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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세포 노화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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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세포 노화 막는다 운동이 세포의 노화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엘리사 에펠(Elissa Epel) 박사는 운동이 세포의 노화에 따라 점점 길이가 짧아지는 염색체 말단부의 텔로미어(telomere)의 감소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7일 보도했다. 염색체의 양쪽 끝에는 구두끈 끝이 풀어지지 않도록 플라스틱으로 싸맨 부분처럼 염색체가 풀어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텔로미어라는 부분이 있다. 세포가 한 번 분열할 때마다 이 텔로미어는 조금씩 짧아지며 그에 따라 세포는 점차 노화되어 죽게 된다. 에펠 박사는 치매에 걸린 배우자나 부모를 돌보고 있는 폐경여성 62명을 대상으로 운동을 어느 정도 하는지 조사하고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도 영향을 받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혈액검사를 통해 측정한 결과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이 일주일에 75분씩 강도높은 운동을 한 그룹에 비해 텔로미어의 길이가 현저히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텔로미어의 길이를 줄어들게 만들어 면역세포의 노화를 촉진한다는 앞서의 연구결과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에펠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Public Library of Science ONE) 최신호(5월26일자)에 실렸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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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전하고 즐거운 급식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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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안전하고 즐거운 급식이 되려면 안전하고 즐거운 급식이 되려면 신병식 (농협중앙회 축산물판매분사 과장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공급하는 급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학교급식은 나라의 미래를 떠맡을 청소년의 건강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식품의 안전성과 질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급식의 질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식생활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우리의 고유 먹거리를 어릴 때부터 접하게 함으로서 전통 식문화를 유지 계승하게 한다는 큰 틀에서의 해법 모색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 학교급식에 대한 논란이 본질적인 문제점을 도외시 한 채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의 유상이냐, 무상이냐에 논쟁의 초점이 맞추어 져 있어 안타깝다. 그 동안 학교급식은 정부, 학부모,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많은 개선이 이루어 지고 있으나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고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두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가장 기초적인 일이며 국가 업무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데 이는 학부모가 지불하는 급식비로는 양질의 급식을 공급하는 데 부족하다는 현명한 인식으로 환영할만한 일이다. 식자재 물류환경 개선 시급 지방선거를 앞두고 급식의 유상·무상 논의가 급식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화두가 되고 있고 유권자들의 관심 또한 높다. 그러나 학교급식은 질적 개선에 지혜가 모아져야지 단순한 급식비의 유상·무상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몇해 전 급식 식중독 사건이 계기가 되어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일환으로 도입된 위탁급식의 직영화는 초등학교를 제외한 중고등학교는 아직도 전환이 미흡한 실정이며 현실적으로 급식의 직영화로만 질의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급식과 관련된 각종 시스템이 총체적으로 보완되어야만 진정한 개선이 될 수 있다. 안전하고 즐거운 급식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먼저 안전하고 우수한 국내산 식재료를 합리적 가격으로 조달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과 지자체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경쟁입찰 방식만으로 급식품질을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둘째로 식자재 관련 물류 환경 개선이다. 대부분의 학교가 식자재 수납 공간이 협소하여 당일 납품 및 지정 검수시간 준수를 요구하는데 이는 물류 비용의 증가는 물론 이른 새벽 운송으로 인해 납품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전일자 입고를 위한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 마지막으로 균형 잡힌 표준식단 보급 및 급식관련 행정 간소화를 통해 학교 관계자의 사무환경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한우는 요리 용도별 발주를 이 밖에도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인 축산물 중 한우는 요리 용도별 발주를 통해 축산농가가 장기간에 걸쳐 생산한 한우의 부위별 활용도를 높여 결과적으로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한우의 경우 특정부위를 지정 발주하면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부정 유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재차 강조하지만 학교급식은 유상·무상의 문제가 아니라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 및 시스템 개선이 시급한 과제이다. 