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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속 '비타민 K' 암 발병·사망 예방
글쓴이 :
관리자
2010.04.02
치즈 속 '비타민 K' 암 발병·사망 예방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고농도의 비타민 K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향후 암이 발병하거나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으며 특히 전립선암과 폐암으로 사망하거나 암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독일 하이델베르그 암 연구센터 연구팀이 '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2만4360명의 암을 앓지 않는 35~64세 연령의 2만434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K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사람에서 암 발병 위험 혹은 암 사망 위험과 연관이 있었다. 10년에 걸친 이번 연구에서 1755명이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진단을 받았으며 이 중 458명이 사망한 가운데 연구결과 비타민 K2를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28%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K는 두 종의 천연 상태로 존재하는 바 비타민 K1 혹은 phylloquinone 은 주로 녹색 잎이 많은 채소및 캐놀라(canola)나 콩기름 속에 주로 들어 있는 반면 비타민 K2 혹은 menaquinone은 육류나 치즈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연구결과 치즈를 통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비타민 K2가 향후 암 발병 위험과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비타민 K1 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 K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일부 암 발병 위험을 낮춤을 입증하지는 못했지만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입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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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침에 먹어야 효과 좋은 과일 따로 있다
글쓴이 :
관리자
2010.04.02
아침에 먹어야 효과 좋은 과일 따로 있다 봄에는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각종 영양소 소모도 많아지는데, 특히 비타민·무기질은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많아진다. 봄철, 부족한 기력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 봄나물 등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 점심에 먹으면 ‘은’, 저녁에는 ‘독’이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일부 과일과 채소는 가장 효과적인 섭취 시간대가 따로 있다. 음식별로 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섭취 시간은 언제일까? # 사과 _ 아침에 good! 사과는 유기산이 몸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시점에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에선 ‘사과는 밤에 먹으면 좋지 않다’는 속설이 있다. 이 속설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사과를 저녁에 먹으면 펙틴이란 수용성 섬유소가 장의 소화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 또 사과산 자체는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지만 자는 동안 소화가 덜 된 섬유소 때문에 가스가 차고, 아침에 개운하지 않은 느낌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늦은 밤과 공복 시에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감자 _ 아침에 good! 감자의 녹말은 위를 보호하는 데 좋다. 감자에는 몸 속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는 판토텐산 물질과 비타민 C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감자 생즙을 마시면 위궤양 치료 및 예방 효과가 있다. 감자는 위산이 적은 아침 공복 시간에 생으로 갈아 마시면 감자의 효능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생으로 갈은 감자는 특히 아침식사 전 공복일 때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 토마토 _ 오전에 good!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카로티노이드계 항산화물질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혈압은 오전 중에 높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소화를 돕는 성분이 있어서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식후에 1개씩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토마토는 혈압을 낮춰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노약자들은 토마토를 생으로 먹지 말고 익혀 먹는 것이 좋다. # 당근 _ 생즙은 아침에 good!, 조리한 당근은 저녁에 good! 비타민과 카로틴, 섬유소가 풍부한 당근. 생즙으로 만든 당근 주스는 아침에, 조리한 당근은 저녁에 먹는 것이 좋다. 생즙으로 만든 당근은 혈압을 낮춰 몸을 차갑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볶아서 조리한 당근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므로 혈압이 낮은 저녁에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 요구르트 _ 아침에 good! 요구르트에는 프로스타글란딘 E2 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궤양을 치료하고 흡연, 음주 시 인체로 흡수되는 유해한 물질로부터 위 내벽을 보호해준다. 그러나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밤새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밤에 마실 경우 피로감을 유발하고 치아를 산성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잠들기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요구르트를 먹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시간으로 장과 뇌를 일깨워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 # 꿀 _ 아침에 good! 꿀은 피로회복에 좋고, 갈증을 해소시켜 주며 혈압을 내려주는 작용을 해, 밤에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에 먹는 꿀은 몸에 활력을 가져와 잠을 깨는데 도움을 주며, 장 운동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변비에도 좋다. 꿀은 약 80% 이상이 당분으로 구성된 단당류이기 때문에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쉽고 영양가도 풍부하다. 살균력이 뛰어나 위장병에 효과가 있고 특히 입덧이나 감기, 빈혈 등에 좋다. 도움말 = 유혜숙 중앙대학교병원 영양과 과장 [헬스조선_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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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부족이 비만을 유발한다?
