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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감염병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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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감염병으로 변경 [쿠키 사회] ‘전염병’이 ‘감염병’으로 바뀐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22일 입법예고한 전염병예방법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전염병예방법’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변경되며 전염병이란 명칭도 감염병으로 대체된다. ‘전염병’이란 표현이 사람간의 전염만을 의미해 사람끼리 전염 되지 않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은 포함되지 않는 명칭이기 때문이다. 법정 감염병의 분류체계도 일부 변경됐다. 제1군 감염병은 음용수 또는 식품을 매개로 발생해 집단발생의 우려가 큰 질환으로 정의하고,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A형 간염을 지정 전염병에서 제1군 감염병으로 분류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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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장 음식이 큰 봉지보다 과식 더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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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장 음식이 큰 봉지보다 과식 더 유발 네덜란드-포르투갈 공동연구…부담 덜 느껴 일반적으로 적게 자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이 소포장 음식을 선호하지만, 오히려 소포장 음식이 큰 봉지에 든 음식보다 과식을 더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르투갈 리스본공대와 네덜란드 틸부르그대 연구진이 공동으로 음식 포장의 크기와 비만의 관계를 살펴봤더니 소포장 음식을 샀을 때 대용량 포장을 샀을 때보다 더 많이 먹는 경향이 있었다고 ‘소비자 연구 저널(Journal of Consumer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했다. 23일 미국의 의학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에 따르면 연구진은 사람들에게 미국 인기 시트콤인 ‘프렌즈(Friends)'를 보게 하면서 감자 칩 광고를 끼워 넣었다. 연구대상자들은 광고를 평가하는 줄 알고 있었지만 연구진은 실제로 이들이 광고의 영향을 받아 감자 칩을 소비하는 것을 관찰했다. 연구진이 이들의 감자칩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 다이어트를 고려하는 사람은 큰 봉지의 감자 칩을 선택하지 않았으며, 큰 봉지 앞에서 더 신중해지고 덜 뜯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많은 사람들은 살이 찌지 않기 위해서는 조금씩 나누어 먹는 것이 섭취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여기지만 믿음과 실제 사이에는 차이가 컸다”며 “큰 봉지 앞에서는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지만 작은 봉지 앞에서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안심하고 즐겁게 먹어 과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 상품은 일회용 또는 멀티 팩으로 포장돼 나오는데 이러한 음식들은 소비자들의 ‘쾌락적인 소비’를 부추겨 큰 봉지의 상품보다 더 많이 먹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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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하체비만, 40대 복부비만 때문에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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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하체비만, 40대 복부비만 때문에 스트레스” [쿠키 건강] 최근 한 성형외과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젊은 여성일수록 하체비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의 여성들이 여자 연예인이나 모델 등과 자신의 몸매를 비교하며 ‘지방흡입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중장년층은 허벅지 보다 복부비만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응답해 젊은층과 중장년층의 차이점을 보여줬다. 기쁨성형외과는 내원객을 대상으로 한달간 ‘몸매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000명 중 56.7%는 ‘ 허벅지 등 하체비만이 걱정된다’고 답했으며 이들 대부분이 20∼30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복부비만을 답한 32%로 이들은 거의 대부분 40∼50대의 중장년층 여성으로 밝혀졌다. 