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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확대 바람직
글쓴이 :
관리자
2010.02.10
발행인 칼럼>'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확대 바람직 일부 지자체에서만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2012년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한다. 환경부는 최근 종량제 전국 확대를 골자로 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종량제가 적용되는 지역은 전국 230개 기초지자체 중 2005년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이 시행된 144개 시·구로, 우리나라 인구의 95%를 차지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사실상 전국으로 확대되는 셈이다. 이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자발적으로 도입해 획기적인 절감 효과를 거둔 지자체도 있지만,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인지라 내후년까지 전국에 확대 시행되면 파급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종량제의 구체적 시행 방안으로 음식물쓰레기 봉투와 전자태그 판매,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보급 등을 검토한다는데 이 중에서도 내년부터 10개 지자체에 전자태그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는 방안이 특히 눈에 띈다. 그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관리 정책을 사후 재활용에서 사전 감량으로 전환해 모든 지자체가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시책을 추진하도록 의무화하겠다는 복안이라고 한다. 환경부는 "2007년 기준으로 하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1만5000t에 이르는 데다, 계속 늘어나는 추세여서 범정부적인 종합대책을 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국에 확대하기로 한 것은 1995년 도입한 쓰레기종량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환경부의 `쓰레기종량제 10년(1995-2004년) 성과' 분석 내용을 보면 이 기간 1인당 쓰레기 발생량이 종량제 시행 전인 1994년보다 23% 줄었고, 재활용 수준은 175%나 급증했다. 1인당 하루 배출량은 미국이나 영국, 일본보다 낮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하지만, 쓰레기종량제가 이만큼 자리를 잡기까지 우여곡절이 적지않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시행 초기에는 적정한 쓰레기봉투 값 책정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봉투 값을 아끼겠다고 쓰레기를 밤중에 몰래 내버리는 얌체족이 극성을 부리거나, 조잡하게 만들어 쉽게 찢어지곤 하는 봉투는 주민들의 화를 돋우기 일쑤였다. 이런 전례에 비춰 앞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정착되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정부가 수거 용기를 보급한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봉투에 꽉 채운 다음에야 내다버리려 할 것이기 때문에 자칫 집안에 쓰레기 썩는 냄새가 진동해 주민들로서는 짜증이 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 음식물쓰레기 전용 봉투 구입비용을 새로 부담해야 하는 데다 일단 수거 용기에 버린 쓰레기를 전용 봉투에 옮겨 담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추가로 감수해야 한다. 그렇다고는 해도 지금처럼 사후 처리에 중점을 두는 방식을 고집하면 음식물쓰레기 문제는 더욱 악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 여겨진다. 애초 쓰레기종량제를 도입한다고 했을 때도 반발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으나 15년이 지난 지금은 언제 그랬던가 싶을 정도로 훌륭하게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2년에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자원과 에너지 낭비액이 25조원에 달하리는 것이 환경부의 추산인데, 이는 올해 국가 예산의 8%를 웃도는 액수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잘 운용하면 일반 가정은 물론 국가 전체적으로도 자원과 에너지의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으므로 종량제의 조기 정착에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특히 일반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 여기에는 무엇보다 알뜰한 냉장고관리가 중요하다고 하겠다. 무심코 산 식품을 냉장고 안에 넣어둔 채 까맣게 잊고 있다가 결국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지 않은가. 