차근차근 산적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학생들이 바라는 즐거운 급식, 기다려 지는 급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 [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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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만으로는 당뇨병 물리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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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만으로는 당뇨병 물리칠 수 없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다이어트만으로는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밝힌 1만4528명을 대상으로 2형 당뇨병 전구질환인 인슐린 저항성과 비만인 사람과 비만이 아닌 사람에 있어서 근육감소증(sarcopenia)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근육 감소증이 비만인 사람과 비만이 아닌 사람 모두에서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육 감소증은 비만인 사람에서는 고혈당과 연관된 반면 마른 사람에서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같은 연관성은 근육 감소증이 60세 이하 사람에서 더 강했으며 이 같은 사람들의 경우 근력감소증은 비만인 사람과 마른 사람 모두에서 고혈당 연관되어 있으며 비만인 사람에서는 당뇨병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다이어트를 해서 말라지는 것 만으로는 당뇨병을 퇴치하기에는 충분치 않으며 운동등을 통해 살도 빼고 건강해지며 특히 근육량을 늘리고 근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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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과 염분이 우리 몸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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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kg도 쏙빼는 성공적 다이어트 제안 ‘당분 염분 반드시 피하라’ 당분과 염분이 우리 몸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4월 28일 방송된 SBS ‘뉴스추적’에서는 ‘다이어트의 허와 실’이라는 주제로 다이어트의 오해와 진실, 다이어트의 실패 요인을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는 사람들이 자주 섭취하는 당분과 염분에 숨겨진 진실을 알아봤다. 개그맨 윤효환은 키171cm에 몸무게 120kg의 소유자다. 그는 아침을 바바나 우유로 시작해 과자와 커피, 초콜릿, 달콤한 간식을 매번 섭취했다. 윤효환은 하루에 총 2,390kacl를 섭취했다. 그가 섭취하는 칼로리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보통 20대 남성의 권장 칼로리 2,600kcal이기 때문이다. 윤효환은 많이 먹지도 않는데 왜 비만이며 체중은 많이 나갈까. 비만전문의 박용우씨는 "당분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인슐린'이란 호르몬이 우리 몸의 지방을 일정하게 해주는 '랩틴'을 망가뜨린다"며 "랩틴이 망가지면 우리 몸의 조절 기능이 깨지면서 계속 살이 찌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적게 먹어도 계속 살이 찌는 체질을 만들어 자신도 모르게 자꾸 손이 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설탕과 지방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뉴스추적'에서 당분과 관련한 실험 실험용 쥐를 통해 실행했다. 첫번째 그룹은 일반사료와 두번째 그룹은 당분이 많은 사료, 세번째 그룹은 지방이 많은 사료, 네번째 그룹은 당분과 지방이 모두 많은 사료를 먹게 했다. 8주 뒤 4그룹의 체중 차이는 놀라웠다. 결과는 당분과 지방이 모두 많은 사료를 먹은 실험용 쥐의 체중이 가장 많이 증가했고 사료를 많이 먹는 쥐는 사료 섭취량 자체가 증가했다. 이에 서울대 수의학과 성제경 교수는 "실험용 쥐가 고지방 사료와 고당류와 같은 하이칼로리 사료를 계속 섭취했을 경우, 사료 섭취향 자체가 증가한다"며 "또 사료 섭취량이 증가된 과체중이 더더욱 많은 사료 섭취량을 요구하게 되는 이런 현상이 오게 된다"고 전했다. 설탕은 실험용 쥐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뇌속의 쾌감중추를 자극한다. 사람들은 과식을 단순한 식습관 의지부족이라고 하지만 아이들 분유에도 설탕이 들어있고 현대인들은 태어나면서 음식을 조절하기 힘든 환경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비만전문의 박용우씨는 "몸의 조절 기능을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놔두면 뚱뚱해지지 않는다. 뚱뚱해지는 이유는 환경이 유해환경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염분에 관한 실험이 이어졌다. 167cm에 90kg 체중의 소유자, 20대 후반의 주부 김주해씨는 저염식단 실험에 참가했다. 김씨는 임신 후 살이 많이 쪘으며 어릴 적부터 맵고 짠 음식을 매우 좋아했다. 이에 김씨는 나트륨을 줄이는 식단을 통해 소금이랑 간장을 쓰지 않고 음식을 섭취했다. 그 결과, 김씨는 체중이 3.1kg, 체지방이 2.4kg 각각 감소했다. 