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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더 특별한 우유 홈케어"
글쓴이 :
관리자
2009.12.17
"겨울에 더 특별한 우유 홈케어"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겨울철 우유를 활용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홈케어' 방법들을 제안했다. 전겨울철에는 야외 활동이 줄어 운동량이 부족해지면서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우유를 하루에 2~3잔씩 규칙적으로 마시면, 우유 속 114가지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우유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면역글로불린,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등의 성분들이 있어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좋다. 또한, 겨울철 세안 후, 피부 온도 만큼 데운 우유를 거즈에 묻혀 얼굴을 가볍게 닦아주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헹구면 우유빛 피부로 완성시켜준다. 우유 속 세라마이드 성분은 세포들을 결합시켜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고 피부의 탄력을 지켜준다. 또 단백질 분해효소가 피부의 묵은 각질을 없애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며 각종 비타민 성분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한편, 부드러운 천에 오래된 우유를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때가 쉽게 제거되고 우유 속 지방 성분 때문에 광택까지 난다. 가죽 제품은 때가 많이 탄 부분을 물수건으로 닦아내고 탈지면에 우유를 묻혀 골고루 문지르면 때가 말끔하게 빠진다. 한 달에 한 번씩, 우유와 물을 일대일 비율로 섞어 부드러운 천에 묻혀서 가죽 소파를 닦아주면 변질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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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9 이슈와 사람들] 신종플루와 질병관리본부 과장
글쓴이 :
관리자
2009.12.17
[2009 이슈와 사람들] 신종플루와 질병관리본부 과장 ㆍ“가장 무서운 병은 방심” ㆍ보건당국 직원들 24시간 비상체제 ㆍ백신주권도 확보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과장(44)은 올 한해를 인플루엔자와의 싸움으로 보냈다. 봄부터 조금씩 퍼지던 신종인플루엔자 A(신종플루)가 가을 들어 국내에서도 대유행,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다. ‘심각’까지 올라갔던 국가전염병 재난단계가 지난 11일 ‘경계’로 낮아졌지만, 그는 아직도 “방심은 금물”이라고 외치고 다닌다. “100여명의 보건당국 직원들이 휴일도 없이 24시간 신종플루와 싸웠다.” 권 과장은 숨가빴던 올 한해를 정리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신종플루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닥친 것은 여름 이후지만 권 과장은 훨씬 전부터 비상근무를 했다. 1월 초부터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입국자 발열감시 등 대비를 철저히 하면서 조류인플루엔자를 무사히 넘기는 듯하던 4월 해외에서 신종플루 발생 소식이 들려왔다. 같은 달 30일 의심환자가 발생한 뒤 환자 강제격리 조치와 해외여행자에 대한 검역강화 등의 조치를 했지만 신종플루를 막을 수는 없었다. 7월9일 해외에 다녀오지도 않은 지방 여교사가 확진판정을 받더니, 같은 달 21일에는 어학원 영어교사들이 집단감염되면서 상황이 빠르게 악화됐다. ‘주의’였던 재난단계도 ‘경계’로 격상됐다. “여름휴가의 끝무렵인 광복절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태국에 다녀온 55세 남성이 고위험군도 아닌데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뒤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튿날 또다른 사망자가 나왔고, 국민불안감도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 학생들이 다시 학교에 모이고, 기온도 내려가면서 신종플루는 급속하게 확산됐다. 10월 말~11월 초에는 감기환자 10명 중 9명은 신종플루로 인한 환자였고,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 처방건수도 하루 최고 14만건을 훌쩍 넘겼다. 전국에서 초·중·고교들이 잇따라 집단휴교에 들어갔다. 일각에서는 ‘수능시험 연기’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왔고, ‘백신 생체실험’이라는 문자메시지가 나돌아 공포를 더했다. 