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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급식자 명단 사진 공개에 인터넷 논란 가열
글쓴이 :
관리자
2010.05.05
미급식자 명단 사진 공개에 인터넷 논란 가열 [쿠키 사회] 6·2 지방선거에서 무상급식이 선거 이슈로 부각한 가운데 2년전 찍은 것으로 추정된 한 고교 식당의 미급식자 명단 공개 사진이 뒤늦게 인터넷에 떠돌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미급식자는 급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미급식자 학생 명단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미급식자 학생들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두 33명이다. 미급식자 명단을 게재한 학교는 서울 소재의 한 인문계 고등학교로 추정된다. 여성 아이돌 그룹 한 멤버의 본명이 적혀 있기 때문이다. 아이돌 멤버의 나이를 고려하면 사진 촬영 시점은 2008년 쯤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급식을 받지 못하는 것도 서러운데 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정말 속상하다. 지금이라고 안 그러겠나”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이들은 야당이 주장하는 무상급식의 필요성을 역설해주는 사진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찮다. 이 사진에서 말하는 ‘미급식자’가 형편이 안 돼 급식비를 못 내는 학생이 아닌, 일부러 돈을 안내면서 급식을 타가는 이른바 얌채 학생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 네티즌은 “내가 학교 다닐때도 저런 명단이 붙었었다. 급식을 안 한다며 돈을 내지 않고 몰래 먹는 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에 학교측에서 고육지책으로 붙였던 것”이라고 말했다. “저런 명단을 급우들이 볼 수 있도록 버젓이 붙여놓은 건 분명히 잘못된 것이지만 당시 상황이 정확히 확인 안 된 상태에서 무조건 욕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문제의 사진은 ‘돈 없으면 밥 먹지마’라는 단정적 제목으로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르게 온라인에 퍼지고 있어 또다른 피해 등이 우려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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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파일] 청량음료
글쓴이 :
관리자
2010.05.05
[헬스파일] 청량음료 시원한 청량음료나 아이스크림에 눈길이 가는 계절이 돌아왔다. 흔히 ‘콜라는 몸에 안 좋으니 사이다를 마신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사이다도 건강에 해로운 것은 마찬가지다. 콜라에는 100㎖당 13g의 당분이 들어있고 사이다에도 100㎖당 10∼12g의 당분이 들어있다. 보통 청량음료 250㎖ 한 캔을 마실 경우 약 20∼32.5g의 당분을 섭취하는데, 이는 초ㆍ중등학생의 1일 권장 당분 섭취량인 20g를 훨씬 초과하는 양이다. 이를 매일 1캔씩 마신다고 치면 1년에 5㎏의 체중 증가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청량음료에는 흡수한 당을 에너지화하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없어 오히려 우리 몸 안에 있는 비타민을 빼앗는다. 그 결과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해지면서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고 입맛도 떨어진다. 청량음료는 또한 대부분 산성을 띤다. 따라서 치아가 지속적으로 산성의 청량음료에 노출되면 에나멜 층이 부식하게 되고 충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콜라와 페퍼음료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다. 카페인은 소량 섭취할 경우 주의력이 좋아지고 활력을 주지만,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으로 칼슘의 배설을 촉진시키므로 골다공증 위험을 증가시킨다. 게다가 카페인은 중독 증상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마시다가 중단하게 되면 금단 증상이 나타나 주의력과 일의 수행 능력이 오히려 떨어진다. 흔히 건강을 위해 마신다고 하는 홍삼드링크나 비타민 음료도 몸에 좋은 성분과 함께 카페인이나 당분, 색소 등도 함께 들어있어 그 이해득실을 계산하면 오히려 손해인 경우가 많다. 스포츠 이온 음료의 경우 전해질이 들어있어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체내 수분 보충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이 또한 물보다 더 좋다고 할 수는 없다. 갈증이 날 때는 되도록 물을 마시고, 음료를 마신 뒤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해야 한다. 양치질을 할 상황이 안 되면 가볍게 입안을 물로 헹구도록 한다.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다른 질환은 물론 특히 치아건강을 위해 어릴 때부터 콜라 맛에 길들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유상호 한림대 평촌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국민일보_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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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건강기능식품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글쓴이 :
