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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비빔밥등 4종 ‘우주식품’ 추가 인증
글쓴이 :
관리자
2010.02.03
불고기·비빔밥등 4종 ‘우주식품’ 추가 인증 방사선 살균 기술과 식품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해 만든 불고기, 비빔밥 등 한국형 음식 4종이 우주식품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이주운 박사팀은 교육과학기술부의 ‘방사선기술 개발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불고기, 전주비빔밥, 미역국, 참뽕 음료 등 우주식품을 개발해 지난달 러시아 연방 국립과학센터(SSCRF) 산하 의생물학연구소(IBMP)의 최종 인증 평가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우주식품’이란 우주선과 우주정거장, 달과 화성 등의 행성에 건설하게 될 우주기지 등 우주공간에서 우주인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식품이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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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30대 밥상이 위험하다] 고열량·저영양 식품 지속 섭취땐… 당뇨·고혈압 유발
글쓴이 :
관리자
2010.02.02
[20∼30대 밥상이 위험하다] 고열량·저영양 식품 지속 섭취땐… 당뇨·고혈압 유발 면역력도 약해져 새 직장을 찾기 위해 최근 회사를 그만둔 우모(33)씨는 한동안 머리가 깨질 듯한 고통에 시달렸다. 막연히 ‘이직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하다 진찰을 받아보니 균형이 깨진 식생활을 5년 이상 계속한 게 원인이었다. 그는 거의 매일 아침식사를 거르고 점심은 간단히 해결한 채 저녁에 술을 마셔 왔다. 의사는 “고혈압 증상이 있고 뇌혈관도 수축돼 있다”며 “휴식을 취하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라”고 당부했다.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다양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순천향대병원 가정의학과 홍성호 교수는 “인스턴트식품을 가공할 때 들어가는 식용색소, 표백제, 조미료 등을 섭취할 경우 당뇨, 고혈압 등 대사성 질환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함유된 나트륨도 문제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의 지난해 7월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시판되는 라면 1개의 평균 나트륨 함유량은 2075㎎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성인 1일 나트륨 섭취 기준치는 1968㎎로 점심에 라면 하나만 먹어도 기준치를 넘긴다. 홍 교수는 “체내 나트륨량이 높아지면 비만, 고혈압, 각종 심장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다”고 말했다. 인스턴트식품을 먹을 때 주로 함께 마시는 탄산음료 역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탄산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비만은 물론 위궤양과 위염 등의 질환도 생길 수 있다. 영양균형이 깨지면 신체 면역력도 약해진다. 홍 교수는 “신종 인플루엔자와 같은 전염병이 유행할 경우 체내 영양균형이 깨진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젊은층의 영양불균형은 제2의 부작용도 낳는다. 자신의 영양불균형이 자녀에게 연쇄적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대구대 식품영양학과 최영선 교수는 “젊은이들이 자기 몸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상황이라 자녀의 식습관에 신경을 쓰기가 쉽지 않다”며 “영양불균형 문제가 전 연령으로 확산될 우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국민일보_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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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대 비만 생활습관 안 바꾸면 40대 '심장마비' 온다
글쓴이 :
관리자
2010.02.02
20대 비만 생활습관 안 바꾸면 40대 '심장마비' 온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20대에 비만이고 2형 당뇨병을 앓았던 사람들이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을 경우 40대에 심장마비가 발병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휴스턴 Methodist 병원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압이 136/88 이고 허리 둘레가 남성의 경우 40 여성의 경우 35 이상일 경우 2형 당뇨병이 유발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이 혈압이 높고 복부 비만이 심한 사람들이 중성지방이 150 이상이고 인슐린 내성이 있으며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이 낮을 경우에는 향후 대사증후군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미국내 약 4700만명 이상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바 이 같은 사람중 많은 사람들이 