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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에 '타르색소'…특히 캡슐형 제품 '듬뿍'
글쓴이 :
관리자
2010.05.27
건강식품에 '타르색소'…특히 캡슐형 제품 '듬뿍' 8뉴스> 앵커> 발암물질로 의심받고 있는 타르색소가 건강기능식품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캡슐형 제품에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조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산 건강기능식품 9천 3백 가지의 타르색소 사용 현황을 분석했습니다. 전체 제품의 20%가 타르색소를 썼고, 특히 캡슐형 제품은 절반 가까이 타르색소를 사용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산이 수입산 보다 7배 이상 많았고 사용한 타르색소의 수도 국내산이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서병성/강북삼성병원 산업의학과 교수 : 일부는 발암성도 있고요. 소화효소 장애라든지 아니면 천식이라든지 ADHD라든지 이런 것들도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게 현재까지 알려져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요.] 벤젠이나 톨루엔 같은 석탄 추출물로 만드는 타르색소는 발암성 논란 때문에 식품업계에서는 사용을 줄이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은 내용물에는 타르색소를 못쓰지만 정작 외부캡슐에는 쓸 수 있게 돼 있어 일부 업체들이 천연색소보다 저렴한 타르색소를 쓰고 있는 겁니다. 식품당국은 어린이 기호식품에는 타르색소 사용을 금지하고 어린이용 시럽 의약품에도 쓰지 못 하게 유도하고 있지만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는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이영자/식약청 첨가물기준과장 : 외국에서는 이미 세계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별도로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국가도 없고.] 식약청은 이번 조사자료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에 들어있는 타르색소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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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름불청객 ‘비브리오패혈증’ 비상
글쓴이 :
관리자
2010.05.27
여름불청객 ‘비브리오패혈증’ 비상 23일 전남 무안서 첫 의심환자 발생, 일부 해수서 균 발견 여름철 불청객인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의심환자가 지난 23일 전남 무안에서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해수온도 상승으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도내 일부지역 해수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가검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균이 발견되고 지난 23일 무안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해 의료기관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25일부터 고위험군 대상자를 파악, 가정방문해 1대1 면담으로 주의를 당부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1199개소의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보건위생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지도해나갈 계획이다. 이해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어패류 생식을 삼가고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금지하고 접객업소나 가정 내 요리시 도마나 식기를 끓는 물에 소독하고 개인위생 습관을 철저히 준수 하는 등 사전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기관에 신고하고 병원에서 신속히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브리오패혈증은 6~10월께 해수온도가 18~20℃ 이상이고 염도가 25‰ 정도일 때 주로 발생하며 간질환 환자, 알콜중독, 당뇨·폐결핵 등의 만성질환자, 위궤양·췌장염 등 위장관 질환자 등의 40~50대 남자에게서 오염된 해수의 접촉, 오염된 해산물의 생식으로 주로 감염된다. 평균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발열 후 36시간 이내에 피부병변이 발생하며 주로 하지에서 시작해 발진, 부종, 출혈성 수포를 형성하고 괴사성 병변으로 빠르게 진행돼 50%가 넘게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으로 특히 전남의 해안 인접지역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전남지역에서는 최근 5년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매년 평균 10여명이 발생해 이중 50%가 사망했다. [데일리안 광주전라=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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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암 덩어리 영양성분 차단하는 DNA 백신 개발
글쓴이 :
관리자
2010.05.27