글쓴이 :
관리자
2010.04.02
수분부족이 비만을 유발한다? 사람의 하루 수분 소모량은 2~3ℓ에 달하는데, 대소변으로 1.5ℓ 호흡이나 발열반응으로 0.5ℓ정도를 배출하고, 땀•눈물•체액•침으로 인한 수분 배출도 0.5ℓ나 된다. 우리 몸에 필요한 물의 양은 기온, 체질, 체격, 노동량 등에 의해 달라지는데, 하루에 약 2.5ℓ의 물이 필요하며, 이중 식사를 통해 1.5ℓ를 섭취하고, 체내에서 대사과정으로 재흡수되는 양이 0.2ℓ이다. 성인은 하루 평균 1∼2ℓ(8∼10잔)의 물을 별도로 보충해 주는 게 적당하나 실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섭취하는 수분의 양은 이보다 훨씬 적다. 우리나라 하루 수분섭취량은 여성은 740㎖, 남성은 980㎖으로 성인 일일 물 필요량의 70%에 불과한데, 나이가 들수록 체내 수분은 고갈된다. 체내수분이 1~2% 정도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면 갈증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만성탈수증으로 이어지는데, 수분섭취량이 적으면 대변이 굳어져 변비가 될 수 있으며, 피로누적과 비만을 부를 수 있다. 피로 회복을 위해서는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설돼야 하는데, 소변, 땀, 대변의 주원료인 물이 부족해 배설이 잘 이뤄지지 않아 체내 독소가 몸에 쌓여 부종을 유발할 수 있고, 만성탈수현상은 갈증을 배가 고픈 느낌과 혼동해 음식을 더 먹게 만들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물 이렇게 마시자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체내에 충분한 양의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은 칼로리가 없으면서 대사량을 올려주고 체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을 유지시켜 몸과 피부에 활력을 주기 때문에 하루에 적어도 3ℓ의 물을 꼭 챙겨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빈속에 마시는 것이 좋은데, 노폐물을 씻어주며 위와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소화에 도움을 주고 변비 예방에도 좋다. 가급적이면 식사 전 후 2시간 정도에 마시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요즘은 여러 가지 기능성 물이 출시되고 있지만 효과가 확실하게 입증된 것이 많지 않아 맹물이 가장 좋다. 물은 10℃이하로 차게 마시는 것이 좋은데, 시원한 물은 뇌를 자극해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되고, 입 안부터 구강, 위를 자극해서 소화기관이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설사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혈액 속의 나트륨을 희석시켜 정상 신체 기능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또한 이미 마신 물이라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차이가 크다.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활발하게 가동시켜 물이 체내에서 원활하게 순환토록 해 몸의 모든 대사를 증폭시키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만 운동을 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운동은 심폐기능과 근력 강화의 목적도 있지만 체내의 순환 펌프를 자극하는데, 운동을 하면 땀이 나고, 물을 마셔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농축된 혈액으로 신선한 물이 채워져 혈관을 막힘없이 흐르게 한다. 운동을 할 때는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마시고, 특히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성인병이 있는 경우에는 틈틈이 마시는 것이 좋다. 운동 중 수분섭취는 운동 과정의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고, 체온 상승을 막아주며, 운동 수행능력을 높여준다. 운동 전이나 운동 중에는 0.4∼0.6ℓ, 운동을 마친 후에도 0.6∼1ℓ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운동 중에는 위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힘든 운동을 할수록 물을 한꺼번에 들이켜지 말고, 4∼10℃의 물을 조금씩 나눠 먹는 게 효율적이다. 땀을 많이 흘리면 염분과 칼륨 등의 전해질이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음료수는 수분 섭취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커피와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이 강해 상당량의 수분을 배출할 수 있고, 음료수에 첨가된 설탕, 카페인, 나트륨, 산성 성분 등의 첨가물은 열량이 높아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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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 아침식사가 대사증후군 예방"
글쓴이 :
관리자
2010.04.02