결국 2형 당뇨병이 발병하고 이로 인해 향후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이 발병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일상생활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향후 이 같이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이 발병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고 밝히며 "포화지방,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하루 식사량의 3분의 2가량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복부 지방을 줄일 수 있으며 또한 하루 30분 걷는 대신 45분 걷는 것으로 운동량을 늘리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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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천식 환자 '비타민 D' 낮으면 폐기능 떨어지고 약발도 안 들어
글쓴이 :
관리자
2010.02.02
천식 환자 '비타민 D' 낮으면 폐기능 떨어지고 약발도 안 들어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비타민 D가 저하된 천식 환자들이 폐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덴버 내셔널주이시헬스(National Jewish Health)병원 연구팀이 '호흡기&중환자관리학저널'에 밝힌 54명의 담배를 피지 않은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청내 비타민 D가 저하된 성인 천식 환자들이 폐기능이 저하되고 기관지경련이 잘 생기고 스테로이드 치료에 대한 반응도 역시 낮았다. 또한 비타민 D 농도 저하가 심할 수록 이 같은 증상 역시 더 심해져 비타민 D가 낮을 수록 폐기능 저하가 심하고 기도과민반응은 더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결과 비타민 D 농도가 30ng/ml 이하인 사람들이 이 보다 높은 사람에 비해 기도과민반응이 생길 위험이 약 2배 높았다. 한편 천식 환자에서 이 같이 비타민 D가 저하될 경우에는 기도과민반응이 증가하고 스테로이드에 대한 반응 역시 낮으며 폐기능 역시 낮은 것 외 비타민 D가 낮을 경우에는 염증전구 사이토카인, 종양괴사인자-알파의 혈액내 면역세포에 의한 생산이 증가해 염증이 유발될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체내 비타민 D 농도는 체질량지수가 높을 수록 낮아지는 반비례 관계를 보여 일반적으로는 체질량지수가 높은 사람들이 체내 비타민 D가 낮은 경향이 있다. 연구팀은 "천식이 비만과 연관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바 비만인 사람에서 일반적으로 비타민 D가 낮은 것으로 미루어 볼 시 비타민 D가 천식과 비만 모두와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체내 비타민 D 가 어느 정도인지가 천식 환자에서 폐기능, 치료반응도, 기관지민감도등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히며 "추가 연구를 통해 비타민 D를 보충해 주는 것이 천식을 앓는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지를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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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 뇌암을 치료한다
글쓴이 :
관리자
2010.02.02
커피로 뇌암을 치료한다 KIST, 카페인-뇌암 관계 첫 규명 커피, 녹차 등을 통해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카페인이 치명적 질병인 뇌암 세포의 성장을 둔화시킨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ㆍ원장 한홍택) 신경과학센터 이창준 박사팀은 경상대 강상수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 인하대, 미국 에모리대 등 국내외 유수 대학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카페인이 뇌암 세포의 움직임과 침투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증명했다고 1일 밝혔다. 뇌암 세포는 활발한 움직임과 침투성을 갖고 있어 뇌에서 신경세포인 뉴런을 포함한 여러 세포들을 사멸시키면서 공간을 확보하고 전이가 빠르다. 따라서 외과적 수술을 통해서도 완치가 불가능하며 현재 치료제는 두달 반 정도 평균수명을 연장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뇌암 세포의 활동과 전이에 칼슘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칼슘 분비에 관여돼 있는 수용체는 세포 내의 소포체에 존재하고 있는 IP3R이다. 연구진은 세가지 형태의 소단위체로 구성돼 있는 IP3R이 뇌암 세포에서 특히 많이 발현돼 있으며, 카페인이 IP3R3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세포 내 칼슘 농도를 줄이고 활동과 전이 또한 억제한다는 것을 최초로 규명했다. 특히 동물 모델에 적용한 결과 카페인을 섭취한 군에서 뇌암 세포의 전이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며 생존율 또한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 모델에서 사용한 카페인의 양은 사람의 경우 하루 약 2∼5잔의 커피에 포함된 양과 같은 정도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방법은 칼슘 이미징, 침투 측정, 분자적 실험 기법, 동물 모델에서의 생존 측정 등의 다양한 첨단 기법이 이용됐다. 이 박사는 "뇌암 세포의 전이에 관련된 세포 메커니즘과 카페인이 이를 억제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힘으로써 앞으로 뇌암에 대한 훌륭한 치료성 약물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향후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날 국제적으로 저명한 저널인 '캔서 리서치(Cancer Research)'에 소개됐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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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재미있는 식품이야기 -'탄수화물 유혹에서 탈출하라'