관리자
2010.05.05
[헬스코치] 건강기능식품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40대후반의 직장인 김 귀남씨가 클리닉을 찾았다. 갈수록 몸에 힘이 없고 피곤하다는 것이다. 요즘에는 그 증세가 부쩍 더 심해져 오후만 되면 도저히 일을 할수 없을 정도로 피곤함이 심하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김씨는 ‘병원쇼핑족’이 되었다. 병원을 찾아갈 때마다 김씨에게 돌아오는 것은 이런 저런 검사와 증세에 대한 불안감 뿐이었다. 건강검진 결과에서 특별한 이상이라고는 간수치의 경도 상승, 정상범위 내에서 다소 증가되어 있는 혈당 정도 밖에는 없는 김씨에게 특별한 병명이 붙을리 없으니 김씨가 주렁주렁 달고다니는 병명은 신경성이나 과민성, 조금더 더 구체적이라면 만성피로증후군 정도였다. 김씨가 나에게 왔을 때, 그가 쇼핑백에 가득 넣어 온 것은 3년간의 건강검진결과표, 8개의 병원에서 처방받은 내역과 자신의 증상을 적은 ‘병원쇼핑일지’, 족히 건강기능식품점을 차려도 될 만큼 어마어마한 건강기능식품 뭉치였다. 그가 들고 온 건강기능식품은 단순한 종합비타민세트를 벗어나 의사들도 이름을 들어보기 힘든 생소한 종류까지 다양하였다. 그와의 면담이 끝날 즈음, 내가 건강기능식품 뭉치에 눈길을 주자, 그의 하소연이 이어졌다. “선생님,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뭐가 그렇게 이해가 안되세요?” “이렇게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은 다 먹고 있는데도 왜 건강이 안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이유를 진짜 모르세요?” “건강기능식품때문에 건강이 안좋아진 것입니다.” “예???” 왜 그의 유난한 건강기능식품 사랑이 지금 그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일까? 그가 건강을 위해 복용한 건강기능식품이 문제가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는 건강기능식품을 건강을 해치는 위해 건강행위에 대한 면죄부로 사용하고 있었다. 술을 먹고 난 다음 날은 간기능해소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서 자신을 위안하고 있었으며 담배를 줄기차게 피면서도 호흡기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있었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초래된 뱃살을 다이어트에 효험이 있다는 단백질 성분이 든 건강기능식품으로 대체하고 있었는데 그는 이미 건강기능식품을 빼고도 엄청난 초과열량섭취중이었다. 둘째, 응당 해야할 건강행위를 하지 않으면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위안을 삼고 있었다. 그는 바쁘다는 핑계로 2년째 건강검진을 미루고 있었으며 운동 역시 게을리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그나마 건강기능식품이라도 먹으니까 다행이라는 것이었다. 건강기능식품이 건강대신하기의 강력한 도구가 된 셈이다. 기실 우리 나라 사람들의 건강이 나빠진데는 건강을 대신하는 다양한 도구들이 작용하는데 건강기능식품도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그런 나쁜 습관이 될수 있는 것이다. 셋째, 그가 복용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중 일부는 효능이 완전히 입증되지 않은 식품들이었다. 건강기능식품을 마구 사들이다보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최소한의 경계조차도 사라졌다. 그가 구입한 건강기능식품 중 일부는 아직 과학적인 검증을 거쳐야 할 필요성이 더 있는 식품들이었다. 건강기능식품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이용하는 김귀남씨의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는 조언을 하였다. 사실 지금 그의 만성피로는 과로, 복부비만, 지나친 흡연, 절대적인 활동량 부족, 그리고 잦은 술자리에 의한 건강능력의 저하에 있었다. 따라서 그가 다시금 건강을 되찾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절주와 금연, 그리고 체중감량과 휴식이었는데 그는 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건강기능식품으로 탈출구를 삼은 셈이었다. 얼마 전 건강기능식품 관련 강의를 하시는 건강기능식품 업계 관계자의 말씀이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는다. “건강기능식품은 건강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보다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요.” 나는 건강기능식품 취급하는 사람들 앞에서 이런 강의를 하는 그를 보면서 참으로 올바른 식견을 가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일 뿐, 자신의 온전한 건강의 A부터 Z가 될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서랍장에 가득 쌓인 건강기능식품들이 독이 되어 돌아올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기를 바란다. 김귀남씨는 우선 습관적인 건강기능식품 구매 행태부터 버렸다. 그리고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습관훈련에 돌입하였고 음주 횟수와 흡연 개비수를 반으로 줄였다. 체중이 줄어드는만큼 건강기능식품의 갯수 또한 단촐해지고 정예화 되었다. 그러자 그를 지배하던 만성피로는 한결 개선되었다. 박민수 가정의학과 전문의 [중앙조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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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앓는 사람 소변 속 '단백질' 나오면 '신장·심장 후유증' 경보