이에 심장내과 전문의 박창규씨는 "음식이 짜면 자기도 모르게 짠 것을 중화시키려고 자꾸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며 "그러니까 그런 걸로 인해서 짜게 먹으면서 비만이 더 조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사람들이 자주 섭취하는 당분과 염분은 다이어트를 한다면 반드시 피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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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비타민 E' 많이 먹어야 습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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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비타민 E' 많이 먹어야 습진 예방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비타민 E가 많이 함유된 식사를 하는 아이들이 습진이라는 피부병변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Yamaguchi 대학 연구팀이 'Pediatric Allergy & Immunolog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E가 아이들에서 습진 발병 위험을 낮추는 반면 비타민 A가 많이 든 식사를 하는 것은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13세 연령의 총 396명중 240명에서 습진, 쌕쌕이 호흡 혹은 천식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비타민 A와 연관된 성분의 혈중 농도는 아이들에서 이 같은 질환이나 증상 발병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혈중 비타민 E 농도가 가장 높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가장 낮은 아이들에 비해 습진이 발병할 위험이 약 67%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평균 보다 약간 높은 경우에도 습진 발병은 비슷한 정도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노란색, 붉은색과 오렌지색 과일이 비타민 A나 이와 연관된 성분이 풍부한 반면 비타민 E는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및 전곡류에 풍부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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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인 아이들 혈압 건강 '어유' 많이 먹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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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과체중인 아이들 혈압 건강 '어유' 많이 먹여라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어유를 섭취하는 것이 약간 과체중인 10대 청소년들에 있어서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8일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이 '소아과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건강한 식습관을 어릴 적 부터 가져 평생 잘 유지하는 것이 혈압을 건강하게 유지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유는 고혈압을 가진 성인에서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또한 콜레스테롤에도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빠르게 성장하는 청소년에 있어서도 이 같은 어유가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그 동안 알려져 온 없다. 80명의 약간 과체중인 13-15세 연령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어유가 든 빵을 16주간 먹은 아이들이 먹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이 각각 3.8/2.6 mm Hg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의 경우 혈압이 3 mm Hg 낮아질 경우에는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최소 15% 낮아지는 바 연구팀은 어릴 적 어유를 섭취 과체중인 아이들에서 혈압을 낮추는 것이 향후 고혈압이 발병할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유 섭취가 이 같은 아이들에서 혈당이나 콜레스테롤등 심장질환 발병 위험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본 연구에서는 어유 섭취가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약간 높일 수는 있는 것 외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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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강식품 20% 고성장… 신종플루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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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강식품 20% 고성장… 신종플루 영향 홍삼, 전체 52% 5년 연속 판매 1위 [쿠키 건강] 지난해 신종플루 대유행 등으로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홍삼제품이 전체 건강기능식품 판매액의 절반을 넘으며 5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현황을 분석한 결과, 판매액이 9598억원을 기록해 08년 8031억원에 비해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액이 ▲06년 7008억원 ▲07년 7235억원 ▲08년(8031억원) 등으로 10% 안팎의 연평균 성장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지난해 신종플루 대유행 등이 건강기능식품 판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홍삼제품이 4995억원의 판매약으로 전체 건강기능식품 판매액의 52%를 차지하며 5년 연속 판매 1위에 올랐다. ▲비타민 및 무기질 제품(761억원) ▲알로에 제품(648억원) ▲인삼제품(364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고시된 품목 외에 안전성과 기능성을 개별적으로 인정받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량도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오르는 등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개별인정형 제품 판매액은 800억원으로 08년 416억원에 비해 92% 증가했으며 전체 건강기능식품의 비중도 2006년 1%에서 지난해 8%로 크게 늘었다. 품목별로는 체지방감소 제품의 판매액이 206억원으로 개별인정형 제품 전체 판매액의 26%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이어 ▲간 건강(150억원) ▲전립선 건강(76억원) ▲관절·뼈 건강 제품(68억원) 순이었다. 