글쓴이 :
관리자
2010.02.02
노현숙 기자의 알면 재미있는 식품이야기 (78)탄수화물 유혹에서 탈출하라 과다 섭취땐 당뇨·비만 원인 … 흰빵·초콜릿·흰설탕 피해야 식사 후 단맛 도는 후식을 즐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당긴다, 식사 후 졸리고 나른한 경우가 많다, 일주일에 3회 이상 밀가루 음식을 먹는다, 잡곡밥보다 흰쌀 밥을 선호한다면 탄수화물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크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필수 영양성분이다. 하지만,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지고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한다. 인슐린 분비가 많아지면 저혈당 상태가 돼 심한 공복감과 함께 우울증이 동반된다. 이때 우리 몸은 다시 혈당을 올리려고 탄수화물을 자꾸 먹게 되고 이로 인해 남은 탄수화물은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돼 고혈압·당뇨·비만 등의 원인이 된다. 기름기 있는 음식을 즐겨 먹지 않는데도 살이 찐다고 하는 것은 바로 탄수화물 때문이다. 한 대학병원에서 비만 치료자를 대상으로 원인을 조사한 결과 75%가 탄수화물 과다 섭취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 중독증이란 빵·떡·과자·초콜릿 등 당질이 많은 음식을 억제하지 못하고 먹는 것을 말한다. 달고 부드러운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이 빠르게 높아져 공복감이 쉽게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런 안락하고 기분이 좋은 느낌을 잊지 못해 탄수화물을 다시 찾으면서 중독되는 것이다. 보통 성인의 하루 적정 탄수화물 섭취량은 300~400g이다. 밥공기로 따지면 하루 3공기 이내가 적당하다. 쌀이 주식이고 다른 탄수화물을 부식으로 이용하는 우리의 식단은 탄수화물 섭취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탄수화물 중독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혈당이 서서히 올라가 포만감이 지속되는 당 지수(식품 섭취시 체내 혈당 상승이 얼마나 급격하게 올라가는가를 수치로 환산한 것)가 낮은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당 지수가 낮은 식품은 잡곡·현미·콩·우유·사과·고구마 등이다. 반면 당 지수가 높은 식품은 흰 빵·흰쌀 밥·흰 설탕·쿠키·초콜릿·감자 등으로 섭취를 최소한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또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 단백질·섬유질 식품을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면서 탄수화물 양을 줄일 수 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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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국 연구팀 “비만 대물림”
글쓴이 :
관리자
2010.02.02
영국 연구팀 “비만 대물림” 뚱뚱한 부모가 어린이 비만을 낳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플리머스 의대 조기당뇨병 연구팀 조사결과, 엄마가 비만인 여아의 경우 8살이 되기 전에 비만이 될 확률이 엄마가 날씬한 경우보다 1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31일 보도했다. 아버지가 비만인 아들은 비만일 확률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연구팀이 지난 10년간 300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뚱뚱한 부모를 둔 영유아들은 지나치게 많이 먹는 반면 운동은 적게 해, 결국 비만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연구팀은 발견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예비 부모나 부모들을 상대로 영유아 자녀 비만 방지 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어린이 비만 대책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영국 정부는 초등학생 등을 상대로 학교에서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량을 늘리는 방식의 어린이 비만 대책을 펴왔다. 김순배 기자 marcos@hani.co.kr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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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뚱뚱한 아이 부모들 '우리 아이가 비만이라고?'
