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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소년 알콜성 간질환 증가 '적신호'
글쓴이 :
관리자
2008.09.06
청소년 알콜성 간질환 증가 '적신호'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19세 이하 청소년 사이에서 알콜성 간질환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지난달 25일 보건복지가족부가 국회 전현희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0~19세 청소년 알콜성 간질환 환자 발생 수는 2004년 4만5428명에서 2005년 5만2914명, 2006년 5만5142명, 2007년 5만6354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청소년 알콜성 간질환 환자가 2004년 이후 4년 사이에 24%가 늘어난 것이다. 알콜성 간질환은 크게 알콜성 지방간, 알콜성 간염, 알콜성 간경변으로 나뉘어지는데 한사람 여러 종의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알콜성 간질환은 통상 하루 40~80g의 알콜을 10년 이상 매일 마실 때 올 수 있는 질환이다. 360ml 소주 한 병에는 70.2g의 알콜이 들어있어(19.5% 기준) 매일 소주 한 병을 십년 이상 꾸준히 마실 경우 알콜성 간질환이 발생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십대 청소년의 경우 성인에 비해 알콜 분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같은 양의 알콜을 섭취하더라도 청소년기의 음주가 간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에 비해 더 치명적이다. 복지부가 발간한 '2007년 청소년 백서'에 따르면 청소년의 연간 음주율은 28.08%, 월간 음주율은 16.94%로 나타났다. 남자와 여자 청소년의 음주율에 있어서는 거의 성차가 없었지만 연령별로 보면 15~18세의 월간 음주율이 12~14세의 월간 음주율의 약 17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고등학생의 음주율이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알콜성 간질환은 조기에 발견하면 금주와 영양보충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다. 그러나 현재 '청소년 보호법' 상 주류는 '청소년 유해 약물'로 규정돼 청소년에게 판매가 금지돼 있기 때문에 오히려 청소년에 대한 알콜의존증 등의 병증과 그에 따른 상담 및 보호가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전현의 의원 측은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에서 청소년 음주 상담을 맡고 있지만 개별 상담실적으로 정립되지 않은 정도로 그 전문도가 떨어지며, 현재 전국 34개소 알콜 상담센터 중 청소년 알콜 문제 전문상담센터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현희 의원은 "알콜성 간질환에 따른 간기능 저하는 청소년기의 성장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청소년을 위한 상담교사 양성 및 상담센터 설치, 상담 프로그램 개발, 치료기관의 운영 등을 위한 학교보건법 및 청소년 보호법의 개정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장영식기자 jys@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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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명절마다 늘어나는 허리둘레, 어떻게 하지?
글쓴이 :
관리자
2008.09.06
명절마다 늘어나는 허리둘레, 어떻게 하지? [쿠키 건강] 1년 중 가장 풍성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휴가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해 단 3일 뿐이기 때문에 귀향을 포기하고 집에서 리모컨과 게임기, 컴퓨터를 친구삼아 시체놀이를 계획하는 이들도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뵙거나 친척들을 만나는 경우는 물론, 방콕에 시체놀이로 추석을 보내는 경우라도 명절이라는 핑계로 이것저것 잔뜩 먹게 되기 십상이다. 운동량은 평소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반면, 섭취량이 증가하게 되는 명절은 다이어트 최대의 적이기도 하다. 명절을 한 번 보내고 나면 적게는 1∼2kg에서 많게는 3kg이상 증가하기 때문이다. 끝없이 늘어가는 뱃살과 바지 사이즈. 더 이상 뱃살을 ‘인격’이나, ‘애교’로 포장해 방치해서는 안 될 일이다. ◇ 빠지지 않는 뱃살, 해결책은? 자꾸만 앞으로 전진 하는 체중계의 눈금을 뒤로 돌리지는 못할망정, 멈추고 싶은 마음에 온갖 뱃살 빼는 법이 동원된다. 운동과 식사 조절은 물론, 뱃살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뱃살과 옆구리를 사정없이 꼬집거나 병으로 두드리는 등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체중감소와 뱃살 제거는 고사하고, 통증과 푸른 멍만 남을 뿐이다. 혹여 체중이 줄었다 해도, 정작 뱃살에는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살이 조금만 다시 찌면 유독 배에만 살이 붙어 애를 태우기 일쑤다. 온갖 노력으로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라면, 보다 확실한 방법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디올메디컬센터의 도움으로 효과적인 뱃살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다이어트? 뱃속 지방덩어리 쏙 빼고 한결 가볍게 시작해보자 사람마다 살이 찌면 유독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뱃살의 경우, 나이를 먹으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게 되는 부위이다. 디올메디컬센터 장지연 원장은 “뱃살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가장 보편적으로 지방이 뭉치는 곳이다. 