 국민의 15.4%는 영양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 8,6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에너지 섭취량이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이면서 칼슘, 비타민A 등 영양소가 필요량에 미치지 못한 영양섭취 부족자가 15.4%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여성들은 그 비율이 19.3%에 달해 남성 11.6%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10∼20대 청소년과 65세 이상 노인층에서 영양섭취 부족자가 많았으며,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많은 경향을 보였다. 끼니 결식률도 올라가 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21.5%나 됐다. 특히 19∼29세 청년층이 아침을 가장 많이 굶어 조식 결식률이 2007년 42.5%에서 2008년 46%로 높아졌다. 그 다음은 12∼18세 청소년층으로 26%의 조식 결식률을 보였다. 점심이나 저녁을 거르는 사람은 각각 4.7%, 4.4%였다. 에너지 섭취량이 필요 추정량의 125% 이상이면서 지방섭취가 적정 이상인 에너지 및 지방과잉 섭취자는 4.8%로 조사됐다. 남성이 6.6%로 여성 3%보다 훨씬 높았으며, 이에 따라 비만 유병률도 남성 35.3%로 여성 25.2%를 훌쩍 웃돌았다. 영양소별로는 짜게 먹는 식생활로 인해 나트륨을 섭취기준의 3배 이상(324%) 먹고 있었다. 인은 섭취기준의 153%, 지방은 144% 섭취하고 있는 반면 칼륨은 60.7%, 칼슘은 65.4%, 성장촉진요소인 리보플라빈은 87%에 불과해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보였다. 에너지 섭취의 주요 공급원은 쌀밥(36.9%)에 이어 돼지고기 4.7%, 소주 3%, 라면 2.9%, 우유 2.5% 순이었다. 특히 남성은 소주에서 얻는 에너지가 많아 소주의 에너지 공급 비중이 4.6%나 됐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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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보감]<18> 귤
글쓴이 :
관리자
2009.12.15
[음식보감]18> 귤 하루 귤 2개로 감기예방·피부 탱글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 `비타민 덩어리’라고 불릴 정도로 비타민C가 풍부해 겨울철 감기예방은 물론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다. 각종 질환으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요즘, 귤에는 면역을 증강시키는 카르티노이드나 악성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성분 등도 풍부하다. 겨울철이 되면 비타민 C가 중요하다. 이는 비타민 C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어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고, 외부에 노출되는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어 감기를 예방해 주기 때문이다. 귤 100g에는 비타민 C가 55~60mg 정도 들어있다. 한국영양학회가 정한 비타민 C의 성인 1일 영양권장량은 60∼100mg이므로 중간크기 귤 2개 정도면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그래서 감귤이 가진 대표적인 효능으로 감기예방을 꼽는다. 비타민 C는 단순히 건강뿐 아니라, 멜라닌 색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피부를 하얗고 윤기 있게 만들어 준다. 또 잇몸에서 피가 나는 괴혈병을 예방하고 혈액의 산화를 막아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단, 귤에는 당분이 들어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하루 1개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g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kcal이다. 비타민 C 외에도 눈을 좋게 하는 비타민 A와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 비타민 E도 많다. 특히 과일류 중 감귤에만 들어 비타민 P도 함유돼 있다. 비타민P(헤스페리딘)는 모세혈관에 대해 투과성의 증가를 억제하여 동맥경화·고혈압 예방에 좋다. 귤 과육을 덮고 있는 흰 실 가닥 같은 부분에 비타민P가 많으니 벗기지 말고 먹는 것이 좋다. 감귤에 풍부한 구연산은 식욕을 증진시키고 산뜻한 향과 맛은 머리를 상쾌하게 한다. 특히 지방축적을 48%나 억제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고 혈류를 개선하는 등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준다. 귤의 진면목은 사실 껍질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귤껍질에는 비타민C가 과육보다 4배나 더 들어있고 항암 성분도 바로 이 껍질에 있다. 