지난해 새롭게 개별인증을 받은 원료도 밀크씨슬추출물, 지방산복합물, 자일로올리고당 등 총 30건으로 전년 17건에 비해 77% 크게 증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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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위해 정력적인 운동, 심장은 소리없는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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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위해 정력적인 운동, 심장은 소리없는 아우성 잘 살수록 위험한 ‘선진국형 질환’ 주의보 선진국일수록 양호한 위생상태, 풍부한 영향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건강해진다는 것이 사회적 통념이다. 하지만 정작 선진국이 될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 기이한 ‘선진국형 질환’이 기다리고 있다는 건 대체로 간과된다. 너무 깨끗해도 생기고, 너무 잘 먹어도 생기는 ‘선진국형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자. 50세이하 매일뛰는 남성 부정맥 발병위험 높아 너무 자주 씻으면 면역력 저하 아토피·A형간염 노출 원인 단백질 과다섭취 식습관 통풍·고지혈증 유발 ▶잘 씻으면 건강하다? 너무 잘 씻으면 아토피, A형 간염 위험 높아져=전염병은 불결한 위생상태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의사들은 독감, 이질 등 전염병이 돌 때마다 손을 깨끗이 하고 개인 위생에 철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정작 A형 간염이나 아토피 같은 질환들은 ‘너무 깨끗한 환경’ 탓에 생길 수 있다는 것이 학자들의 경고다. 영국 런던의 데이비드 스트래찬(David Strachan) 교수 등의 발표에 따르면 해로운 병균에 자주 노출이 안 된 아이일수록 아토피의 발병률이 높다. 이에 따르면 인체에 유익한 것에는 면역 관용을 베풀어 무사 통과시키고, 해로운 것은 물리치는 면역반응이 발생하는 등 면역체계가 성장해야 한다. 그러나 해로운 병균과 접하지 못해 면역체계가 자라지 못하면 면역계가 과민해져 아토피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생가설(Hygiene hypothesis)이라 부른다. 이는 최근 서울ㆍ강남의 20, 30대를 대상으로 유행하는 A형 간염에도 적용된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유병철ㆍ백승운 교수팀은 건강의학센터를 방문한 250명의 검진자를 대상으로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을 조사한 결과, 강남권 거주자들이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 교수팀에 따르면 이들은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나면서 어렸을 때 A형 간염균을 접할 기회를 잃었기 때문에 항체 보유율이 낮다. A형 간염은 어려서 감염됐을 때는 특별한 증상 없이 지나가며 항체가 만들어지지만 성인에게 발생할 경우 심각한 상태로 악화된다. ▶잘 먹으면 건강하다고? 지나치면 통풍에서 고지혈증까지=못살고 가난할 때는 그저 잘 먹기만 하면 건강해지는 결핵, 영양실조 등이 유행했다. 하지만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면서부터 오히려 지나친 영양상태 때문에 생기는 병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만이나 당뇨, 고혈압 등은 이미 지나친 영양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통풍 역시 지나친 단백질과 알코올 섭취에 영향을 받는 병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통풍은 관절이 갑자기 벌겋게 부어 오르면서 심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통풍은 요산에 의해 일어나는데, 특히 ‘퓨린’이란 성분이 혈중 요산 수치를 높여 생기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가 높아질수록 위험하다. 알코올 섭취 역시 혈중 요산 수치를 올리는 주범으로 피해야 한다. 대신 하루에 물을 10~12잔씩 마시면 요산 결정이 우리 몸 밖으로 씻겨 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비만은 요산치가 높은 것과 관계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굶거나 너무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요산치를 더 올리면서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단백질과 뇌, 콩팥, 고기국물, 정어리, 멸치, 간, 지라 등은 요산 수치를 올릴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고지혈증 역시 선진국형 질환으로 분류된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에 따르면 고지혈증이란 피속에 기름기가 많아 동맥경화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높은 상태를 뜻한다.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 후천적 요인으로는 섭취하는 총 열량, 운동상태, 질병상태(당뇨병, 갑상선, 신장 질환 등) 등에 의한 것이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동맥경화의 징후는 어린 나이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한다. 따라서 고지혈증 예방도 어린 나이에서부터 적절히 이루어져야 한다. 치료는 식이요법, 운동, 체중 조절 또는 혈중 지질을 올릴 수 있는 다른 동반 요인들을 교정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런 방법으로 충분치 못한 경우 지질 저하 또는 개선 약물요법을 사용할 수 있다. 식이요법으로는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식물성 지방으로 대치해야 한다. 그러나 식물성 기름이라도 팜유나 코코넛 기름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그외 등푸른 생선류(고등어, 정어리 등), 곡류, 두류(대두, 완두 등), 야채, 과일을 섭취하는 것은 권장할 만하다. 한편 비만증이 있는 사람은 총 칼로리 섭취를 줄이도록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중 HDL 콜레스트롤을 증가시키고 체중 조절 및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반면 흡연은 H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도 지나치면 독, 심방세동 등 위험=왕성한 운동을 하는 횟수가 늘 경우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이 발병할 위험 역시 동반 증가된다. 