지방이 쌓여감에 따라 피부가 늘어져 탄력을 잃게 되어 몸매를 망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뭉친 지방을 제거하는 데는 어코니아 레이저를 통해 간단하게 해결 가능하다. 하지만 지방이 많아 뱃살, 옆구리 살이 늘어난 경우라면 늘어난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 제거해주는 복부재건술을 통한 복부성형을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한다. 복부 지방흡입의 경우, 뱃살과 함께 옆구리 살을 함께 시술하여 전체적으로 고른 라인을 잡아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복부는 얕은 피하지방과 심부지방이 모두 쉽게 발달하는 곳이기 때문에 지방흡입 시술 시 그 효과를 가장 크게 실감할 수 있는 부위이기도 하다. 시술 시 필요한 절개선은 2cm미만으로 매우 작은 편이며, 이마저도 음모나 배꼽에 위치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흉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대용량 지방을 제거한 경우라면, 시술 후 늘어진 뱃살이 또 다른 고민으로 남게 되는데. 이는 늘어진 피부를 배꼽 주위 팬티라인을 중심으로 팽팽하게 당긴 후 남는 부분을 제거해주는 ‘복부재건술’이 효과적이다. 속옷라인을 중심으로 시술해 쉽게 가려지기 때문에 부담이 적고, 복부비만으로 인한 그간의 고민을 깨끗하게 마무리 지어줄 수 있는 시술이다. 온갖 뱃살 빼는 법을 동원해도 꿈쩍도 않는 뱃살. 명절마다 늘어만 가는 허리 사이즈 확인하기에 지쳤다면, 이제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해주는 확실한 방법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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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헬스]환절기엔 관절건강부터 챙기자
글쓴이 :
관리자
2008.09.06
[헬스]환절기엔 관절건강부터 챙기자 기사 번호:60861 [헬스]환절기엔 관절건강부터 챙기자 근육 유연성 떨어져 쉽게 손상되고 통증 심해져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서늘해 일교차가 10도 안팎에 이를 정도로 커졌다. 일교차가 클 때 조심해야 하는 게 건강이다. 밤낮의 기온차가 클 때, 실내와 실외의 기온차가 클 때 우리 몸이 미처 방어벽을 구축하기도 전에 질병이 발생한다. 특히 관절염 환자들이 고통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 시기가 바로 요즘과 같은 가을 환절기부터 겨울까지다. 여름철의 높은 습도와 기압으로 인해 느끼는 통증과 사뭇 다른 ‘뼈가 시린’ 느낌이 드는 시기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새벽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찬바람이 무서운 관절염, 여성 환자 주의보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근육의 강직과 이완 조절이 잘 되지 않아 관절염환자들의 통증이 심해진다. 특히 ‘뼈가 시리다’는 것은 추위로 인해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근육이 수축되면 유연성이 떨어져 관절이 굳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관절손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관절염은 우리나라 인구 7명 당 1명꼴로 고통 받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병한다. 이유는 남성에 비해 근육의 부피와 강도가 약해 그만큼 무릎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평소 청소하거나 가사 노동을 할 때 오랫동안 쭈그리고 앉아있는 경우가 많아 무릎관절에 체중이 부하되면서 빨리 상하게 된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난치성 질환이지만, 치료를 게을리하거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방치하면 오히려 증세가 나빠질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점점 줄어들기 마련인데 활동량이 줄면 근육량도 줄어들면서 관절을 지탱해주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관절염이 악화된다. 여기에는 운동을 하면 통증이 더 심해지고 관절염이 악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환자들의 잘못된 생각도 한 몫 한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으면 관절이 더 뻣뻣해지고 경직되면서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관절염 환자들에게 적절한 운동은 필수다. 운동은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뼈와 연골조직을 건강하게 하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관절염 환자에게 적당한 운동은 관절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수영, 자전거 타기, 걷기 등이다. 무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30분 이내가 좋고, 테니스, 에어로빅, 등산, 계단 오르내리기 등과 같이 관절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영 자전거타기 등 운동 꾸준히 해야 과체중은 퇴행성관절염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몸무게가 1kg 늘면 무릎 관절의 부담이 4배 늘어나고, 체중을 5kg 줄이면 관절염의 가능성이 절반 정도 줄어든다. 문제는 관절 통증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으면서 체중이 늘어나고 늘어난 체중이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의 고리. 사소한 생활습관의 변화도 중요하다. 좌식생활에서 입식생활로 바꾸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쪼그리고 앉아 걸레질 하는 대신 대걸레를 사용하거나, 손빨래를 할 때도 낮은 의자를 이용하거나 요리를 위해 야채를 손질할 때도 꼭 씽크대 위에서 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관절염 환자들의 큰 고민거리인 ‘통증’ 관리도 환절기를 이겨내는 중요한 대목이다. 