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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녹차 4잔’, 노년 우울증↓
글쓴이 :
관리자
2009.12.22
하루에 ‘녹차 4잔’, 노년 우울증↓ 노년기에 매일 녹차를 여러 잔 마시면 우울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도호쿠(東北)대학 대학원 니우 카이준 박사팀은 21일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JCN)’ 최신호에서 매일 녹차를 4잔 이상 마시는 70세 이상 노인의 경우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4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70세 이상 비교적 건강한 노인 1058명을 대상으로 녹차와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이 가운데 남성 34%와 여성 39%는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 488명은 녹차를 매일 하루 4잔 이상씩 마시게 하고 284명은 2~3잔, 나머지는 1잔 이하씩 마시게 한 뒤 녹차의 우울증 완화 효과를 측정했다. 그 결과, 녹차를 많이 마신 그룹은 적게 마신 그룹보다 우울증 증세가 많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효과는 사회ㆍ경제적 지위와 성별, 식사, 과거 병력, 항우울제 사용 등의 요소를 고려해도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홍차나 커피, 우롱차 등은 우울증 완화와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홍차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으로 뇌 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테아닌이 우울증을 완화해주는 것 같다고 추정하고, 하지만 녹차를 많이 마실수록 항우울 효과가 강한지 확인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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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교대근무 중년男 대사증후군 조심!
글쓴이 :
관리자
2009.12.22
교대근무 중년男 대사증후군 조심! 간 나쁜 사람은 특히 더 주의해야 장기간 교대근무를 함으로써 일상 생활의 패턴이 깨지는 중년 남성은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고, 특히 간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ALT)가 높은 사람은 위험도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만성적인 대사 장애 때문에 당뇨의 전 단계인 내당능 장애,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 여러 질환이 한 개인에게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 ALT는 간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괴사하거나 파괴 되면 피 속으로 유출된다. 이 수치가 높으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지만 자각 증상이 없다. 대만 도원종합병원 유청 린 박사팀은 교대 근무를 하는 중년 남성 근로자 996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대사증후군과 작업환경과의 관계를 추적 조사했다. 연구진은 참가자의 나이, 대사증후군 요소, 간 효소,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혈청학적 표시, 복부 초음파, 인슐린 저항성, 생활습관, 작업환경 요소 등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 가운데 19.1%가 ALT 수치가 높았으며, 38.3%는 장기 교대 근무로 일상 생활의 패턴이 크게 변한 사람들이었다. 전체의 14.2%는 대사증후군을 나타냈다. 분석 결과 ALT 수치가 높은 노동자는 대사증후군 발병과 관계있는 요소들이 비정상적 상태를 나타냈고,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더 높았다. 특히 오랫동안 교대근무를 해 일상생활 패턴이 크게 변한 경우는 그 위험이 훨씬 높았다. 연구진은 “ALT 수치가 높은 모든 노동자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을 인식해야 하며, 장기간 교대 근무 체제에 투입된 남성 노동자들은 대사증후군 위험에 대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소화기병학저널(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 7일자에 발표됐으며 미국 온라인 과학뉴스 사이언스데일리, 피스오그닷컴 등이 19일 보도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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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짓날에
글쓴이 :
관리자
2009.12.22
