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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 함유 소금, 비타민C 인기? 한국인에 불필요
글쓴이 :
관리자
2010.04.28
요오드 함유 소금, 비타민C 인기? 한국인에 불필요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섭취 열풍이 불고 있는 ‘요오드 함유 소금’과 ‘메가비타민’은 한국인이 별도 섭취할 필요가 없는 식품첨가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요오드 함유 소금의 경우 ‘많이 먹으면 노폐물과 물살이 빠진다’, ‘선진국에선 이미 요오드 함유 소금이 의무화됐다’는 이야기가 강남 주부들 사이에 널리 퍼지면서 이들 상품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피부미용용으로도 선호하고 있다. 비타민C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을 다량 투여하는 ‘메가비타민 요법’ 역시 ‘오염에 찌든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것으로 피부재생 및 암예방에도 탁월하다고 입소문이 퍼져 있다. 하지만 실상은 두 가지 모두 불필요하거나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의학·식품학 전문가들은 한국인의 식단에서 칼슘과 철분 등을 제외하고는 크게 부족한 점이 없다며 따라서 요오드 함유 소금이나 비타민을 별도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해조류 섭취로 한국인 요오드 풍부 서구권 국가들 중에는 요오드 함유 소금을 권장하거나 의무화하기도 한다. 이미 오래전 부터 이런 제품이 출시돼 사랑 받고 있고, 호주·뉴질랜드 등은 작년 7월부터 요오드 섭취 확대안을 실행해 빵 등에 사용되는 소금에 1kg당 35∼55mg의 요오드를 의무적으로 함유토록 했다. 하지만 식습관 및 식단이 이들과 다른 한국인에게는 전혀 불필요한 소금이라는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서정숙 교수는 “북미 산악지대, 유럽내륙, 남미 과테말라 등 서구권 국가들이 요오드 함유 소금을 권장하는 이유는 이들 국민이 해조류를 적게 섭취하기 때문”이라며 “미역, 다시마, 김을 먹는 정상적인 한국인들로서는 요오드 함유 소금을 섭취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서구권 국가의 경우 요오드가 부족한 국민들에게 요오드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는 반면 한국인은 요오드 1일권장량의 15∼20배까지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권장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한국 여성에서 자주 발병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엔 요오드 함유 소금이 몸을 더 상하게 할 수도 있다. 건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한국인은 요오드를 풍부하게 섭취하고 있는데다가 원래 염분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고 있다”며 “따라서 요오드 함유 소금은 어느 면으로도 봐도 한국인에게 불필요한 식품첨가물이며, 이를 과장된 마케팅으로 판매하는 행위는 문제가 있다”고 비난했다. ■비타민도 과대포장 전략인가 비타민 열풍에 힘입어 불고 있는 ‘메가비타민 요법’도 그 효능이 너무 부풀려진 사례로 꼽히고 있다. 메가비타민 요법이란 원래 난치병 등의 치료를 위해 다량의 비타민을 체내 투여, 암이나 난치병을 낫게 해보려는 ‘마지막 시도’에서 기원한 가설이다. 당연히 현대의학으로 입증된 치료법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피부 클리닉이나 노화방지 클리닉에서 미백재생,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고 나서면서 그 성질이 변질됐다. 일부 업체들은 비타민C를 6000mg씩 투여한다고 광고하고 있다 최 교수는 “생과일, 생야채 및 고추 등을 섭취하기만 해도 1일 권장량인 100∼300mg의 비타민C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며 “비타민C를 과잉섭취할 경우 콩팥에 부담을 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개인적으론 하루에 1000mg의 비타민C를 먹고 있지만 생과일 섭취만 제대로 된다면 굳이 필수적인 성분은 아니다”며 “오히려 현대 한국인이라면 칼슘, 철분 등 육류 및 유제품에서 얻을 수 있는 건강식을 챙기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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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칼럼] '생활 속 한의학'-밥상에서 시작하는 가족건강
글쓴이 :
관리자
2010.04.28
[뉴시스아이즈]건강칼럼 '생활 속 한의학'-밥상에서 시작하는 가족건강 【서울=뉴시스】김소형 한의사 = 한방에서는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 하여 ‘음식은 약과 근원이 같다’는 말이 있다. 인간은 섭취한 음식을 가지고 인체를 움직이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이 좌우된다는 말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건강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식탁을 점검해본다. 연세가 있는 노인들의 경우 노화로 신체 모든 기능이 쇠약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기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음식이 좋다. 