통증 감소를 위해서는 우선 찬바람을 피하고 따뜻한 물에 관절을 담그고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찜질과 목욕을 자주 해 주는 것이 좋다. 퇴행성관절염일 경우는 온찜질이 좋으나, 류마티스성 관절염에는 냉찜질이 적당하다. 냉온 찜질을 번갈아 해주는 것도 좋다.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새벽에 통증을 호소하는 관절염 환자들은 이를 대비해 찜질팩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좋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통증완화가 되지 않을 때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증세가 심하지 않으면 진통제만으로 조절될 수 있으나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처방받는다. 약물치료로도 효과가 없을 시에는 정밀 검사 후, 관절의 상태에 따라 관절내시경이나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환절기 관절염 통증완화를 위한 7가지 생활수칙1 ① 적당한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장시간 한꺼번에 운동하기보다는 짬짬이 시간 나는 대로 가볍게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② 딱딱한 침대에서 자되, 가볍고 따뜻한 이불을 덮고 편안하게 수면을 취한다. 잠을 잘 자는 것도 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관절염 환자는 통증 때문에 수면에 방해를 받는다.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스트레스는 염증의 고통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③ 추위와 습기 등 기후 변화에 세심한 주의를 한다. 너무 덥거나 추운 곳, 습도가 높은 곳에서 오래 있는 것은 좋지 않다. ④ 착용감 좋고 입고 벗기 편한 옷이 좋다. 신발은 굽이 높지 않고 바닥이 두꺼운 것이 좋다. ⑤ 비만은 관절에 부담을 주니 과식하지 않는다. 비만은 체중을 증가시켜 관절에 무리를 가할 수 있으므로 과식으로 인한 비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⑥ 좌변식 화장실을 사용하며, 욕실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깔판을 준비한다. ⑦ 류머티즘 관절염엔 냉찜질을, 퇴행성관절염엔 온찜질을 한다. 냉·온 찜질은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경직을 줄이는 데 유용하며, 마지막은 온찜질로 끝나도록 한다. 특히 다른 통증 완화 요법과 같이 사용할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인공관절도 꼭 맞게, 여성형 인공관절 심한 통증과 보행장애 등의 불편을 초래하는 무릎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비수술 치료나 관절내시경 수술 등의 방법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상태가 심각해진 후에는 최종선택으로 손상된 연골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을 하게 된다. 신발사이즈가 사람마다 다르듯, 기존 인공관절 역시 여러 사이즈로 제작되어 있다. 하지만 가장 작은 사이즈라 하더라도 여성에게는 다소 크거나 여성의 관절 모양과 맞지 않아 가동력이 떨어졌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무릎의 가로 폭이 짧아 관절모양이 타원형에 가까운 반면, 남성은 원형에 가깝다. 그리고 골격이나 관절 크기 역시 남성보다 작다. 이렇게 남성과 차이가 있는 여성관절에는 그에 맞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여성형 인공관절이 필요하다. 최근 여성들에게 활발하게 시술되고 있는 ‘여성형 인공관절’은 여성의 무릎관절에 잘 맞도록 디자인된 최신 인공관절이다. 여성의 관절크기 및 모양과 매우 유사해 움직임도 자연스럽고 심미적으로도 우수하다.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도 일반인의 각도와 거의 흡사한 155도까지 구부러져 수술 후 운동을 하거나 좌식생활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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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하면 비만, 심장병, 당뇨병 위험
글쓴이 :
관리자
2008.09.06
수면 부족하면 비만, 심장병, 당뇨병 위험 미국 UCLA연구팀, 염증반응 유발해 면역체계 손상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심장병이나 류머티스 질환, 당뇨병 등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의 어윈 박사팀은 건강한 성인의 수면 시간과 면역체계 반응을 측정, 분석했더니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의학전문지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했다. 미국 온라인 과학 뉴스 사이트 사이언스데일리, 의학 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어윈 박사팀은 연구대상자를 세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은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만 자게 해 잠이 부족하게 했다. 다른 한 그룹은 정상적으로 자게 했으며 나머지 그룹은 잠이 부족하게 한 뒤 나중에 모자란 잠을 보충하게 했다. 박사팀은 연구 대상자들이 잠을 자고난 아침에 체내 면역체계가 염증반응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염증반응경로인 ‘엔에프 카파 비((NF)-κB)’의 신호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잠이 부족한 사람은 충분히 잔 사람 또는 모자란 잠을 보충한 사람에 비해 (NF)-κB 신호가 심각하게 증가했다. 