뉴욕대학 연구팀이 지난해 ‘미순환기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엘리트 운동 선수들이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이 발병할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보고돼 온 바 운동을 지나치게 하는 것은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만6921명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1982년 시작한 이번 연구에서 1661명이 연구기간 중 심방세동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전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주당 5~7회가량 왕성한 운동을 한 사람들이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20%가량 높았다. 또한 왕성한 운동을 한 사람들에 대한 추가 연구결과 이 같은 연관성은 50세보다 어린 남성과 조깅을 하는 사람에서만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 전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50세 이하 남성과 조깅을 하는 사람의 경우 심방세동이 발병할 위험이 각각 74%, 53%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만으로 왕성한 운동이 심방세동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일부 심방세동 위험인자와 연관돼 있음은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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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비결-적당한 음주… 2잔 이내땐 ‘건강 양념’ 스트레스·염증 줄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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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비결-적당한 음주… 2잔 이내땐 ‘건강 양념’ 스트레스·염증 줄여줘 보통 사람들에게 장수는 하나의 염원이자 꿈이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분들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육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하다는 점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장수’는 육체적인 건강을 말한다. 어쩌면 이것은 가장 기본이고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6시간 이상의 적절한 수면, 규칙적인 생활, 운동, 적절한 체중 유지, 규칙적인 식사, 알맞은 음주, 금연 정도의 간단한 수칙만 지키면 된다. 장수는 장거리 경기다. 마라톤을 하면서 한순간 무리하면 그 결과는 기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무리 없는 경기를 운영하기 위해선 어떻게 잘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장수를 방해하는 것은 스트레스, 음식, 불규칙한 생활 등 우리 주변에서 계속 발생하는 돌발변수에 의한 몸의 염증이고 이것들이 축적되어 몸에 변화를 일으킨다. 운동이라 함은 심폐기능을 강화시키는 유산소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는 역기나 웨이트트레이닝도 도움이 되지만 빨리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같은 운동을 1주일에 3~5회, 한 번에 30분~1시간 정도로 자신의 최대 운동 능력의 약 70~80% 운동량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는 과거 우리 선조들이 해오던 일상적인 농사일이면 충분한 정도다. 음식은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칼로리는 충분히 섭취하되 동물성 기름을 삼가며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정제되지 않은 복합탄수화물과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는 전통 식사가 좋다. 술은 어떻게 해야 할까. 술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두 잔 이내일 경우는 몸에 이롭다. 내가 남은 여생을 하루에 네 잔 이상 과음을 하지 않는다고 전제한다면 술은 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아주 좋은 양념이 된다. 이는 스트레스 조절에도 도움이 되므로 최근 장수의 가장 중요한 염증을 줄이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술 권하는 문화인 과음의 사회적인 분위기는 장수의 가장 큰 적이자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악습이다. 강희철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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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건강상식] 물 충분히 마셔야 공부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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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건강상식] 물 충분히 마셔야 공부 잘 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뇌에서 사고 기능을 담당하는 회백질이 쪼그라들어 생각하는 게 어려워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진은 10대 청소년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은 땀을 보다 많이 흘리게 운동시키고 뇌를 촬영했다. 그 결과 땀을 많이 흘린 학생은 뇌 조직이 줄어들었으며 탈수 증세로 뇌 작동도 뒤쳐졌다. 땀을 흘린 학생은 계획을 세우고 문제를 푸는 컴퓨터 게임을 하는데도 처리가 늦었다. 땀을 흘리면 뇌의 중간에 액체가 들어있는 공간이 팽창되고 이에 대응해 뇌 조직이 쪼그라든 것이다. 그러나 한 두 잔의 물을 마시면 뇌는 다시 빠르게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국민일보_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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