귤을 먹은 후 귤 껍질을 불에 태워보면 파란 불꽃이 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테레빈유’라는 물질 때문이다.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귤껍질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진피라 하는데, 이것은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에 효과가 있다. 싱싱한 귤껍질은 기를 도와주는 약으로 사용해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 귤껍질을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중에 판매하는 귤이 아닌 친환경 재배되거나 선별작업을 거치지 않은 왁싱처리가 되지 않는 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소금물이나 식초물에 귤 껍질을 아무리 깨끗이 씻는다고 해도 선별작업에서 발라진 왁스는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농약이나 불순물을 깨끗이 제거한 귤껍질은 채로 썰어 꿀에 재어 한 일주일 후에 끓는 물에 두 스푼씩 타서 차로 복용하면 된다. 단 것을 좋아 하지 않는 이들은 귤껍질을 가위로 가늘게 썰어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 조금씩 보리차 끊여먹듯 끊여 마시면 좋다. 귤껍질은 오래 보관 할수록 그 효과가 더욱 좋으니 겨울철, 귤이 많을 때 많이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광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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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계인이 즐기는 건강식품, 치즈에 관한 궁금증 풀기
글쓴이 :
관리자
2009.12.15
세계인이 즐기는 건강식품, 치즈에 관한 궁금증 풀기 건강 치즈를 생활화해요! 우유만큼이나 자주 먹는 치즈지만 치즈에 관해 아는 게 별로 없다면 주목하자. 치즈의 분류, 치즈의 영양, 지방 함량까지 자세히 살펴본다. 치즈의 종류는 어떻게 분류될까? 치즈를 분류하는 기준은 크게 원료가 되는 원유의 종류나 치즈의 제조과정과 수분 함량, 지방 함량, 숙성 기간, 숙성 방법 등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원유에 따른 분류와 수분 함량에 따른 분류를 알아본다. 원유에 따른 분류_치즈 제조에 주로 많이 사용되는 원유에 따른 분류로 젖소유지만 양유나 염소유로 만든 치즈도 많다. 물소의 젖이나 순록, 당나귀, 낙타 등의 젖으로도 치즈를 만든다. 원유의 종류뿐 아니라 생유, 파스퇴르유(우유에 들어 있는 해로운 병원균을 없애기 위해 72’C의 온도에서 15초 정도 살균처리를 한 우유), 지방 함유 전유, 지방 제거 탈지유 등에 따라서도 분류된다. 치즈를 구입할 때 라벨을 보면 어떤 원유를 사용했는지 쓰여 있다. 수분 함량에 따른 분류_ 커드(우유에 산 또는 레닌이나 펩신 따위를 넣었을 때 생기는 응고물)를 가열한 온도, 숙성 기간, 응고 방법, 커드의 압축 여부 등 제조 방법에 따라 분류된다. 이런 제조과정의 차이에 따라 치즈의 최종 수분 함량이 달라져 단단한 정도가 결정된다. 가열하지 않은 커드는 수분 함량이 많아 부드럽고 숙성 기간도 짧아진다. 반면 오랜 기간 서서히 숙성된 치즈는 커드를 가열해 만든 하드 치즈다. 가장 일반적인 분류 방법으로 소프트 치즈, 세미 하드 치즈, 하드 치즈로 나뉜다. 수분이 55% 이상의 소프트 치즈에는 모짜렐라, 까망베르, 브리, 크림치즈 등이 있다. 수분이 45~55%의 세미 하드 치즈는 고르곤졸라가 대표적. 수분이 45% 이하인 하드 치즈는 고다, 에담, 에멘탈 등이 있다. 치즈는 고단백·고칼륨 식품 치즈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하드 치즈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양은 쇠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육류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양보다 많다. 치즈 단백질은 숙성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돼 소화 흡수가 잘 되며, 다른 단백질 식품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이 많다. 하루에 섭취해야 할 단백질의 양은 성인 남성 70g, 성인 여성 55g이다. 하루에 하드 치즈 100g을 먹으면 하루 필요한 단백질의 반 이상이 채워지는 셈이다. 치즈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 치즈가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있는 여성들에게 더 없이 좋은 식품인 이유이다. 우리가 하루에 먹어야 할 칼슘은 성인 700㎎, 어린이나 청소년 800~900㎎이다. 이를 섭취하려면 하루에 작은 팩에 든 우유를 4개 정도 마셔야 한다. 이는 치즈 100g에 해당된다. 치즈에는 지방, 비타민A·B2 등도 풍부하다. 치즈에는 또 발효유산균의 작용에 의해 생성된 각종 유기산이 함유돼 있다. 치즈가 가진 단점이라면 비타민B1·C가 거의 없다는 것과 지방 함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라는 것. 하지만 과일이나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영양의 균형을 찾을 수 있다. 