연구팀은 잠이 부족하면 체내 기관과 조직에 염증을 만드는 세포 경로의 방아쇠가 당겨져 심장병이나 면역장애와 관련이 있는 류머티즘 관절염 같은 질환을 촉발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어윈 박사는 “직장과 학교, 사회 생활에서 오는 육체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잠이 부족하면 심장병과, 당뇨병, 관절염, 비만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생물정신의학’의 존 크리스탈 편집인은 “수면 부족과 면역 체계 손상의 메커니즘을 밝혀낸 이번 연구는 잠이 인간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강조 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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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소비자 안전 기준은 강화, 절차적 규제는 완화 - 식약청, 새정부 6개월 규제개혁 추진실적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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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8
소비자 안전기준은 강화, 절차적 규제는 완화 - 식약청, 새정부 6개월 규제개혁 추진실적 -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의 안전 기준은 높이고 불필요한 절차적 규제는 폐지하는 136개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여 지난 8월말까지 54개를 완료했으며, 올해중 총 127개 과제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그동안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과제들은 절차 개선, 안전과 무관한 검토항목 축소 등을 통해 보건상품의 시판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한 과제들(19개)이다. ○ 의약품, 의료기기 인허가의 원스톱(one-stop) 처리제, 사전검토제, 민원이력제를 도입하여 생동성시험 검토서류를 포함하여 의약품, 의료기기 인허가 서류 적체를 완전히 해소했으며, ※ 사전검토제 : 서류 접수후 5일 이내에 적용규정, 자료요건 등을 검토하여 자료보완 항목 등을 민원인에게 알림 ※ 민원이력제 : 일부 자료 미비로 반려된후 재신청된 민원에 대해서는 종전 검토결과를 인정하고 미비했던 사항에 대해서만 검토 (사례 : 의료기기 제조업소인 ○○사의 ‘혈액냉장고’ 기술문서 심사에 대해 민원이력제를 적용하여 14일 만에 처리(민원이력제 미적용시 55일)) ○ 구조, 성능 등이 정형화된 인정규격 대상 의료기기(주사기, 보청기 등 9개 품목)에 대해서는 기술문서 심사를 면제하여 허가 소요 기간을 65일에서 10일로 단축하고 ○ 8~9월에 집중되는 독감백신의 국가검정기간을 35일에서 28일로 단축하여 독감백신 예방접종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 민간 영역의 경쟁을 촉진하고 창의와 자율을 확대하는 규제개혁 과제(12개)도 추진했는데, ○ 안전성 확보가 어렵거나 위해 발생의 우려가 높은 식품만 제외하고 모든 식품을 즉석 판매 제조·가공할 수 있도록 허용했고 ※ 백화점 등 마트에서 쨈류, 땅콩가공품 등을 즉석 제조, 판매할 수 있게 됨 ○ 주성분은 동일하나 색소, 향료 등 첨가제만이 다른 여러 개의 의약외품(염모제, 데오도란트 등)을 별도의 상품명으로 동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 종전에는 첨가제를 바꾸고 제품명을 달리 한 제품을 판매하려면 기존 제품의 허가를 자진취하하고 신규 제품의 허가를 받아야 했음 □ 이외에도 절차 간소화 등 기업부담 경감 과제(12개), 허가·심사등 서류 감축 과제(7개), 규정 명확화 등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과제(4개)를 완료했다. □ 식약청은 이러한 규제개혁 과제 추진 및 고객과의 소통 강화 노력들에 대해 관련 산업 CEO, 임원진 등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식약청의 규제개혁 추진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89.6%를 차지했으며(인허가 절차 개선 분야 91.0%, 시장 진입장벽 철폐 분야 81.1%, 자율규제방식 도입 분야 83.8%, 관련 산업 지원 분야 76.6%) ○ 산업체와의 소통을 위한 식약청의 다양한 노력에 대해 응답자의 95%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 ‘코리아리서치센터’에서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업체 CEO 및 임원등 222명 설문조사(‘08.6) □ 한편, 소비자 안전기준은 과학기술 발달 수준에 맞추어, 국제적으로 조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는데, ○ 환제 모양 식품중 금속성 이물(쇳가루) 기준(10mg/kg 미만), 포도주중 에칠카바메이트 기준(30ppb 이하) 신설을 추진중이고 ○ 의약품 제조공정에 대한 밸리데이션 의무화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밸리데이션(validation) : 특정 제조공정, 시험, 기계설비가 미리 설정된 기준에 적합한 결과가 일관되게 얻어진다는 것을 검증하고 문서화하는 작업 ※ 의무화 시기 : 신약(‘08.1), 전문의약품(‘08.7), 일반의약품(’09.7), 원료의약품등(‘10.1) □ 식약청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절차적 규제를 폐지함과 동시에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의 기준 강화, 사후관리 확대 등 안전과 산업경쟁력의 선순환을 위해 계속 노력할 방침이다. ※ 붙임 : 식약청 규제개혁 추진 완료 주요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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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섭취는 무조건 줄여야 건강에 좋다?...소금에 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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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5
