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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어린이 비만 문제, 설마 내 아이도?
글쓴이 :
관리자
2010.01.20
심각한 어린이 비만 문제, 설마 내 아이도? 낮은코 누빔 패션 디앤샵 부작용 비만예방 성형수술 소아비만 어린이비만 의류 아이템 짧은코 코성형 식생활의 서구화와 넘쳐나는 인스턴트 음식으로 인해 성인은 물론 소아, 어린이들의 건강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지 오래다. 이런 문제로 대표적인 사례는 소아, 어린이비만. 문제의 심각성은 날로 커지지만 소아, 어린이 비만 인구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다. 비만이란 체질량지수(체중(kg) x 키(m) x 키(m))가 성별과 나이를 기준으로 85~94.9백 분 위수는 과체중, 95백분위수 이상 또는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정의한다. 비만이 있는 소아, 어린이가 성장해 성인이 된 경우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증, 심혈관 질환과 같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여 이차적으로 심각한 건강 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심각성을 더한다. 일산 화정 자향아이한의원 진유 원장에 따르면 성장이 왕성한 사춘기 시절의 비만은 호르몬 과다 분비로 이어져 성조숙증 등으로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비만의 주원인은 소모되는 양보다 많은 양의 칼로리 섭취가 주 원인이다. 그러나 섭취 및 소모하는 칼로리 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이 비만 발생에 관여한다. 현시대는 TV 시청, 컴퓨터 게임, 비디오 게임, 인터넷 등으로 칼로리 소모량이 줄어드는 반면에, 고지방, 고칼로리, 저섬유식, 불규칙한 식사, 잦은 외식 등에 의해 칼로리 섭취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비만이 발생하기 쉽다. 소아, 어린이 비만의 경우 같은 연령의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가 약간 크지만, 사춘기가 빨리 오면서 성인 키는 일반인과 큰 차이가 없다. 문제는 빠른 사춘기로 인해 성장 또한 평균보다 일찍 멈출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자향아이한의원 진유 원장은 “소아 시기에 비만이 있으면 성인 시기에도 비만이 지속적으로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소아 시기에 비만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자향아이한의원 상담에 의하면 아이가 비만인 학부모들은 성장도 성장이지만 주변 아이들로부터 놀림을 당해 아이가 소극적으로 변하게 될까 걱정이라는 응답이 많다고 한다. 소아, 어린이 비만 치료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아이가 비만에서 빨리 벗어나길 바라지만 소아, 어린이 비만치료 또한 성인 못지않게 힘든 것이 사실이다. 신체는 자기 체중을 감지하고 유지하고자 하는 기능이 있어 체중을 감량하면 신체는 자기가 굶고 있다고 판단하여 체내 대사량을 줄이고 지방을 축적하는 방향으로 신체 작용의 방향을 바꾸어 결국 요요 현상으로 알려진 것처럼 비만 상태의 체중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결국, 소아 청소년에게서의 체중 조절도 얼마나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소아, 어린이 비만을 위한 가정지도 1.아이와 함께 운동하기 운동은 열량을 소모하는 것 외에 몸에 활력을 주고 성장을 촉진시킨다. 부모님과 같이하는 놀이형식의 운동으로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2.컴퓨터, TV시청 규칙만들기 부모도 함께 텔레비전 시청과 컴퓨터 시간은 줄인다. 텔레비전 시청, 컴퓨터는 신체적인 활동은 줄이면서 함께 군것질을 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텔레비전을 1시간 더 볼수록 몸무게가 2%씩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하루에 몇 시간 정도의 계획을 세워서 너무 많이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3.식사습관 바꾸기 같이 식사를 하면서 부모는 아이의 식탁 예절을 바꿔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식탁에 앉아서 한 곳에서만 먹게 하고, 먹는 동안 다른 일(텔레비전이나 책을 보는 것)을 하지 않게 한다. 음식을 바른 자세로 천천히, ‘꼭꼭’ 씹어 20분 이상에 걸쳐 서서히 먹게 한다. 소아, 어린이 비만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식사량 조절은 가장 중요한 기본사항이다. 그러나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시키는 것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키가 클 때까지 현재 체중을 유지한다. 흔히 보는 비만아는 현재의 체중을 수개월간 그대로 유지시키면 키가 크면서 비만도가 줄어들므로 철저한 체중감량을 강요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너무 엄격하게 식사를 제한하면 성장에 지장을 주거나 신경성 식욕부진 등의 심인성 질환을 부를 수 있다. 