또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소식하는 것이 필요한데, 노인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는 버섯과 검은깨가 있다. 버섯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은 물론 단백질이 풍부해 체력 보강에 효과적이며, 위장과 대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검은깨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춰주며, 비타민 E가 동맥경화,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 질환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가장으로서 가족들을 책임지기 위해 힘든 사회 생활에 시달려야 하는 남자들의 경우 무리한 업무와 과도한 스트레스로 몸이 피로해지기 쉽다. 또 술과 기름진 안주 등으로 성인병에 시달리기 쉽다. 남성들의 건강에는 부추와 양파가 좋다. 부추는 기운을 돋워주고 간을 해독하여 피로와 숙취를 없애준다. 게다가 혈행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도 있어 평소 손발이 찬 사람들이 먹으면 좋다. 양파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제거하여 피를 깨끗하게 하고 혈행을 좋게 하기 때문에 동맥경화와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매운맛을 내는 알린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피로 회복에도 좋다. 주부들은 식단을 책임지고 있어 주부의 건강은 온 가족의 건강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성들에게는 콩과 해조류만한 음식이 없다. 콩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와 기능이 유사하여 뼈의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고, 피부에 탄력을 주며, 폐경기 여성들에게도 좋다. 또한 콩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치매를 예방해준다. 해조류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많아 장 운동을 좋게 하기 때문에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철분이 많아 빈혈을 예방해주고, 칼슘 성분이 골다공증과 갱년기에 도움을 준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은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멸치와 견과류는 아이들의 식단에 빠뜨리지 않는 것이 좋다. 칼슘 공급원의 대명사로 불리는 멸치는 우유의 10배 이상을 함유하고 있어 치아와 뼈 건강을 지키는데 그만이다. 또 칼슘은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의 정신 건강에도 이롭다. 최근 웰빙 식품으로 뜨고 있는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해서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뇌의 노화를 늦춰주고 기억력을 높여주어 아이들의 두뇌 기능을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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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글쓴이 :
관리자
2010.04.28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환경부, 어린이 환경보건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환경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7일∼5월 5일까지 급증하는 아토피·천식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환경보건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최초로 운영되는 어린이 환경보건주간은 ‘어린이에게 건강한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 활동공간·용품의 친환경화,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① 27일 KEI대강당에서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등 가정 내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친환경 건강도우미 방문서비스 발대식’이 개최된다. 친환경 건강도우미 방문서비스는 주부 중심의 도우미를 양성하여 가정 내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을 진단, 컨설팅 하도록 하는 생활공감형 환경건강 서비스로, 지난해 450가구에 대해 실시한 결과 높은 만족도(96%) 보임에 따라 금년에는 대상을 1,200가구로 확대한다. 특히, 곰팡이, VOC 등 유해물질 측정뿐만 아니라 벽지교체, 소독서비스 실시, 집먼지진드기·곰팡이 제거제 제공 등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주거 환경개선을 도모한다. 또한, 생활속 환경유해인자 노출 저감 방안 등을 알리기 위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과 건강’이라는 웹진 발간을 추진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기업과 파트너쉽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개선나간다 ② 30일에는 북한산 국립공원 내 도봉숲속마을에서 아토피 치유·관리를 주제로 ‘자연속 건강찾기 1일 체험’(아토피 과학캠프) 행사가 열린다.