보건당국은 흔들리는 대신 공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10월30일에는 전국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구할 수 있도록 했고, 확산 속도가 빠른 학생들에 대해 고위험군에 앞서 백신을 접종했다. 권 과장은 “실시간으로 해외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상황을 진단한 뒤 책임감을 갖고 내린 최선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신종플루 대응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주목할 만큼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하루 평균 타미플루 처방은 2만건대로 줄었다. 한창 때의 7분의 1 수준이다. 일본은 여전히 신종플루가 유행 중이고, 중국에서는 사망자가 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의사인 권 과장은 “신종플루를 계기로 전염병에 대비하는 체계를 정비할 수 있었고, 국내 제약사를 통한 백신 개발로 백신주권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이면 신종플루 사태가 완전히 진정될 것으로 내다보는 권 과장은 그 이후를 생각하고 있다. 그는 “이제 지구는 ‘전염병’으로도 하나이다. 조류인플루엔자 변종 등 신종플루보다 강한 바이러스 출현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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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식품] 아몬드 … 필수 영양소 풍부 다이어트에 좋아
글쓴이 :
관리자
2009.12.17
[약이 되는 식품]아몬드…필수영양소 풍부 다이어트에 좋아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는 칼로리다. 이들은 음식을 선택할 때 칼로리표를 꼼꼼히 보고, 가능하면 칼로리가 적은 것을 고르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칼로리가 적은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칼로리 양은 같다 하더라도 질은 크게 차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는 무작정 칼로리만을 줄이다 보니 필수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줄이려면 칼로리가 적더라도 필수영양소가 밀도 있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 끼 칼로리를 160㎉로 제한했을 때, 아몬드 28g을 섭취하나, 팝콘 28g을 먹으나 칼로리는 똑같이 162㎉다. 하지만 영양성분을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아몬드에는 칼슘(7.24㎎), 비타민E(7.24㎎), 단백질(5.9G), 섬유질(3.3g) 등 필수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있다. 반면 같은 양의 팝콘에는 칼슘과 비타민E의 함유량이 아몬드에 비해 7배나 적다. 단백질과 섬유질도 절반가량에 그친다. 이는 단순한 칼로리 밀도 이외에도 영양학적으로 매우 의미 있다. 아몬드에 많이 함유된 천연 비타민E가 대표적인 항산화·항노화 비타민이기 때문이다. 주로 아몬드의 하얀 속살에 많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아몬드 껍질의 플라보노이드와 함께 효과를 배가한다. 아몬드는 껍질째 먹는 게 좋은 것은 이 때문이다. 아울러 아몬드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천연식품이다. 아몬드에 함유된 단백질은 같은 양의 닭가슴살보다도 많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갖기 쉬운 오해 중의 하나가 지방은 무조건 건강에 나쁘고 살이 찌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아몬드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고, 오히려 몸에 나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건강에 도움이 된다. 2003년에는 미국 식약청(FDA)이 ‘하루 한 줌(28g=23알)’ 정도의 아몬드 등 견과류를 매일 섭취하면 심장건강에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미국의 한 최근 연구결과에서도 아몬드를 하루 두 줌씩 매일 섭취했으나 체중은 증가하지 않았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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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울증에 자살까지 부르는 ‘알코올’
글쓴이 :
관리자
2009.12.17