글쓴이 :
관리자
2010.05.05
고혈압 앓는 사람 소변 속 '단백질' 나오면 '신장·심장 후유증' 경보 [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 고혈압을 앓는 사람에서 소변내 단백질이 소실될 경우 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이태리 제노아대학 연구팀이 '미신장학회임상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소변내 약간 과도한 정도의 단백질이 배출되는 고혈압을 앓는 건강한 사람들이 신장과 심장 후유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변내 마이크로알부민뇨라는 소변내 단백질이 약간 과도하게 배출되는고혈압을 앓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심장과 신장장애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그러나 고혈압을 앓는 당뇨병이 발병하지 않은 환자에서도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날지에 대해서는 그 동안 의문이 있어 온 바 12년에 걸쳐 진행된 917명의 고혈압을 앓지만 당뇨병은 앓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연구시작당시 마이크로알부민뇨가 있었던 사람들이 만성신장장애와 심혈관질환 후유증이 발병할 위험이 각각 7.6배,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사람들이 신장 후유증과 심장 후유증을 동시에 가질 위험 역시 3.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능 부전은 고혈압을 앓는 사람에서 흔한 장애로 향후 심장장애와 신부전이 발병할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바 의료진들은 고혈압 환자의 심장과 신장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기능부전의 전구질환을 찾아 치료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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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당류 범벅 과자 ‘불티’… 여전히 ‘불량푸드존’
글쓴이 :
관리자
2010.05.05
▲ 한 초등학생이 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학교 앞에서 불량식품을 먹고 있다. 심만수기자 panfocus@munhwa.com 현장, 더블클릭!> 색소·당류 범벅 과자 ‘불티’… 여전히 ‘불량푸드존’ 내일 어린이날… 시행 1년 그린푸드존 학교앞 가보니… #1.“안전한 음식 부탁드립니다.” 3일 오후 서울 은평구 구산동 Y초교 앞.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분식집을 돌아다니며 업주들에게 위생마스크와 ‘어린이 식품안전구역(그린푸드존)’ 표시 스티커를 나눠주고 있었다. 이날 식약청은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에 6305명의 전담관리원을 지정했다는 보도자료를 냈지만 아직 초등학교 주변에는 불량식품들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시행 1년을 맞은 어린이 식품안전구역의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2.“정말 맛있어요. 돈만 있으면 하루에 5개 넘게 사먹어요. 학교에 올 때랑 갈 때 하나씩 사먹는 게 습관이 됐어요.” 지난 4월30일 오후 서울 강동구의 A초교 앞. 수업을 마치고 무리를 지어 학교 밖으로 나선 초등학생들의 고사리 손엔 100원짜리 동전 2~3개가 들려 있었다. 너나 할 것 없이 아이들은 학교 앞 문방구로 뛰어 들어가 진열된 ‘저가식품’을 고르고 있었다. 학용품 진열대 건너편 좁은 좌판 위 박스 안에 합성착색료로 색깔을 입히고 합성착향료로 향을 낸 사탕과 젤리, 캐러멜 등 수십가지 식품이 진열돼 있었다. 구석진 곳에 놓인 식품에는 먼지가 가득했고 일부는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 등 위생상태도 엉망이었다. 지난해 5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초·중·고등학교 200m 이내가 식품안전구역(그린푸드존)으로 지정됐다. 그린푸드존 제도는 학교 부근에서 부정·불량식품, 정서저해식품 판매를 금지하고 학생들의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한하기 위해 도입됐다. 3일 제도시행 1년을 맞아 식약청장이 직접 현장점검을 했지만 현실은 기대이하였다. 대부분의 학교 앞 문구점과 가게에서는 저가의 외국산 젤리와 초콜릿을 비롯한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학교 정문 옆에 붙어 있는 그린푸드존 간판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동작구의 B초교 앞 문구점. 아이들 손에 들린 ‘콜OO캔디’의 뒷면에 적힌 제조성분을 살펴보니 제공량 15g 중 13.8g이 당류였다. ‘모OO제리’도 10g 중 7.79g이 탄수화물이었다. 