동짓날에 동지(冬至)하면 ‘팥죽’이 떠오른다. 중국의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에 보면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공공씨(共工氏)의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 역질귀신(疫疾鬼神)이 되었는데, 그 아들이 생전에 팥을 두려워해 팥죽을 쑤어 물리쳤다.”는 것이다. 팥은 붉은색을 띠고 있어 역귀(疫鬼)뿐만 아니라 집안의 잡귀를 물리치는 축사(逐邪)의 힘이 있다고 믿었다. 우리나라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도 동짓날에 적두죽을 쑤어 먹는다는 기록이 있다. 이렇듯 팥의 붉은색은 귀신이 꺼리는 색이라 하여 악귀를 쫓아내고 집안의 안녕과 무병을 기원할 때 많이 쓰였다. 경기도에서는 팥죽으로 사당에 차례를 지낸 후, 집안 여러 곳에 팥죽 한 그릇씩 떠놓아 잡귀의 접근을 막았다. 경상도에서는 팥죽을 쑤어 삼신께 빌고 모든 병을 막는다고 해 솔잎으로 팥죽을 사방에 뿌리기도 했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는 물을 맑게 한다고 해 우물에 팥을 넣기도 했다. 특히 일본인들은 겨울철에 팥죽을 많이 먹는다. 팥죽을 ‘시루코(汁粉 しるこ)’라고 해 정중한 표현을 만들 때 사용하는 접두사 ‘오(お)’를 붙여 ‘오시루코(お汁粉)’라고 부를 정도로 즐기고 있다. 팥을 으깨어 죽을 달게 끓이고 안에 모치를 넣는데, 안에 넣는 것은 모치뿐만 아니라 밤조림이나 찹쌀만두 등 다양하게 만들어 먹는다. 베트남에서는 팥죽과 비슷한 음식으로 ‘쩨(che)’가 있다. 팥빙수처럼 얼음을 갈아 팥과 콩, 녹두, 땅콩을 섞어 차갑게 해서 먹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동짓날에 먹는 팥죽에는 찹쌀을 동그랗게 빚은 새알심을 나이 수만큼 넣어 먹었다. 이 때문에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도 생겼다. 한편으론 팥죽은 기근음식이기도 했다. 겨울에 쌀이 부족하면 팥죽을 쑤어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동지를 기점으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때문에 동지에 건강한 음식을 나누면서 새봄의 경작을 준비했던 것이다. 오늘날에는 예전에 비해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 오히려 한여름 팥빙수나 단팥빵으로 팥을 접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 그렇다고 동짓날 팥죽을 통해 잡귀를 물리치고 복을 기원했던 마음조차 사라졌을리는 없지만. 천남수 사회조사연구위원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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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에스트로겐' 섭취가 '유방암'등 암 유발?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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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식물성에스트로겐' 섭취가 '유방암'등 암 유발?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에스트로겐과 거의 같은 작용을 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섭취하는 것이 유방암과 전립선암및 대장직장암등의 호르몬민감암 발병 위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총 2만5000명 가량의 영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섭취가 암 발병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물성에스트로겐은 유제품, 콩제품, 시리얼, 과일, 채소, 견과류, 씨앗, 커피, 차 등 각종 식품 속에 널리 함유된 성분으로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식물성 에스트로겐 섭취가 여성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은 높이는 반면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비해 식물성에스트로겐 섭취와 전립선암 발병간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연구는 그 동안 없었다. 화학분석을 통해 약 1만1000개의 식품을 분석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최초로 동물성 식품내 식물성에스트로겐 함량역시 분석했다. 자체가 식물성에스트로겐을 함유하는 식물과는 달리 육류나 유제품의 경우에는 장내 세균에 의해 동물성식품을 섭취한 후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생성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기간중 총 244건의 유방암, 221건의 대장직장암, 204건의 전립선암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식물성에스트로겐 섭취가 유방암과 전립선암 발병과 연관성이 있다는 증거는 없었다. 그러나 계란이나 유제품 속에 함유된 식물성에스트로겐은 여성에서 전립선암과 유방암 발병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 같은 연관성이 매우 미약한 바 추가 연구를 통해 확증함이 없이는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식습관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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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소아비만- '식이요법과 운동 병행해야"
글쓴이 :
관리자
2009.12.22