글쓴이 :
관리자
2010.02.02
뚱뚱한 아이 부모들 '우리 아이가 비만이라고?' [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뚱뚱한 아이를 둔 부모들중 상당수가 자신의 아이들이 정상체중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네덜란드 그로닝겐대학 연구팀이 밝힌 4~5세 아동 439명과 이 들의 부모 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참여 아이들중 약 5%가량이 과체중, 4%가 비만이었으며 나머지 91%는 정상 체중 범주에 있었던 가운데 비만인 아이를 둔 엄마의 약 절반가량과 아빠의 39% 가량이 자신의 아이들이 정상 체중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었다. 또한 과체중인 아이를 둔 부모의 경우에도 엄마와 아빠들중 각각 75%, 77% 가량이 자신의 아이의 체중이 정상이라고 생각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아이들의 엄마와 아빠가 정상 체중인 아이들의 부모들에 비해 체중이 현저하게 많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이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는 달리 부모들은 자신의 체중에 대해서는 비교적 정확히 인지 과체중인 엄마와 아빠의 경우에는 각각 83%, 78%가 자신이 과도하게 체중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비만인 여성과 남성중에는 각각 98%, 96%가 비만임을 인지하고 있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과체중인 아이들과 비만인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 보다 신체활동이 적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94%는 아이들의 음식 선택과 식습관이 아이들의 체중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준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아이들은 10대 청소년기와 성인기 과체중이 될 위험이 큰 바 3~5세 사이 적절한 조치를 취해 살이 찌지 않게 해 주는 것이 향후 아이들에서 비만등 체중과 연관된 장애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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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6·5`만 지켜도 10년은 젋게 산다
글쓴이 :
관리자
2010.02.02
`3·6·5`만 지켜도 10년은 젋게 산다 한경 주최, 3월 26~18일 코엑스 3층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0.1년이다. 남자(76.5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의 평균보다 0.3년,여자(83.3년)는 1.5년 더 길었다. 그러나 건강수명은 71세에 그쳐 일생을 사는 동안 질병과 싸워야 하는 기간이 9년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요즘 관심사인 '안티에이징'은 단순히 번역하면 노화 방지에 그치지만 오는 2018년 우리나라가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4% 이상) 에 들어갈 것을 예상한다면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석될 수 있다. 노 · 장년층이라면 100세까지 아프지 않고 활기차게,중년이라면 30대의 젊음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기를 희망할 것이다. 청년층이라면 이런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초를 닦는 데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 결국 안티에이징의 목표는 각자 제 나이보다 10~20년 젊게 사는 것이다. 노화는 질병이나 사고가 아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진적으로 생체구조가 변해 신체 전반의 활력과 생리적 기능이 떨어지는 과정을 말한다. 나이가 들면 우선 각종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항상성을 유지하는 능력이 점차 낮아진다. 면역 기능과 심폐지구력이 약해진다. 뼈와 단백질의 합성 능력이 떨어지므로 근육감소증 골감소증이 나타난다. 반면 세포에 항시적인 염증을 초래하는 불필요한 체내 지방 성분은 증가한다. 분자생물학적 관점에서는 유해활성산소가 세포 내 DNA를 손상시키고 미토콘드리아를 파괴하며, 세포의 수명을 좌우하는 텔로미어가 하나둘씩 떨어져 나가면서 세포 자체도 노년기에 접어드는 게 노화다. 생리 기능 측면에서는 세포에 염증이 만성화돼 혈당조절이 원만하지 못하고 피떡이 잘 생기며,각종 성호르몬과 성장인자가 감소해 무기력증과 성기능 감퇴가 뒤따른다. 외형적으로는 흰머리가 늘고 탈모가 심해지며 피부도 탄력을 잃어 주름이 잡히기 시작한다.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최대한 늦출 수는 있다. 이를 위해 노화의 가장 흔한 요인인 흡연,음주,스트레스,복부비만,운동 부족부터 개선해 나가야 한다. 흡연은 활성산소를 만들 뿐만 아니라 체내 항산화제마저 파괴한다. 나이가 들면 최대 산소섭취량이 저절로 떨어지는데 흡연은 이런 감소세를 가속화한다. 