우울증에 자살까지 부르는 ‘알코올’ ‘부어라, 마셔라’ 계속해서 폭탄주가 오고 가는 시기.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알코올의 폐해는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많다. 간질환과 간암 뿐 아니라 우울증에 자살, 가정폭력까지 부를 수 있다. ▲알코올로 인해 하루 평균 12명 이상 사망 통계청에 따르면 200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는 3382명, 알코올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 환자는 1052명, 만성 췌장염 환자는 27명이었다. 알코올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 평균 12.9명이나 됐다. 이 같은 상황이 초래된 것은 처음에는 한두 잔으로 시작했더라도 점차 술을 과하게 마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우리나라의 알코올 소비량은 매년 늘어가는 상황이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2006년 317만kl, 2007년 329만kl, 2008년 339만kl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알코올 남용이 계속되면 중독에까지 이르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기 쉽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단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통제하지 못하고 폭음을 하게 되는 경우, 금주를 위해 반복되는 노력을 하는 경우, 흔히 필름이 끊긴다고 말하는 음주와 연관된 기억 장애를 보이는 경우라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 알코올 중독이 무서운 이유… 알코올 중독이 무서운 이유는 그 증상이 점점 심각하게 발전하기 때문이다. 김대진 서울성모병원 정신과 교수는 “알코올 중독자의 30%는 우울증세를 보이는데 술을 마시면 우울증이 더 악화되면서 악순환이 반복된다”면서 “우울증세를 보이는 환자의 20%는 자살에 이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공격적이고 과격한 행동을 보이면서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고 뇌에서 도덕적 판단 기준이 왜곡되면서 가정폭력을 일으키기도 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음주 후 강력범죄는 2008년에만 47만2600여 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필름 끊김’ 현상이 지속되면 인지기능이 저하되면서 알코올성 치매를 부르기도 한다. 김 교수는 “‘필름 끊김’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미 뇌 손상이 시작된 것이며 이는 알코올성 치매의 예비신호”라고 경고했다. 알코올에 중독되면 식사를 자주 거르게 되는데 그로 인해 영양 결핍도 생길 수 있다. 쉽게 피로해지는 것은 물론 위암, 간암, 식도암, 구강암 등 각종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때문에 ‘알코올 중독의 진단 기준’ 항목 중 3가지 이상이 지난 1년 사이에 있었던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 알코올 중독은 단순히 환자 개인의 의지에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라 ‘뇌 질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사회심리치료, 약물치료를 시작하면 1년 성공률이 40~50%에 달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2년 정도 술을 끊으면 재발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2년간 성공이 지속되면 알코올 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보면 된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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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술자리,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글쓴이 :
관리자
2009.12.17
연말 술자리,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술로부터 건강하게 연말연시를 보내는 묘수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송년회 등 각종 모임과 술자리로 스케줄이 빡빡한 시기다. 한해가 저물어 가는 이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모임이 많게 되는데 무엇보다 잦은 술자리로 평소에 비해 잔혹할 만큼 많은 양의 술독이 몸에 쌓이는 계절이기도 하다. 적당한 음주는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하지만 술에는 장사 없듯 잦은 술자리에서의 폭음과 과음으로 간은 지칠 수밖에 없다. 애주가인데다 주량이 세고 건강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덜하겠지만 술이 잘 안 받거나 건강에 자신 없는 사람은 두려움에 떨게 되는 계절이다. 싫든 좋든 참석해야 할 술자리. 많은 모임과 회식 속에 건강을 잃지 않고 친분과 교류를 원활히 하려면 건강한 음주와 모임 후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다. 자칫 잘못하면 연이은 모임 탓에 큰 건강 손실을 감수를 해야 한다. 