"고지방 아침식사가 대사증후군 예방" 고지방 아침식사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양성콜레스테롤(HDL) 혈중수치 표준이하, 중성지방 과다 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되는 경우를 말하며 이런 사람들은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 보건대학원의 몰리 브레이(Molly Bray) 박사는 아침 첫 식사의 내용이 그날 대사활동의 기조를 입력시키게 된다는 사실이 쥐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 등이 31일 보도했다. 따라서 아침에 베이컨, 계란 등으로 고지방 식사를 하면 그날 하루는 지방대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져 다른 내용의 식사들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고 브레이 박사는 밝혔다. 그러나 탄수화물이 많은 아침식사를 하면 그날 다른 내용의 식사를 했을 때도 내내 탄수화물 대사기조가 이어진다고 그는 말했다. 쥐들에 아침 첫 식사로 고지방 먹이를 주었을 때는 아침 이후 다른 먹이를 주어도 대사활동이 고르게 이루어져 체중이 늘어나지 않은 반면 아침에 탄수화물 먹이, 저녁에 고지방 먹이를 준 쥐들은 체중이 늘고 포도당 내성으로 혈당이 올라가는 등 대사증후군 징후들이 나타났다. 이는 아침에 탄수화물 식사를 하면 그날 내내 탄수화물만 에너지로 이용되지만 아침에 고지방 식사를 했을 땐 대사가 유연하게 이루어져 지방과 탄수화물이 골고루 에너지로 이용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브레이 박사는 설명했다. 또 에너지 균형을 위해서는 식사의 질과 양도 중요하지만 특정 영양소 섭취의 타이밍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 쥐실험 결과는 보여주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비만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온라인판에 실렸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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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양가 높고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음식은?
글쓴이 :
관리자
2010.04.02
영양가 높고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음식은? 요즘 날씬한 몸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선 음식을 조절하고 꾸준하게 운동 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중에는 칼로리가 높은 햄버거나 피자, 치킨 등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인스턴트 음식은 칼로리만 높을 뿐 영양소가 적어 자주 섭취할 경우 지방이 많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간혹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건강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요요현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단기간에 살을 빼기보다는 장기계획을 세워 소식(小食)과 꾸준하게 운동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변혜경 뷰티디렉터(압구정 W성형외과)는 "다이어트는 음식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저녁 8시 이후부터는 음식을 금하고 저녁은 아침보다 적게 먹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변 뷰티디렉터는 "피자나 햄버거, 빵, 와플 등이 정말 먹고 싶다면 차라리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칼로리가 금방 소모된다. 그러나 저녁에 먹을 경우 살이 찌기 쉬우며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 고기보다는 닭, 생선 등을 먹자! 고기 대신에 닭이나 생선을 먹으면 칼로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닭의 가슴살이나 돼지고기의 등심, 뒷다리살과 같이 기름기 없는 부위를 찌거나 오븐에 구워서 먹으면 칼로리를 줄이고 단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기름의 사용을 자제하자! 나물은 기름에 볶지 말고 데쳐서 양념을 한 다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버터도 칼로리가 높으므로 빵을 구울 때 버터를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 외식할 때도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자! 외식 할 때도 튀김과 같이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나 자장면, 짬뽕은 되도록 자제하고 우동이나 메밀 같이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자. 파전이나 삼겹살 같이 기름이 많은 음식은 피하자.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면 식단조절과 운동을 꾸준하게 해 건강과 멋진 몸매를 같이 챙기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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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건강] 내 몸에 맞는 걷기
글쓴이 :
관리자
2010.04.02