아울러 학교 급식 현장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여나가는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 교육 당국이나 일선 학교에서는 급식 때 음식을 먹을 만큼만 받아 남기지 않도록 학생들을 꾸준히 계도해야 할 것이다. 국방부도 작년 9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전 군부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벌인 적이 있는데 이런 캠페인은 한시적으로 할 게 아니라 상시로 전개해 습관화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장병이 선호하는 식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의 실천적인 노력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본다. 또 각 지자체 차원에서도 활발하게 이런 캠페인을 벌여주길 바란다. 이런 점에서 최근 한 광역지자체가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 싸주고, 싸오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한 것은 눈여겨볼 만하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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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학교서 정크푸드 퇴출 본격화
글쓴이 :
관리자
2010.02.10
美정부, 학교서 정크푸드 퇴출 본격화 아동비만 문제 해결에 나선 미국 정부가 일선 학교에서 정크푸드를 퇴출시키는데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9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의회에서 곧 발의할 관련 법안을 토대로 탄산음료와 감자튀김, 초코바 등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은 식품을 일선 학교에서 몰아낼 예정이다. 현재는 각 학교의 정부 급식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정크푸드 규제가 적용되지만 이 법안에 따르면 지나치게 단 음료수와 초콜릿 등은 아예 학교에서 판매가 금지되고, 일선 학교는 학생들에게 더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해야 한다. 미셸 오바마 여사가 지난 달 아동비만을 줄이기 위한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히는 등 미국 정부는 영부인의 지명도까지 활용하며 아동비만 해결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있고, 톰 빌색 농무부 장관도 적극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상원 농업위원회장인 블랑슈 링컨(민주.아칸소)의원은 이번 주 내로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하지만 오바마 정부와 민주당의 움직임에 공화당이 얼마나 협조할지는 미지수다. 농림위원회 색스비 챔블리스(공화.조지아주)의원은 지난 주 백악관에서 미셸 오바마 여사와 만나 이 사안을 논의했으나, 그의 보좌관은 그가 정크푸드 규제 법안을 지지할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 다른 공화당원들도 일단 제출 법안을 살펴봐야겠다며 유보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일선 학교 관계자들도 법안이 통과될 경우 안그래도 빠듯한 예산이 더 모자라게 될 것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180억달러가 들어가는 학교 급식운영 프로그램에 매년 10억달러를 더 얹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법이 통과되면 학교에서는 더 많은 돈을 들여가며 영양식을 준비해야 되는데다 비정규과목 예산을 충당할 수 있는 간식 자판기 운영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그정도 비용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것이다. 또 학교 파티나 가끔 열리는 다른 행사들은 법 적용에서 제외되는데, `일상적' 판매와 `비일상적' 판매의 선을 어디에 그어야 하냐는 문제도 논란거리다. 전문가들은 5년 전만 해도 학생들의 정크푸드 소비에 제동을 건 학군이 미국 전체 학군의 3분의1 이하였지만, 2008년에는 3분의2로 늘어나는 등 학교들이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비만 전문가인 윌리엄 디에츠 박사는 아동비만(증가)이 정체기에 들어서 있다며, 학교들의 자체적인 변화가 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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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마켓서도 불량식품 자동으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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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0