하지만 연말이라는 분위기 탓에 약속을 미루지 못하는 게 또 인지상정 아닐까. 윤앤송한의원 김용국원장의 도움을 얻어 연말 모임을 즐길 수 있는 술자리 대처법과 건강한 음주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 모임 가기 전 충분한 물을 섭취하라. 먼저 술자리가 예약돼 있으면 충분히 물을 마시고 간다. 물은 알코올 흡수를 지연하고 배뇨량을 늘려 덜 취하고 빨리 깨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또 공복으로 갈 경우 폭식과 폭음하기 십상이기 때문에 모임이 있는 날은 모임에 나가기 30분∼1시간 전 간단하게 배를 채우는 것이 좋다. 요즘은 숙취예방음료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으니 마시고 가는 것도 좋다. 한방차로는 오가피차나, 진피차, 구기자차 등이 간 보호나 숙취예방에 효과가 좋다. ◇ 천천히 즐겁게 마셔라. 오랜만에 본 사람들과 반가운 기분에 술잔을 돌리다 보면 어느덧 빈속에 취기가 올라 폭음으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과음을 막기 위해서는 즐겁게 대화하면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이 경우 뇌 세포로 가는 알코올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한꺼번에 마시는 폭탄주 등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격히 높여 급성 알코올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 자신의 주량을 생각하라. 주량은 최대한의 음주량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본인이 먹어도 해롭지 않을 정도의 양을 말한다. 즉, 자신의 주량은 자신이 감내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을 말한다. 술 종류에 상관없이 적당한 음주는 피로감을 없애주고 머리를 산뜻하게 해준다. 하지만 과음은 간질환은 물론이고 암이나 뇌혈관 질환을 증가시키며 췌장질환의 원인이 된다. 게다가 영양결핍을 가져와 신체기능 장애, 면역기능 약화를 초래한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간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 50g 이하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게 최적이다. 이에 해당되는 양은 맥주 1500㏄(7.5잔), 위스키 156㏄(5.2잔), 소주 250㏄(5잔) 정도다. ◇ 시간과 양을 정해놓고 마시도록 한다. 술을 마실 때는 시간과 양을 정해놓고 마셔야 한다. 술 자체의 열량이 높을 뿐 아니라 함께 먹는 안주 역시 고칼로리다. 많이 먹으면 지방이 축적되게 마련. 그렇다고 안주는 안 먹고 술만 먹으면 알코올 분해가 되지 않으니 적당히 먹을 술과 안주의 양을 미리 정하는 게 좋다(소주 1잔 90 kcal, 1병 675 kcal=밥 2공기 이상, 맥주 1컵 100 kcal). ◇술 마신 다음날은 적당한 휴식과 수면 필수 술 마신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두통, 속쓰림 등과 같은 숙취현상은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각종 해로운 영향과 산화과정 중 생성된 아세트알데히드가 우리 몸에 축적되는 것에 원인이 있다. 숙취현상에서 되도록 빨리 벗어나려면 적당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와 함께 수분이나 꿀물과 과일주스 등 당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특히 콩나물 국, 미역국, 북어국, 유자차, 과일 등이 좋다. 또 온몸에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목욕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장시간의 사우나는 심장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하도록 한다. ◇ 간을 쉬게 하자 - 연일 술은 절대 금물 흥겨웠던 모임이 서너 차례 지나가면 본인도 모르게 몸이 녹초가 되고 힘겨워진다. 사람의 간이 음주 후 정상으로 회복되는 데는 약 3일정도 걸린다. 연일 술을 마시는 것은 우리 몸에 극히 나쁘다는 의미다. 음주 전에는 꼭 위를 보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음주 전에 위를 보호한다는 생각에 지방이 많은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위벽의 기름기는 음식물과 뒤섞여 알코올의 분해를 방해하고 지방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번 과음한 후에는 반드시 3∼4일 정도는 쉬어야 함을 명심하도록 하자. ◇ 잘못 알려진 숙취법 그리고 나쁜 습관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해장술을 마시면 좋다는 사람이 있다. 해장술은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두통이나 속쓰림을 느끼지 못하게 할 뿐 숙취해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콩나물국, 미역국, 북어국, 유자차, 칡차, 인삼차, 생강차, 비타민이 풍부한 주스나 과일 등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 이뇨작용이 있는 우롱차와 녹차도 술 깨는 데 도움이 된다. 