진유 원장은 “비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생기기 때문에 극적인 변화는 있을 수 없으며, 바람직하지도 않고 오래 지속되지도 않는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며 “서서히 즐겁게 바꾸어 나가는 방향이 가장 좋기 때문에 급하면 체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혹시 아이가 비만이 아닐까 걱정이 된다면 체질량지수를 계산해 보거나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도움말] 자향아이한의원 진유 원장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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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워커홀릭? 부지런히 써야 치매 예방
글쓴이 :
관리자
2010.01.20
뇌는 워커홀릭? 부지런히 써야 치매 예방 [건강2.0] 7년새 치매환자 4배 넘게 늘어 ‘멍한 습관’ 두뇌 조기 노화 불러 앞쪽형 인간>을 쓴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평소 독서와 글쓰기를 하는 사람과 비교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4배나 높다”고 말했다. 매일 똑같은 출퇴근 거리를 바꿔보거나,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뇌세포가 급격히 감소하는 40대 이후이거나 전업주부일 경우는 더욱 분발해야 한다. 최근에는 노화나 뇌세포 감소 외에 뇌경색·뇌출혈과 뇌졸중으로 혈관이 막혀서 오는 치매도 늘고 있다. 치매 원인 가운데 20~30%를 차지한다. 뇌 건강 못지않게 생활습관과 식습관의 개선, 적절한 운동의 병행이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장병, 비만, 음주, 흡연, 콜레스테롤 등도 미리 잘 조절해야 예방 효과가 크다는 사실도 명심하자. 뇌활동 돕기 7제 ● 동호회, 지역모임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과 어울린다. ● 외국어 등 새로운 것을 배운다. ● 일기, 메모 등으로 생각과 일상을 정리한다. ● 장기, 바둑, 고스톱, 스포츠 등을 건전하게 즐긴다. ● 텔레비전을 멀리하고, 독서를 즐긴다. ● 십자수, 종이접기, 뜨개질 등을 한다. ●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뇌 보약 드세요 호두·천마·영지…뇌를 닮은 음식들 아이에게 줄 이유식을 만들 때, 호두를 첨가하는 엄마들이 종종 있다. ‘뇌처럼 생긴 호두를 먹으면 두뇌가 발달한다’는 믿음에서다. 정말 그럴까. 실제 한의학에서는 ‘동기상구’라 해서 ‘머리를 좋게 하려면 뇌 모양과 비슷한 호두를 먹어야 한다’고 본다. 호두뿐 아니라 잣,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가 풍부하다. 꾸준히 먹으면 두통을 해결하고 혈관과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밖에 뇌 건강을 돕는 음식으로는 천마가 꼽힌다. 동의보감>에는 천마가 중풍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 뇌질환 계통에 매우 좋다고 적고 있다. 천마는 두통과 어지럼증에도 효과가 있는데, 차로 마시거나 즙을 내어 먹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영지버섯을 들 수 있다. 본초강목>에는 영지버섯이 눈을 맑게 하고 장을 보호하며 기억력을 증진시킨다고 쓰여 있다. 정신이 흐려지고 건망증이나 기억 감퇴, 뇌 기능 저하가 걱정되는 경우라면 영지버섯을 특별한 조리 없이 끓인 물에 우려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신경 흥분전달 관여 물질인 콜린과 세포막 구성의 중요 성분인 레시틴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콩은 뇌 건강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식품이다. 콩은 뇌의 기억능력을 돕고, 예민한 신경을 진정시키는 구실을 한다. 된장, 고추장, 청국장, 두부 등 콩을 이용한 음식을 먹어도 좋다. 고등어, 참치, 갈치, 꽁치 등 디에이치에이(DHA)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을 먹으면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당근, 고구마, 시금치, 상추, 아욱 같은 녹황색 채소와 와인, 녹차, 홍차 역시 뇌 건강을 돕는 대표적인 식품들이다. 도움말: 한동하 한동하한의원 원장 치매 자기진단표 해도 너무한 건망증 나도 치매 아닐까? ◎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다. ◎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 ◎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금방 적응하기가 힘들다. ◎ 본인에게 중요한 사항을 잊을 때가 있다.