[운동과 건강] (3)내 몸에 맞는 걷기 걷기, 건강에 기본적인 신체 운동이다 “걷기에 대해 얼마나 아십니까.” 걷기는 인간에게 가장 원시적이면서 기본적인 신체활동이다. 평생에 걸쳐 이뤄지는 활동의 하나인 걷기가 효과적인 운동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강걷기’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할 정도다. 사람들은 걷기를 어떤 운동보다 잘 아는 것처럼 여기지만 의외로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는 부분이 많다. ◆왜 만보 걷기일까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만보를 걸으면 좋다고 이야기한다. 운동기구로 ‘만보계’까지 나와 있는 걸 보면 틀림없이 효과가 있다. 그것도 과학적 근거에 의해 입증된 수치다. 하지만 “왜”라고 묻는다면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만보의 핵심은 체지방 소비에 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앉아서 일을 하는 습관에 길들여져 있다. 하루종일 잘 움직이지 않는 ‘신체활동 부족’의 함정에 빠져 있는 것이다. 체지방은 섭취 칼로리에서 소비 칼로리를 뺀 칼로리가 축적돼 생기는데 이것이 계속 쌓이면 내분비세포에서 이상 물질을 만들어내 결국 비만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으로 발전한다. 통계적으로 볼 때 일반인들이 하루 동안 남는 칼로리는 평균 300㎉ 정도다. 그만큼 소비 칼로리가 섭취 칼로리에 비해 적다는 의미다. 체지방이 쌓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300㎉ 정도를 운동으로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대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걷는 횟수는 대략 3천~4천보다. 보통 2천보를 걸을 때 약 100㎉가 소모되기 때문에 300㎉ 정도를 소비하기 위해서는 6천보를 더 걸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결국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과 합해 1만보 정도를 걸어야 칼로리 밸런스가 이뤄져 체지방 축적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치이며 각자의 체질이나 그날 섭취량에 따라 다르다. ◆걷기와 달리기 사람들은 곧잘 걷기를 달리기와 비교한다. 달리기에 비해 걷기는 크게 운동효과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이들이 적잖다. 하지만 걷기도 효과적으로만 한다면 달리기 못지 않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오히려 ‘헉헉’거릴 정도로 무리하게 달리기를 하는 것은 수명을 단축할 가능성도 있다. 자신이 사전에 달리기에 무리가 없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를 들어 35세 미만으로 심장질환이 있을 경우 무리한 달리기는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에 비해 걷기는 안정적이면서 관절에 무리가 적다. 관절염이나 관절통, 요통 등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면 걷기만큼 효과적인 운동이 많지 않다. 걷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브리스크 워킹 ‘파워 워킹’(power walking)이란 용어가 자주 쓰이는데 이는 올바른 표현이 아니다. 걷기에도 종류가 있다. 걷는 속도에 따라 일반적인 걸음인 ‘워킹’(walking)과 활기차게 걷는 ‘브리스크 워킹’(brisk walking), 가볍게 뛰는 ‘조깅’(jogging), 달리기인 ‘러닝’(running)이 있다. 우리가 흔히 파워 워킹이라 하는 것은 브리스크 워킹을 가리킨다. 브리스크 워킹의 기준은 걸으면서 노래는 부를 수 없지만 대화는 가능한 정도의 걸음걸이를 말한다. 브리스크 워킹은 일반 워킹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2배 이상이라 운동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지만 생각보다 쉽잖은 걷기다. 일반적인 보폭은 자신의 키에서 100㎝ 정도를 뺀 너비인데 브리스크 워킹은 이보다 10~20㎝ 정도 더 길어야 한다. 동시에 고개를 들고 허리를 쫙 편 상태에서 1분에 100보 정도 걸어야 한다. 워킹에 비해 더 빨리, 더 멀리 가야 하는 것이다. 브리스크 워킹을 하기에 앞서 자신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벽에 몸을 기대고 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한다. 이 자세로 30초 정도 견디면서 무릎 관절에 별 다른 무리가 없다면 브리스크 워킹을 해도 무방하다. ◆3`6`9 걷기 건강걷기에 ‘3`6`9’란 개념이 있다. 브리스크 워킹을 기준으로 하루에 얼마나 지속하느냐에 따라 운동의 목표를 달리하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차원이라면 하루에 30분씩 매주 5일간 걷기를 하면 된다. 비만을 예방하고 싶다면 하루에 60분씩 매주 5일을 투자하고, 살을 빼면서 이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면 하루에 90분씩 매주 5일간 해야 한다. 이를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걷기의 습관화가 필요하다. 한번 걸을 때 얼마나 지속적으로 걸어야 운동효과가 있을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은데 보통 워킹은 하루 1시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브리스크 워킹은 하루에 30분 정도를 소화하면 된다. 이때 한번 걸음의 최소 지속 단위는 10분 이상이어야 한다. 10분 이상만 된다면 여러 차례 나눠서 하든, 한번에 지속하든 효과는 대동소이하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도움말:김완수 대구대 건강증진학과 교수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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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꽃가루 위험지수로 봄철 건강 지키세요”