특 히 녹차에 들어 있는 타닌과 비타민 B, C 성분이 취기를 없애고 불쾌감을 해소시켜 주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다. 알코올은 니코틴 흡수를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술자리에서는 흡연을 삼간다. 틈틈이 자리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춰가며 즐겁게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빈속에 술을 마시면 위벽을 상하게 할 뿐 아니라 알코올분해효소가 작용하기 전에 술이 체내로 흡수돼 간에 큰 부담을 준다. 때문에 우유, 죽과 같은 자극성 없는 음식을 먹은 뒤 술을 마시는 게 좋다. 결국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명제, 이것이 가장 현명하게 술을 마시는 요령이다. [한국재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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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40~50대(代) '컴퓨터 목 디스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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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겨울철 40~50대(代) '컴퓨터 목 디스크' 조심! 몸통보다 목이 앞에 있는 거북목 자세가 통증 유발 근육·관절 퇴행된 상태라 자세교정·치료 쉽지 않아 서울 여의도에 사는 이모(58)씨는 지난달부터 인터넷 고스톱 삼매경에 빠졌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외출을 줄인 대신 한 번 컴퓨터 앞에 앉으면 4~5시간은 기본이었다. 그는 어느 날부터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더니 손까지 저릿저릿해지면서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는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어서 목에 이상이 생겼다"고 말했다. 겨울철 집 안에서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 40~50대 중장년층에 '컴퓨터 관련 자세이상증후군'이 늘고 있다. 목·어깨·손목 등에 통증이 생기며, 목디스크, 오십견 등 목·어깨 질환이 악화되기도 한다.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를 쓰다가 문제가 생겨 병원을 찾는 중년층이 많다"고 말했다. '독수리 타법'으로 한 글자씩 더듬더듬 치면서 모니터와 키보드를 반복적으로 보는 동작, 목이 몸통보다 앞쪽에 있는 자세, 자판이나 마우스를 사용할 때 팔꿈치를 허공에 띄운 자세 등이 문제를 일으킨다. 김성훈 연세사랑병원 부원장은 "컴퓨터 관련 자세이상증후군은 특히 여자, 비만, 평소 어깨 운동을 안 하는 사람에게 많다"고 말했다. ◆머리를 모니터에 들이미는 '거북목' 삼가야 40~50대는 상체를 의자 등받이에 기대지 않은 채 엉덩이만 의자에 걸치고 않아 머리를 몸통의 앞쪽에 위치시키는 자세를 흔히 취한다.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구부러진다고 해 '거북목'이라고 불린다. 이때 목뼈(경추)는 정상적인 커브(C자)모양에서 일자(一字) 모양이 되고, 심하면 거꾸로 된 C자 모양으로 휘어진다. 그러면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목 뒤쪽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목과 머리의 경계 지점과 양측 어깨에 통증이 유발된다. 또 자판·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어깨 뼈(견갑골)를 움츠려서 목 위쪽으로 올리면 근육으로 연결돼 있는 어깨뼈와 흉곽 사이가 밀착이 잘 안 돼 어깨, 목, 등 주변의 근육에 통증이 나타난다. 의자에 비스듬히 앉은 자세도 문제다. 이 자세는 일시적으로 편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골반이 앞으로 밀리고 척추가 비뚤어지면서 허리 주변 근육의 통증뿐 아니라 허리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젊은 층보다 통증 없애는 약물 치료 많이 시도 40~50대는 젊은 사람과 달리 자세 교정이 어렵고 통증이 만성화돼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배 교수는 "따라서 중장년층은 우선 통증을 없애 주기 위한 약물 치료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약물 치료는 진통제가 기본이다. 심리적 원인을 고려해 항우울제, 항불안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열 찜질과 같은 표층열 치료, 초음파를 이용한 심부열 치료, 아이스팩을 이용한 냉 치료, 저주파 전기 자극 치료 등의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다. 약물 치료와 함께 자세 교정을 병행해야 한다.