(예: 배우자 생일, 결혼기념일 등) ◎ 어떤 일을 하고도 잊어버려 다시 반복한 적이 있다. ◎ 약속을 하고 잊은 때가 있다. ◎ 이야기 도중 방금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 잊을 때가 있다. ◎ 약 먹는 시간을 놓치기도 한다. ◎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 ◎ 물건 이름이 금방 생각나지 않는다. ◎ 개인적인 편지나 사무적인 편지를 쓰기 힘들다. ◎ 갈수록 말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때 이야기 줄거리를 파악하지 못한다. ◎ 책을 읽을 때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읽어야 이해가 된다. ◎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야기를 따라가기 힘들다. ◎ 전에 가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 계산 능력이 떨어졌다. ◎ 돈 관리를 하는 데 실수가 있다. ◎ 과거에 쓰던 기구 사용이 서툴러졌다. ※ 최근 6개월을 기준으로 한다. 10개 이상 해당되면 치매가 의심된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볼 것.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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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한파, 뇌 건강부터 신경 써야…
글쓴이 :
관리자
2010.01.20
지속되는 한파, 뇌 건강부터 신경 써야… 6년 만에 기온이 영하 15도로 내려가고 제주도까지 영하권에 들어갈 정도로 연일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그런데 점점 낮아지는 온도의 영향으로 오히려 점점 오르는 것이 있으니 바로 뇌졸중 발생 위험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뇌혈관이 수축된다. 이 때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수 있기 때문에 뇌졸중은 낮은 기온에 많이 발병을 하게 된다. 특히 뇌졸중은 반신마비와 같은 후유증을 부를 수 있어 더욱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전체 뇌졸중 인구 중 70~80%는 뇌경색으로 집계 되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조영남씨가 뇌경색 초기로 현재 치료 중이라고 알려졌다. 뇌경색 역시 후유증을 조심해야 한다. 그렇다면 뇌졸중은 어떤 이들에게 왜 나타나게 되는 것일까. 최서형 박사(하나한방병원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뇌졸중의 원인과 뇌졸중의 대비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뇌졸중, 그 원인과 해결책은? 뇌졸중은 생활습관, 환경요인, 식습관 등으로 생길 수 있다. 흡연과 기름진 음식의 섭취, 비만, 운동부족, 과음 등이 주원인이다. 이런 습관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는데 이들은 모두 뇌졸중으로 연결이 된다. 심장병이나 부정맥이 있는 경우에도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한 통계에 따르면 심장질환 환자는 정상인들에 비교했을 때 뇌졸중의 발생 위험률이 최대 17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심장의 비정상적인 운동으로 심장에 들어온 피가 심장 밖으로 나가지 못해 혈전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 혈전이 뇌로 가서 뇌의 혈관을 막게 되면 뇌경색이 되는 것이다. 이 밖에도 뇌졸중은 식습관이 중요하다. 급식, 과식, 폭식 등으로 음식물이 위장관에 머무르면서 미즙을 형성하게 된다. 이 때 미즙이 위와 장의 점막을 손상시켜 위 외벽을 붓고 딱딱하게 만들어 담적을 형성한다. 이 담적은 전신으로 독소를 퍼뜨리게 되는데, 림프관을 따라 뇌로 퍼지게 되면 뇌의 혈관이 굳어지고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 갑자기 피가 오르게 되면 그 압력을 혈관이 이겨내지 못하고 혈관손상이 오면서 뇌졸중이 발병한다,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은 “담적의 독소가 축적이 되면 근육계, 림프계 등 예외 없이 굳어지는 변성이 일어나게 되는데, 담적의 독소가 뇌혈관에 축적되어 뇌혈관을 굳어지게 만드는 것이다.”며 “위장이 약한 저혈압 환자가 갑자기 혈압이 오르면서 중풍이 발생하거나 과식, 폭식, 급식 등을 즐기던 사람이 뇌졸중으로 쓰러지게 되는 경우에는 담적으로 인한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다.”고 전한다. 담적은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한 입에 최소 30회 이상 꼭꼭 씹어 한 끼 30분 이상의 여유 있는 식사시간을 갖는 ‘333운동’을 하게 되면 증상을 상당히 호전시킬 수 있다. 겨울이 되면 뇌졸중의 위험은 점점 늘어나게 된다. 뇌졸중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식습관 개선이라는 최소한의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이는 뇌졸중의 발병률을 낮춰주는 것은 물론, 위장건강까지 동시에 챙겨주는 건강필승법이 되어줄 것이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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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여름에만 걸린다?