암 덩어리 영양성분 차단하는 DNA 백신 개발 스웨덴 연구진 쾌거 암세포에 혈액공급을 억제하는 DNA백신이 개발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의 크리스티안 피에트라스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쥐실험 결과 암세포의 성장을 늦춰주는 효과를 가진 DNA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암 종양은 일정 mm 이상 커지면 스스로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기 위해 종양에 새로운 신생혈관을 만들어간다. 요즘 나온 표적항암제는 이런 암 덩어리에 영양을 공급하는 신생혈관을 사멸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100% 완벽한 치료제가 아니다. 이번에 개발된 DNA 백신은 'Delta-like ligand 4(DLL4)' 라는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는데 이것은 최근의 신생혈관 형성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종양에서 이 단백질이 억제되면 비기능성 신생혈관이 증가하면서 종양의 성장속도가 둔화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백신을 유방암 모델 쥐에 투여한 결과 비기능성 신생혈관 네트워크가 꽉 차지면서 혈액공급이 어려워졌으며 동물의 상처치유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DNA백신은 암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위해 새로운 방법으로 만든 것으로 특정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의 DNA조각을 보유하고 있다. 인체내 세포는 종종 DNA백신을 흡수하여 단백질을 생산하는데 이는 면역체계가 이를 인식하고 공격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상기 내용은 의학전문지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5자에 보도했다. -헬스코리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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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음식 조리법 표준화지침서 발간-' 건강밥상 300선'
글쓴이 :
관리자
2010.05.27
윤숙자소장의 건강밥상 300선 한식을 좋아한다는 대만인 제리 샤오(37)씨는 "한국서 먹어본 된장찌개를 맛이 그리워 LA에 갔을때 어렵사리 한식당을 찾아갔는 데 맛이 달라 좀 실망했다"고 했다. 한국 음식은 손맛이라고 하지만 이 손 맛의 미덕이 한식의 세계화에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같은 음식도 표준화된 조리법이 없어 손맛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기때문이다. 하지만 국내 한식조리서는 약간, 적당량, 한소끔 등으로 표현한 조리서가 대부분이다. 이를 테면, 양념양이나 물의 양등이 정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센불에서 푹 끓인다``한소끔 끓인다` 라는 애매한 표현이 비일비재하다.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은 한식이 발전하지못하는 근본이유중 하나를 이처럼 조리법이 표준화되지 못한 데서 찾고 사비를 털어 3년간 공들인 `건강밥상 300선`을 내놨다. 이 책은 한식세계화 일환으로 지난 2008년 발간된 `아름다운 한국음식 300선`에 이은 한국음식조리법 표준화 프로젝트 2편이라 할 수 있다. 이로써 지난 2006년부터 5년에 걸쳐 총 600종의 한국음식 조리법이 국내 처음으로 표준화된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약간, 적당량, 적당히 등으로 애매하게 표현된 한국음식 조리법을 cm, g, min(분) 등의 표준화된 조리법으로 표기했다. 조리시간과 순서, 조리도구, 적정 배식온도, 불의 세기 등도 표준화해 전 세계의 어느 누가 조리를 하더라도 동일한 맛이 나도록 했다. 또한 단백질, 트랜스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 등 9가지 영양소를 분석하고 조리 후 총량, 1인분 칼로리와 분량 등을 제시해 올바른 영양섭취를 할수있게 한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윤소장은 "올해는 한국방문의 해 원년인데 아직도 된장찌개 하나도 깔끔하게 만드는 식당이 많지가 않아 걱정"이라며 "한식을 전공하는 사람들이나 한식당을 경영하는 분들이 지침서로 활용할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고 소개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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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순간포착 뼈 건강] 설거지 자세
글쓴이 :
관리자
2010.05.27
[순간포착 뼈 건강] 21> 설거지 자세 싱크대 높으면 굽 있는 슬리퍼 신으세요 설거지와 빨래는 대표적인 집안일이다. 빨래는 세탁기가 발전해 주부 부담이 많이 줄었지만, 설거지는 여전히 주부의 몫이다. 바른자세로 10분 간 설거지를 하면 27㎉ 정도의 열량이 소모된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설거지를 오랜 시간 하다간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올바른 설거지 자세를 갖추려면 싱크대 높이가 중요하다. 적당한 싱크대 높이는 편안히 섰을 때 배꼽보다 조금 아래 있는 것이 좋다. 자신의 키보다 싱크대가 높으면 굽이 있는 슬리퍼를 신는 게 좋다. 반대로 싱크대가 낮으면 다리를 살짝 벌려 높이를 맞추면 된다. 싱크대 앞에 섰을 때에는 몸을 앞으로 구부정하게 숙이거나 옆으로 삐딱하게 서 있는 것은 금물(사진1). 되도록 몸과 싱크대는 밀착하도록 한다. 배를 앞으로 내 밀거나 엉덩이를 뒤로 빼는 자세는 허리의 굴곡을 만들어 무리가 갈 수 있다. 옆에서 봤을 때 발목, 허리, 복숭아뼈가 일직선이 되도록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꼿꼿한 자세로 오랫동안 설거지를 하면 척추에 무리가 가므로 틈틈이 몸을 좌우로 움직여 준다. 높이 10~15cm 정도의 발 받침대를 사용해 발을 번갈아 올려 놓으면 허리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사진2). 설거지를 끝낸 뒤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도움말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한국일보_한국아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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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트레스도 비만의 원인?!!