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 도봉구 보건소와 함께 아토피 어린이와 가족 12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치유·관리 상담, 숲속 웃음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 행사에는 환경부장관이 직접 참석하여 아토피로 고생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로하고 환경성 질환 퇴치를 위한 정부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③ 그 밖에도 5월 3일 국내 주요 문구, 완구, 어린이 가구제조업체 10곳 등과 중금속과 폼알데하이드 방출 원자재 사용 저감을 위한 ‘어린이 용품 유해물질 저감 협약’을 체결하고, ④ 29일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11개 환경보건센터와 9개 유관 학회 전문가들과 함께 환경성질환 원인규명을 위한 그간 연구성과 발표와 함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환경과 어린이 건강 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환경부는 “앞으로 아토피 에코케어센터 건립 지원, 친환경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사업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 하반기에는 어린이 환경보건 종합대책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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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잔반제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도전
글쓴이 :
관리자
2010.04.28
정부청사, 잔반제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도전 [쿠키 사회]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27일 정부청사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연말까지 20% 이상 감량하는 내용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현재 서울 광화문과 경기 과천, 대전 등 3곳의 정부청사에는 25개 기관에 종사하는 1만4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 중 하루에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이들은 약 9350명으로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하루 1.3톤에 이른다. 정부청사 구내식당 이용객 1명이 한 끼니에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량은 141g으로 국민 전체 평균치(100g)보다 많다. 정부청사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연간 13억원에 이르며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연간 117t의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정부는 ECMD, 동원홈푸드, 아라코 등 구내식당 운영회사들과 협력해 반가공되거나 깔끔하게 포장된 식자재를 구매하고, 배식진행 상황을 파악하면서 시간차를 두고 조리를 실시해 남는 음식물의 양을 줄이는 등의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로 광화문 중앙청사 구내식당은 올 3월말부터 자율배식을 실시한 이래 1인 1회 식사당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18g(13%) 줄었다. 정부는 자율배식제 등 음식물 쓰레기 감량으로 인한 금전적 혜택을 음식값 인하 등 방법으로 이용객에게 환원해 줄 계획이다. 환경부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20%이상 감량할 경우, 연간 약 2억6000만원의 경제적 낭비를 막고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약 23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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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과일 비싸 수입과일 많이 먹었다
글쓴이 :
관리자
2010.04.28
국산과일 비싸 수입과일 많이 먹었다 지난달 필리핀산 바나나,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등 외국 과일 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 한파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봄철 국산 과일이 제대로 출하되지 못하면서 대체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오렌지 수입액은 3천333만5천 달러로 전달(1천27만4천 달러)보다 224% 증가했다. 수입량도 2만9천266t으로 222% 늘었다. 지난달 오렌지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달(1천961만2천 달러)보다 70.0% 많아진 것이다. 국내에서 수입하는 오렌지는 전량 미국 캘리포니아산이다. 필리핀에서 수입하는 바나나도 지난달 수입액이 2천113만5천 달러로 전월(1천310만3천 달러)보다 61.3% 증가했다. 수입량은 3만1천314t으로 44.7% 늘었다. 파인애플 역시 지난달 수입액이 398만2천 달러로 전월(265만4천 달러)보다 50.0%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달(341만1천 달러)보다도 16.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포도는 수입 증가 폭이 더 컸다. 지난달 포도 수입액은 2천11만1천 달러로 전월(582만5천 달러)보다 245%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958만8천 달러)보다도 109% 많은 것이다. 지난달 이처럼 과일 수입이 급증한 것은 겨울 한파와 대설, 일조량 부족 등으로농작물 생육이 좋지 않아 봄철 국산 과일이 제때 출하되지 못하면서 대체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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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교실] 비타민 C로 건강을 지키자