무시무시한 소아비만-②>"식이요법과 운동 병행해야"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소아비만은 약물이나 수술적 요법보다는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따라 부모가 자녀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먹고 칼로리가 과다섭취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소아비만의 99%, 과식과 운동부족이 원인 비만은 단순성 비만과 2차성 비만으로 구분된다. 단순성 비만은 특정한 기초질환이 없이 일어나는 비만으로 대개는 에너지 소비와 섭취의 불균형이 원인이 된다. 신체가 과식이나 고지방식 등으로 에너지를 필요이상으로 많이 섭취하거나 운동이나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비가 적은 경우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잉으로 축적되는 경우이다. 동일 칼로리로서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경우 비만이 되기 쉽고, 지나친 야식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대부분 정상보다 키도 크고 골연령이 정상이거나 더 촉진돼 있다. 2차성 비만은 신체에 비만을 초래하는 확실한 원인이 있어, 병에 의하여 비만이 나타나는 경우이다. 이는 중추성, 내분비성 및 유전성 비만으로 나눌 수 있다. 유전적 요인으로 부모 모두가 비만일 경우 그 자녀는 80%가 비만아가 되며, 어머니가 비만인 경우는 60%, 아버지가 비만인 경우는 40%가 비만아가 된다. 이들은 비만 외에 저신장, 골연령의 지연, 이차성 성징 발달의 지연 등을 동반하므로 단순성 비만과 비교적 쉽게 구분된다. 소아비만의 99%는 단순성 비만이며, 2차성 비만은 1% 미만이다. 소아비만은 식이요법과 운동습관으로 고치며 약물요법이나 수술은 하지 않는다. 비만이 있는 아이에게만 식이요법을 강요하기는 어렵다. 대부분의 비만 어린이들은 가족의 음식습관을 따라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스크림, 햄버거, 튀김요리 등을 피하고, 요리를 할 때는 구이나 찜의 형태로 조리하는 것이 좋고,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챙겨 먹어야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살빼기에 집착하여 음식량만을 줄이거나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강요할 때에는 올바른 성장을 방해해서 키가 크지 않거나 특정음식에 대한 거부반응, 식이장애 등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소아비만에서의 식이요법은 체중을 줄이기보다는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식습관을 서서히 변화시킬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하지만 아이가 비만이 있으면서 공복혈당 혹은 혈압이 높거나 고지혈증, 지방간 등이 동반된 경우에는 체중감량이 필요할 수 있으니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또 부모는 늘 자녀의 체중에 관심을 갖고 정상체중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해줘야 한다. 정해진 시간에 식사나 간식을 먹도록 하고, 식사 때에는 식사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식사를 하면서 TV를 보거나 책을 읽는 습관은 무의식중에 식사량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고, 식사시간에는 식탁이나 밥상에 앉아서 먹게 하는 것이 좋다. 뷔페의 경우, 고지방, 고당질식사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과식이나 음식을 남기게 되는 등 아이들의 식습관이 나빠질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뷔페를 가게 된다면 채소나 달지 않은 과일을 반드시 포함하게 해서 한 접시 이상 먹지 않게 지도하는 것이 좋다. 우유가 발육성장에 좋다고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우유에 포함된 유지방도 함께 과량 섭취하게 된다. 우유를 물을 대신해서 먹기보다는 간식으로 먹게 하고 가급적 저지방 우유로 바꾸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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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하 그렇구나!-비타민
글쓴이 :
관리자
2009.12.22
아하 그렇구나!-비타민 비타민! 도대체 비타민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기에 건강프로나 광고에서 단골메뉴가 되는 것일까? Vitamin 은 라틴어의 생명을 의미하는 ‘Vita’와 ‘amine’의 합성어로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물질이란 의미다. 하지만 다른 화학자들에 의하여 모든 비타민들이 아민을 함유하고 있지 않음이 밝혀지면서 ‘vitamine’의 마지막 'e'자를 제거하자는 의견이 채택되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비타민은 자연계 식품 중에 미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유기화합물로서 인체의 대사 기능장애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비타민의 체내기능은 매우 광범위한데 대부분은 효소나 또는 효소의 역할을 보조하는 조효소의 구성성분이 되어 탄수화물,지방,단백질,무기질 등의 대사에 관여한다. 생물체의 생명현상은 생체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연쇄적인 화학반응에 의하여 유지되며, 이 일련의 생화학반응들은 효소라고 하는 유기촉매가 존재할 때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자동차는 연료의 힘으로 달리지만, 윤활유가 없다면 얼마 못 가서 차체는 망가지고 말 것이다. 비타민이 바로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며, 인간은 영양소에 의해서 살아가지만 이 영양소를 영양이 되도록 하는 것은 비타민의 기능이다. [속보]없어서못파는 메리츠화재실비.. 고창복분자마을 복분자대전선병원 소화기 내과 김재수 과장>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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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연 채 나오면 건망증, 닫은 채 일보면 치매?