치즈의 지방 함량 치즈를 사려고 라벨을 살피다 높은 지방 함량 때문에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치즈 라벨에 적혀 있는 지방 함량은 종류가 두 가지다. 공장에서 생산돼 진공 포장된 치즈에는 실제 지방함량(치즈의 총 질량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양)을 표시하며, 자연치즈는 치즈의 건조질량당 지방 함량(치즈의 수분을 완전히 제거한 상태에서의 지방 함량)을 표시할 때가 많다. 건조질량당 지방 함량을 계산한 것을 보면 하드 치즈는 40~50% 정도다. 이것은 치즈의 40~50%가 지방으로 이루어졌다는 뜻이 아니라 치즈의 수분을 완전히 제거한 상태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그렇다는 뜻이다. 따라서 치즈의 수분을 제거하지 않은 치즈 원래 상태에서의 지방 함량은 보통 그 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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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잘 먹인 이유식, 비만·알레르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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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제때 잘 먹인 이유식, 비만·알레르기 예방 [건강2.0] 우리 아이 이유식 제대로 알기 두돌까진 소금없는 식단 좋아 “밥은 돌 지나 국과 따로 먹이길” » 제때 잘 먹인 이유식, 비만·알레르기 예방 ‘돌이 지났으니, 달걀을 먹여도 상관없지 않을까? 아이들에게 밀가루 음식을 먹이면 절대 안 되는 걸까?’ 초보엄마 이주영(24)씨는 아들 대현(15개월)이의 이유식을 만들 때마다 늘 고민이다. 이유식 책이나 포털, 이씨가 주로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뒤져봐도 속 시원히 궁금증을 해결할 수 없어 더욱 그렇다. 이유식 정보는 넘쳐나지만, 권장사항이 각각 다르고 엄마들의 경험담 역시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카더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아기 이유식은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할 뿐 아니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만 대한소아과학회 영양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논문을 보면, 고기·음료수를 먹이는 시기, 된장국과 김 등 염분 높은 식품을 먹이는 시기 등에 대해서는 많은 엄마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정완 교수는 “출생 후 첫 1~2년은 성장 발달이 빠르고,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면역력과 알레르기, 식습관 등이 정해지는 시기”라며 “이유식을 적절한 시기에 잘 먹이면 편식, 비만,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유식 시작은 생후 4~6개월 때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모유나 분유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6개월 이후부터는 철분이 부족해진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양혜란 교수는 “이유식은 생후 17~26주 사이에 시작하되, 아토피가 있거나 모유수유아는 6개월 때부터 하는 것이 좋다”며 “너무 일찍 시작하면 알레르기, 비만 발병률이 높아지는 반면 너무 늦게 시작하면 성장 부진과 영양 결핍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유식은 쌀미음 등 단일식품으로 시작해 점차 채소와 과일, 고기와 생선 등을 첨가해 가는 것이 원칙이다. 이유식은 수유 중간 일정한 시간에, 점차 횟수를 늘려나가되, 6~8개월부터 아이가 스스로 숟가락을 사용해 먹는 습관을 들인다. 이유식을 너무 묽게 해주는 것도 안 좋은 방법이다. 7개월 이전부터 덩어리가 있으며, 재료의 질감이 살아 있는 이유식을 먹여야 한다. 하정훈소아과 하정훈 원장은 “철분과 단백질 공급을 위해 만 6개월쯤부터 쇠고기를 거의 매일 섞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생선은 돌 이후에 먹이는 것이 좋다. 달걀도 노른자는 6개월 때부터 먹여도 되지만, 흰자는 가급적 돌 이후로 미룬다. 알레르기 가능성이 있는 호두·잣 등 견과류, 조개, 새우, 딸기, 토마토 등도 돌 이후에 먹이도록 한다. 12개월 이전엔 두유·선식 피해야 » 우리 아이 이유식 제대로 알기 이유식을 하더라도, 이때 아이들의 주식은 모유와 분유다. 엄마들 중에는 두유와 선식을 모유와 분유 대용으로 먹이는가 하면 분유에 섞여 먹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두유가 우유보다 더 좋다는 근거는 없다. 양혜란 교수는 “오히려 두유의 대두 성분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할 뿐 아니라 두유에 첨가된 당 성분이 소아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며 “12개월 이전에는 두유를 먹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특히 선식은 금기”라고 조언했다. 