염분섭취는 무조건 줄여야 건강에 좋다? 소금에 관한 오해와 진실 올해 초 브라질과 미국에서 소금을 적게 먹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 질환이 나빠질 확률이 더 높다는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소금’하면 무조건 몸에 해롭다는 상식을 깨는 논문은 이전에도 몇 차례 더 발표된 바 있다. 미국 심장협회는 1995년 소금을 적게 섭취한 사람들이 적절한 양을 섭취한 사람보다 심장발작이 4배가량 더 많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미국의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은 2006년 소금을 적게 먹은 사람들이 적당히 먹은 사람보다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37% 가량 높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2003년도부터 본격적인 소금연구가 진행되면서 소금의 중요성에 대한 주장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극단적으로 소금을 거부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심지어 일부에선 당뇨나 비만이 소금 섭취의 부족으로 인해 생긴다며 소금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는 주장까지 펴고있다. 소금이 성인병예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며 ‘소금건강법’을 옹호하는 이들도 있다. 이들은 소금의 해로운 성분인 나트륨(sodium) 함량이 낮고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높은 천일염 등 몸에 좋은 소금을 먹을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5280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인 2000mg 보다 무려 2.5배가 넘는다. 따라서 소금건강법을 반대하는 측에선 소금의 부족으로 건강을 해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한다. 또, 상대적으로 나트륨 함량이 적은 천일염도 95% 정도의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먹는 것은 일반 소금처럼 몸에 나쁘다고 강조한다. 소금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까. ■ 소금부족하면 식욕부진, 두통, 무기력, 과다섭취하면 고혈압, 위암, 뇌졸중 등 증상…하루 5g 먹으면 적당 짜게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지만 소금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소금의 주성분은 염화나트륨으로, 혈액을 포함한 체액의 양을 적당하게 유지하고, 산과 염기의 균형을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세포가 영양성분을 섭취하는 것을 돕고, 신경이 신호를 전달하거나 근육이 수축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트륨이 부족하면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집중곤란, 무기력, 정신불안,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긴다. 반대로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 뇌졸중, 심장비대, 위암, 골다공증, 요로결석, 기관지 천식, 신장기능 저하 등이 생긴다. 다시 말해, 너무 짜게 먹거나 싱겁게 먹으면 몸에 탈이 난다. WHO가 제시한 하루평균 소금섭취 권장량은 5g(나트륨 2000mg). 한국인의 하루평균 소금섭취량은 13g(나트륨 5280mg) 정도로 WHO 권장량의 2.5배가 넘는다. 영국인이 하루평균 9g, 미국인이 7.4~13.5g 정도의 소금을 섭취하는 것보다 많은 양이다. 김치나 찌게 및 전골, 반찬 같은 전통식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데다 햄, 과자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인스턴트식품까지 섭취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금 섭취량은 기준치를 훌쩍 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대부분 소금부족이 아닌 과잉섭취에 대해 걱정해야 한다는 게 일반적인 지론이다. ■ 천일염처럼 좋은 소금은 많이 먹어도 된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소금연구가인 함경식 목포대 식품공학과 교수(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는 “WHO가 제시한 소금섭취 권장량은 염화나트륨 함량이 98~99%에 달하는 구미의 정제소금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이므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똑같이 적용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소금의 구성성분은 생산지역과 방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난다. 생산지역을 보면 구미의 소금이 우리나라 소금보다 염화나트륨 함량이 약간 높은 편이다. 소금은 생산방법에 따라 크게 자연 소금인 천일염과 가공 소금인 정제염으로 나뉜다. 천일염은 증발시켜 만든 소금이다. “천일염은 염화나트륨이 80~85%, 칼슘과 마그네슘 등 필수 미네랄 15~20%로 이뤄졌습니다. 천일염은 이처럼 몸에 해로운 나트륨 함량은 월등히 낮고, 미네랄 함량은 높기 때문에 하루 13.5g을 먹어도 건강에 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정제염은 바닷물에서 염화나트륨만 추출해 가공한 소금으로, 슈퍼마켓에서 흔히 사 먹는 소금이다. 정제염은 염화나트륨 함량이 99% 이상이며, 바닷물에 있는 미네랄 성분이 남아 있지 않다. 함 교수는 국내에서 생산된 천일염은 야채나 과일보다도 미네랄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이다. 몸에 좋은 소금이 알려지면서 시중엔 이른바 ‘귀족소금’이 속속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리퓨레 ‘리염’이다. 리염은 국산 천일염에 콜레스테롤 개선, 면역력 증강 기능을 가진 키토산을 결합해 만든 소금으로 혈압을 낮추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염화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짠 맛을 내기 위해 염화칼륨을 첨가한 저나트륨 소금, 죽염 등 몸에 좋다는 소금이 부쩍 많아졌다. 