글쓴이 :
관리자
2009.12.22
지퍼 연 채 나오면 건망증, 닫은 채 일보면 치매? + 브레인 토크 브레인 vol.18 세상이 온통 인터넷 바람으로 난리다. 초록별 지구촌 전체가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내내 한순간도 쉬지 않고 들썩인다. 이처럼 손쉽게 세계화의 물결이 일어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원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말할 것도 없이 ‘컴퓨터의 발전’ 덕분이다. 그 신기하고 오묘한 재간 덩어리가 하루가 다르게 업그레이드를 하더니 이제는 판단하고 생각하며 거의 스스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나게 업그레이드한 컴퓨터라 하더라도 그 작동 원리는 의외로 단순해 각종 정보의 ‘입력-저장-재생’ 이 세 단계를 반복하는 것뿐이라고 할 수 있다. 원하는 정보를 정확히 제공받기 위해서는 이 세 단계 중 어느 하나라도 잘못 되어서는 안 된다. 입력되는 정보가 처음부터 빈약하고 결점 투성이인 경우도 있고 애써 입력한 정보가 바이러스 침투나 물리적 손상으로 없어질 수도 있다. 또한 어느 위치에 정보가 저장되어 있는지 몰라 찾아 헤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런 세 단계의 과정은 사람의 기억 형성 과정과 놀랄 정도로 동일한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의 뇌와 컴퓨터가 정보를 저장하는 방식 일반적으로 기억 형성 과정은 대뇌 안의 ‘변연계(Limbic System)’라 불리는 구조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해마(Hippocampus)라는 부위는 컴퓨터의 캐시 메모리 Cash Memory 영역처럼 잠시 동안만 빠르게 기억을 등록시켜 입력된 주소를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이곳에 잠시 머무는 기억을 ‘초단기 기억’이라 부른다. 이보다 좀 더 오랫동안 작업을 해야 하는 정보들은 변연계 주변 장소에 일단 저장하게 되는데 이를 ‘중단기 기억’이라 한다. 이는 컴퓨터의 램 메모리 Ram Memory와 같은 것이다. 모든 작업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하드 디스크나 저장용 USB에 파일 형태로 보관하는 것처럼 장기 보관이 필요한 기억들은 대뇌의 여러 기억 창고로 분산해 저장한다. 이렇게 저장한 기억들을 우리는 필요할 때마다 불러내 재생하여 활용하는데 이를 ‘장기 기억’이라 부른다. 어떤가? 놀랄 만큼 컴퓨터의 작동 원리와 일치하지 않는가! 따라서 기억에 문제를 보이는 어떤 질환도 이 세 단계의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치료 방향도 선택할 수 있다. 컴퓨터의 램을 확장하거나 하드 디스크 수리를 하는 것처럼 말이다. 기억력을 관리하라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기억력 장애는 뇌세포가 점차 감소되어 나타나는 노인성 건망증과 소위 치매 증상이다. 이는 중단기 기억을 저장하는 과정과 장기 기억을 재생하는 과정에 장애가 일어난 것이다. 치료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램이나 하드 디스크 부품 교환하듯이 뇌를 교환할 수는 없지 않은가. 또 하나 흔히 접하는 경우가 이른바 ‘주부 건망증’이다. 아침 TV 프로그램에 단골로 등장하는 주제인데, 엄격히 말하면 이를 기억력 장애로 볼 수는 없다. 왜 ‘주부 치매’나 ‘주부 기억력 장애’가 아닌 ‘주부 건망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겠는가. 호소하는 얘기들을 들어보자. “전화기를 한참 찾는데 냉장고에서 나오잖아요”, “자동차 키를 꽂고 문을 닫았어요”, “ 가스레인지 불을 안 끄고 나와 큰일 날 뻔했어요”, “오긴 왔는데 뭘 하러 여길 왔는지 모를 때가 있어요” 등등 내용이 가지각색이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근본적인 문제는 그 당시 상황의 내용이 손상된 것이 아니고 그 내용을 찾을 수 있는 단서를 기억 못하는 것이다. 그러다 뭔가 ‘힌트’가 될 만한 것을 보거나 듣게 되면 “맞아! 그랬지” 하면서 당시 상황을 파노라마처럼 좍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건망증은 기억 장애와 구분된다. 건망증은 치매처럼 뇌세포에 직접적인 손상이 일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시의 집중력 정도에 따라 증세가 좌우된다. 시험 때 불안하고 산만한 마음으로 한두 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평온한 상태에서 10분이라도 집중하는 것이 더 좋은 성적을 낸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또한 뇌파 검사에서도 알파파 상태가 베타파 상태보다 집중력이 높아지므로 암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다. 따라서 건망증은 적절한 노력을 기울이면 상당히 개선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예방법도 알려져 있다. 1.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우울, 불면증을 경계하라. 