글쓴이 :
관리자
2010.04.28
[과학 교실] 비타민 C로 건강을 지키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이 되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수업 시간에 졸음을 이기지 못하는 학생들이 속출한다. 이런 증상들을 춘곤증이라고 하는데 겨울 동안 영양분을 많이 소모한 상태에서 봄이 되면 비타민 등의 영양소 결핍으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겨울 동안 운동이 부족했던 사람이나 피로가 누적된 사람, 스트레스가 심했던 사람에게는 더욱 심한 증상이 나타난다. 봄에는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비타민 소모량이 3~5배 증가하므로 비타민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비타민은 인체 생리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꼭 필요한 화학물질이다. 비타민(vitamin)이라는 단어는 vital(필수의)과 amine(질소를 포함하는 유기화합물)이 결합해서 축약된 말이다. 초기 비타민의 이름은 발견 순서에 A, B, C로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나중에는 화학명을 붙여서 비타민 A는 레티놀, 비타민 B1은 티아민, 비타민 C는 아스코르브산이라고 부른다. 현재까지 발견된 비타민은 10여종이다. 비타민은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과 달리 체내에서 전혀 만들어지지 않거나, 만들어져도 양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만 한다. 포유류 가운데 영장류, 기니피그, 인도과일박쥐는 비타민 C를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다른 척추동물들은 간에서 포도당이 4단계의 연속 반응을 거치면서 아스코르브산을 합성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동물들은 음식으로 아스코르브산을 섭취할 필요가 없다.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영장류는 아마 진화단계 어딘가에서 굴로노락톤옥시다아제(포도당이 아스코르브산으로 합성되는 4단계의 마지막 단계에 필요한 효소)를 만드는 유전 물질을 잃어버림으로써 포도당을 아스코르브산으로 합성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것 같다. 비타민 C를 음식으로 섭취하지 않으면 괴혈병에 걸린다. 이것은 오랫동안 배를 타는 선원들에게 잘 걸리는 병으로, 잇몸에서 피가 나고 심한 악취를 풍기며 빈혈과 무기력증을 동반한다. 마젤란이 세계를 일주할 때 선원의 90% 이상이 괴혈병으로 사망했다. 수세기 동안 해상에서 일어난 사망 사고 가운데 해전, 난파, 기타 질병보다도 괴혈병으로 사망한 수치가 훨씬 더 컸다. 오늘날 비타민 C의 상업적 용도는 주로 음식의 방부제이다. 비타민 C는 항산화제와 항균제로 작용한다. 과일의 산도(acidity)는 유독한 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의 증식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과일을 100℃로 가열해서 통조림을 만들면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 산도가 낮은 야채나 육류를 통조림으로 보관할 때에는 보툴리눔 균을 확실히 멸균시키기 위해 이보다 더 높은 온도로 가열해야 한다. 가정에서 과일 통조림을 만들 때 황변을 막는 산화 방지제로 종종 사용되는 아스코르브산은 산도를 높이고 보툴리누스 중독을 방지한다. 보툴리누스 중독이란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 만들어 낸 독소로 인한 식중독을 말한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은 인체 내에서는 살 수 없는 세균이므로 제대로 멸균되지 않은 통조림에서 위험한 것은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 만들어내는 독소이다. 이 독소를 정제시켜 피부 밑에 소량 주사하면 신경 신호가 차단되어 근육이 마비되고 주름살이 일시적으로 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것이 바로 보톡스(Botox) 치료법이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 콜라겐은 동물계에서 가장 풍부한 단백질로 다른 조직들을 결합시키고 지지해 주는 결합 조직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아스코르브산의 영향을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모든 효능들이 의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았다. 더 많은 학생들이 이공계로 진출하여 이런 과학적인 사실의 규명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강유경(대구고 교사)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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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혈관질환을 잡는다
글쓴이 :
관리자
2010.04.28