글쓴이 :
관리자
2010.05.27
스트레스도 비만의 원인?!! 바쁜 현대인들에게 늘 쳇바퀴 굴러가듯 똑 같은 일상은 항상 지루하다. 게다가 각 위치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더욱더 삶을 고단하게 만든다. 이러한 스트레스, 건강을 망치기 딱 인데, 전문가들은 스트레스가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 20일 대한비만체형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스로 인해 방출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 더 큰 문제는 비만과 함께 각종 성인병에도 더 잘 노출된다는 사실이다. 특히, 스트레스로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다른 곳 보다 ‘복부’에 지방이 잘 축적되도록 한다. 몸의 중심인 복부가 두툼해지면서 말 그대로, 몸통이 굵어지게 되는 것이다. 잘 알려져 있듯이, 복부는 나이가 들수록 지방을 감량하는 것이 힘든데다가, 복부비만은 여러 가지 성인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해결이 시급하다. 스트레스를 최소한 덜 받기 위해 긍정적으로 좋게 생각하고, 음주나 폭식 등 잘못된 해소방법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이미 통통해진 내 몸매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먹는 양을 줄인다. 살찐 사람들이 흔히 하는 불만은 ‘물만 먹어도 찐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삶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결코 물만으로 살이 찌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분명히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많이’ ‘자주’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많이 먹었기 때문에 더 먹어서 찌는 것이다. 살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흔히 하는 착각은 ‘간식은 간식일 뿐’이라는 생각이다. 밥 한 공기 열량보다 훨씬 높은 피자나 치킨, 떡볶이 등을 간식일 뿐이라며 마음 놓고 섭취한다. 그리고 끼니때가 되면 주식을 챙겨 먹는다. 이러한 행동은 상당히 위험하다. 인간의 배는 간식 배, 밥 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이 섭취하면 그만큼 찔 수밖에 없다. 먹는 양을 줄이고, 운동을 하는 일반적인 다이어트, 살이 찐 이들은 이렇게 해도 안 빠진다며 볼멘소리를 한다. 물론 이렇게 하는 다이어트가 정석이다. 하지만 이것만을 따르는 것은 ‘곰’ 스타일이다. 여우들을 벤치마킹해보면 분명 무엇인가 다른 1%가 있다. 최근 여우들이 선택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는 ‘부분지방흡입’이다. 이는, 빼기 힘든 부분의 지방을 살짝 흡입해서 다이어트를 쉽게 하는 방법이다. 대한비만체형학회 장두열 원장은 “특히, 어코니아 레이저와 슬림리프트의 장점에 더해 워터젯 개념의 아쿠아슬림 기계를 같이 사용한 듀얼레이저 아쿠아 지방흡입은 어코니아가 지방을 녹여서 잘 흡입할 수 있게 해서 통증이나 붓기와 같은 큰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지방을 흡입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슬림리프트는 흡입한 부위의 셀룰라이트가 뭉치지 않고 피부도 탱탱하게 유지되어 시술 부위가 매끄럽게 유지될 수 있다.” 며 “복부처럼 대량의 지방흡입이 필요한 부위뿐 아니라 팔, 허벅지, 얼굴, 턱 등의 부분군살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만족도가 높다.”라 전한다. 내 살은 왜 안 빠질까 고민만 하지 말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통해 몸매를 다듬는 것이 중요한 때이다. 물론, 지방흡입으로 지방을 빼더라도 운동과 식단조절은 몸매관리, 유지의 기본임을 잊지 말자. 도움말 : 대한비만체형학회 장두열 원장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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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굿모닝 1분 건강] 땀
글쓴이 :
관리자
2010.05.27
[굿모닝 1분 건강] 땀 많이 나면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 고사리, 콩, 율무 등이 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운 음식이나 고칼로리 음식, 카페인이 든 식품은 땀 배출량을 늘리므로 피해야 합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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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직영급식용] 학교급식 일일 위생·안전 점검표
글쓴이 :
관리자
2010.05.26
[직영급식용] 학교급식 일일 위생·안전 점검표 [인천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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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저칼륨식 (Low Potassium Diet) 의 목적과 식사원칙 및 유의사항
글쓴이 :
관리자
2010.05.26
저칼륨식 (Low Potassium Diet) 의 목적과 식사원칙 및 유의사항 [영양소 조절식이_제한식] : 저칼륨식 (Low Potassium Diet)  - 포타슘(Potassium) 이란?   - 혈액 중 정상치   - 식사원칙 - 유의사항    - 포타슘을 줄일 수 있는 조리방법   - 포타슘이 적은 식품과 많은 식품 [서울아산병원_영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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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복부비만에 고혈압ㆍ고혈당…혹시 나도 대사증후군?