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에 최대한 밀착시키고, 의자 등받이에 등을 편안히 기대며, 옆에서 봤을 때 귀·어깨·허리가 일직선상에 위치하도록 앉아야 한다. 컴퓨터 작업을 할 때 항상 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키보드와 모니터의 위치도 조정해야 한다. 모니터와 눈의 거리는 최소 50㎝를 유지하고, 시선은 앉은 자세에서 약간 아래쪽으로 향하는 것이 좋다. 컴퓨터를 1시간 사용한 뒤에는 10분 정도 쉬어야 한다. ◆1주일간 스트레칭해도 효과 없으면 디스크 의심해야 올바르게 의자에 앉는 습관을 들이고 스트레칭을 1주일 이상 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단순히 컴퓨터 이용시 자세 때문이 아닌 디스크 등 다른 원인을 생각해봐야 한다. 목뼈 사이의 디스크에 압력이 더 많이 가해져 목 디스크가 생기거나 목의 부담이 척추를 따라 허리까지 이어져 허리 디스크가 유발되기도 한다. X-레이 검사 등을 통해 이런 경우로 확인되면 본격적인 디스크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박시복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40~50대는 이미 목, 어깨 근육과 관절에 퇴행이 진행되는 상태다. 이런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나쁜 자세를 하면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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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미네랄의 보고 ‘옥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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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양향자 교수의 건강 코디> 단백질·미네랄의 보고 ‘옥돔’ 옥돔은 우리나라 바다의 특성상 제주 근해에서 많이 잡히던 생선으로 옛날에는 제주에서도 제삿상에만 올렸을 만큼 귀했으며, 또한 그러한 이유로 임금님께 진상하던 품목이었다. 현재에도 고급 생선으로 취급되며, 청적지역 제주도 특산물로서 냉동, 건조시킨 상품이 유통된다. 제주도 바닷고기 가운데서도 으뜸이라고 볼수 있는 옥돔은 말의 머리를 닮았다해 유럽에서는 ‘붉은 말의 머리(red horsehead)’로 불리며, 항상 타일을 바른 것처럼 아름다운 체색을 나타낸다 하여 ‘japones tilefish’로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 제주 북부는 옥돔의 방언이 솔라니라고 하고, 일본에서는 단맛이 나는 생선이라는 뜻의 ‘아까아마다이(アカアマダイ)’라고 불리는 생선이다. 옥돔은 머리의 앞쪽이 매우 경사져 거의 수직형에 가까워 말머리 모양을 닮은 것이 특징이며,몸높이는 머리의 바로 뒷부분이 가장 높고 뒤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등의 윤곽선은 거의 직선이며, 옆줄은 몸의 옆면 가운데보다 위를 지나고 등의 윤곽선과 거의 평행하다. 몸은 비교적 큰 사각형의 빗모양 비늘로 덮여 있으며 몸은 대체로 붉은빛을 띠고 가슴지느러미끝 바로 위에 노란색 가로무늬가 2∼3줄 가량 나타난다. 눈 뒤쪽에는 삼각형의 은백색 반점이 선명하게 나타나며, 꼬리지느러미에는 5∼6줄의 노란색의 선명한 세로띠가 있다. 옥돔은 200m의 바닥이 모래와 진흙으로 된 대륙붕가장자리에 서식하는데 모래바닥에 구멍을 파고 그 속에서 생활하는 습성이 있다. 큰 이동은 하지 않으나 가을에는 북쪽으로, 봄에는 남쪽으로 이동하며 새우, 게, 갯가재등의 갑각류를 비롯하여 갯지렁이류, 어류, 조개류 등을 먹는다. 산란기는 6∼10월이며, 수온 18℃ 전후의 수심 70~100m의 해저에서 알을 낳는다. 특히 바다 밑바닥에 서식하기 때문에, 그물이 아닌 주낚의 방법으로 낚싯줄에 여러 개의 낚시를 달아 추를 달아서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히고, 깃발이 달린 표지를 달아서 띄워뒀다가 차례로 거둬 올리면서 낚인 고기를 떼어내는 방법으로 잡는다. 또는 그물의 아랫깃이 해저에 닿도록 한 후 어선으로 그물을 끌어서 잡기도 한다. 옥돔은 뼈, 껍질, 눈의 영양가가 높고 단백질이 풍부해 허약체질이나 병후 회복기 환자들이 죽으로도 많이 끊여 먹는다. 옥돔과 미역을 넣어 끓인 옥돔미역국도 진미인데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시원하고 담백해 해장국으로 최고이고 ‘옥돔죽’ ‘옥돔물회’도 별미이다. 옥돔은 몸의 필수 구성성분인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입맛을 잃은 노인에게 특히 좋으며, 제주에서는 산후 몸조리에 특효가 있다 해 미역을 넣고 끓인 생옥돔국이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이다. 또한 간장이나 신장 기능을 향상시키고, 소화촉진하며, 뇌질환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제주옥돔은 담백질의 양이 많은 반면에 지질의 양이 적고 담백하다. DHA도 풍부하고, 단백질을 이루고 있는 여러 아미노산이 균형을 이뤄 포함돼 있다. 