글쓴이 :
관리자
2010.01.20
식중독은 여름에만 걸린다? 겨울철 식중독 주된 원인 ‘노로바이러스’…식중독 건수 해마다 증가 [쿠키 건강] 식중독은 여름철인 7~9월에 많이 발생한다. 세균성 식중독이 여름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식중독 발생이 줄어들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최근 겨울 식중독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비교적 따뜻한 겨울날씨와 난방시설의 현대화로 인한 세균 서식지 증가, 바이러스성 식중독의 증가 등을 그 이유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바이러스의 특성상 기온과 환경에 영향을 적게 받고, 변이를 통해 환경에 적응한다는 점에서 겨울 식중독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그 중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인 노로바이러스(Norovirus)에 의한 식중독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몇 년 전 어린이집, 학교, 수학여행 시에 집단적으로 발생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설사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 병원성 바이러스로 어패류, 야채 등 오염된 식품이나 물, 사람과의 접촉으로도 전염되며 질병이 있는 사람을 간호하거나 식품, 기구를 함께 사용했을 때에도 감염된다. 얼리거나 섭씨 60도 미만의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아직 개발된 예방백신이 없고 항생제로도 치료가 되지 않는다. 이같은 겨울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은 아직까지는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겨울 식중독이라고 해서 다른 예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며 예방을 위해 외출 뒤나 음식 먹기 전 반드시 손을 씻고, 굴·홍합 등 어패류는 완전히 익혀 먹고, 채소 등은 깨끗이 씻어서 먹어야 한다. 이 때 물은 염소 소독이 된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단체급식시 설사증상이 있는 조리원은 절대 급식에 참여해선 안되고,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며, 정수기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하수에는 바이러스나 세균이 있을 경우가 많고, 바이러스는 정수기로 걸러지지 않으며, 세균도 필터를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필터에서 증식돼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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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디] 산속의 장어 ‘산마’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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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양향자 교수의 건강 코디> 산속의 장어 ‘산마’ 산마는 겨울의 제철 음식으로 마과의 여러해살이풀 참마의 뿌리줄기이다. 한약명으로는 ‘산약(山藥)’이라고 하며 ‘산속의 장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데, 어지럼증과 두통을 예방하고 원기 회복과 체력 보강을 돕는 등 한방에서 알려진 효능만도 10여가지에 달할 정도로 예로부터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괴산군에서 전해오는 일화로 옛날 충청도 어느 고을에 성품이 강직하고 바른 말을 잘해서, 윗사람의 미움을 산 것이 원인이 돼 낙향을 한 후 주경야독으로 여생을 편안히 보내고 있던 선비가, 하루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헌부에 붙들려 귀양을 가게 되었는데, 귀양살이를 간 곳은 무인도와 같은 첩첩산중이라 선비는 산이나 들로 나가 먹을 것을 구해다 먹어야 하므로 산에 자주 오르내렸다고 한다. 어느 날 선비가 산에 올라보니 산에 이상한 풀이 있어 캐보니 고구마 같은 뿌리가 있었다. 그 뿌리가 구미에 맞지는 않았지만 적소에서 주는 밥으로는 배고픔을 해결할 수 없어 때때로 그 뿌리를 캐서 먹으며 기갈을 면하다가 세월이 흘러 선비가 누명을 벗고 귀양살이에서 풀려 돌아오게 되었는데 전에 벼슬을 같이 하던 친구며 이웃사람들이 몰려와 술자리를 같이 하게 되었다. 한참 술을 마시는데 앞에 앉았던 친구가 선비를 보면서 우리는 모두 머리가 반백이 넘었는데 적소에서 고생을 한 자네는 어찌해 머리가 하나도 희지를 않았는가 물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주위를 둘러보니 정말 모든 친구들이 머리가 희었는데 그 선비만 희지 않았다. 그리하여 친구들이 어찌하여 머리가 까마귀처럼 되었느냐고 하자 선비는 “그 이유는 나도 모르겠지만 하도 시장해 이것을 캐먹으며 연명을 했다네”하고 풀뿌리를 내놓았다. 선비가 캐먹은 것은 산에 나는 마 뿌리였다. 그 뒤부터 산마 뿌리를 하수오라 부르게 되었고, 지금도 하수오는 머리가 희지 않는 약으로 한방에서 널리 쓰여지고 있다고 한다. 가을 상강후부터 동지사이에 채취해 건조한 것으로, 외면은 흰색 또는 황갈색을 띠고 내부는 단단하다. 산마의 성분은 전분, 점액질, 단백질, 지방, 아르지닌콜린 등과 디아스타제를 함유하고 있다. 지라, 폐, 신장, 위, 간의 경락에도 작용하며,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단백질·필수아미노산·당질·비타민·사포닌·칼륨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산마는 비위기능의 허약, 폐음 부족으로 인한 해수, 천식, 신음허로 인한 여러 증상들을 다스린다고 하며, 주로 소화기 계통에 작용해 설사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에 다용된다. 