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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생)[집단식중독] 환자 72% 학교급식서 발생
글쓴이 :
관리자
[집단 식중독] 환자 72% 학교급식서 발생 학교 급식에 식중독 비상이 걸렸다. 올들어 5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발생 환자 2999명(34건) 중 학 교 급식때문에 발생한 환자가 2177명(12건)으로 전체의 72.5%를 차지하고 있다. 급식 관계자들은 학교 급식소의 식중독 다발 원인으로 학교 조리시설·조리사 개인위 생 불량을 꼽고 있다. 학교 급식은 학교 자체에서 직영을 하거나, 조리업체에 맡겨 위 탁운영을 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특히 위탁업체의 조리환경이 엉망이라는 것이 다. 위탁업체 관계자들은 학교 급식비용(지방 1600~1800원, 대도시 2000~2200원)이 싼 데다 학교에 들어가는 「부대 비용」이 너무 많아 원가를 맞출 수 없다는 현실 탓 으로 돌리고 있다. 한 위탁업체 관계자는 『행사 때마다 손 벌리는 학교들이 적지 않 다』며 『위생이나 급식의 질에는 신경을 쓸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업체 들마다 단가가 싸거나 유통기한을 넘긴 음식재료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음식재료들이 무더운 여름철에 변질돼 식중독 발생을 급증시키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 의 지적이다. 조리시설도 엉망이다. 교육부는 지난달 전국 8개학교의 급식시설 위생점검 결과, 조리 사들의 긴 손톱 등 개인 위생 불량은 물론 생선이나 채소용 도마나 칼 등이 구분되지 않은 점, 튀김·볶음요리 때 완전히 익었는지를 확인하는 탐침 온도계가 없는 사실 등 을 적발했다. 또 학교 급식소의 위생관리 감독을 식품의약청이 아닌 전문성이 없는 교육부와 시· 군·구교육청에 위임하고 있는 것도 위생관리의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지난 3월 서울 시교육청은 1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점검을 했지만 『위생상태에 이상이 있 는 곳은 한 곳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들은 『학교급식 담당 직원들이 전문성이 없어 제대로 위생점 검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위생점검을 식약청에서 다시 맡는 방안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2001. 06.16 ( 김동섭기자 dskim@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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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 생)학교급식 180명 집단 식중독
글쓴이 :
곤리자
학교급식 180명 집단 식중독 [집단 식중독] 환자 72% 학교급식서 발생 서라벌中서...병원측 ""소시지등 점심메뉴 상한듯"" 15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서라벌중학교에서 학생 18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대한병원 등 3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피해 학생들은 “전날(14일) 학교에 서 주는 점심을 먹은 후 14일 밤과 15일 오전부터 갑자기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기 시 작했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은 학생들의 집단 식중독 증세가 전날 급식에 의한 것 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34명의 학생들이 결석했으며, 150여명이 오전부터 구토, 고열, 설사를 호소했 다. 학교측은 이날 오전 전교생을 귀가조치했다. ◆ 피해규모 =이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180여 학생 중 오후 9시 현재 응급실에서 치 료 중이거나 입원한 학생은 봉경태(14·1학년)군 등 35명이며, 나머지는 귀가했다. 대 한병원 이창원(38) 내과과장은 “급성식중독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학부형 송 명하(여·37)씨는 “이런 후진국형 사고가 언제나 끝날 건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 급식 및 위생상태 =이 학교 전교생 1011명 가운데 급식을 하는 학생은 930명. 문제 가 된 전날 점심 메뉴는 소시지튀김, 수수밥, 두부된장국, 탕수육, 배추김치였다. 강 북구보건소는 “소시지와 탕수육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남은 음식과 원재료 등 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검사를 의뢰했다. 