이는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여유를 갖도록 노력하자. 2.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을 방해하지 말라.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흡연, 탁한 공기를 피하자. 3. 영양소를 균형 있게 골고루 섭취하라. 특히 비타민 C와 E, 미네랄과 신선한 야채, 과일을 즐기자. 4. 과음은 삼가자. 알코올 중독 상태가 아니더라도 양주 세 잔 이상은 뇌세포를 매우 힘겹게 한다. 5. 머리에 물리적 충격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특히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충격은 불안 장애와 집중력 저하를 유발한다. 상습적인 구타도 마찬가지다. 6. 폐경기 여성이라면 호르몬 치료 상담을 받아 보기를 권한다. 폐경기의 호르몬 치료는 골다공증뿐 아니라 치매 위험률을 줄인다는 보고들이 있다. 7. 정신 활동을 꾸준하고 활발하게 하자. 고스톱이 치매 예방에 좋다고 한동안 노인정마다 법석이었는데, 책을 읽거나, 숫자 100에서 7을 반복적으로 빼가는 연습 등 자신이 즐길 수 있는 방식을 찾아 꾸준히 뇌의 정신 기능을 활성화 하자. 글·조태영 연세신경과 원장, 신경과 전문의 [브레인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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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 불량식품 No!" 학부모들이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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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학교앞 불량식품 No!" 학부모들이 지켜냈다 지난 3월부터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운용 1904건 적발 성과변윤재 기자 (2009.12.21 16:35:05)서울시는 초등학교 주변 불량식품을 뿌리 뽑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를 구성, 운용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표시가 없는 제품 1904건 804㎏을 압류·폐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를 ‘학교주변 불량 먹을거리 퇴출 원년의 해’로 삼고 초등학교별로 6~8명씩 25개구에서 모두 4015명이 참여한 식품안전지킴이를 통해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지도·계몽활동을 벌였다.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매주 1회씩 활동을 펼쳤으며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자치구 담당자에게 신고하면 구청 기동단속반이 현장에 출동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올해 3월부터 활동한 지킴이들은 유통기한 점검 외에도 무신고 음식점 신고 유도 401건, 노점상 자진철거유도 120건, 슬러시 및 과자뽑기 자판기 자진철거 213건, 문구점 식품판매 자제 유도 119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고발, 영위반사항에 대해 자진이행을 거부하고 계속해 무신고 음식점 영업이나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한 192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시는 내년에도 학부모 식품안전 지킴이 활동을 통해 학교 주변 불량 식품을 차단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도·단속 활동을 펼치는데 그치지 않고 위생시설이 취약한 식품판매업소 500여 곳에 업소당 총 50만원까지 지원, 비위생적이고 노후된 위생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우수판매업소 지정을 올해 90곳에서 내년에 500곳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운영 초기에는 대부분의 업소에서 비협조적이거나 불만을 표출했지만, 수시 위생지도와 설득을 통해 현재는 자발적으로 위생관리를 하는 등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계절별·테마별로 시의 민·관 합동 교차단속을 실시해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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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라~마셔라~” 연말연시, 똑똑한 ‘음주’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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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부어라~마셔라~” 연말연시, 똑똑한 ‘음주’ 비법은? 