동네 슈퍼마켓서도 불량식품 자동으로 차단 하반기 100곳 시범운영 김능현기자 nhkimchn@sed.co.kr 하반기부터 서울시내 대형마트에 이어 동네 슈퍼마켓에서도 불량식품이 계산대를 통과하지 못하게 된다. 서울시는 7일 대형마트에 적용되는 중앙정부의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에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중소 규모 마트를 연결해 이들 매장에서 불량품이 판매되지 못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가공식품이나 영ㆍ유아용품, 완구류 등의 안전성 검사에서 위해성이 판정된 상품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마트의 금전등록단말기(POS)로 연결해 불량품의 바코드가 POS에 찍히면 경고음과 함께 판매가 되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기업체가 운영하는 대형마트에만 적용되고 불량품 유통 가능성이 훨씬 큰 개인 사업자의 소규모 상점까지는 연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서울시는 이 시스템을 시가 운영하는 정보망인 ‘식품안전정보 시스템’에 연계하고 이를 다시 인터넷을 통해 중소매장의 POS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인터넷과 POS 시스템을 갖춘 중소마트 100곳을 선정해 올 하반기부터 시범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POS에 불량 식품이 찍히는 순간 판매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서울시에도 통보돼 즉각적인 회수 조치가 가능하다. 시는 동네마트는 성격상 주로 식품을 판매한다는 점에서 일단 시범 사업에는 위해 식품을 차단하는 데 이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동네슈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위해 식품 차단 인증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대형마트는 기업이미지 때문에 위해상품 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만 동네슈퍼들은 상대적으로 이들 제품이 유통될 위험성이 높았다”며 “이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마음 놓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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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안후보 '아이들에게 무상급식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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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2.10
이계안후보 '아이들에게 무상급식 꼭 필요' 초등학생 무상급식 문제가 연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학교 무상급식 공약이 “아첨꾼 정치인의 선동”, “인기에 영합하는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표현들을 하기도 하지만 본질은 아니다. 오히려 학교 무상급식을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포퓰리즘적 선동이다. 한언론의 내용처럼 서울시 교육청 예산 중 70~80%는 교사 인건비 등 경직성 예산이 맞다. 하지만 무상급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학교 무상급식은 시 예산에서 보조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초중등학생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시 예산에서 3,500억 원을 보조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의 홍보비로 쓴 예산만 해도 3년간 1104억 원에 달한다. 이미 공약에서 밝혔듯이 서울시의 이러한 예산집행을 막고 ‘재정혁신’을 통해 3조 원의 예산을 확보한다면 추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더라도 초중등학생 무상급식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이런 사실을 숨긴 채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정치인들과 일부에서 주장하는 ‘포퓰리즘’ 운운하는 선동을 당장 멈춰야 한다. 초중등학생 무상급식을 바라는 시민사회 단체들과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고자 한다. 시민사회 단체가 주체가 되어 각 정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에게 ‘초중등학생 무상급식 실천협약’을 받는 안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밥상공동체’ 정신을 심어주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초중등학생 무상급식’을 반드시 실현하고 싶다고 이계안 후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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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을 위한 6대 건강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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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2.09