제주옥돔은 사후에도 맛있는 성분인 이노신산이 분해 생성되므로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 제주옥돔의 비늘은 비교적 크고 단단하므로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이 없앤 다음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상품의 맛을 내기 위해서는 양념을 묽게 하고, 가열은 지나치지 않게 해야 한다. 이러한 옥돔은 맛이 은근, 담백해 한번 맛 본 사람은 누구나 다시 찾게 되는데 뼈, 껍질, 눈의 영양가가 높고 단백질이 풍부해 허약체질이나 병후 회복기 환자들이 죽으로도 많이 끊여 먹는다. 옥돔과 미역을 넣어 끓인 옥돔미역국도 진미인데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시원하고 담백해 해장국으로 최고이고 ‘옥돔죽’ ‘옥돔물회’도 별미이다. 옥돔은 건조시키는 솜씨에 따라 맛이 좌우되는데, 직사광선에 건조시키면 진한 맛이 떨어지므로 찬바람이 통하는 그늘에서 고들고들하게 건조시킨다. 또한 옥돔구이는 옥돔의 배를 갈라서 꼬들꼬들하게 말린 다음 배 쪽에 참기름을 약간 발라서 구운 것인데 여기에다 야채, 자리젓 등으로 차려 놓은 게 옥돔구이 정식이다. 살이 매우 희며 맛이 좋은 옥돔은 양념구이, 소금구이, 미역국, 어죽 등으로 조리해 먹는다. 밥 한 술 듬뿍 떠서 옥돔구이 한 조각 떼어 함께 먹는 그 맛은 진미 중의 진미이며, 마른 옥돔은 타지방으로 보내는 고급 선물 중의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제주 여행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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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청소년 '폐쇄성수면무호흡증' 발병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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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뚱뚱한 청소년 '폐쇄성수면무호흡증' 발병 위험 ↑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폐쇄성수면무호흡증 발병 위험이 청소년의 경우 비만에 의해 증가되지만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비만에 의해 증가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호주 아들레이드대학 연구팀이 '임상수면의학저널'에 밝힌 2~18세 연령의 총 23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체중과 비만이 청소년에 있어서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 발병 위험을 높이지만 어린 소아들에 있어서는 높이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결과 12세 이상의 백인계 청소년의 경우에는 체질량지수가 한 단위 높아질 시 마다 폐쇄성수면무호흡증 발병 위험이 3.5배 높아지는 반면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체질량지수가 높아져도 폐쇄성수면무호흡증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과체중과 비만인 청소년에 있어서 폐쇄성수면무호흡증 발병 위험 증가는 상기도 톤 감소와 해부학적 구조 변화등의 발달과정중의 변화로 인해 유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소아청소년에 있어서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바 연구팀은 비만이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에서 폐쇄성수면무호흡증 발병 위험을 높일 것으로 당초 생각했던 바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놀랍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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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홍차, 당뇨병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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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커피-홍차, 당뇨병 막는다 커피와 홍차가 성인당뇨병인 2형당뇨병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대학 국제보건연구소 신장-대사연구실장 레이첼 헉슬리(Rachel Huxley) 박사는 레귤러 커피, 카페인을 뺀 디카페인 커피, 홍차가 2형당뇨병 위험을 18-36%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온라인 의학뉴스 전문지 헬스데이 뉴스 등이 14일 보도했다. 헉슬리 박사는 총 45만7922명이 조사대상이 된 18건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레귤러 커피, 디카페인 커피, 홍차를 하루 3-4잔 마시는 사람은 당뇨병 발병률이 평균 25%, 36%, 18%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레귤러 커피의 경우 한 잔에 평균 7%씩 당뇨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디카페인 커피와 홍차는 자료가 충분치 않아 한 잔 당 당뇨병위험 감소율을 추출할 수 없었다. 