영국의 말론 씨 소금이나 프랑스의 유기농 소금처럼 100g당 만원이 넘는 고가의 수입소금도 인기를 끌고 있다. 기능성 소금은 나트륨 함량이 낮아 안전하고, 몸에는 좋다는 믿음 때문이다. ■ 의료계, 좋은 소금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의료계에선 어떤 종류의 소금이라도 염화나트륨 함량에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권장치 이상을 섭취하면 몸에 해롭다는 입장이다. 자연 소금인 천일염이 가공 소금인 정제염보다 미네랄이 많아 건강에 더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는 “가공염에 비해 천일염이 미네랄도 풍부하고, 염화나트륨도 낮은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천일염을 많이 섭취해도 무방하다는 뜻은 아니다”고 말한다. 천일염의 염화나트륨 함량이 정제염보다는 낮지만 과잉섭취해도 될 만큼은 아니라는 뜻이다. 천일염 외에 죽염 등 몸에 좋다는 소금도 그 성능이 입증된 바 없으며, 역시 정제염처럼 나트륨 함량이 높아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는 마찬가지다.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서홍관 전문의는 “의학적으로 소금의 질병예방 효과는 입증된 것이 없다”며 소금건강법을 반박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소금 섭취가 높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금 부족을 걱정하기 보다 고혈압과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과잉섭취를 줄이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 의료계의 중론이다. [주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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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9시 넘어 과식하면 야식증후군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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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5
“오후9시 넘어 과식하면 야식증후군 가능성 커” 대부분의 사람이 하루 중 식욕이 가장 왕성한 시간대로 오후 9시 이후를 꼽았다. 365mc비만클리닉은 8월 한 달간 일반인 352명을 대상으로 ‘하루 중 가장 식욕이 왕성한 시간대’를 설문 조사한 결과 44.3%(156명)가 오후 9시 이후라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사이 39.5%(139명),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10.5%(37명), 오전 7시부터 낮 12시 사이 5.7%(20명)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병원측은 오후 9시 이후에 식욕이 왕성하다는 응답자들의 경우 ‘야식증후군(night-eating syndrome)’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이선호 원장은 “야식증후군은 저녁 식사 후부터 새벽까지 적어도 하루 섭취량의 50% 이상을 먹고 불면증으로 자주 고생하는 증상이 있다”면서 “낮보다 밤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것도 증상 중 하나”라고 말했다. 문제는 야식 후에 그대로 잠자리에 들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야식 후 그대로 잠자리에 들면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장 기능 장애 등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야식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선 △아침 식사를 반드시 챙겨 먹을 것 △배고플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정해진 시간에 조금씩 먹을 것 △밤에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기면 산책이나 음악 듣기, 차 마시기 등으로 해결할 것 등을 권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용어 야식증후군=보통 밤 시간대에 식욕이 왕성해져 과식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는 식욕이 사라지는 경우를 말한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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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우리아이…생활습관병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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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5
살찌는 우리아이…생활습관병 '주의보'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최근 국회에서 열린 비만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동국의대 오상우 가정의학과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인용, "1997년 5.8%였던 어린이 비만 유병률이 2005년에는 9.7%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9년 사이 뚱뚱한 어린이가 2배나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소아비만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뿐 아니라 장래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우려가 높다. 더월스페이스 소아청소년과 이현정 원장에게 소아비만의 증상과 실태,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대인관계 악영향 및 성인병에 시달리기도 오상우 교수에 따르면 2005년 어린이 비만 유병률은 9.7%로 지난 1997년에 비해 약 2배가 증가했다. 