특히 마의 끈끈한 점액질인 무틴에는 소화효소와 단백질 흡수를 돕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궤양 예방과 소화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소화 효소가 무보다 훨씬 많으며, 다른 식품의 소화 흡수를 돕는다. 주로 조림이나 각종 요리의 부재료로 쓰이며 즙을 내어 마시기도 한다. 마의 효능으로는 식욕이 감퇴하며 원기가 부족할 때는 백출, 연밥, 인삼 등과 함께 달여 복용하며, 정액이 새거나 잠잘 때 식은 땀을 흘릴 경우, 숙지황, 산수유 등과 달여 복용한다. 몸이 마르고 원기가 부족하는 등의 허한 증상을 보일 때는 인삼, 패모, 복령, 행인 등을 배합하여 달여 복용하면 좋다. 또한 당뇨병에도 매일 달여 장기간 차 대신 복용하면 효과가 있으며, 염증성 설사를 하거나 대변이 굳을 때는 복용을 중지한다. 그 밖에도 너무 많이 복용하면 기체를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장마와 산마(단마)가 재배되는데, 주로 산마가 한약재로도 쓰일 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다고 한다. 품질이 좋은 마를 고르기 위해서는 구매할 때 겉면은 다갈색에 윤택한 것이 좋고, 단단하며 상처가 없고 굴곡이 없는 것이 좋다. 자른 면은 색이 희고, 가루 성분이 풍부한 마가 좋으며, 씹었을 때나 강판에 갈았을 때 점성이 풍부해서 끈적끈적하고 곧 거무스름하게 변하는 것이 좋다. 사들이고 나서는 랩을 씌워 냉장 보관하거나 말린 뒤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산마 복용법 1. 생산약을 껍질을 벗겨서 기름소금에 찍어 먹는다. 2. 강판, 또는 믹서기에 갈아서 요구르트,우유, 두유등에 섞어서 마신다. 3. 쨈, 당근, 야채등을 생즙기나 믹서기에 섞어서 갈아 마신다. 4. 감자처럼 찌거나 죽으로 끓여 먹어도 좋다. ▷생마껍질벗기기 생산마를 맨손으로 껍질을 벗기면 손이 가렵기 때문에 위생장갑을 끼고 면장갑을 덧낀 후 무우 껍질벗기는 칼로 벗겨야 쉽게 벗겨지고 손도 가렵지 않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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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원산지표시제 효과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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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쇠고기 원산지표시제 효과 1조원" 쇠고기에 대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이력추적제 도입에 따른 경제 효과가 1365억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8일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모든 쇠고기 취급 음식점으로 확대된 2008년 7월부터 작년 12월까지 18개월간 1조365억원의 직접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는 생산자의 후생(가격이 오르거나 팔리는 물량이 많아져 얻는 이득 등) 증가분 5444억원, 소비자의 후생(수입 쇠고기나 육우[고기를 얻기 위해 살 찌운 젖소]를 한우로 속아 사먹지 않아 얻는 이득 등) 증가분 4921억원을 합친 액수다. 또 같은 기간 전체 한우 생산액의 20%에 근접한 금액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제도 도입 후 발생한 한우 관련 사회후생의 총 변화액은 1조6506억원으로 계측됐으나 여기서 사료비 등 경영비 상승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 등 기타 효과를 제거했다"고 말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쇠고기 구매량은 1.5㎏으로 전년(1.35㎏)에 비해 11.1% 증가했다. 1인당 쇠고기 소비량도 2007년 7.6㎏에서 지난해 8.0㎏으로 늘었고, 쇠고기 자급률은 2007년 46.4%에서 지난해 50.1%로 높아졌다. 국산 쇠고기 소비량도 같은 기간 17만1000t에서 19만5000t으로 상승했다. 또 한국외식정보가 지난해 실시한 음식점 소비 실태 자료에 따르면 일반음식점의 한우고기 취급 비율도 원산지 표시제 시행 전 46.1%에서 시행 후 75.0%로 크게 높아졌다. 연구원 측은 "돼지고기나 쌀, 김치까지 포함하면 원산지 표시제 도입의 효과는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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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음식, 조미료 등 정크푸드, 우울증도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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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단 음식, 조미료 등 정크푸드, 우울증도 유발 5년 추적연구… “금연, 운동해도 상관관계 지속” 튀긴 감자 초콜릿 햄버거 등 열량만 높고 영양가는 별로인 정크푸드가 비만을 불러올 뿐 아니라 우울증까지 초래하는 등 정신건강도 위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프랑스 몽플리에 국립보건의학연구소 공동연구진은 평균 55세 남녀 3,486명의 식습관과 우울증과의 상관관계를 추적 조사했다. 연구진들은 연구 참여자들의 식습관을 크게 채소 과일 생선 등을 많이 먹는 ‘자연음식 패턴’과 달달한 디저트 가공육 조미료 등 정크푸드를 많이 먹는 ‘가공음식 패턴’으로 나눴다. 참여자들은 하루에 정크푸드를 몇 번 정도, 얼마나 많이 먹는지 답하게 하고 5년 뒤 연구 참여자에게 우울증 증상과 관련된 설문에 답하도록 했다. 