빈속에 ‘폭탄주’는 NO!…많이 웃고 떠들면 칼로리 ↓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달력에 온통 빨간 동그라미로 가득한 연말이 다가왔다. 직장인 이진영(31·남)씨는 “송년모임에서 마시라고 하면 마시고 함께 취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뺐다가는 상사나 동료한테 금세 욕먹고 왕따 당하는 분위기다”라며 “조금씩 먹으면서 즐길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그 이상 넘어가 필름이 끊기는 것은 다음 날 너무 고통스럽다”고 토로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바빠 자주 만나지 못 했던 친구, 동료, 친지들과 술잔을 기울이다 보면 인간관계는 돈독히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생활리듬이 깨지고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술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예방법은 무엇보다 지나친 음주를 삼가는 것이다. 하지만 한 번 술자리를 시작하면 도저히 자리를 뜨기 어렵다거나 모임이 없는 날을 손에 꼽을 정도인 사람들은 지혜로운 음주습관으로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태도가 필요하다. ◇ “원샷!” 술 권하는 사회 한국 사람들이 모이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술’이다. 역사적으로 삼국시대부터 술에 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인류의 역사와 오랫동안 불가분의 관계를 맺어온 것도 ‘술’이다. 최근 한 통계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70%가 음주를 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15% 가량은 상습적 음주자에 해당한다. 국세청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한 해 성인 1인당 술 소비량은 맥주가 109.83병(500㎖기준), 소주는 74.4병(350㎖)이나 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8년 사망원인’에서도 우리나라의 알코올 관련 사망수는 일평균 12.7명에 달한다. 특히 남성 사망자수는 여성에 비해 10배 많은 수치였다. 술의 양과 뇌 기능의 관계를 살펴보면 혈중 알코올 성분이 0.03%가 되면 들뜬 기분이 되고 0.05% 이상에는 중심이 안 잡히고 충동적이 된다. 또 0.1%가 넘으면 졸리며 0.4%가 넘으면 혼수상태에 빠져 생명이 위태롭게 된다.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알데히드 분해효소에는 4가지 종류가 있으며 이 중 활성도가 가장 높은 알데히드 분해효소 2type의 유전자가 변형돼 아세트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분해하지 못한다. 이러한 유전자는 우성으로 유전돼 백인이나 흑인에게는 거의 없는 반면에 동양인의 경우는 약 30~50%에서 이러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경희의료원 한방1내과 이장훈 교수는 “여성의 경우는 지방층이 풍부해 알코올이 체내에서 희석될 수 있는 수분의 공간이 적고 체중이 남성보다 덜 나가며 위장에서 알코올 분해효소가 남성보다 감소돼 있어 술에 약한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술을 즐기면서도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게 맞는 주량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두고 적당히 마셔야 활력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술살’, ‘안주살’ 등 내 몸매 어떡해? 평소에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의 사람이라도 연말의 술자리로 인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지사’다. 칼로리 높은 안주는 복부비만과 내장비만을 유발하고 특히 내장기관에 쌓인 지방은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흔히 안주가 살이 찐다고 안주 없이 술만 마시는 사람도 있는데 소주 1병의 칼로리가 600~700㎉ 정도로 거의 밥 두 공기의 열량과 비슷하며 맥주 2000cc가 760㎉ 정도로 절대 낮지 않은 수치다. 송년회 술자리에서 분위기도 즐기면서 최소한의 칼로리만 섭취하며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부득이한 경우에 음주를 하게 된다면 몇 가지 원칙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다. 먼저 전문의들은 절대 공복에 음주를 하지 말 것을 권했다. 