과음도 활성산소를 많이 발생시키며 이를 중화하는 항산화 비타민 및 미네랄의 흡수와 이용을 방해해 노화를 촉진한다. 지속적인 스트레스 역시 활성산소를 만들며,자율신경계를 지속적인 긴장 상태에 놓이게 한다. 이로 인해 면역계 내분비계 소화기계 심혈관계 등에 악영향을 미쳐 질병을 초래한다. 복부비만은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각종 암에 걸릴 위험성을 높여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줄이고 생물학적인 시계를 천천히 돌리는 방법을 강구하는 게 안티에이징의 출발점이다. 우선 중등도 운동을 매주 3~5일 이상,한 번에 30분 이상 꾸준히 실천하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서 평균수명보다 8~9년 더 오래 살 수 있다. 유산소운동에 근력운동,균형감각 훈련,스트레칭 등을 적절히 배분한다. 영양 섭취도 매우 중요하다. 현미밥 잡곡밥 호밀빵 등 복합 당질 식품 위주로 섭취한다. 노화 방지 식단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채소와 과일.여기에 든 파이토케미컬 약용 성분이 노화를 막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매일 세 번,6가지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작은 접시로 5접시 이상 먹도록 한다. 색깔도 5가지 이상으로 다채로워야 훨씬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름은 압착해서 만든 올리브유와 견과류를 위주로 식용한다. 고등어 연어 참치 등 등푸른 생선은 매주 2~3회,계란은 하루 1개씩 먹도록 한다. 황제내경의 오곡 오채 오과 오축에 대한 섭취를 현대적 개념으로 해석하면 잡곡 위주의 혼식으로 50%,채소 25%,과일 5%,육류와 생선 달걀 등으로 15%의 열량을 각각 섭취하는게 최적의 비율이다. 당연히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운동과 예방백신 접종으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이 밖에 항산화요법,호르몬 보충요법,면역강화요법 등 전문적인 항노화 치료를 고려해볼 만하다. 감정의 소모나 노화를 막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칠정(七情)을 과도하게 쓰면 안 된다. 화내거나 예민하지 말고 웃고 살라는 얘기다. '이 나이에 뭘해'가 아니라 '이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철없는 자세가 젊게 사는 데 필요하다. 과로를 피해야 한다. 피곤하니까 자꾸 술과 음주,과식으로 스트레스를 풀려는 악순환이 거듭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도움말=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 김윤덕 서울시북부노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김용석 경희대 강남경희한방병원 뇌신경센터 교수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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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인, 나이들수록 수면시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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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건강한 성인, 나이들수록 수면시간 줄어″ 노인들, 잠 적게 자더라도 낮에 피곤 덜 느껴 건강한 노인들은 중-장년이나 젊은층보다 잠을 적게 자며, 잠을 적게 자더라도 낮에 피곤을 덜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의 서레이대학의 의학연구센터가 수면장애가 없는 건강한 성인 1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6-83세의 노인층은 40-55세의 중.장년층보다 잠을 20분 덜 잤고 중.장년층은 20-30세의 젊은층보다 23분 잠이 짧았다. 연구팀은 하루는 정상적으로 자게 하고 다음 이틀간은 수면을 방해하는 방식을 통해 조사 대상자들의 수면시간과 피로도 등을 연구했다. 정상적으로 잠은 잔 날엔 젊은층은 평균 433.5분을 잤으며 중.장년층은 410분, 노인층은 390분을 잤다. 또 젊은층은 숙면시간이 118.4분이었으나 중.장년층은 85.3분, 노인층은 84.2분 이었다. 그러나 낮 시간대에 피험자들에게 침대에서 편안히 누워 잠을 자라고 하자 젊은층은 평균 8.7분 안에 졸기 시작했으나 중·장년층은 약 12분, 노인층은 14분이 넘어서야 잠이 들었다. 연구팀은 이번 조사에서 노인들은 그보다 젊은 층에 비해 중간에 자주 잠을 깼고 잠에서 깨어있는 시간도 긴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또 신체가 가장 왕성하게 재충전되는 수면단계인 숙면기, 즉 서파(徐波)수면 시간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했으나, 노인들이 젊은 층에 비해 잠을 짧게 자고 덜 깊게 자며 자다가 자주 깨더라도 낮시간에는 덜 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수면의학아카데미와 수면연구회의 공식 학술지인 `SLEEP‘ 1일자에 게재됐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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