글쓴이 :
관리자
2010.05.26
[한국인 질병 탐구] 복부비만에 고혈압ㆍ고혈당…혹시 나도 대사증후군? 땅에 묻힌 나무의 뿌리는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뿌리가 썩어 있다면 줄기와 열매까지 썩는 것도 순식간일 것이다. 인슐린이 웬만큼 분비돼도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뿌리가 돼 여러 형태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 바로 '대사증후군'이다. 대사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는 뇌졸중이나 협심증 등의 위험인자로 숨겨진 시한폭탄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진단 기준이 있지만 복부비만,몸에 이로운 고밀도지단백 결합 콜레스테롤(HDL-C)의 낮은 혈중 농도,고혈당,고혈압,높은 혈중 중성지방 농도 등 5개의 위험인자 중 3개 이상의 인자를 보유하면 대사증후군으로 판정한다. 복부비만은 한국인의 경우 허리둘레가 남성은 90㎝ 이상,여성은 85㎝ 이상인 경우다. 서구인에 비해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한국인은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 · ㎏/㎡)는 정상이지만 복부비만인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허리둘레 유지가 중요하다. 낮은 HDL-C 농도란 남성은 40㎎/㎗ 미만,여성은 50㎎/㎗ 미만인 경우가 해당된다. HDL-C가 높아야 혈관벽에 찌꺼기가 들러붙지 않아 혈관이 맑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고혈당은 공복혈당이 100㎎/㎗ 이상을 말한다. 고혈압은 수축기혈압이 130㎜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이 85㎜Hg 이상인 경우다. 혈중 중성지방이 150㎎/㎗이상이면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가 된다. 국내 대사증후군 환자는 많이 먹고 움직임이 적은 식사 및 생활습관이 확산되면서 급증하는 추세다. 한국인 30대 이상 성인의 약 25%가 대사증후군을 보이고 있으며 70대 이상의 인구에서는 약 40%가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나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대사증후군 환자는 지난 3년간 18.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치명적인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는 대사증후군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다. 온몸의 대사장애로 내당능장애(혈당을 효과적으로 연소 · 강하시키지 못함),고혈압,고지혈증,비만,죽상동맥경화증(크고 작은 동맥혈관에 혈전이 끼면서 굳어짐) 등이 한꺼번에 나타나지만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환자들이 자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발병 위험을 3~5배나 높이는 무서운 질환이다. 국내 성인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더욱 높다. 한국인 당뇨병 환자의 60~70%는 이미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대사증후군을 동반한다면 사망률과 만성 합병증 발생률이 함께 올라가는 비례관계에 놓이게 된다. 당뇨병 외에 다른 만성질환을 가진 이가 대사증후군을 동반해도 마찬가지다. 대사증후군을 치료하려면 위험인자의 개별 관리가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조절해야 하고,혈압이 높다면 혈압을 떨어뜨려야 한다. 요즘에는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병의 원인인 췌장 기능세포 부전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DPP-4 억제제'계열 약물과 이를 함유한 복합제가 나와 있으므로 전문의로부터 적절한 약물을 처방받는 게 좋다. 혈압은 최소 140/90㎜Hg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만약 당뇨병이 있다면 130/80㎜Hg 이하로 좀 더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 당뇨병이 없더라도 대사증후군이 당뇨병의 전조라는 점을 감안하면 130/80㎜Hg로 혈압을 내리는 게 바람직하다. 레닌-안지오텐신 계열 고혈압약(ACEI나 ARB계열 약제 · 레닌억제제 등)이 당뇨병의 발생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있어 더 나은 효과가 기대된다. 생활습관도 바로 잡아야 한다. 환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식사요법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게 관건이다. 평소 섭취하던 식사량에서 500~1000㎉를 줄여야 한다.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되도록 기름기와 염분이 적은 음식 위주로 섭취한다. 밤에는 활동량이 감소하므로 야식을 절대 금하고 공복감은 섬유질이 많은 음식으로 달랜다. 체중을 감량하려면 식사요법과 함께 매일 30분씩 꾸준히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평소 걷기,청소 등으로 운동량을 늘리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주로 앉아서 근무하는 사무직 종사자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내리기,한 정거장 걸어 다니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보다 뚜렷한 운동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숨이 가쁘고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 이런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면 인슐린저항성 개선,혈당 감소,혈압 강하,지질 개선 등 위험인자가 교정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실제 임상연구에서 보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효과를 본 경우가 의외로 적다. 따라서 자신의 증상에 따라 전문의의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원인 없는 결과 없고,뿌리가 썩었다면 온전한 나무가 나올 리 없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질환이 대사증후군이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대사증후군의 다른 위험 요소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설령 만성질환이 없더라도 자신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위험인자를 점검해야 할 것이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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