특히 남아의 경우 1997년 6.1%이었으나 2005년에는 11.3%를 기록했고, 여아는 1997년 5.5%에서 2005년 8.0%로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10세 남자의 비만율이 17.6%, 17세 여자의 비만율이 14.8%나 됐고, 서울 일부지역 특정 연령층의 비만율은 무려 25%에 달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살이 찌는 자녀를 보며 부모들은 흔히 "아이가 건강하다는 증거"로 생각하기 쉽지만 소아비만은 건강이 아니라 질병의 징후이다. 그렇다면 뚱뚱한 아이에게는 어떤 문제가 생길까? 우선 열등감과 우울증 등에 시달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비만아는 정상아에 비해 자신의 신체적 외모와 특징에 대해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성인에게서나 볼 수 있는 심혈관질환, 고지혈증, 지방간, 당뇨 등의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살이 찌면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생겨서 성인형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다. ◇성인 비만치료와 성격 달리해야 소아비만의 치료는 일반 성인의 비만 치료와는 성격을 달리한다. 일반 성인이라면 단지 체중 감량만을 목적으로 해도 상관이 없지만 소아라면 성장과 발달까지 고려해 체중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소아가 성인처럼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하게 되면 빈혈과 영양결핍은 물론 심하면 성장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다. 소아비만 치료는 운동요법, 식이요법, 행동요법 등으로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원칙적으로 약물이나 수술 치료는 하지 않는다. ▲운동요법 소아의 경우 감량보다 재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태권도나 수영도 좋지만 축구, 농구 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에 참여시키면 꾸준히 할 수 있다. 그러나 중등도의 비만 어린이라면 처음부터 격렬한 운동은 무리다. 또한 유산소운동과 함께 가벼운 덤벨 운동이나 팔굽혀펴기 등으로 근력을 향상시켜줘야 한다. 만약 한 시간을 운동한다면 40분은 유산소운동에 투자하고 15분은 근력운동, 그리고 5분은 유연성을 좋게 하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적절하다. 성장기에는 뼈나 관절에 심한 충격을 줄 정도로 격렬하게 운동하거나 장시간 운동하는 것은 오히려 해롭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운동시간을 정하되 점차 그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이요법 중등도 이상 비만 아이의 하루 권장 칼로리 계산법은 '1000Cal+(만 나이×100)'에서 350∼500Cal(중등도 비만은 350Cal, 고도비만은 500Cal)를 뺀 수치다. 즉, 만 14세인 중등도 비만 자녀의 경우 1일 권장 칼로리는 '1000Cal+(14×100)―350Cal'로 2050Cal가 된다. 참고로, 밥 한공기의 열량은 약 300Cal이다. 자녀에게 마음대로 먹일 수 있는 식품에는 채소 중에는 오이, 당근, 배추, 무, 김, 미역, 다시마, 버섯 등이 있다. 이들 음식에는 당, 지방, 나트륨이 없거나 매우 적다. 한편 사과, 귤, 배, 수박, 토마토 등은 과식을 하지 않는다면 큰 무리가 없는 과일이며, 기름기를 제거한 육류,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 생선구이, 생선찜, 계란, 두부 등도 많이만 먹지 않으면 괜찮다. 그러나 마요네즈를 사용한 채소는 되도록 삼가야 한다. 과일통조림도 마찬가지다. ▲행동요법 무엇보다 선행돼야 할 사항은 바로 부모의 생활습관이다. 보통 부모가 비만이면 자녀도 비만인 경우가 많다. 부모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아이가 그대로 답습하기 때문이다. 우선 자녀와 함께 외출할 때는 가급적 차를 타기보단 함께 걸으며 밥 먹고 바로 누워 TV를 시청하는 등의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몸에 좋은 야채와 과일을 자녀가 먹기 거부하면 윽박지르며 먹이기보단 부모가 먼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음식을 만들 때 아이를 동참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신이 만들었다는 성취감에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영식기자 jys@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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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알콜성 간질환 환자, 4년 사이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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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5
청소년 알콜성 간질환 환자, 4년 사이 24% ↑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흔히 알콜을 장기간 섭취해야만 걸릴 수 있다고 여겨지는 알콜성 간질환의 발병률이 19세 이하 청소년들 사이에서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보건복지가족부가 국회 전현희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0~19세 청소년 알콜성 간질환 환자 발생 수는 2004년 4만5428명에서 2005년 5만2914명, 2006년 5만5142명, 2007년 5만6354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청소년 알콜성 간질환 환자는 2004년 이후 4년 사이에 무려 24%가 증가했다. 