두 제품 모두 단백질은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 이처럼 거의 모든 제품의 당류 함유율이 70~90%로 단백질은 극소량 포함되거나 거의 없는 상태였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마련한 기준으로 볼 때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해당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자주, 많이 섭취할 경우 비만 등 성인병을 초래할 수 있다. 어린이들 사이에 인기가 좋다는 ‘줄OO젤리’라는 제품은 한눈에 봐도 번쩍번쩍한 형광색의 색소 덩어리였다. 가격이 100원에 불과한 이 제품에는 식용색소 적색 40호와 청색 2호, 황색 4호 등 석유에서 추출한 타르계 색소가 포함돼 있었다. 아이들이 주로 찾는 저가 식품은 대부분 사탕과 젤리류였다. 달고 자극적인 맛에 형형색색으로 아이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B초교 앞에서 만난 김모(12)양은 “엄마 몰래 사먹어야 하지만 값도 싸고 맛도 있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당초 우수업체를 지정해 이 업체들이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팔 수 없도록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업주가 자발적으로 신청해야 하고 우수업체로 지정돼도 아무런 이득이 없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은 이를 꺼리고 있다. 실제로 전국 그린푸드존 내 8051개 업체 중 우수업체는 306곳에 불과하다. 제도가 이렇다보니 그린푸드 존 내에서는 정서저해 식품 단속과 함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되지 않은 식품, 무허가 제조 식품 등 일반적인 식품과 같은 수준의 단속만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실에서 가게 주인들은 ‘불량식품’이라는 명칭 자체가 편견이라고 항변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합법적인 식품을 팔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서울 관악구의 C초교 앞에서 문방구를 운영하는 김모(49)씨는 “이건 불량식품이 아니고 법에 위반되는 것도 아니다”며 “구청에서 나오는 단속에 걸린 적도 없는데 그냥 부모들의 편견일 뿐”이라고 항변했다. 서울 중랑구의 D초교 앞에서 문구점을 운영하는 임모(55)씨도 조금 꺼림칙하기는 하지만 문제없다는 입장이었다. 그는 “아이들이 많이 사가는 것 중에 불량식품이 있기는 하다”면서도 “인체에 유해한지도 모르겠고 먹고 몸이 아프거나 건강이 나빠졌단 이야기를 들어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가게 주인들의 이야기와 달리 학부모들은 걱정이 많았다.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김서연(여·40)씨는 “아무리 ‘사먹지 말라’고 매일같이 말해도 애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그린푸드존이라고 정해놨으면 못 팔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부모 정혜영(여·43)씨도 “정확하게 불량식품의 기준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면서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니 아이들이나 부모들 모두 판단이 어렵다”고 말했다. 학교들도 그린푸드존에서 그대로 팔려나가고 있는 저가식품에 속앓이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 D초교의 김모 교무부장은 “불량식품을 못 팔게 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그저 학부모들께 불필요한 아이들 용돈을 주지 말라고 가정통신문을 보내는 수준이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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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성인병·노화 방지 효과, 수염 달인 물 부기 빼줘
글쓴이 :
관리자
2010.05.05
건강과 웰빙 라이프> 옥수수, 성인병·노화 방지 효과, 수염 달인 물 부기 빼줘 ‘별미’라고 부르기는 어색하지만 귤암리 주민들은 옥수수를 즐겨 먹는다. 옥수수는 벼, 보리와 함께 세계 3대 작물에 속한다. 험한 산과 강을 낀 척박한 땅에서 삶을 개척해온 귤암리 주민에게는 옥수수는 더없이 소중한 작물이기도 하다. 옥수수는 인류문명 발달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일부 학자들은 중남미 아스텍문명과 마야문명은 옥수수가 없었다면 태동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마야의 전설에는 신이 옥수수를 반죽해 인간을 만든 것으로 나온다. 옥수수는 노란색과 흰색뿐만 아니라 보라색과 검은색, 주황색 등 색깔도 가지각색인데, 인간의 피부색이 다양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마야인들은 믿었다. 옥수수 100g에는 탄수화물 22.7g과 단백질3.8g이 들어 있다. 지방은 0.5g만 포함하고 있어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에겐 제격이다. 특히 씨눈에는 질이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토코페롤이라는 비타민 E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염 부분은 이뇨나 지혈, 강압 등에 효능이 있어 달여서 복용하면 급성 신장염이나 임신중 부기를 해소하는 데 좋다. 또 옥수수를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자양강장제로 쓰기도 한다. 