표>전염병 예방을 위한 6대 건강수칙 【서울=뉴시스】정리/ 강수윤 기자 ◇수인성·식품매개전염병 예방수칙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 씻기 ▲끓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상처 난 손으로 음식조리 금지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한 환경 관리 ▲설사 증상자 발생 시 즉시 인근 보건소에 신고 ◇해외여행 시 전염병 예방 개인위생수칙 ▲설사 및 수인성 전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히 하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출국 시 발생지 방문 및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입국 후 증상발현 시 병원 과 보건소 방문 후 상담하기 ▲말라리아나 뎅기열 위험지역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야간 활동 시 긴팔, 긴바지를 입고 모기 물림 방지를 위한 기피제를 사용한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출국 전 의사의 진찰을 받고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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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건강, 밥상머리 교육이 결정한다
글쓴이 :
관리자
2010.02.09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아이의 건강, 밥상머리 교육이 결정한다 [Section] 건강한 당신레인보우 섹션기자가 한참 어릴 때 이야기다. 그릇에 밥알 몇 알이라도 남기면 할아버지는 “밥엔 농부의 땀과 피가 담겨 있다. 절대 그냥 버려선 안 된다”고 충고하셨다. 부모보다 반찬을 먼저 집으려 들면 ‘어른이 늘 먼저야’ 하며 식사에도 순서가 있음을 일깨워 주셨던 기억이 생생하다. 조부는 이미 세상을 떠나셨다. 하지만 밥상에서의 말씀은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 전 교육부 장관인 서울대 문용린 교수는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이란 책의 추천사에서 “예절이 살아 숨 쉬는 재현의 공간, 어떤 잘못도 이해받는 화해의 공간, 삶의 철학이 대물림되는 교육의 공간”이라고 밥상을 표현했다. 이렇게 소중한 가족의 밥상이 점차 빛을 잃고 있다. 결식을 하거나 ‘나 홀로’ 식사를 하는 어린이·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다. 2008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6~11세)는 87.3%, 청소년(12~18세)은 55.5%에 그친다. 저녁을 가족 식탁에서 하는 청소년의 비율은 62.3%(어린이 95.9%) 정도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난 데다 이혼 등 가정 해체가 증가한 탓이 클 것으로 여겨진다.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가 어린 자녀에게 주는 혜택은 실로 엄청나다. 미국 컬럼비아대 약물오남용예방센터(CASA)는 2003년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아이가 ‘나 홀로’ 밥을 먹는 아이에 비해 비행 청소년이 될 위험은 절반, 높은 학업 성취(A학점)를 이룰 확률은 두 배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미국 정부는 매년 9월 네 번째 월요일을 ‘가족의 날’로 정했다. 하루 쉬면서 자녀와 함께 식사를 즐기라는 게 기본 취지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1988년 보스턴에 사는 3세 아동 85명을 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도 가족 밥상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 준다. 아이들이 5세가 됐을 때 학습·언어 능력은 부모의 경제력·장난감·교재 등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식사한 횟수·식탁에서의 대화 정도에 따라 갈렸다. ‘나 홀로’ 식사는 아이의 정서·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정서적 안정감이 떨어지고 또래 친구와 관계를 맺는 데 장애가 된다. 영양학자인 모수미 전 서울대 교수가 혼자 또는 형제끼리 식사하는 어린이에게 식사 장면을 그려 보라고 했다. 식탁에 올려진 반찬의 가짓수가 적고 어두운 색상을 주로 사용했다. 반면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어린이의 그림은 훨씬 분위기가 밝았다. ‘나 홀로’ 식사가 장기화되면 편식·과식·TV 보며 식사 등 잘못된 식습관을 갖기 쉽다. 이런 습관은 자라서 비만·당뇨병·고혈압 등 성인병을 유발하는 요인이다. 일본 여자영양대 아다치 미유키 교수는 초등학생의 나쁜 식사 형태로 소식·편식·고식·개식 등 네 가지를 거론했다. 이 중 소식·편식은 영양 부족, 영양 불균형을 초래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을 리 없다. 고식(孤食)은 말 그대로 고독한 식사다. 아이가 어떤 음식을 즐겨 먹는지 아무도 알지 못해 영양 결핍 또는 비만을 부르기 쉽다. 가족 식사의 장기 부재는 개식(個食)으로 귀결된다. 부모가 집에 있어도 식탁에 함께 앉기를 꺼리는 상황이다. 현대인의 생활이 분주해진 것은 분명하나 자녀와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다. 