현미, 혈관질환을 잡는다 ‘안지오텐신 II’ 에 반응 ... 고혈압과 동맥 혈전 감소 [헬스코리아뉴스] 현미와 반만 정제된 쌀이 심질환과 고혈압 발병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템플의과대학 사토르 에쿠치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고 있는 실험생물학연례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연구진은 현미에 들어 있는 성분은 고혈압과 동맥 혈전을 유발하는 안지오텐신 II로 알려져 있는 단백질과 싸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쌀의 층에 들어 있는 이 성분은 완전정제한 쌀에서 보다 반정도 정제하거나 불완전하게 정제된 쌀에 다량 함유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주장은 이미 알려진 것이나 엔지오텐신 II에 반응한다는 점이 이 연구결과의 유용성을 보여주는 한 예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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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조개 조심하세요! 4~5월은 '패류독소' 주의 기간
글쓴이 :
관리자
2010.04.28
봄철 조개 조심하세요! 4~5월은 '패류독소' 주의 기간 [TV리포트 장치선 기자] 봄철 허가받지 않은 지역에서 캐 먹은 자연산 조개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봄철 조개류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독을 만드는 기관을 가진 해파리나 복어와 달리 조개류는 먹이 활동에 의해 독을 축척한다. 조개류가 독성 플랑크톤을 먹게 되면 조개 내부에 패류독소가 생성되게 되며 이는 냉장, 냉동, 가열해도 사라지지 않는 치명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왜 유독 봄철에 패류독소를 주의해야 하는 걸까? 그 원인은 수온에 따라 이동하는 플랑크톤의 습성에 있다. 독성 플랑크톤은 깊은 바다에 있다가 수온이 올라가는 3월에는 수면으로 상승하게 된다.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는 플랑크톤의 양, 독성이 최고 수치기 때문에 가장 패류독소를 가장 주의해야 하는 시기. 수온이 20°C를 넘어가면 플랑크톤은 다시 바다 깊은 곳으로 이동하여 패류독소도 소멸하게 된다. 4~5월 사이 패류독소가 최고수치인 시기에 홍합을 10개 정도만 먹으면 호흡기관,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에 이를 정도로 그 위험성이 크다. 입술이 따끔거리거나 얼굴에 감각이 없어지며 팔이나 다리까지 마비되는 증상도 동반된다. 신경계와 뇌를 손상시켜 기억상실을 가져오는 패류독소도 있다. 하지만 모든 바닷가 지역에서 패류독소가 발견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남 진해만을 비롯해 남해 일부지역에서 봄철 패류독소가 발견되고 있는 것. 최근에는 수온 상승으로 동해안과 서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도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패류독 발생 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해 패류독소의 수치를 확인하고 있다. 패류독소 기준치 이상의 지역에서는 어민들에게 조개채취와 가공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시장이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조개류는 패류독소 검사를 거친 것으로 안심하고 먹어도 문제가 없다. 이날 방송에서는 봄철 패류독소로 인한 사고의 예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자연산 조개류를 채취하지 않는 것. 봄철에 조개류를 구매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가 정확히 표시된 제품을 구매할 것을 권장했다. 만약 조개류를 먹은 후 입술의 통증이나 마비가 오거나 복통이 일어날 경우 되도록 빨리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화기의 안전한 보관방법과 올바른 사용방법을 소개했다. 사진 =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화면 캡처 [TV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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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비리,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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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8
학교급식 비리, 뿌리 뽑는다 시교육청, 식재료 구매방법 개선안 오늘부터 시행 [경인일보=목동훈기자]인천시교육청이 학교급식 비리를 척결하기 위한 '식재료 구매방법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법 개선 방안을 수립, 2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는 식재료를 구매할 때 조달청 나라장터(G2B)나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오는 9월 시행 예정)을 이용해야 한다. 식재료 구매는 경쟁입찰이 원칙이다. 금액이 적어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할 때도 G2B를 이용해야 한다. G2B는 지역제한이 가능해 지역업체 육성에 도움이 되는 장점도 있다. '식재료 구매 현황 자료'를 보면 인천지역 424개교 가운데 340개교가 수의계약 방식으로 식재료를 구매했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식재료를 구매한 학교는 57곳에 불과했다. G2B를 이용한 수의계약은 27건에 그쳤다. 