이 학교 급식소는 한 번에 400명의 학생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155평 규모로, 패널구 조의 임시 가건물이다. 주방 뒤편 대형 환풍기에는 기름때가 얼룩져 있었고 바닥은 고 르지 못해 군데군데 물이 고여 있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여러차례 위생상태의 개선 을 학교측에 요청했다고 한다. 이날 결석한 안호운(15·2학년)군은 “평소 음식에 먼 지가 있고, 수저가 제대로 닦이지 않아 먹기 겁났다”고 말했다. 학부형 정미숙(41)씨 는 “작년 3월부터 학부모회에서 급식업체 교체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고 했다. 이 학교는 93년 3월 ‘급식소와 조리소 무료 설치’ 등의 조건을 내건 P사 와 계약을 체결했다. ◆ 학교 급식 실태 =올 들어 5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발생 환자 2999명(34건) 중 학교 급식 때문에 발생한 환자가 2177명(12건)으로 전체의 72.5%를 차지하고 있다. 식중독 다발 원인으로는 학교 조리시설·조리사 개인위생 불량이 꼽힌 다. 업체 관계자들은 학교 급식비용(지방 1600~1800원, 대도시 2000~2200원)이 너무 싼 데다 학교에 들어가는 ‘별도의 부대 비용’이 너무 많다는 점을 ‘질 저하’의 원 인으로 꼽고 있다. [조선일보] 2001. 6.16 (방성훈기자 sungbang@chosun.com) (이길성기자 atticu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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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품/영양)육가공 이야기/햄소시지의 유래
글쓴이 :
관리자
육가공 이야기/햄소시지의 유래 프랑크-비앤나 소시지등 지방색 풍부 순대-편육등 우리 전통 육가공품 존재 육가공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육가공제품의 역사와 유래를 간단히 소개 한 후, 우리나라에서의 육가공시장에 대한 연대별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햄.소시지용 주원료인 고기(원료육)의 국내 수급상의 변천, 국제화에 따른 햄.소시지 의 수출입 동향과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21C에 있어 육가공제품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해 보고자 한다. 옛날 농경도 목축도 없었던 시절, 사람들에게 있어 수렵은 살아가기 위한 식량을 확 보하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그러나 매일 수확물이 있는것은 아니었으며, 겨울이면 수렵은 더욱 어려워졌고, 때 에 따라서는 수확물이 없는 날이 계속되기도 했기 때문에 수렵을 한 그날 다먹는 것 이 아니라 며칠에 나누어 조금씩 먹게 되었을 것이다.하지만 고기는 날이 지남에 따 라 점점 부패하게 되었다. 따라서 무엇인가 좋은 보관 방법은 없을까 하고 머리를 써 보았던 사람들이, 얼리거 나(동결:凍結), 차게보관(냉장: 冷藏)하거나 말리거나(건조:乾燥), 연기를 쏘이거 나(훈연:壎煙)하는 방법등을 이용하여 고기를 잘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 다. 이를 통해 수확물이 없어도 보관했던 고기를 먹을수 있어 굶지않을수 있다는 것을 알 게되었다.‘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이것이 바로 혹독한 풍토를 배경으로 살아남기위 해 생겨난 지혜로서 현대의 햄-소세지 제조법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햄-소시지에 관한 이야기로는 4800년전 고대 중국에서 돼지를 사육하여 도축한 후 뒷 다리살로 지금 햄의 어원이 되었다는 ‘한로우’를 만들었었다고 전해지고 있고, 바 빌로니아나 이집트 지방에서는 소시지 비슷한 것(우리나라의 순대와 유사)이 3000여 년 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문헌 기록상으로는 호머의 `오디세이 에서 소시지가 등장 하는 것을 미루어 볼때 육 가공품의 대명사격인 햄-소시지의 역사는 3000 ~ 3500년전으로 추정되고 있다.햄의 어원: 영어로 햄(HAM)이란 돼지고기의 뒷다리살을 의미하며, 본래 이 부위를 뼈가 있는 커다란 고기덩어리를 그대로 소금에 저며, 연기를 쏘인(훈연:燻煙)것이 본래의 햄이다. (기타의 햄종류는 다음에 소개)소시지의 어원: 소시지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 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고 한다. 첫째, 독일어로 숫퇘지‘사우(Sau)’와 향신료의 일종인 ‘세이지(Sage)의 합성어 로서 돼지고기에 향신료를 가미한것이라는 의미둘째, 라틴어로 소금에 절이다라는 ‘샐서스(Salsus)’에서 왔다는 설 셋째, ‘Sause’와 ‘Age’의 합성어라는 설. 