모유는 가능하면 두 돌까지, 분유도 돌까지 먹인다. 젖병은 아무리 늦어도 15~18개월까지 완전히 끊어야 한다. 돌 이전부터 컵으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한결 수월하다. 생우유는 12개월 이후부터 먹여도 무방하지만, 저지방우유는 3세까지 가급적 피한다. 생후 8~9개월 무렵부터는 치즈, 달지 않은 플레인 요구르트를 먹여도 된다. 아이들의 부족한 수분은 물로 보충하는 것이 원칙이다. 과일주스나 이온음료 대신 과일을 직접 갈아 먹일 것을 권장한다. 엄마들 사이에서 돌이 안 된 아이에게 밀가루 음식을 먹이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하정훈 원장은 “4~7개월 사이에 밀가루가 든 음식을 시작해야 알레르기가 적게 생긴다”며 “아기용 과자도 8개월 이전에 먹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제때 잘 먹인 이유식, 비만·알레르기 예방 밥을 국에 말아서 주는 건 금물 어릴 때 맛 선호도는 성인기까지 지속된다. 달고, 짜고, 기름진 맛은 누구나 유전적으로 선호하는 맛이지만, 영아기 때부터 이런 맛에 길들여지면 건강을 해치기 쉽다. 가능하면 두 돌까지 간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설탕, 조미료 등의 첨가도 금기다. 영양분을 고려해 멸치·새우·다시마 우린 물로 이유식을 만드는 엄마들이 종종 있는데, 이 역시 적절치 않다. 밥을 너무 일찍 주거나, 된장국·사골국·미역국 등에 밥을 말아주는 것도 좋지 않은 방법이다. 양혜란 교수는 “영아기 때 다양한 맛과 감각을 받아들여야 편식을 줄일 수 있다”며 “밥은 돌이 지난 이후에, 국과 따로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글 김미영 기자 kimmy@hani.co.kr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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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현명하게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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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현명하게 대처하기 12월, 잦은 술자리로 하루하루가 눈코 뜰 새 없이 지나가지만 연속되는 과음·과식으로 간의 피로와 체중은 증가해 몸을 서서히 지쳐가게 만든다. 2008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68.6%가 음주를 하고 있으며 이 중 주 3회 이상이 11.0%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한 간 질환이 사망원인 중 8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가 평소보다 잦은 술자리가 있는 연말, 분위기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기 위한 술자리 대처법을 소개한다. ▶자신에 맞는 적정 음주량을 지키자(개인차 고려) 간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 50g 이하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50g 정도 알코올 함유량은 맥주 1500cc, 소주 250cc(5잔), 위스키 156cc(5.2잔) 정도다. 1회 적정 음주량은 남성의 경우 소주 3잔이나 맥주 2캔, 양주 2잔, 와인 2잔 정도가 적당하다. 여성의 경우 소주 2잔이나 맥주 1캔, 양주 1잔, 와인 1잔 정도가 알맞겠다. 하지만 이도 개인차가 있기에 자신에 맞게 주량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빈속에 마시지 말자 빈속에 술을 마시면 위벽이 상할 뿐 아니라 알코올 분해효소가 작용하기 전에 술이 체내로 흡수되어 간에 부담을 준다. ▶안주는 고단백질·고비타민으로 선택하자 술과 함께 먹게 되는 안주는 자극이 적은 저칼로리의 식품이 좋다. 콩, 두부, 담백한 육류, 생선, 과일, 채소 등의 안주가 좋다. ▶술자리에서 흡연 삼가자 알코올은 니코틴의 흡수를 가속화한다. 계속되는 음주로 지쳐있는 심신에 흡연은 폐와 기관지 등의 신체 기능을 더욱 악화시킨다. ▶술 마신 뒤 최소 2~3일은 술자리 삼가자 보통 음주 뒤 간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데는최소 72시간이 걸린다. 3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적정량을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광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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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 논란 '락스', 학교 급식소에선 여전히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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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유해성 논란 '락스', 학교 급식소에선 여전히 사용중? 