미국 ‘가족식사운동본부’는 ‘자녀와 함께 저녁 식사하기’를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첫째 조건으로 꼽았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한 명인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식사만큼은 거의 양보하지 않는다. 그의 어머니는 직장·학교를 동시에 다닌 싱글맘이었지만 오전 4시30분에 일어나 오바마와 아침을 함께 먹었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중앙조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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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아기와 엄마의 건강 위한 선택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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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모유수유, 아기와 엄마의 건강 위한 선택 [쿠키 건강] 모유의 장점이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되면서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산모가 늘고 있다. 젖이 나오지 않는 산모를 위해 모유를 나눠주는 ‘모유드림’ 운동이 활발하며 ‘완모(완전 모유수유)’를 목표로 하는 산모도 있다. ◇아기 성장 필수 영양소 포함 모유에는 성장에 필수적인 아미노산, 면역물질, 호르몬, 비타민, 소화효소가 포함돼 있다. 아기의 영양, 성장, 발육, 만성질환 예방, 항알레르기 작용 등에 꼭 필요한 성분이 포함돼 있다. 특히 모유 내 콜레스테롤과 다중불포화지방산은 유아의 두뇌발달과 망막기능 유지에 대단히 중요한 기능을 한다. 모유를 먹는 아이는 분유를 먹는 유아에 비해 장염과 중이염, 뇌막염, 폐렴 등에 걸릴 확률이 1.7~5배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수유를 하면 엄마는 산후출혈감소, 유방암과 난소암 예방, 골다공증 예방, 자연적인 피임, 그리고 금전적 비용 절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모유수유 때 옥시토신이 증가해 자궁수축이 촉진, 출산 후 회복 또한 빠르다. 모유 1000cc를 생산하려면 약 800Kcal가 필요한데, 500Kcal는 음식물 섭취로 공급되지만 300Kcal는 저장된 열량이 소모되므로 체중감소 효과도 볼 수 있다. 게다가 아기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고, 아기와의 심리적 유대감 또한 증대된다. ◇생선, 카페인 음료 과량 섭취 금물 채식주의 엄마의 젖에는 B12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모유수유 시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신선한 야채와 과일, 도정하지 않은 곡식으로 만든 빵과 시리얼, 치즈, 요구르트, 견과류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게 좋다. 생선의 경우 먹이사슬의 높은 곳에 있는 큰 어류는 중금속 오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과량 섭취를 피해야 한다. 하루 1~2잔 정도의 카페인 음료는 무방하지만 과하면 아기가 보채거나 잠을 자지 못하고 쉽게 깨며 지나치게 활동적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짜서 먹이는 것 보다 직접 젖을 물리는 것이 좋으나 워킹맘의 경우 불가피하게 짜서 보관한 후 먹여야 한다. 그럴 때는 섭씨 26도에서 4시간 이하, 15도서 24시간 이하, 4도서 8일 이하 냉장보관해야 한다. ◇2주면 젖몸살 사라져 처음 모유수유를 하다보면 출산의 고통보다 젖몸살로 인해 더 큰 통증을 느끼는 산모가 많다. 모유수유하는 대부분의 산모가 경험하는 유두통증은 출산 후 2주 이내, 3일에서 7일 사이에 흔히 나타나고 3일째가 가장 심하다. 유두통증은 젖양이 충분해지면서 아기가 편안하게 젖물림을 하는 2주 이후에는 사라진다. 그러나 반복적이고 심한 유두통증은 유두감염, 피부손상, 알레르기 반응, 약물 부작용, 습진, 건선, 수포, 혈관경련 등 다양한 원인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게 좋다. ◇4시간 이상 자면 깨워서 수유해야 더와이즈황병원 장현주 과장은 모유수유와 관련해 “아기가 배고파할 때 충분한 양을 먹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아기가 보챈다고 또는 아기를 재우려고 배고프지 않은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자는 중에 먹이는 것도 피해야 한다. 아기가 4시간 이상 자면 깨워서라도 젖을 먹게 하는 것이 좋다. 한쪽 젖당 10~15분 이상 먹이되 양쪽 젖을 다 먹여야 한다. 장 과장은 “아기가 우는 것은 배고픔의 마지막 신호”라며 “아기가 울기 전에 먹이는 것이 좋기 때문에 가능하면 아기와 엄마는 같은 공간 내에 머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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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 비만...유전자 결실로 학습능력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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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극도 비만...