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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식품 시간절약에 별 도움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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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인스턴트 식품 시간절약에 별 도움안돼> (뉴욕=연합뉴스) 김현준 특파원 =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스턴트 식품이 음식을 준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직접 음식을 만들 때보다 많이 절약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가족일상생활연구소의 마거렛 벡 박사가 영국 식품저널 7월호에 게재한 연구결과를 인용해 7일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벡 박사가 로스앤젤레스의 중산층 맞벌이 부부 가정 32곳의 음식 조리과정을 비디오로 촬영해 분석한 결과, 편의식품을 거의 또는 전혀 쓰지 않고 손수 음식을 만들 때 26~93분이 걸리는 반면 많은 편의식품을 사용해 음식을 준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5~73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식품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되는 것은 손이 매우 많이 가는 음식을 만들 때 뿐이어서 전반적으로는 음식을 모두 준비하는데 걸리는 시간에는 통계적으로 중요한 차이점이 없었다. 물론 라자냐 같은 한 가지 음식을 손수 만들 때와 편의식품으로 조리할 때는 편의식품이 훨씬 빠르지만 실제 생활에서 시간절약에 큰 차이가 없는 이유는 편의식품이 가족들에게 오히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더 먹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손수 음식을 만들어 먹을 경우에는 접시 하나에 담을 수 있는 것과 같은 단순한 음식을 먹게 되는 경향이 있어 결과적으로 음식 준비 시간에 큰 차이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벡 박사는 다만 편의식품의 가장 큰 시간절약은 장을 볼 때 나타날 수 있다며 손수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재료를 사야하는 반면 편의식품은 하나만 집으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부모들이 건강에도 별로 좋지 않은 편의식품을 이용하는 것을 이를 통해 절약했다고 느끼는 시간에 자녀들의 숙제나 놀이를 도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정당화하고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가정에서 보다 단순하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낫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건강 전문가들의 조언을 전했다. ju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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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AI 감염으로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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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AI 감염으로 2명 사망 베트남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를 일으키는 H5N1 바이러스에 감염돼 2명이 사망했다. 탱화 주(州) 출신으로 하노이의 대학에 재학중인 22살의 남자가 7일 AI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국영 VTR 1 방송이 7일 보도했다. 베트남 보건당국은 또 탱화 주에 사는 15세 소년이 지난 3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으며 다음날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베트남에서 AI로 희생된 사망자는 지난달 숨진 22세 임신부와 6월 숨진 20세 남성, 28세 여성 등 3명이었으나 이번에 희생자가 2명 더 늘어 총 5명이 사망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H5N1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닭과 오리 등 20만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되는 등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베트남은 2003년 AI가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뒤 2005년말 완전히 AI를 퇴치했다고 발표했으나 1년여만에 다시 AI가 발생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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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당국, 인도산 식품 첨가물 발암물질 오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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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당국, 인도산 식품 첨가물 발암물질 오염 조사 독일 식품안전 당국은 7일 인도산 식품 첨가물에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소비자보호부는 스위스 유니펙틴사가 독일 등 유럽 10개국에 공급한 인도산 구아르씨 분말로 만들어진 식품 첨가물 E412에서 지방 1그램당 최고 156피코그램(1조분의 1그램)의 다이옥신이 검출됐으며 이는 유럽연합(EU) 규정이 허용하는 6피코그램을 훨씬 초과하는 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독일의 몇몇 주정부와 기업들은 이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요구르트, 빵, 케첩, 조제분유 등에 대한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독일 언론이 전했다. 