이 조사결과 여성들이 나이에 따라 비만부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추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20∼30대가 하체비만에 민감한 이유는 미니스커트, 비키니 등 노출이 심한 옷차림을 접할 기회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유행하는 바지가 모두 슬림한 하체를 강조하는 패턴의 옷이 많기 때문에 젊을수록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전체비만 보다 부분비만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쁨성형외과의 정철현 원장은 “최근에는 마른 몸매보다 라인이 살아있고 균형잡힌 몸매를 원하는 여성들이 많다”며 “젊은 여성들은 옷차림이나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에 특히 몸매의 라인을 중요시 여겨 부분비만을 해소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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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커지는 배드민턴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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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커지는 배드민턴 다이어트 [쿠키 건강]올림픽이 계속되면서 스포츠 종목과 관련된 다이어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배드민턴의 경우는 이용대 선수가 배드민턴을 시작한 계기가 다이어트 때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에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배드민턴 다이어트의 장점은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어느 정도의 공간만 있다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무리한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장시간 가능하다는 점도 배드민턴 다이어트의 좋은 점이다. 모든 방향으로 공을 날릴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조절해 가면서 운동을 할 수 있고, 심장, 혈액순환계, 다리, 배 근육을 강화시켜준다. 단, 약수터에서 어른들이 하듯 너무 느슨하게 하면 다이어트에는 큰 효과가 없으니 적당한 파워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준비운동이 중요하다. 손목, 어깨, 무릎을 충분히 풀어주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비가 오는 날의 경우는 배드민턴을 치는 동작만을 반복해도 어깨에서 팔에 이르는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 배드민턴이 무엇보다 효과가 좋은 곳은 전체적인 복부비만 관리에 좋다. 하지만 그만큼 꾸준히 일정량 이상의 운동을 했을 때에 나타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다른 운동과의 반복과 휴온스의 살사라진과 함께 한다면 그 효과는 배 이상이 된다. 복부비만 치료제인 살사라진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18가지 생약재를 엑기스로 추출하여 만들었다. 휴온스 살사라진의 이상만 본부장은 “이용대 선수의 선전으로 배드민턴이 무엇보다 인기를 끌고 있다. 특별히 돈이나 활동공간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가족단위나 20∼30대의 여성에게도 효과적이다. 특히, 복부비만이나 팔살이 걱정되는 사람들이 휴온스의 살사라진과 함께 한다면 성공적인 다이어트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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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독약’ 보다 더 효과적인 슬로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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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독약’ 보다 더 효과적인 슬로건은? 동질의식에 호소하는 슬로건이 더 먹혀 건강 캠페인을 벌일 때 슬로건은 ‘담배는 건강에 백해무익’, ‘인스턴트 음식은 비만의 주범’과 같이 특정 음식이나 행동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이 방법보다 ‘인스턴트 음식은 건강을 경시하는 빈민들의 음식이므로 ○○대 학생은 멀리 한다’는 것처럼 동질의식에 호소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3일 미국 의학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와 스탠포드 대 연구진은 사람은 자신이 속하지 않은 그룹의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등 건강을 해치는 행동을 하면 그들과 비교하면서 건강을 챙긴다는 연구결과를 이끌어냈다. 연구진은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생들이 재학생보다 더 많은 인스턴트식품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재학생들에게 자신과 다른 그룹인 졸업생들이 건강을 해치는 행동을 더 많이 한다고 믿게 한 것. 이에 따라 졸업생들이 자신보다 인스턴트식품을 더 많이 먹는다고 믿은 학생들은 이를 믿지 않는 학생보다 인스턴트식품을 28% 덜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진은 대학 내 한 기숙사에서는 단순히 지나친 음주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고 다른 기숙사에서는 졸업생과 지나친 음주에 대해 말했다. 여기에서도 졸업생의 이야기를 들은 학생들은 단순히 음주의 위험성을 들은 기숙사의 학생들보다 술을 적어도 50% 덜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는 ‘소비자 연구 저널(Journal of Consumer Research)’ 최신호에 발표됐다. 한편 같은 저널에서 미국 시카고 대학 심리학과 노아 골드스타인 교수는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막연한 캠페인 구호보다 ‘다른 사람이 동참하고 있다’와 같은 참여를 자극하는 문구가 더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환경을 보호하자”와 “환경 보호에 당신도 동참을!”이라는 카드를 욕실에 놓고 수건을 다시 사용한 비율을 조사했더니 참여를 자극하는 문구의 카드가 비치됐을 때 수건을 다시 사용한 비율이 35.1%에서 44.1%로 올라갔던 것.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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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 화끈한 폭탄주…웰빙 음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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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 화끈한 폭탄주…웰빙 음주법 여름맥주 소비급증...