그 결과 정크푸드 같은 가공음식을 많이 먹어 온 사람일수록 우울증 증상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맛 좋은 음식이라도 안에 들어있는 설탕, 기름 등이 비만 뿐 아니라 우울증까지도 촉발하는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연구진은 “섭취하는 음식과 우울증 증세와의 상관관계는 담배를 끊고 운동을 하는 등 다른 요인을 개입시켜도 사라지지 않는 것으로 관찰됐다”며 정크푸드와 우울증과의 상관관계를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정신과학회지(The British Journal of Psychiatry)’ 최신호에 소개됐으며 미국방송 MSNBC 온라인 판,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 온라인 판 등이 15일 보도했다. ▼ 연구진이 내놓은 몸과 정신건강에 좋은 식습관 6가지 ∇ 가공음식을 줄이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매일 먹는다. 내 영양섭취 패턴에 관심을 갖는다. ∇아침식사를 ‘자연음식 패턴’으로 한다. 아침식사를 하면 더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지만 식이섬유 칼슘 등 몸에 필요한 성분도 충분히 섭취하게 된다. ∇가공음식을 자연음식으로 점점 대체한다. 칩은 생당근이나 아몬드로 대신하면서 가공음식 섭취를 줄여나간다. ∇식품 라벨을 잘 살펴본다. 성분 표시가 짧을수록 가공이 덜 된 건강식품이다. ∇소금 섭취에 주의를 기울인다. 포장음식, 가공음식 등에 소금이 많이 들어가 있다. ∇가족과 함께 자주 식사한다. 특히 아이와 함께 가족이 둘러앉아 식사하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된다. 패스트푸드로 때우는 저녁과 멀어져야 한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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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으로 "살도 빼고 스트레스도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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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매운 음식으로 "살도 빼고 스트레스도 풀고!"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매운 음식을 먹는 동안에 몸에서 열이 나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고추의 매운맛은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에 의해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운동 중에 지방산을 유효하게 이용하도록 해준다. 서양에 비해 우리나라의 비만인구가 적은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매운 것을 좋아하는 한국의 식생활에 있다. 때문에 생 고추, 고춧가루, 고추장 등의 매운맛 성분이 들어가 있는 음식을 먹으며 운동을 병행하면 확실히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매운 음식이 왜 다이어트에 좋을까. 매운맛을 결정하는 캡사이신은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있어 운동 중에 지방산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즉 매운 것을 먹고 몸에서 열이 나고 땀이 흐르는 것은 캡사이신 성분이 몸속의 지방을 연소해주는 증거 이다. 또한 매운 음식에 들어 있는 성분들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신진대사가 활발하다는 것은 똑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에너지 소비가 많아진다는 의미로 칼로리 소비가 높아진다.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은 캡사이신이라는 물질이며 매운 맛은 혀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고 입안의 점막으로 느낀다. 캡사이신이 입 속에 들어가 혈관을 자극하면 혈관이 늘어나 일시적으로 많은 혈액이 밀려오고 우리 몸이 이것을 뜨겁다고 느끼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땀이 나게 된다. 매운 것을 먹으면 땀이 많이 흐른다. 여기서 땀이 흐르는 것 때문에 살이 빠지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땀은 체온조절을 위한 수분배출에 불과하며 물 몇 잔만 마셔도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는 것이니 땀을 많이 빼서 다이어트에 효과를 본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운동 중 일단 목이 마른 증상이 나타나면 탈수가 발생한 것으로 봐야 하는데 이정도 상태면 몸에서 약 2%정도의 수분이 빠져나간 것으로 볼 수 있다. 운동 중에 줄어든 체중은 땀을 흘린 만큼의 단순한 수분의 손실이기 때문에 운동 후 줄어든 체중만큼 탈수가 발생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매운 것을 먹거나 운동을 한 후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과하다 싶을 만큼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신체에 무리가 없고 요요현상이 없는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이 병행 되어야지만 가능하다. 매운 것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한다는 사람이 있다.