글쓴이 :
관리자
2010.04.02
기상청 “꽃가루 위험지수로 봄철 건강 지키세요” 봄이면 기승을 부렸던 꽃가루에 대해 기상청이 정보를 제공한다. 기상청은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이달부터 홈페이지(www.kma.g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천식, 비염, 결막염, 피부 질환자,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이 야외활동을 하기 적합한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지수는 ‘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 등 4단계로 나눠지며, 기상청은 올해 꽃가루 발생이 잦은 4?5월과 9?10월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제주, 강릉 등 6개 지역의 지수를 산출해 제공한다. 기상청은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통해 국민들의 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란 기자(orchid@heraldm.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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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 높아지는 국민 비만도(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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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2
▲ 최근 우리나라에서 소아 청소년에게 비만이 폭발적적으로 늘고 있다. ⓒ프레시안 사람 잡는 '소아 비만'…내 아이도 혹시? ==================================================================== 올해 만 10살이 된 초등학교 4학년 준호는 아침에 학교에 갈 때 언제나 엄마가 자동차로 데려다 줍니다. 학교 수업을 마치면 학원차가 교문 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바로 학원으로 이동합니다. 학원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거의 빠짐없이 학원 앞 패스트푸드 매장에 들러 이것저것 골라먹는 재미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많은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지내며, 바깥에 나가 뛰어 놀거나 별도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더욱 걱정스런 것은 최근에 체중이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엄마는 준호에게 구체적인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까 염려되어 운동의학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요구는 준호의 현재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천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준호를 검사하여 얻은 건강 관련 체력 측정 및 혈액 검사 소견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결과(판정) 1. 키 : 157센티미터 2. 몸무게 : 70.5킬로그램 (판정 : ↑↑) 3. 체질량지수 : 28.5 (판정 : ↑↑) 4. 종아리와 삼두근 부위의 피부두겹 두께 : 각각 23 및 22 밀리미터 (판정 : ↑↑) 5. 혈압 : 130/86㎜Hg (판정 : ↑↑) 6. 심폐지구력(최대산소섭취율) : 35㎖/㎏/min (판정 : ↓↓) 7. 근력 : 윗몸 일으키기 (20회) / 오래 버티기 (0) (판정 : ↓↓) 8. 혈액 검사 소견 : 공복혈당 119㎎% (판정 : ↑) 총 콜레스테롤 200㎎% (판정 : ↑) 고밀도 콜레스테롤 32㎎% (판정 : ↓↓) 중성지방 190㎎% (판정 : ↑) 저밀도 콜레스테롤 220㎎% (판정 : ↑↑) -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 소아 청소년들에게 비만이 폭발적적으로 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 문제는 개인 뿐 아니라 사회나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될 중요한 문제라 여겨집니다.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에 비해 해결하기에 더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찍부터 체형이 비만하게 되면 각종 건강 위험 인자에 대한 노출 기간이 늘어나 매우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소아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이 부족한데다 성장과 성숙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시기여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 지도가 더욱 필요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 발생하는 대사증후군은 각종 심혈관 대사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아래의 5가지 진단 기준 중에서 3개 이상에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되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 소아 청소년에 대한 대규모의 역학 연구 결과는 충분하지 않으나 아마도 매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향후 내당능 장애나 성인형(제2형) 당뇨의 발생 증가로 이어지므로 국가적 관리가 시급히 필요한 부분입니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기존의 운동처방은 주로 성인을 위주로 다루어져 왔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운동 처방의 목표 달성 여부는 지속적인 행동 요법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아 청소년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운동 처방이 아직 제안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유감스런 일입니다. 