폭탄주 흡수율 빨라져 숙취도 심해 [메디컬투데이 원나래 기자] 열대야가 계속되는 무더운 여름밤에 시원한 맥주 한잔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베이징 올림픽이 한창인 요즘 시원한 맥주 한잔이 응원 열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특히 맥주는 여름철 사람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주류로 해마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인들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음주문화인 폭탄주의 기본 주류로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맥주가 알코올 도수가 낮다고 가볍게 한잔 마시더라도 여름이라는 계절적인 요인 때문에 숙취가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가벼운 술자리가 과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 여름철 맥주, 소비량↑ · 숙취↑ 최근 3년간 맥주 출고수량과 총매출액이 해마다 증가했으며 특히 여름철인 7, 8월에는 맥주의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한다.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맥주출고량은 2006년 172만4019㎘, 2007년 178만8619㎘이며 2005년부터 2007년까지의 맥주 월별 출고량 변동추이를 비교해보면 7월, 8월에는 약 20만㎘로 다른 계절보다 여름철이 약 2배정도 늘어난 수치다. 신건강인센터 유태우 원장은 “한국의 술 문화는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술은 폭탄주, 소주, 맥주 등의 알코올 도수보다는 평생음주량이 건강과 반비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맥주와 같이 알코올 도수가 낮다고 해서 가볍게 마시는 것이 관건이 아니라 평생 얼마의 술을 마셨느냐가 문제라는 것이다. 특히 가벼운 음주라 하더라도 여름철에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몸이 축축 쳐져있는 데다가 몸속의 장기들의 기능도 급격히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여기에 아무리 가벼운 술이라 하더라도 알코올이 들어간다면 숙취를 벗어날 수 없다. 이에 전문의들은 요즘 같은 열대야와 올림픽이 한창인 때에 가볍게 시원한 맥주 한잔을 피하기는 어려우나 음주를 하더라도 최대한 천천히 마시며 적게 마시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폭탄주, 알코올 도수↓ · 흡수율↑ 각종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술은 일명 ‘폭탄주’로 불리는 혼합주로 맥주에 소주, 위스키, 복분자 등을 섞어 마시는 술이다. 이는 소주의 알코올 도수가 21도 정도이나 소주에 맥주를 섞으면 13~14%로 도수가 내려가 폭탄주로 만들고 나면 알콜의 농도는 10~12%로 낮아지게 된다. 유태우 원장은 “알코올 도수가 높은 소주와 그보다 낮은 맥주를 섞는 과정에서 알코올의 농도가 높은 술을 보통 적게 넣어 농도가 낮아지나 폭탄주로 만들고 나면 전체적인 술의 양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또한 폭탄주의 알코올 도수가 내려가면 흡수율이 더 빨라져 인체에서 가장 잘 흡수되는 20도 정도로 조율되고 맥주의 탄산가스가 알코올이 훨씬 빨리 흡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에 전문의들은 알코올 흡수가 빠른 만큼 더욱 심하게 숙취가 발생할 수 있어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천천히 마시는 것이 소주를 연거푸 마셨을 때보다 더디게 취한다고 조언했다.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소장은 “알코올 농도가 술에 따라 달라 독주는 잔이 작고 그보다 약한 술은 잔이 큰 만큼 적당한 양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루 1~2잔 마시는 것은 동맥경화 예방 등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나 과음은 독”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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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도 따돌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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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도 따돌림 당한다” [쿠키 건강] 예일대학(뉴헤븐) 비만센터 레베카 풀(Rebecca Puhl) 박사팀의 연구에 의하면 지나치게 비만한 사람, 특히 여성비만자에 대한 차별은 인종차별에 버금 갈 정도 만연해 있다고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2008 32: 992-1000)에 발표됐다. 대표연구자인 풀 박사는 “인종이나 성차별이 법률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것처럼 체중에 따른 차별도 일종의 편견으로 다뤄져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미국 전역에서 선별된 성인(25∼74세) 가운데 체중 때문에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을 검증해서, 인종이나 성차별을 경험한 사람의 비율과 비교했다. 그 결과, 체중 때문에 차별받았다고 응답한 사람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2배나 높았으며, 비만을 이유로 직장내 인간관계에서 차별대우를 받는게 이미 일상화된 현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사팀에 의하면 남성에서는 BMI가 35를 넘지 않으면 체중을 이유로 차별을 받지 않았지만, 여성의 경우는 BMI가 27만 돼도 차별받을 위험이 매우 높아졌다. 