알콜성 간질환은 통상 하루 40~80g의 알콜을 10년 이상 매일 마실 때 올 수 있는 질환으로, 360ml 소주 한 병에는 70.2g의 알콜이 들어있어(19.5%기준), 매일 소주 한 병을 십년 이상 꾸준히 마실 경우 알콜성 간질환이 발생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십대 청소년의 경우 성인에 비해 알콜 분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같은 양의 알콜을 섭취하더라도 청소년기의 음주가 간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에 비해 훨씬 치명적이다. 보건복지가족부가 발간한 ‘2007년 청소년 백서’에 따르면 청소년의 연간 음주율은 28.08%로 월간 음주율은 16.94%로 나타났다. 남자와 여자 청소년의 음주율에 있어서는 거의 성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 비교해 보면 15~18세의 월간 음주율이 12~14세의 월간 음주율의 약 17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고등학생의 음주율이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알콜성 간질환은 크게 알콜성 지방간, 알콜성 간염, 알콜성 간경변으로 나뉘며 한사람에게 여러 개의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알콜성 간질환은 조기에 발견하면 금주와 영양보충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절대적으로 금주가 선행돼야 한다. 그러나 현재 ‘청소년 보호법’상 주류는 ‘청소년 유해 약물’로 규정돼 청소년에게 판매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그 반작용으로 청소년에 대한 알콜의존증 등의 병증과 그에 따른 상담 및 보호가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전현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에서 청소년 음주 상담을 맡고 있지만 개별 상담실적으로 정립되지 않은 정도로 그 전문도가 떨어진다. 또한 현재 전국 34개소 알콜 상담센터 중 청소년 알콜 문제 전문상담센터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전국 알콜 상담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나 국가적 차원의 대책마련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 전현희 의원은 “알콜성 간질환에 따른 간기능 저하는 신진대사의 저하와 신체 내 독성물질 처리에 지장을 줘 청소년기의 성장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청소년 음주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의원은 청소년기의 음주가 이후 성인기의 간 손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 청소년의 실제 알콜 섭취에 따른 건강상태를 측정하기 위한 건강기본계획을 정립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주정책 정립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상담교사 양성 및 상담센터 설치, 상담 프로그램 개발, 치료기관의 운영 등을 위한 학교보건법 및 청소년 보호법의 개정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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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양파 속 성분, 암세포 증식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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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5
[건강] "양파 속 성분, 암세포 증식 억제한다" 양파는 혈액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대표적인 항산화식품이죠. 이런 효능은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성분 때문인데요. 이 폴리페놀 성분이 단순한 항산화작용 뿐만 아니라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막아준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건국대학교 생명공학과 연구팀은 양파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암 예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습니다. 폴리페놀 성분 가운데 하나인 미리시틴 성분을 실험쥐에게 바르고 일정량의 자외선을 쪼여 실험했는데요. 그 결과, 미리시틴 성분을 바르지 않은 그룹은 8개의 종양이 생긴 반면, 미리시틴 성분을 적게 바른 그룹에선 3개미만 많이 바른 그룹에선 1개미만의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이기원/건국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 폴리페놀은 항산화작용에 의해서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왔습니다. 그렇지만 본 연구를 통해서 양파에 있는 폴리페놀인 쿼시틴이 암화과정에 관련된 특정 단백질과 직접 결합함으로써 암세포 증식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효과를 새롭게 얻었습니다.] 미리시틴과 같은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에는 쿼시틴이 있는데요. 이들 성분의 발암 억제 효과는, 적포도주에 많이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 보다 5배 이상 더 높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김민선/한양대학교병원 영양과 : 양파를 생으로 먹는 것과 익혀 먹는 것은 맛의 차이일 뿐이지 효능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양파는 즙을 내어 먹을 수도 있고, 쿼시틴이 많은 껍질을 차로 우려내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쿼시틴과 미리시틴 성분은 양파 외에도 과채류, 특히 사과, 붉은 양파, 포도를 비롯해 호두에 다량으로 들어 있습니다. [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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