운동이 부족한 오늘날의 소아 청소년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의 운동, 게임,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 참여 등을 유도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입니다. '미국 스포츠 및 체육 교육 연합'에서는 학령기 학생들을 위한 일반적인 권장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1주일 중 많은 날에 매일 최소 30~60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필요에 따라서 어떤 날은 60분에서 수시간에 걸쳐 운동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셋째, 한번에 10~15분 이상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중간 강도 이상 운동하되 때로는 고강도의 운동도 권장됩니다. 특히 고강도의 경우 짧은 주기로 운동과 휴식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신체 활동을 유심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신체 활동량을 늘리도록 자극하고 지도해야 합니다. 소아 청소년 비만아를 위한 초보자 운동 권고안 ① 심혈관 훈련 가. 주당 최소 3회 시행 나. 최대 심박동수의 50퍼센트~60퍼센트 강도 (최대 심박동수=220-나이) 다. 하루 최소 30분 라. 권고되는 운동 : 걷기, 조깅, 댄스, 활동적 게임 마. 과부하는 필요하지 않음 바. 자발적 참여 유도 필요함 ② 근력 운동 가. 주당 2~3회 (격일 가능) 나. 강도는 낮게 (40퍼센트 이하) 다. 6~12회를 반복할 수 있는 운동으로 한 두 세션으로 구성 라. 주요 대 근육을 사용하는 웨이트 트레이닝 마. 과부하는 필요하지 않음 바. 단계별 진행은 최소화 ③ 유연성 훈련 가. 운동 전후 (최소 일주 3회 이상) 나. 강도는 낮게 (약간 근육이 당기는 정도) 다. 스트레칭 당 2회 (시간은 10~15초) 라. 정적 스트레칭 (일정한 자세를 유지하고, 반동을 이용하지 않음) 마. 과부하가 안 되도록 주의 바. 최소한의 점진적 증가 소아 청소년기의 신체 활동의 중요성 소아 청소년기는 통상 만 6세부터 17세까지를 가리킵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인 소아 청소년은 정상인 경우와 비교할 때 대사증후군 발병 확률이 적어도 2.4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은 건강에 바람직하지 못한 식단과 신체 활동의 부족이 가장 큰 원인임이 분명합니다. 성장기의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신체 활동, 예를 들면 체중 부하가 걸리는 운동, 주기적인 짧고 강한 운동 등이 더욱 요구됩니다. 소아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정신적·육체적 변화는 성인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소아 운동생리학자(Oded Bar-Or)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어린이들은 작은 어른들이 아니다(Children are not small adults)"라고 주장합니다. 소아 청소년 시절의 신체 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합니다. 이때의 적극적인 신체 활동은 평생을 두고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기 때문입니다. ①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킵니다. ② 향후 성인 고혈압의 발생을 낮추어줍니다. ③ 비만 예방 효과가 탁월합니다. ④ 성인이 된 후 동맥경화의 발생을 지연시킵니다. ⑤ 성인이 된 후 발생할 수 있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크게 줄여줍니다. ⑥ 사회 심리적 자존감을 높게 합니다. ⑦ 학습 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앞선 보고 자료에 의하면 소아 청소년들의 경우 충분한 정도의 활발한 신체 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전체 대비 25퍼센트 이하입니다. 비록 아직 소아 청소년들을 위한 가장 적절하고 이상적인 운동 처방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는 못하였지만, 운동이 필요하고 그 효과가 탁월하다는 점은 명확합니다. 특히 과체중 혹은 비만인 소아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정규적인 신체 활동의 증가는 인슐린 저항성을 의미 있게 개선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심박동수를 150회 이상의 수준으로 올리는 중등도 이상의 운동을 매주 5일씩 30분 이상 실천하는 것이 권장되며,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기적인 운동은 체질량지수 혹은 체중감량과도 무관하게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래의 희망인 소아 청소년들에게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공인덕 연세대학교 운동의학센터 교수,예병일 연세대학교 운동의학센터 교수 [프레시안경제] +++++++++++++++++++++++++++++++++++++++++++++++++++++++++++++++++++ ++++++++++++++++++++++++++++++++++++++++++++++++++++++++++++++++++ [건강칼럼] 높아지는 국민 비만도 윤장봉 대한비만체형학회 공보이사 얼마 전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68억명의 인구 중 10억명이 '과체중 이상의 비만'입니다. 