공동 연구자인 같은 대학 타티아나 안드레야바(Tatiana Andreyava) 씨는 “체중 차별은 성적태도, 국적/인종, 신체장애, 종교 차별에 비해 널리 행해지고 있는데도 이러한 차별은 여전히 사회적으로 용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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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비만 등 만성질환, 政 5년마다 종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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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비만 등 만성질환, 政 5년마다 종합계획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관리에 대해 정부가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 나서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25일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국가가 만성질환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 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며 "만성질환관리법에 국가에서 중점적으론 관리해야 할 만성질환의 범위를 규정하고, 국가가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도록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가 중점 관리해야 할 만성질환으로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 및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간경화, 관절염, 골다공증, 비만,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등 만성호흡기 질환 등을 지정해 관리한다. 또 혈우병, 근육병, 고셔병, 다발성경화증, 아밀로이드증, 크론증 등 국가적인 중점관리가 필요한 희귀난치성질환을 지정해 관리하고 이를 위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의료인의 책무를 규정했다. 아울러 만성질환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만성질환관리종합계획 및 연도별 만성질환관리실행계획의 수립·시행·평가 등을 명시했다. 이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건강검진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국가중점관리만성질환자의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를 '예산 또는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강 의원실에 따르면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 사망을 합하면 전체 사망의 27.3%를 차지해 사망원인 1위인 암 사망률을 상회한다. 연간 사망자 수도 6만6000여명에 이르러 OECD 국가 중 당뇨병 사망률 1위, 뇌졸중 사망률 5위에 달한다. 이에 따라 전체 환자에서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환자가 차지하는 점유율도 12.8%에서 16.1%로 증가했고, 이로 인한 의료비는 2001년 2조2000억원에서 2005년 4조원으로 연 평균 15.7% 급증했다. 강 의원은 "만성질환의 유병률과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운영방안이나 관련 법규가 없어, 질병관리 차원이 아닌 보험급여를 통한 지원만이 있을 뿐 실질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의원은 "만성질환에 대한 명확한 정의나 관리방법이 규정돼 있지 않고 통계 생산도 되지 않아 국가가 효율적 대처를 하는데 현실적 어려움이 커 체계적인 업무 수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법안을 추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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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어린이식품 안전 '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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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어린이식품 안전 '말뿐' 사탕.빙과류에 MSG.타르계색소 발암물질 계속 허용 어린이 아토피 등 유발 불구 업계 입장만 고려 의혹 환경정의 박명숙 국장 국회 토론회서 주장 아토피 유발 등 식품첨가물 중 어린이에게 먹여서는 안될 식품첨가물중 일부가 음료와 사탕, 빙과류에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 안전성 논란이 큰 타르계 색소 등에 대해서는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정부가 어린이들의 건강은 뒷전에 두고 업계 입장만 고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식약청은 2006년 한 방송사가 아토피와 식품첨가물의 연관성을 보도한 이후 7종의 식품첨가물에 대해 용역을 실시했고, 이에 대한 결과로 7종의 식품첨가물이 아토피 피부염환자에게서 알레르기 과민반응을 일으킴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명숙 환경정의 다음지킴이 국장은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 개최된 김상희 의원 주최‘환경과 어린이건강 토론회’에서 “이는 실제 아토피 아이를 키우는 많은 가정의 의구심을 해소하기에 많은 한계를 지니고 있으며, 이후 실험의 의의 및 한계를 조명하려했으나 연구진의 거부로 무산된바 있다”털어놨다. 박 국장은 이와 함께 간 독성 및 혈소판감소증, 천식, 암 등을 유발하는 타르계색소와 이외 안식향산나트륨, 아황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 MSG 등 5가지는 어린이에게 먹여서는 안되는 식품첨가물로 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을거리에 들어 있고, 위해성 논란이 있기 때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는 특히, 타르계색소는 발암성.과민성.알레르기 등 안전성에 논란이 있지만 정부는 적색2호를 제외한 8개 품목을 허용해 아직도 아이들이 즐겨먹는 음료.사탕.빙과류에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미국은 식품첨가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데, 타르계색소는 모두 주의.섭취금지.