그러나 소비자보호부는 이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을 먹은 경우에도 대부분 소량의 첨가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즉각적인 위험이 발생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농업부는 3개의 유제품 가공공장에서 수천㎏의 구아르씨 분말을 압수했으며 라인란트-팔츠주도 2개 공장에서 수백㎏의 이 첨가물을 압수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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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면 눈꺼풀 떨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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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커피 마시면 눈꺼풀 떨림 예방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커피가 눈꺼풀이 불수의적으로 깜박이는 안검 경련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이태리 바리대학 데퍼지오 박사팀의 연구결과 나타났다. 늦게 발병하는 안검경련은 40대와 50대에 주로 발병하며 무의식적인 근육수축을 동반하는 근긴장이상 질환의 하나로 이 같은 질환에는 수전증이나 수족증등이 있다. 흡연이 이 같은 안검경련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연구팀은 166명 환자의 커피와 흡연정도를 연구해 다른 종류의 안면마비 증세를 보이는 228명 환자와 187명의 건강한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를 진행했다. '신경학, 신경과학&정신과학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 안검경련과 흡연은 연관관계가 없었던 반면 커피를 마시는 환자의 경우 안검경련 발병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커피의 어떤 성분이 이 같은 효과를 내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카페인이 이 같은 효과를 낸 것으로 추정하며 카페인이 두뇌에서 신체움직임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기초신경절 내 수용체로 역할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커피가 안검경련 발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치료제는 아니라며 늦게 발병하는 안검경련 환자의 경우 치료목적으로 커피를 지나치게 많이 마셔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커피가 다른 종류의 근긴장이상과 이상이 다른 신체부위로 전이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연구중이라고 말했다 오윤정기자 michelle7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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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서 식탁까지 유통경로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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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서 식탁까지 유통경로 '한눈에' 해수부, 내년 8월부터 수산물이력추적제 실시 '우리 집 식탁에 오른 넙치는 어디서 자랐을까' 내년 하반기부터 굴, 김치, 넙치, 송어, 뱀장어, 조피볼락, 참조기, 바지락 등에 대한 수산물 이력추적 관리제가 본격 도입돼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구매할 때 해당 수산물이 어디서 생산돼 어떤 유통과정을 통해 소비자의 손에 이르게 됐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8월부터 수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수산물이력추적관리제를 본격 도입, 실시키로 했다고 6일 말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수산물의 이력을 확인하려면 수산물의 개체 식별번호를 판매장에 설치돼 있는 모니터의 화면에 입력하거나 가정에서 인터넷(http://www.traceseafood.net)을 통해 입력하면 해당 수산물의 이력을 알 수 있게 된다.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이력은 제품상태, 생산자와 주소, 입.출하 일자와 장소, 가공업체 이름, 사업장 위치, 가공일과 출하일, 중량 등이다. 수산물이력추적관리제는 2005년 양식굴, 김, 넙치에 대해 시범 도입된 이래, 지난해 송어, 뱀장어, 조피볼락, 참조기, 바지락, 미역, 멸치 등으로 확대됐으며, 올해에는 이에 20개 품목이 더해져 내년 8월까지 모두 30개 수산물 품목에 대해 시범실시된다. 이와 관련,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오후 수산물 이력추적관리제가 시범 시행되고 있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과 광진구 자양동 이마트 자양점 현장을 둘러본 뒤 해양부 청사에서 생산.가공업체, 유통업체, 시.도, 수협,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관계자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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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교직영 급식소 등 지원대상 확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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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도 식품진흥기금 수혜 서울시, 학교직영 급식소 등 지원대상 확대 방침 다음달부터 서울 시내 음식점 등 식품 접객업소는 시설 개선이나 운영 자금 명목으로 식품진흥기금을 융자받기가 쉬워진다. 서울시는 식품진흥기금의 융자 대상을 확대하고 융자 금리를 인하하는 내용으로 식품진흥기금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은 영세 음식업자들이 식품진흥기금을 융자받기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식품진흥기금의 운용을 활성화해 음식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지시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이 기금을 융자받을 수 없었던 위탁급식영업 업체와 제과점이 기금 융자 대상에 포함됐으며 일반.휴게음식점과 식품 제조업소의 시설 개선에 지원되는 융자금은 금리가 3%에서 2%로 낮아졌다. 또 일반.휴게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자금의 융자 한도액은 8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모범음식점의 운영 개선을 위한 육성자금의 융자 한도액은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까지 각각 확대됐다. 