인구의 1/7이 비만이라는 이야기인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도 건강검진 자료 분석결과 체질량지수 (BMI) 25 이상인 비만자가 324만 명으로 전체 검진자의 32.8%에 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비만율은 2006년 29.7%에 비해서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전세계 평균 보다 두 배 이상 높아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제 원고에서 '비만'을 '신종플루' 보다 더 높은 사망률과 더 높은 전염률(?)을 가지고 있는 가장 위험한 질환이라고 했던 이유입니다. (2월19일 출고 '[건강칼럼]신종플루보다 더 무서운 비만' 참고) 불과 50년 전만 해도, 빈곤과 기아가 가장 무서웠지만, 그 자리를 에이즈가 대체했고 이젠 비만이 그 자리를 물려받게 됐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의 영양학 교수 배리 팝킨은 저서 '세계는 뚱뚱하다'에서 "정크 푸드 및 고열량 음식섭취, 점점 낮아지는 활동량 등으로 대표되는 현대인의 생활방식을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수천 년 후엔 오직 지방을 저장하지 못하는 유전자를 가진 인류와, 스스로를 극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람들만 생존하게 된다"고 경고하기도 했지요. 우리가 비만을 '질병'으로 보아야 하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발전시켜 나가야 된다고 하지만, 어떤 이들은 아직 비만을 '질병'이 아닌 '질병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병이라는 것은 그 자체가 하나의 질환이며 병이기 때문에 치료를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질병 요소라는 것은 그 자체는 질환이 아니고 다른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뿐이며, 스스로에 의해서 조절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흡연의 경우 흡연 자체는 질병이 아닌 폐암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 요소'로 보는 것이고, 스스로의 의지로 조절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만'을 질병이냐 질병요소로 보느냐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분명한 것은 비만 자체로 인해서 엄청난 손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비만 그 자체가 질병이 아니라 '질병 요소'라고 인정하더라도 제2형 당뇨병, 퇴행성관절염, 고혈압 등의 이른바 대사증후군 치료비용은 그야 말로 엄청납니다. '비만' 자체만 줄일 수 있도록 정부가 신경을 쓴다면 위의 세 가지 질환에 대한 치료비용은 엄청나게 줄일 수 있을 겁니다. 따라서 어른의 비만도 중요하지만 소아 청소년들의 비만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접근해야 될 것입니다. 소아 청소년 시기는 지방세포의 개수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이때 소아, 청소년 비만으로 인해 지방세포의 개수가 엄청나게 늘어난다면 어른이 되어 각 지방세포의 사이즈가 커지게 될 때 그 비만도도 엄청나지만, 치료 자체가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선진국마다 학교에서 파는 청량음료를 제한하고 정크 푸드를 학교 근방 몇 km 내에서는 판매하지 못하는 등의 법을 앞 다투어 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선진국 대열 합류를 앞두고 있고, 이를 위해 여러 가지 통계자료에서 선진국과 근접하고 있지만, 국민 비만도 만큼은 선진국의 통계와 닮아가지 않기를 바라는 것 중 하나입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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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70% 이상 치주질환 앓고있다! ‘비타민’ 충격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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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2