식약청·전문의 ‘문제 없다’ vs 학부모·시민단체 ‘발암 무시못해’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최근 식약청 허가를 받은 식품용 '락스'에 심장병을 유발시킬 수 있는 물질이 검출돼 회수 조치되는 일이 발생해 학교급식소에 대한 불신이 커져만 가고 있다. 식약청은 식품용 ‘락스’에 ‘이염화이소시아눌산나트륨’이 포함된 제품을 세척용 소독제로써 폐지하면서 학교에 해당 물질 포함제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를 내렸다. 이염화이소시아눌산나트륨는 화학적인 반응으로 시아나이드로 전환되는데 이때 이 시아나이드가 멜라닌과 결합하면 생성물이 심장에 흡착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런 조치를 취하게 됐다. 식약청 식중독예방관리과 김종수 사무관은 “WHO 등의 자료를 보면 시아나이드가 멜라닌과 반응했을 때 심장건강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며 “이를 예방하고자 학교마다 이런 사항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초·중·고등학교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과 근심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 안산에 D초등학교에 자녀를 둔 최모(여·38)씨는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고 하는데 이런 발암성 물질이 검출돼 걱정이 앞선다”며 “학교에서는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울 영등포에 중학생 자녀를 둔 유모(여·46)씨는 “멜라닌과의 결합이 발생할 확률이 적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그런 일을 당해 병이 유발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누구에게나 있다”며 “우리아이가 그런 확률에 포함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말했다. 또한 세척용이기는 하지만 ‘락스’를 사용해 음식물을 씻고 급식기구들을 세척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가시지 않고 있다. 2007년 식약청은 채소, 과일을 살균할 때 많이 쓰이는 염소계 소독제는 발암성 물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오존수, 차아염소산수, 이산화염소수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했으며 이를 학교 등 단체급식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식품 첨가물 기준규격'을 개정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학교급식 지침서에는 신선식품은 물 2ℓ에 락스 5ml(유효염소 4%)를 섞어 만든 유효염소농도 100ppm의 소독액에 5분 동안 담그는 방법으로 소독을 한다고 고지하고 있다. 실제로 식약청이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227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기구 등 살균소독제의 사용실태를 조사했는데 집단급식소 95%가 염소계 살균소독제(이하 '락스')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집단급식소는 1분 이상 살균 소독했으나 6개 업소는 살균시간이 1분 미만인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청 담당자는 모든 소독제는 부산물이 생기는데 락스의 경우에도 '트리할로메탄'이라는 발암성 물질이 생기지만 이것은 식품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세척했던 물에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리할로메탄’이 세척했던 과일이나 기구에 남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학교 급식 관리 지침이나 식중독 관리 지침에 따라 충분한 세척이 뒤따른다면 염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김 사무관은 “락스의 부산물로 ‘트리할로메탄’등이 생길 수 있지만 생물학적 공정상 염려할 사항은 아니다”라며 “과거에는 2~3회 세척했지만 현행대로 염소냄새가 나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세척하면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의들도 락스가 중금속이 아니기 때문에 몸에 축적되지 않아 몸속에 잔류해 발병할 수 있는 발암성 질병에 대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경희의료원 의과대학 부속병원 응급의학과 최한성 교수는 “만약 마시지 않고 성분물질인 chlorine을 흡입하면 기관지자극증상이 드물게 있을 수는 있지만 락스는 중금속이 아니기 때문에 축적되지 않아 잔류에 대한 큰 위험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락스를 과다 사용해 식기구와 식재료를 세척하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끊임없이 하고 있으며 락스가 아닌 다른 세척제의 사용을 권고하고 학교마다 락스 