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이 이야기는 사실이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 엔돌핀이 분비되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일부러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은 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디올클리닉 장지연 원장은 “지방질이 많은 음식에 매운 조미료를 같이 넣고 조리하면 체내에서 흡수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감소하고 체내에 있는 지방까지 분해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나 단지 매운 것을 많이 먹는다고 하여 살이 저절로 빠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 원장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은 섭취했을 때 운동의 효과를 좀 더 높여주는 것이지 단순히 먹는 것만으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적당히 매운 음식을 섭취하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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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기 싫으면 운동해야…"20분씩 주 4회면 9살 젊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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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늙기 싫으면 운동해야…"20분씩 주 4회면 9살 젊어져"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0.1년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난해 출생아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자 28.5%, 여자 16.1%로 나타났으며 건강수명은 71세에 그쳐 일생을 사는 동안 평균 9년은 질병과 싸워야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래 사는 만큼 각종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 셈이다. 이런 이유로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서울특별시 북부노인병원 김윤덕 과장을 통해 노화를 막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무력감, 우울함, 집중력 부족…노화의 초기증상 노화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신체 활력이 떨어지고 생리 기능이 저하되는 과정을 말한다. 세포의 단백질 합성 능력이 감소하고 면역 기능도 낮아지며 근육이 작아지고 근력은 감소한다. 체내 지방이 증가하고 골 밀도가 감소해 뼈가 약해진다. 외형적 변화 역시 나타난다. 검은색이던 머리칼이 흰색으로 변하고 피부에 주름이 잡히고 탄력을 잃게 된다. 생체 노화와 시작되면 다양한 증상이나 증후가 발견된다. 쉽게 피로하거나 무기력감을 느끼며 근력이 감소하고 이유 없이 온 몸이 쑤시는 증상이 나타난다. 숙면을 취하기 힘들고 불안하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며 책이나 신문을 반복해 봐도 좀처럼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러한 증상이나 증후는 담배, 알코올 섭취, 스트레스, 복부비만, 운동부족 등으로 촉진되기도 한다. 특히 흡연하면 활성산소가 많이 만들어지거나 항산화제가 파괴돼 노화가 빨라진다. 과음 역시 활성산소를 많이 발생시키며 각종 항산화 비타민과 미네랄의 흡수와 이용을 방해해 노화를 촉진한다. ◇하루 20분씩 주 4회 운동…9년 젊어져 시간에 따른 노화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증상의 속도를 줄일 수는 있다. 김윤덕 과장은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줄이고 생물학적인 시계를 천천히 돌리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에 따르면 "운동은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고 면역 기능, 근력, 근지구력을 좋게한다. 또 성인병의 위험을 줄이고 뇌의 노화를 막아 준다. 하루 20분씩, 일주일에 4회 이상 꾸준히 유산소운동을 하면 약 8~9년 젊어지고 오래 사는 효과가 있다. 노화방지식단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은 야채와 과일이다. 야채와 과일은 노화를 막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가능하면 매일 작은 접시로 5접시 이상 먹도록 한다. 한 가지 색보다는 여러 가지 색을 섞어 먹는 게 좋다. 최근에는 호르몬을 보충하는 항노화 치료를 받는 사람도 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요법은 아직 완벽하게 정립 된 것이 아니므로 전문의와 상담한 후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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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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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음주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한림대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조정진 교수 [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 "이렇게 술을 마셔도 될까? 혹시 간이 나빠진 것은 아닐까" 어제는 업무 때문에, 오늘은 스트레스가 쌓여서, 내일은 동창모임이 있어 며칠씩 하루도 빠짐없이 술을 마시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간에 대한 걱정을 한다. "술이 요사이 더 안 깨고 잘 취하는 것 같아요" 이것은 환자들이 의사에게 주로 호소하는 증상들이다. 또한 "남편이 술 좀 줄이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으니 간장이 보호되는 약이 없나요"라고 애주가 부인은 하소연했다. 