옥수수의 주성분은 당질이다. 당질 중에서도 녹말이 대부분이다. 단백질은 알갱이 겉껍질에 있는 각질층에 많고 내용물에는 적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필수인 트립토판과 라이신은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다. 다만 비타민 B의 한 종류인 나이아신이 부족해 옥수수만 주식으로 먹으면 균형잡힌 영양분을 섭취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우유 등과 곁들인 식사법이 권장된다. 갓 딴 옥수수일수록 단맛이 강하다. 수확한 옥수수의 경우 활발한 호흡으로 당도가 하루만 지나도 반감된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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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1분 건강] 과일과 속쓰림
글쓴이 :
관리자
2010.05.05
[굿모닝 1분 건강] 과일과 속쓰림 신맛이 강한 과일은 유기산 함량이 높아 공복시에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사과 등의 과일을 섭취한 후 속쓰림을 경험했다면 취침 전이나 공복 시에는 먹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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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창원시, 음식점 원산지표시 관리 '우수'
글쓴이 :
관리자
2010.05.05
창원시, 음식점 원산지표시 관리 '우수' 【창원=뉴시스】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09년도 전국 음식점 원산지표시 관리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외국산 농식품의 수입이 급증한 가운데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중 16개 광역자치단체별 1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추천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조직인력, 지도단속 실적, 교육 실적, 홍보 실적, 기타 우수사례 등 5개의 농림수산식품부 공적심의회의 심사항목에서 음식점 원산지표시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소비자로부터 유통과 판매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홍종래 창원시 농산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음식점 원산지표시 관리의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 단속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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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이젠 믿고 소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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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5
친환경농산물, 이젠 믿고 소비하자 [경인일보=]며칠전 동네 근처에 있는 마트에 간 적이 있다. 농산물 코너에는 일반농산물과 함께 친환경농산물, 유기농산물 등이 분리돼 진열돼 있었다. 같은 포장, 같은 양이지만 친환경이나 유기농산물 가격이 높아 어떤 걸 골라야 하나 다들 한번쯤은 고민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들어 음식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많이 등장하고 있다. 환경오염, 농약 등의 사용으로 먹거리를 위협받고 있다는 기사들을 접할 때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더 높다. 일반적으로 친환경농산물이라면 단지 재배하는데 있어 일반농산물보다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농산물 정도로 생각한다. 주부들은 친환경농산물이 일반 농산물에 비해 돈을 좀더 지불하더라도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판단으로 구매하게 된다. 하지만 친환경농산물이 어떻게 재배된 농산물인지, 얼마나 안전하게 재배됐는지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 및 사료첨가제 등을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량만 사용, 생산한 농산물을 말한다.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저농약농산물 3가지로 분류된다. 유기농산물은 전환기간(다년생 작물 3년, 그외 작물 2년) 이상을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이다. 무농약농산물은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시비량의 절반 이하로 사용한 농산물이다. 저농약농산물의 경우 화학비료는 권장시비량과 농약살포횟수의 50% 이하로,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제대로 준수하면서 재배된 친환경농산물은 전문인증기관이 선별·검사하고, 정부가 인증함으로써 안정성을 보증한다. 