디카페인 커피가 당뇨병 위험 감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미루어 커피와 홍차에 들어있는 카페인만이 아닌 다른 성분들이 이러한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헉슬리 박사는 말했다. 커피에는 카페인 외에 마그네슘, 리그난(식물에 들어있는 에스트로겐 유사성분), 클로로겐산이 들어있으며 이 성분들은 모두 항산화물질로 혈당조절과 인슐린 분비에 유리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믿어진다고 헉슬리 박사는 밝혔다. 만약 이 결과가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되고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성분의 정체가 밝혀진다면 새로운 당뇨병 예방-치료법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헉슬리 박사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의학전문지 '내과학 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12/14-28일자)에 발표되었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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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감염 돼지, 아직 변종 조짐 없어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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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신종플루 감염 돼지, 아직 변종 조짐 없어 보이지만··· 농식품부 김정주 주무관, “사람에 의한 신종플루 감염 예측된다” 경기도 양주시 직원들이 1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에 감염된 돼지가 관내에서 발견됨에 따라 해당 농가의 돼지 등에 대한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전국 9개 농장에서 신종플루에 걸린 돼지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염이 확인된 농장은 경북 군위·경주·영천·경산의 5개 농장과 경기 파주, 전남 장성, 경남 고성, 그리고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발견됐다. 이에 대해 김정주 농식품부 동물방역과 주무관은 “구체적인 역학조사반이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외국의 사례나 국내의 여건을 고려해 봤을 때 사람에 의해 신종플루가 감염됐거나 전파됐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외국에서도 돼지 신종플루 14건 중 7건이 사람에 전파됐으며, 나머지는 조사 중이거나 확인불가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에 감염이 확인된 농장에서는 기존 가축방역협의회 결정대로 3주간 이동제한 조치를 취한 뒤 정밀검사 후에 농장에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없 다는 것을 확인하면 조치가 해제된다. 또한 향후 신종플루가 완전 치유된 돼지는 출하시 별다른 표식 없이 일반 돼지와 함께 출하한다. 김정주 주무관은 “다 나은 돼지는 바이러스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식용으로 공유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돼지의 신종플루는 사람의 몸살감기처럼 가볍게 앓는 정도로 1주일 이내에 항체가 생기면서 회복이 된다. 때문에 살처분 같은 극단의 조치는 고려되지 않고 있다. 단지 신종플루의 특성상 호흡기로 전파되기 때문에 전파력은 사람의 경우처럼 매우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다른 농장으로의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돼지 신종플루의 인간감염, 혹은 돼지 안에서의 변종플루 발생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우주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계절독감이 없는 상태여서 변종플루 발생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설명했다. 전병율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센터장도 “돼지에서 인간으로 감염되는 신종플루도 똑같은 신종플루이기 때문에 돼지가 감염됐다고 해서 특별한 조사나 조치를 강화하지 않고 있다”며 다만 “변종 바이러스의 감시는 신종플루에 감염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변이여부 조사는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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