민감집단 섭취금지 등으로 표시하고 있어 우리 역시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타르색소까지 금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박 국장은 “가공식품과 외식비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으므로 달라지는 상황에 따라 식품첨가물의 1일 섭취량도 합리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릴 때의 식습관이 평생건강을 좌우하가 때문에 어린이 먹거리 교육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의 경우 ‘식육기본법’에 의해 먹을거리에 대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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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조미료로 맛과 건강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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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A Secret of Taste]천연조미료로 맛과 건강 일석이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먹을거리를 고르는 주부들의 손길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그러나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화학조미료를 쓰는 주부가 아직도 적지 않다. 가족의 건강을 놓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요리의 깊은 맛도 살릴 수 있는 비법.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쓰는 천연조미료 속에 그 해답이 숨어 있다. 음식 맛은 ‘손맛’이라지만, 요리 잘 하기로 소문난 주부 박주연씨(32)에겐 또 다른 비법이 있다. 국물을 낼 때마다 번거롭게 육수를 끓이거나 멸치를 우리는 것도 아닌데 시원한 국물 맛이 나고, 별다른 양념을 쓰는 것 같지도 않은데 눈 깜짝 할 사이 맛있는 반찬을 뚝딱 만들어낸다. 물론 그녀의 주방에선 시중에서 판매하는 화학조미료는 일체 발견할 수 없다.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음식의 감칠맛을 살려내는 그녀만의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비결은 바로 그녀가 직접 만들어 쓰는 천연조미료에 있다. 새우,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천연조미료를 만들어 두었다가 그때그때 알맞은 양념을 사용하면 요리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 더구나 가족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어 일거양득이란다. “신혼 초에는 요리 잘 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 화학조미료를 쓰곤 했다”는 박씨는 “일곱 살 난 아들녀석이 라면을 너무 좋아해 걱정했는데, 화학조미료 대신 천연조미료를 쓰고부터는 라면 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는지 라면 끓여달라는 말을 안한다”며 천연조미료 예찬론을 펼쳤다. 누구나 직접 만들 수 있는 천연조미료 무가루 | 무가루는 전골이나 찌개, 국 요리에 넣으면 담백하게 우러나면서 깊은 맛을 낸다. 무를 깨끗이 씻어 얇게 나박썰기 한 다음 채반에 널어 볕에서 이틀 정도 바짝 말린다. 거즈로 마른 무를 잘 닦아 먼지를 없애고, 무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생강가루를 조금 넣고 분쇄기에 곱게 간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한다. 새우가루 |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칼슘이 풍부한 새우는 해물요리나 국, 찌개, 냉채에 넣으면 깊은 맛을 내고, 나물을 무칠 때 넣으면 향을 더욱 살려준다. 곱게 갈기 위해서는 말린 새우의 잔가시를 잘 발려내는 것이 좋다. 표고버섯가루 | 버섯은 조금만 넣어도 음식의 감칠맛을 살려주기 때문에 천연조미료의 재료로 최상이다. 찌개나 국물 요리에 사용하면 육수 못지 않은 깊은 맛을 낸다. 특히 표고버섯은 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마른 표고버섯을 밑동째 거즈로 깨끗이 닦아 먼지를 없앤 후 분쇄기에 넣고 곱게 갈아 체에 거른다. 들깨가루 | 나물을 무칠 때나 된장국을 끓일 때 쓰면 좋고, 고구마줄기나 우엉 등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함게 조리하면 소화를 돕는 효과도 있다. 샐러드를 만들 때 간장소스와 함께 드레싱으로 뿌려도 별미. 들깨를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두거나 물과 함께 믹서에 갈아 즙으로 만들어 쓰기도 한다. 칼슘, 철분, 비타민도 풍부한 양념. 다시마 가루 | 다시마가루는 개운한 맛을 살려주기 때문에 국을 비롯해서 볶음, 조림 등 거의 모든 요리에 어울린다. 칼슘과 요오드 등 미네랄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통다시마를 약간 젖은 거즈로 닦아 팬에 앞뒤로 바짝 굽고 바삭해진 다시마를 분쇄기에 곱게 갈아 체에 거르면 된다. 단 맑은 국을 끓일 때는 국물이 뿌옇게 하기 때문에 적당치 않다. 멸치가루 | 버섯, 양파, 감자, 연근 등을 볶거나 조릴 때 양념으로 쓰면 달작지근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낸다. 한식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칼슘을 보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가루를 낼 때 내장과 머리를 떼어낸 후 갈아야 쓴맛이 없다. 기름을 넣지 않은 멸치를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 물기를 완전 제거한 후 분쇄기에 간다. 미니 팁! 천연조미료 사용시 유의점 천연조미료는 만들어 쓰는 것 못지 않게 보관이 중요하다. 방부제가 일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으면 맛이나 향이 바래기 때문.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만들어 놓기보다는 보름에 한 번이나 한 달에 한 번 정도 적당량을 만들어 놓고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멸치와 마른 새우, 다시마는 실온에서 보관하면 변질되기 쉬우므로 밀폐용기에 넣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글 / 박연정 기자 사진 / 경향신문 포토뱅크 [레디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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