과다사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철저히 해주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학교급식네트워크 배옥병 대표 "학교마다 락스를 과다 사용해 유해물질이 급식식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며 "식중독과 같이 눈에 보이는 식품사고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에 대한 기본적인 안전성을 우선으로 생각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육당국은 식약청에서 락스의 유해성이나 발암성에 대해 경고한 바가 없으며 식재료와 식기구의 세척에 사용해도 된다는 고지가 있어 그대로 실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침에는 설명하기 쉽게 ‘락스’만 표기돼 있지만 사실상 학교마다 다른 세척제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과부 학생건강안전과 김동로 주무관은 "지침서에 '락스'사용만 기입돼 있지만 사실상 다른 세척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락스 과다사용에 대한 점검도 시·도 교육청에서 연 1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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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0% 몸매, 보기엔 좋지만 건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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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체지방 0% 몸매, 보기엔 좋지만 건강은? 최강 닌자 ‘비’의 체지방 0% 몸매 분석 [쿠키 건강] 한국인으로서 처음으로 할리우드 영화에 주인공을 맡으며 월드스타의 진가를 인정받게 된 ‘비’의 화제의 영화 ‘닌자어쌔신’이 개봉과 동시에 미국은 물론 아시아 등 전세계 사람들을 동요시키고 있다. 촬영 당시 체지방 0%에 가까운 이상적인 체형을 완성했던 ‘비’의 몸매가 여심을 흔들리는가 하면 남성들의 몸 만들기 열정을 자극하고 있는 것. 영화에서 ‘비’는 완벽한 역삼각형을 그리며 승모근과 삼각근이 살아있는 다부지고 우람한 어깨와 탄탄한 가슴에 비해 매끈하게 내려오는 허리라인과 복근으로 남성미를 과시했다. 특히 가슴근육 아래 바깥 쪽으로 자리잡고 있는 전거근과 외복사근까지도 세밀하게 드러나는 복근은 장장 8개월간 하루 12시간이상 고된 훈련으로 만들어낸 그의 노력이 엿보일 정도로 훌륭하다. 그러나 조각처럼 근육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살아있는 비의 몸매는 외관상 건강해 보이고 멋있어 보일지 몰라도 0%에 가까운 체지방량으로 인해 신체 기능의 저하는 물론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망치게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바른체 한의원 김강식 원장은 “보통 정상적인 남자의 경우 체지방율이 10~20%이고 여자의 경우에는 18~28%정도를 유지해야 정상적인 신체활동에 무리가 없다”며 “지방이 10%이하로 부족할 경우 호르몬분비 이상, 신진대사 저하 등 각종 신체기능장애는 물론 골다공증, 탈모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의 적 지방, 그러나 지방 역시 신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다. 지방은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하고 세포막을 생성하며 주요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체온유지 및 호르몬 분비 조절 등의 기능을 한다. 또 불포화지방산 등 일부 지방은 혈관벽을 청결하고 튼튼하게 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결과적으로 심혈관, 뇌혈관 질환 발생을 감소시킨다. 때문에 부족할 경우 영양결핍, 호르몬분비 이상과 신경세포에 영향을 주어 면역력 저하 및 건강의 불균형으로 인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 비타민 A, D, E, K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 및 생성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피부건조, 피부노화촉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지방은 그 외에도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유 작용을 하며, 체온 유지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적당한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바른체 한의원 김강식 원장은 “어떠한 아름다움도 건강이 흐트러지면 부질없어 진다”며 “하루 3끼를 밥을 챙겨먹는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으로도 얼마든지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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