그러면 술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먼저 술은 몸에 흡수돼 대부분 간장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간에 영향을 준다. 음주에 의한 간의 변화로는 크게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증을 들 수 있다. 초기에는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되는 ‘지방간’이 흔히 발생되는데 음주를 하지 않으면 대부분 2~6주이내에 원상 회복된다. 그러나 음주를 계속하면 간세포가 파괴돼 ‘알코올성 간염’이 발생하고 이후에도 음주를 계속하면 ‘알코올성 간경변증’이 된다. 일단 간염이 진행되거나 간경변증이 되면 금주를 하더라도 원상 회복되지 않는다. 음주에 의해 발생한 간장의 변화는 간기능 검사나 초음파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지속적인 음주시 간기능 지수의 변화로는 초기에 r-GTP가 상승한다. 지방간이 되거나 알코올성 간염으로 발전하면 GOT, GPT가 상승하게 되고 몸속의 지방질인 중성지방이 높아진다. 알코올에 의한 간장 변화는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알코올 분해효소에 대한 유전인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일정정도 이상의 음주를 지속적으로 할 경우에 간경변증이 잘 발생한다. 일부에서는 흔히 ‘기름진 안주가 간에 대한 영향을 줄여준다’고 생각해 스스로 위안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공복 때보다 위장 속에 음식물이 있을 경우 알코올의 흡수가 느려 서서히 취하기 때문에 마치 간장이 보호된다고 믿는 잘못된 추정일 뿐이다. 오히려 과다한 칼로리 섭취로 몸 속의 지방질을 높이고 비만을 유발해 지방간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다만 식사를 걸러 가면서 마시는 심한 알코올 중독증에서 발생하는 영양결핍은 기름진 안주가 막아 줄 가능성은 있다. 술은 간질환 이외에도 여러 불편한 증상이나 질병을 일으킨다. 음주 후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뛰고 얼굴이 달아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현상은 술이 분해되면서 만들어진 ‘아세트알데하이드’ 때문이다. 이 알코올 분해 효소의 량에 따라 주량이 결정된다. 음주 후 다음날 속쓰린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겪는 일이다. 음주에 의해 일시적으로 출혈성 위염이나 위궤양이 악화돼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독한 술을 공복 시에 먹었을 경우 심하게 나타나는 데 제산제 등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 구토를 유발해 심하게 토하다가 식도가 찢어져 출혈이 발생하기도 하며 음주 후 다음날 화장실에 들락거리며 묽은 변을 보는 사람도 많은데 대개 ‘과민성 대장 증후군’때문이다. 특히 맥주를 마신 경우 심하게 나타나는데 그냥 두면 좋아진다. 물론 자주 재발하기도 한다. 가끔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음주로 해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음주는 잠이 드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숙면을 방해하고 자주 깨기 때문에 오히려 부정적 효과가 크다. 상습적으로 음주하는 사람은 정신적 문제를 가진 알코올 중독일 가능성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알코올 중독인 경우 손떨림, 영양실조, 빈혈, 금단증상, 금단에 의한 환각과 망상, 기억력 장애, 치매 등의 다양한 질병이 나타날 수 있다. 해장술을 마신다든지 혼자 음주를 한다든지 필름이 끊긴다든지 음주로 인해 가족으로부터 비난받거나 죄책감을 느낀다는 증상이 있다면 알코올 중독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이렇게 음주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음주는 가끔 스트레스 해소와 사교를 위해 완전히 끊고 살수는 없다. 그렇다면 음주를 하더라도 건강한 음주법은 무엇일까? 음주를 자주 하는 경우 간장약을 복용하는 것에 대해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간장약 중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면서 간장이 보호되는 약은 전혀 없다. 오히려 간장약을 먹는다고 술을 안심하고 더 마셔 더욱 해롭다. 따라서 건강한 음주법은 적당량을 적당한 간격으로 마시는 것이다. 적당량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안전한 음주량에 대한 미국국가 권고기준으로 보통 한차례 음주에서 남자는 알코올 24g, 여자는 12g이다. (12g 알코올: 맥주로 한병, 와인 5온즈 한잔, 증류수 1.5온즈 한잔) 여성에서 한번에 3잔 이상·주 7잔 이상, 남성에서는 한번에 4잔 이상·주 14잔 이상의 음주는 문제음주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간장이 나빠지지 않으려면 간이 휴식할 여유를 주는 것이 중요한데 한번 술을 마신 후 적어도 4~5일 정도는 술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다. 술 깨는 비법은 특별한 것은 없다. 다만 수분섭취를 늘리고 콩나물국, 조갯국, 무우국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해장술은 일시적으로 불쾌감을 못 느낄 뿐이므로 전혀 도움이 안 되며 사우나 등도 오히려 탈수를 악화시키므로 역시 도움이 안 된다. 한림대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조정진 교수 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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