유전자 결실로 학습능력 떨어져 염색체 일부 상실하는 구조상 변화 생겨 극도로 비만인 사람들은 일부 유전자의 결실이 있고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학습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결실(deletion)'이란 염색체의 일부가 상실되는 구조상의 변화를 말한다. 영국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필립 프루겔 박사 연구팀은 학습능력장애를 보이는 고도 비만인 50명의 사람에게서 30가지 유전자 결실이 있고 결실된 유전자가 모두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결실은 정상 체중의 사람들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우선 체질량지수 30이상인 비만자 31명에게서 서로 비슷한 유전자 결실상태를 확인했다. 또, 표본 1만6000명으로부터 유전자결실이 있는 19명을 새로 발견했는데 이들은 모두 체질량지수 40이상의 극도 비만이었다. 연구대상 가운데 정상체중인 사람은 단 한명도 유전자 결실이 없었다. 연구진은 그러나 비만자들이 왜 이러한 공통적인 유전자결실을 보이는지, 그리고 극도비만이 왜 학습능력 저하와 연관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 고칼로리 음식과 앉아서 생활하는 생활습관이 사회에 유행병처럼 비만을 불러왔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비만이 유전자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처음 공개된 것이다. 극도 비만은 체질량 지수(BMI) 40이상인 사람들로 영국에서만 70여만 명에 이른다. 프루겔 박사는 “일부 고도비만자가 갈수록 살이 찌는 데는 유전적인 요인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다”면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개개인을 파악하고 체중 감량 수술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캠브리지대의 공동 연구자 사다프 파로퀴 박사는 “극도 비만인 사람들을 비난만 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며 음식조절이나 운동 같은 건강해질 메시지를 건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네이처 2월 호에 실렸으며 영국 BBC방송과 사이언스데일리가 4일 보도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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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암예방 수칙으로 건강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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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한국건강관리협회 “암예방 수칙으로 건강 체크하세요” 지난 2월4일은 세계 암의 날 이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현기붕) 이대일 원장은 국내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에 대한 예방법을 얼마나 지키고 있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이대일 원장은 암 예방법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생각되겠지만 2006년 보건복지가족부에서 발표한 “국민 암 예방 수칙 10가지”를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일상생활에 적용한다면 좋을 것 이라고 제안하였는데, 복지부가 조사한 결과에 따른면 10개 수칙 중 국민들이 가장 지키기 어려운 수칙(3가지 복수 응답)으로는 ‘주 5회 이상,하루 30분 이상 걷거나 운동하기’(45.0%) ‘담배 안 피우기,남이 피우는 연기 피하기’(42.7%) ‘체격에 맞는 건강체중 유지하기’(37.8%)의 순으로 조사되었고, 반대로 지키기 쉽다고 생각하는 수칙으로는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균형 잡힌 식사하기’(67.1%)와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 안 먹기’(62.4%)를 꼽은 사람이 많았다. 질병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피해뿐만 아니라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위하여 암예방 수칙을 지키도록 노력하고 건강검진과 함께하는 질병 예방을 통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국민 암 예방수칙 10가지>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2.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3.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4.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연 예방접종 받기 5.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6.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7. 술은 하루 두 잔 이내로만 마시기 8.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9.