성인 70% 이상 치주질환 앓고있다! ‘비타민’ 충격리포트 혹시 나도 치주염? 3월 31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성인 70% 이상이 앓고 있는 치주질환에 대해 짚어봤다. 치주염이란 잇몸 질환 주위에 생긴 만성 염증 또는 풍치로 음식찌꺼기로 인해 치태가 생성돼 잇몸에 염증을 가져오면 발생되는 것이라고 했다. 치주염의 증상은 처음에 피가 나고 심하면 입 냄새, 통증과 함께 고름이 생성됐다. 더 심해지면 이가 흔들리기도 했다. 이가 흔들릴 때는 이미 진행이 많이 된 경우라 이를 빼야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임산부의 예를 들면서 임신한 여성이 심한 치주염을 앓게 되면 저체중아 출산과 조산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 충격을 줬다. 연세대학교 치주과 조규성 교수는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치주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임신부는 입덧과 구역질로 많은 양의 위산이 분비돼 체온상승으로 입 안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마련되기 때문. 치주염을 방치할 경우 입안 세균이 혈류를 통해 태반에 영향을 끼치게 되며 심한 치주질환이 있는 산모는 건강한 산모보다 조산아 출산 가능성이 4~7배나 높았다. 그렇다면 이런 치주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조규성 교수는 "임신했을 때 치과치료를 받으면 안좋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고 말했다. 그는 임신초기와 말기는 제외, 4~6개월 사이에는 치주치료를 받아도 상관없다고 했다. 또 스케일링과 충치치료를 제외한 가벼운 치료의 경우는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비타민'에서는 임신을 하고 있거나 임신을 계획중인 사람이라면 치과에 가서 한번쯤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치주염의 예방법에 대해서도 나왔는데 평상시에 올바른 양치질과 함께 각종 치실과 치간 칫솔 혹은 가글액을 사용하면 예방 효과를 볼 수 있고 스케일링과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다면 더 좋다고 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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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하던 음식문화에 변화의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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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2
낭비하던 음식문화에 변화의 봄바람 소비자·생산자단체 공동 음식문화개선 운동본부 출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 단체가 함께 손을 잡았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및 한국음식업중앙회 등 24개 민간단체는 31일 낭비가 심한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음식문화개선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발대식과 함께 서울과 전국 14개 지역에서는 ‘음식문화개선 실천 서명운동’이 별도로 진행된다. 이 단체의 공동대표는 소비자측에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천주 회장, 생산자측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 남상만 회장이 각각 맡게된다. 참여단체는 녹색어머니회, 대한민국재향군인여성회,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생활개선중앙회, 서울YWCA, 여성문제연구회, 여성중앙회, 원불교서울여성회,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한국여성불교연합회, 21세기여성CEO연합, 대한약사회여약사위원회,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국제여성환경연합,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음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단체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하여 음식문화개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녹색성장위원회 김형국위원장과 환경부 이만의 장관이 함께하여 발대식 출범을 축하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발대선언문을 통해 ‘낭비없는 음식문화, 나부터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총 15개 항목의 ‘음식문화개선 범국민생활수칙’을 다짐하면서, “남기지 않는 친환경음식문화를 솔선하고 범국민 실천운동 교육·캠페인을 전개하여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발대식에 참석한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녹색생활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바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달려 있다”면서 안 남기는 음식문화를 나부터 실천하자고 호소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부대행사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우수실천사례 수상작 전시를 비롯, 소형·복합찬기 및 한식세계화 관련 전시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관련 발생 단계별 정책 및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눈길을 끌었다 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인 김천주 회장과 남상만 회장은 “이제는 우리나라도 과도하게 낭비하는 음식문화를 바로 잡아야 할 때”라며, 모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실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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