농업기술원이나 시군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수질, 농약잔류 분석을 통해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양분석을 통한 시비처방서 발급으로 지속농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재배 지도를 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의 개념을 들여다보면 단지 좋은 먹거리의 개념만은 아니다. 토양, 물 등 재배를 위한 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농업의 개념이 친환경농업, 친환경농산물이다. 인스턴트,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하면서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땅에서 우리손으로 재배된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 더 늘어나고 있다. 또 이러한 바른 식문화에 대한 관심과 함께 등장한 게 웰빙, 로하스 개념이다. 바른 먹거리를 추구하는 점에서는 같지만 자신의 건강과 행복 추구를 위해 소비를 하는 웰빙의 개념보다는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로하스의 개념이 친환경농업쪽에 더 가깝다. 우리가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소비하는 부분이 단지 바른 먹거리 생산을 위해서 소비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로하스의 개념처럼 개인중심의 웰빙을 넘어서 자신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이웃의 안녕, 나아가 후세에 물려줄 지속적인 소비기반까지 생각한 합리적인 소비 패턴이 필요하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대한 바른 이해가 있다면 이제 일반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을 놓고 고민을 하는 일은 없어지지 않을까. 소비자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건강, 환경, 사회를 고려하는 로하스 소비자층이 증가하면 이러한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것은 농민의 몫이다. 생산자, 소비자 모두 믿음을 줄 수 있는 농산물의 바른 소비를 촉진하는 게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일 것이다.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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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이어 구제역이 삼킨 봄 축제… 전염병 확산에 지자체 행사 취소·연기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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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5
천안함이어 구제역이 삼킨 봄축제… 전염병 확산에 지자체 행사 취소·연기 잇달아 구제역 때문에 봄철 축제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지자체가 잇따르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5, 6월 예정됐던 대규모 행사를 모두 취소하거나 가을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5일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88회 어린이날 기념 충남 어린이 큰잔치’와 ‘제1회 류별이와 함게 하는 어린이 별축제’를 전격 취소했다. 또 7일부터 11일까지 15개 읍·면·동별로 개최 하려던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를 모두 10월 초로 늦추고, 내달 11∼13일 해미읍성 일대에서 열 예정이던 ‘2010 서산 해미읍성문화축제’를 9월로 연기했다. 이완섭 시장권한대행은 “구제역 예방과 확산 방지에 온 시민이 참여합시다”라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구제역 확산 차단에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충남 아산시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정호관광단지와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열기로 했던 제49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천안시도 ‘어린이 날 큰잔치’와 ‘소파 방정환 선생 탄생 111주년 기념식’ 등 공식 기념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충북도 지난달 25일 음성군에서 열려던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전격 취소했으며, 구제역 한파를 정면으로 맞은 충주시는 제88회 어린이날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단양군은 행사를 최대한 축소할 방침이다. 전국에서 이름난 ‘한우명가’인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는 지난해 9월26일 봉계한우불고기축제를 신종 플루로 취소한데 이어 지난달 23일 열려던 불고기축제를 또다시 내년 가을로 연기했다. 봉계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신종 플루와 구제역 때문에 2년째 불고기축제가 취소돼 업주들이 울상”이라고 밝혔다. 청주=이종구, 울산=조원일 기자 [국민일보_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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