배고픈 상태에서 많은 음식을 허겁지겁 먹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보통 모임이 늦은 시간에 있는데 점심 식사와 저녁 식사 사이 시간이 너무 길어지게 되면 허겁지겁 먹게 되고 특히 기름진 음식과 단 음식이 더 먹고 싶어진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모임 시간이 늦어질 때는 3~4시간 전에 간단하게 방울토마토나 바나나 하나 정도의 섬유질 종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혹은 밥이나 빵 같은 탄수화물을 소량 먼저 먹거나 단백질을 조금 섭취하고 음주를 하는 것도 좋다. 그 이유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장본인인 ‘그렐린’ 호르몬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삼겹살과 같은 고기의 기름이나 지방류는 특히 고소할 경우 식욕억제가 어렵다. 아울러 전문의들은 술을 마시면서 중간 중간에 물을 자주 마시고 술자리에서 많이 떠들고 이야기 하면서 칼로리를 소비할 것을 조언했다. 이어 박민선 교수는 “당장은 다음에 운동으로 빼면 된다고 생각하고 먹기 마련이지만 그것을 소비하려면 6~7시간을 뛰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한해를 보내며 서로 정리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이므로 유쾌하게 많이 떠들면 술도 천천히 마시게 돼 좋다”고 덧붙였다. 또 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특히 매생이는 각종 미네랄 성분을 비롯해 비타민과 식이섬유, 무기질, 그리고 해양엽록소가 풍부해 노폐물의 배설을 돕고 피를 맑게 해주며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예방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숙취해소에 뛰어나다”며 “건전한 음주 습관은 술자리를 흥겹고 정겹게 하며 자신의 몸도 덜 피로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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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살, 내장비만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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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보이지 않는 살, 내장비만 주의보! 학생이나 회사원 같이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뱃살이 찌기 쉽다. 특히 많은 업무와 술, 불규칙 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회사원의 경우 뱃살이 찌기 쉬운 것. 직장인인 김숙연(30세, 가명) 씨는 "요즘 한달동안 업무가 많이 야근을 했다. 오래 앉아 있고 야식을 먹어서 인지 뱃살이 부쩍 늘어났다"라고 고백했다. ◇ 내장비만의 원인은 생활습관 내장비만은 말 그대로, 겉은 날씬해서 BMI 지수 등은 비만에 속하지 않는데 내장 사이사이에 지방이 채워지면서 배가 불룩하게 나오는 올챙이 형 체형을 말한다. 이런 체형은 주로, 식사를 자주 거르는 대신 폭식과 야식을 즐기거나, 술을 즐겨 마시는 생활 스타일을 가진 사람에게 자주 생긴다. 특히 직장 남성의 경우 생활 스타일이 위와 같이 쉬운데다가, 호르몬의 영향으로 복부비만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여성의 경우는 폐경기 이후에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다. 특히 여성 복부비만 해소는 남성복부비만 해소하는 것의 2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도비만을 가진 여성의 경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경우 1개월에 6~7kg 감량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과체중인 여성은 1개월에 4kg 이상 감량하는 것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 내장비만에서 탈출하려면 ► 식습관의 개선 지방을 가능한 적게 섭취하고 칼로리와 식사량을 줄이는 가벼운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라면 초반에는 의사의 지시 하에 약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또, 3끼 식사를 모두 챙겨 먹음으로써 야식과 폭식을 막아야 한다. ► 유산소 운동 복부비만을 해소하기 위해선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것보다 걷기와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초반에는 이미 쌓여있는 지방을 태우기 위한 유산소 운동이 중요한 것.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력이 어느 정도 다져지면 근육의 양도 함께 늘릴 수 있는 부하 운동을 병행한다. 운동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회사원이라 해도, 사무실 내에서 스트레칭이나 일상 생활을 통해 움직임을 늘려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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