수의계약은 급식 비리 발생 소지가 크다는 게 시교육청 분석이다. 식재료 납품업체와 학교 관계자가 만나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은 또 '식재료 공동구매제도 확대',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등으로 계약의 투명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식재료 구매방법 개선에 따라 업무 절차도 일부 변경된다. 그동안 급식소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현장방문 평가, 운영위원회 심의(2~3개 업체 추천), 학교장 결정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급식소위원회는 계약기간 중 납품 업체에 대한 위생점검 활동만 벌이게 된다. 식재료 계약기간은 2~3개월로 조정된다. 이는 좋은 먹을거리를 확보하고 납품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계약기간이 길면 가격을 산정할 때 현 시장물가를 반영하기 어렵다. 기간이 짧으면 잦은 계약으로 인해 학교 행정 업무가 가중되고 업체 부담도 크다. 신동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업체가 적정한 가격으로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다"며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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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으로 빈혈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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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8
당근으로 빈혈 예방할 수 있다? 빈혈 환자 수가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2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빈혈 질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철분결핍성 빈혈질환'의 실 진료 환자 수는 2002년 18만 명에서 2005년 24만5000명, 2008년 31만6000명으로 나타나 최근 7년 동안 1.7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0만 명당 성별 실 진료 환자 수는 2008년 기준으로 남자 259명, 여자 1063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4.1배 높게 나타났다. 그렇다면 빈혈의 증세가 이렇게 많아진 원인과 증상, 예방대책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빈혈의 원인 빈혈은 적혈구가 담당하는 산소공급기능에 장애가 생겨 조직과 세포에서 요구하는 만큼 산소를 공급해 주지 못함으로써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임신부의 경우라면 혈액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혈액 농도가 옅어지고 혈액 중의 철분이 태아에게 옮겨져 부족하게 되는데 이는 철 결핍성 임산부 빈혈로 직결된다. 체내에 철분이 부족하면 혈색소인 헤모글로빈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산소가 부족해져 빈혈 증상을 겪게 된다. 빈혈의 원인이 다양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적혈구 내에 존재하는 헤모글로빈 양이 정상보다 훨씬 떨어져 있는 경우를 가리킨다. 따라서 헤모글로빈 양을 측정하여 빈혈인지 아닌지를 구분할 수 있다. 정상적인 헤모글로빈 수치는 보통 15mg/dl 정도이다. 증상 빈혈이 가벼우면 특별한 증상이 일어나지 않지만 중증이 되면 현기증과 함께 움직일 때 숨이 차고 심장고동이 빨리지는 등의 각종 빈혈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임산부 빈혈이 심해지면 태아에게도 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순환기계가 영향을 받고 혈색소가 줄어들게 되므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감염에 대한 저항력도 낮아진다. 당근으로 빈혈 예방하기 당근은 '펙틴'이라는 식물성 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 섭취했을 때 소화로 인한 더부룩함을 없애주고 배변을 돕는다. 또한 여러 가지 비타민이 균형 있게 들어있어 피부에 비타민을 공급하고 당근의 철분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피로해진 몸에 생기를 주고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해준다. 변비와 함께 몸에 쌓여 있는 숙변으로 몸이 무겁게 느껴질 때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당근 다이어트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당근은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히 해주고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을 예방해준다. 철 결핍성 빈혈치료제 등을 복용하는 것도 좋다. 이러한 제품들은 위산에 안전하며 장내에서 쉽게 가용화되어 위장관내 흡수에 좋다. 또한 기존의 철분제에서 나타날 수 있었던 위장장애나 오심 등의 부작용이 없고 특유의 비린 맛이 없어 복용하기 편리하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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