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10.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본 콘텐츠는 건강관리협회의 보도자료입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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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 아침식단…저칼로리 건강 재료,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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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맞벌이 부부의 아침식단…저칼로리 건강 재료, 묵 아침상을 차리느니 공복에 일하는 편이 낫다고 말하다가도, 불규칙한 식습관에 부쩍 나빠진 건강을 생각하면 약간의 귀찮음은 감수하고 싶어진다. 거하게 한상 차릴 수는 없지만 스피디한 준비로 영양과 맛을 채운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맞춤형 아침 식단을 제안한다. 이지현·한승희 부부의 아침 식사 습관 체크 맞벌이 직장인인 이지현(28)·한승희씨(33)는 결혼한 지 채 1년이 안 된 새내기 부부. 결혼 전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터라 아침을 꼭 챙겨 먹었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시간에 쫓겨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 모닝 메뉴로 식사를 대신하다 보니 1년 새 몸무게가 부쩍 늘고 말았다. 든든하면서도 건강을 생각한 저칼로리 아침밥 레시피가 절실하다. 요리연구가 신동주의 Morning Meal Advice ①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뜨끈뜨끈한 묵밥이 제격이죠. 보통 묵밥은 뜨거운 국물에 신김치를 올려 담백하게 먹는 음식이에요. 흔히 사용하는 멸치 대신 디포리와 다시마로 국물을 내 비릿함은 덜어내고 고소한 맛을 더했어요. 도토리묵밥 재료 도토리묵 400g, 오이 1/4개, 신김치 60g, 대파 5cm, 청양고추 1개, 쑥갓 적당량, 국간장 1/2큰술, 설탕 1과 1/2큰술, 식초 2큰술, 소금·통깨 약간씩, 도토리묵 양념(국간장 1/2큰술, 다진 파 1작은술, 맛소금·통깨·참기름 약간씩), 다시마 국물(물 2와 1/4컵, 다시마 10×10cm 1개, 디포리 1줌, 보리새우 2큰술) 만들기 1 도토리묵은 흐르는 물에 헹군 뒤 1×1×5cm로 길게 썰어 분량의 도토리묵 양념으로 버무린다. 2 오이는 어슷하게 썬 뒤 채썰고 신김치는 소를 털어낸 뒤 송송 썬다. 대파, 청양고추는 깨끗이 손질해 송송 썰고 쑥갓은 먹기 좋은 크기로 뜯는다. 3 분량의 재료로 우려낸 다시마 국물을 체에 걸러낸 뒤 다시 냄비에 넣고 국간장으로 간해 한소끔 끓인다. 불을 끄고 설탕, 식초를 넣어 고루 섞은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4 그릇에 도토리묵을 담고 ②의 채소를 가지런히 올린 뒤 ③의 국물을 붓고 통깨를 뿌려 낸다. 요리연구가 신동주의 Morning Meal Advice② 탕평채는 수라상에도 올라간 전통 궁중요리 중 하나예요. 샐러드와 만드는 과정이 비슷해 생각보다 쉽게 완성할 수 있죠. 탕평채에 사용되는 청포묵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에요. 탕평채 재료 청포묵 400g, 쇠고기·숙주 100g씩, 미나리 50g, 달걀 1개, 김 1/2장, 소금 약간, 쇠고기 양념(간장·다진 파·깨소금 2작은술씩, 다진 마늘·설탕·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1/2작은술), 초간장(간장·물 1큰술씩, 식초 1/2큰술, 설탕 1/4큰술, 참기름 2작은술) 만들기 1 청포묵은 뜨거운 물에 데친 뒤 물기를 없애 5cm 길이로 채썬다. 2 쇠고기는 6cm 길이로 결대로 가늘게 채썰어 분량의 양념으로 무친 뒤 달군 팬에 볶는다. 3 숙주는 머리와 꼬리를 떼고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친 뒤 물기를 꼭 짠다. 4 미나리는 잎을 떼고 줄기만 4cm 길이로 채썬다. 5 달걀은 황백으로 나눠 소금으로 간한 뒤 지단을 부치고 4cm 길이로 채썬다. 6 김은 마른 팬에 살짝 구워 비닐봉지에 넣어 잘게 부순다. 7 접시에 청포묵, 쇠고기, 숙주, 미나리, 달걀지단을 가지런히 놓고 김을 고명으로 얹는다. 8 먹기 직전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초간장을 넣어 고루 섞는다. ‘아침 먹고 굿모닝~’ 캠페인에 참여하세요! ‘아침 먹고 굿모닝~’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독자 부부는 아래의 응모권을 애독자 엽서에 붙이고 신청 사연을 함께 적어 보내주세요. 선정된 부부에게는 요리연구가가 식습관에 맞춘 아침 식사를 제안해드리며, 컷코 칼 세트(과도, 트리머, 작은 식칼)를 선물로 드립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칼 브랜드 컷코는 고탄소 재질을 사용해 절단력이 뛰어나다. 음식이 부드럽고 깨끗하게 절단되는 더블-디 날이 특징으로 갈지 않고도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 인체공학적으로 만든 핸들은 장시간 칼을 사용해도 손에 피로감이 없다. 문의 080-900-4865 ■요리&스타일링 / 신동주(韓차림연구소, 02-394-4330) ■진행 / 정지연 기자 ■사진 / 홍태식(프리랜서)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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