관광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관광식당에 대한 육성자금을 신설해 업소당 5000만 원까지 1%의 저리로 융자할 수 있게 됐으며, 전통 음식 문화의 전승.보존을 위해 선정된 `자랑스러운 한국 음식점'에 대한 시설개선자금(1억→1억5000만 원), 육성자금(5000만→8000만 원)은 한도액이 늘어났다. 시는 이 밖에 담보 능력은 부족하지만 신용 상태가 좋은 업체를 위해 시 신용보증재단과 협의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담보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에 건의해 학교직영 급식소에 대한 지원, 음식점 밀집지역의 공동화장실 지원 등에도 식품진흥기금을 쓸 수 있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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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식자재 '검은 커넥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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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급식 식자재 '검은 커넥션' 있나 일부 학교.업자 반발 '전자입찰제'도입 무산 시교육청 불투명한 수의계약 방조 '직무유기' 한우 수의계약 마진율 입찰제 보다 최고 1.5배 높아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던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입찰제가 학교 측과 기존 납품업자들의 반발로 납품계약 만료 후 자체 계약방식으로 바뀌면서 부정거래 우려를 낳고 있다. 급식 및 식자재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학교급식 식재료의 전자입찰방식은 업자 간 경쟁으로 인한 저질 식재료 납품과 업체 간 몰아주기 식의 짬짜미 가능성 문제로, 수의계약방식은 학교와 공급업자간의 비리 우려가 있어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 교육청은 대부분 수의계약으로 이뤄지고 있는 학교급식 식재료 조달이 학교급식관련 비리행위 예방과 비대면 납품업체 선정을 통한 공정성, 투명성 확보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오는 2학기부터 인터넷을 통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었다. 그러나 업무 과중 등을 이유로 일선 학교들의 반대가 거세지면서 전자입찰제의 도입이 무산돼 식재료 공급업자와 학교 관계자의 검은 거래 발생 우려가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 한 식재료 공급업체의 관계자는 “학교와 수의계약이 체결된다면 학교가 단가를 시장조사해서 업체 간 비교가 돼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수의계약으로 선정된 업체는 제품의 품질이나 가격에서 다른 업체보다 비교우위가 있어야 하는데 별 차이가 없거나 떨어지면서 가격을 높게 받는 경우가 있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자입찰이냐 수의계약이냐에 따라 같은 제품의 견적 차이가 크게 나기도 한다”며 “수의계약으로 얻은 폭리가 학교와 업체 간의 검은돈으로 쓰인다는 소문이 돌 정도”라고 말했다. 실제로 본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쇠고기(한우) 양지(국산 냉장 3등급이상 국거리)와 쇠고기(한우) 우둔(국산 냉장 3등급이상 불고기)의 경우 G2b 평균 견적가는 각각 1만4500원, 1만 3500원이었으나 수의계약 평균 견적가는 각각 2만2000원, 2만1000원 수준으로 1.5배 정도 차이가 났다. 또 돼기고기 목살(국산 냉장 c등급이상)과 삼겹살(국산 냉장 c등급이상)의 경우에도 G2b평균 견적가는 각각 7000원, 8500원이었으나 수의계약 평균 견적가는 각각 9500원, 1만2500원으로 1.4배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식재료를 전자입찰에 붙일 경우 마진율이 10~15%에 불과한데 비해 수의계약의 경우 마진율이 40~50%에 달해 마진에 따른 부당 수익금이 어디로 흘러가겠냐는 것이 급식업체들의 볼멘 소리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전자입찰제를 도입하려 했으나 일선 학교에서 입찰방식 전환에 따른 업무과중 등을 문제삼아 계약기간 만료 후 지방계약법령의 범위 내에서 학교실정에 맞게 계약 방식을 선택하도록 했다”며 “전자입찰이라고 해서 모두 최저가 낙찰이 아니며 수의계약도 금액에 따라 견적을 받아 최저가를 선택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학교식재료공급업협회 관계자는 “수의계약은 실사를 통해 업체가 선정되기 때문에 업체가 책임감을 가지고 시설과 인력 등에 많은 투자를 하지만 전자입찰은 이러한 보장성이 없다”며 “전자입찰로 바뀐다면 선정된 업체가 규모나 제품 확보 능력 등이 부족할 수도 있고 그동안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해온 업체들의 연쇄도산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교육청은 수의계약에 투명성이 문제가 있다면 학교관계자와 업체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보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해보고 전환여부를 결정해야하는데 그런 과정이 없어 문제”라고 지적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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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감초 '곰팡이독소' 허용기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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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감초 '곰팡이독소' 허용기준 만든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감초, 결명자 등 생약의 건조 및 저장시 곰팡이 발생에 따라 생성되는 곰팡이독소에 대한 기준이 새로 만들어진다. 생약은 건조와 저장이 불량하면 쉽게 곰팡이 및 충해가 발생하기 쉬우며, 특히 곰팡이독소는 그 양이 적더라도 그 독성이 강하며, 세척·가열 등의 일반적인 가공으로도 제거하기가 어렵다. 특히 식품 및 농산물의 생산·저장·유통 등의 단계에서 오염가능한 특정 곰팡이의 2차 대사산물인 곰팡이독소 중 아플라톡신은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로,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발암성이 확실한 ‘제1군 발암원’으로 분류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감초, 결명자, 도인, 반하, 백자인, 빈랑, 산조인, 원지, 홍화 등 9품목에 대한 곰팡이독소, 즉 아플라톡신 B1 기준이 담은 '생약등의 곰팡이독소 허용기준 및 시험방법'을 제정, 국내 생산 및 수입·유통 생약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새 기준에 따르면 생약 1kg 당 곰팡이독소인 '아플라톡신 B1' 10 μg이하를 허용기준으로 설정했다. 허용기준은 WHO 등 각국의 기준 및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에서 2001년 공포한 '약용식물 및 제제 수출입 녹색업무표준' 등을 고려해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 관계자는 "생약은 환자 및 노약자가 다수가 섭취하고 있는 만큼 생약에 대한 안전성 및 이의 관리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했다"며 "국내 생산 및 수입·유통 생약에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당장은 모니터링 결과 검출이력이 있는 품목을 우선 대상으로 설정하고,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그 결과에 따른 품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2004년과 2006년 식약청 용역연구사업 결과, 53종 768 품목 중 감초 등 9종 30품목시료에서 아플라톡신이 검출(부적합률 3.9 %)된 바 있다. 이번 생약의 곰팡이 독소허용기준 제정에 따라 한약재 검사수수료는 건당 8만7000원이 적용되며, 이에 따라 수입업체가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은 연간 6777만원(87,000원 × 779건 수입/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제정안은 8월31일까지 의견을 듣고, 고시일로부터 3개월 뒤 시행된다.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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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1 부족, 당뇨 합병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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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1 부족, 당뇨 합병증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단순한 비타민 섭취 부족이 당뇨병의 많은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릭대학 연구팀이 'Diabetologia'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정상인에 비해 15배 이상 티아민(thiamine)이라는 비타민 B1을 소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티아민이 심장질환과 안질환등의 후유증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육류, 발효식품, 곡물등에 함유된 비타민 부족이 당뇨 환자에서 확인된 최초의 연구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이 혈장내 티아민 농도를 측정한 결과 1형 당뇨병 환자와 2형 당뇨 환자에서 티아민 혈중 농도가 각각 76%, 7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아민은 심장질환, 뇌졸중과 신장, 망막, 신경손상 같은 심혈관장애에 의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주요요소이다. 티아민은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예방 세포들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연구팀은 현재 식사중 티아민을 보충해 주는 것이 혈당을 정상으로 돌릴 수 있는지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중이다. 연구팀은 현재는 초기 단계 연구중이지만 성공적으로 연구가 끝난다면 티아민 보충으로 이 같은 후유증 위험을 효과적으로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영기자 hanm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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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아이 어려선 '성인병', 커서는 '심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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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아이 어려선 '성인병', 커서는 '심장병'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어릴 적 성인병이라고 불리는 대사증후군을 앓았던 성인들이 30대에 심장질환을 가질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비만, 고혈당등의 복합적인 위험인자를 말하는 증후군으로 이 같은 인자들이 합쳐져 심장질환과 당뇨 발병 위험을 높인다. 대사증후군의 개별적 요소들은 소아기 부터 성인기까지 잘 알려져 있으나 소아기 대사증후군이 성인기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왔다. ‘소아과학’저널에 신시내티 아동병원 모리슨 박사팀은 1973년에서 1976년 사이의 자료를 수집 5~19세 연령 771명의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혈당, 중성지방,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체중, 혈압을 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31명이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질환을 최소 3개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연구팀이 이 들을 대상으로 22~3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21명이 성인기에도 어렸을 적처럼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전체성인 그룹 중 17명이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 중 6명이 소아기대사 증후군을 앓았었다. 연구팀은 소아기 대사증후군을 앓은 사람들이 성인기 심혈관질환을 가질 위험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소아비만이 대사증후군의 주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소아기 및 청년기의 체중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윤정 기자 michelle7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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