소금물이라는 의미의‘소스(Sause)’ 와 숙성(熟成)이라는 의미를 갖는 ‘에이지 (Age)’의 합성어로서 소금물에 저민 고기를 숙성시킨것을 말한다. 기타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다 확실치는 않다. 근대에 들어 독일에서는 옛날부터 집 에서 직접 소시지를 만들어 먹는 습관이 있었다.이른 봄에 새끼돼지를 사서(또는 낳 아서) 늦은 가을경 통통하게 살이오른 돼지를 잡아 소시지를 만들어 먹었고, 여타의 고기는 가까운 사람을 초대하여 함께 먹었다. 물론 맥주 한잔을 곁들여서…. 지금은 독일에서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것에서 사서 먹 는것으로 변했지만 독일은 소시지의 메카로 불리고 있으며 무려 1500여종 이상의 소 시지가 있다고 한다. 소시지는 예로부터 지방색이 풍부한 것으로 지방에 따라 제조 방법과 원재료등이 달라 서 소시지 이름을 그 지방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많다.예로 ‘프랑크소시지’ 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비엔나소시지는 스위스의 도시 비엔나가 그 고향이다. 그러면 우리나라에는 외국의 소시지와 같은 육가공품이 없을까? 물론. 40대 후반의 한국인은 대개 어릴적 집안 잔칫날이나 명절을 앞두고 소나 돼지를 잡는 것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를 이용하여 머리고기(편육), 돼지의 피를 버리지 않고 만든 순대(따끈한 순대는 정말 맛이 있어서 순식간에 다 없어지곤 했다.), 족발등을 만들어 먹고, 삽결살, 돼 지갈비, 뒷다리살, 갈매기살등은 가까운 친지나 이웃과 나누어 먹었다. 여기서 순대의 경우는 지방에 따라 속에 넣는 재료가 달라 맛의 차이가 있었고 병천순 대 등은 아직도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순대, 편육, 족발은 상품화되어 사서 먹 을수 있게 되었다.중국 역사서인 위지(魏志)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원삼국시대부터 돼 지를 많이 키워서 그 고기를 먹고, 남은 가죽은 옷으로 입었으며, 기름도 다 이용했 다고 한다. 소(牛)는 부여,고구려,읍루,제주도등에서 널리 사육 됐으며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잡아서 사용하였다고 한다.우리의 고기가공 기술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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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품/영양)이유식 숟가락으로 먹여야 두뇌 발달
글쓴이 :
관리자
이유식 숟가락으로 먹여야 두뇌 발달 “이유식을 숟가락으로 떠먹이세요.” 대한소아과학회에서는 생후 4∼6개월 때 먹이기 시작하는 이유식을 반드시 숟가락으 로 떠먹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처음엔 엄마가 떠먹이다가 아기가 손으로 숟가락을 잡고 떠먹도록 해야 아기의 손놀림 에 따라 두뇌가 발달한다는 것. 이를 통해 ‘밥상 문화’에 익숙해진 아기는 음식을 골고루 먹어 건강하게 자랄 수 있 다. 이유식을 젖병으로 먹이면 충치 편식 변비 성장부진 빈혈 등이 잘 생긴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소아과는 이같은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숟가락으로 떠먹이는 이 유 사진 콘테스트’를 열어 당선작을 12∼14일 일산백병원에서 전시한다. [동아일보] 200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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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품/영양)식탁이 보약 '마늘의 반란'
글쓴이 :
관리자
식탁의 보약 ‘마늘의 반란’ 데이트 할 때 피해야 할 음식 1호는 마늘. 코를 찌르는 그 강렬한 냄새 때문이다. 한 국 요리의 빼놓을 수 없는 양념이면서도 천덕꾸러기였던 마늘. 그런데 요즘 마늘이 인기다. 고기 구울 때나 곁들이로 모습을 드러내던 마늘이 메인 요리 대접을 받게 됐 다. 백화점에는 마늘 꿀, 마늘 주스가 나와 있다. 마늘 주스는 이름부터 엽기적이지만, 전혀 맵지 않다. 색깔은 불그스름하고 맛은 과일 주스처럼 달콤하다. 판매업체 ‘늘 푸른 샘’ 강석홍 부장은 “마늘 추출액이 80%가 넘지만 특수 기술로 향을 빼 마늘 맛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원액 빛깔은 무색이지만 매울 것이라는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빨간 배추로 색을 넣었다. ‘마늘 토종 꿀’을 선보이는 부연 영농조합 역시 “마늘 냄새를 없애기 위해 한번 쪄낸 뒤 액기스를 뽑아 꿀과 섞었다”고 말한다. 갑자기 웬 마늘 열풍일까. 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혈액순환과 소화 를 돕는 마늘 기능이 인기인데다, 마늘을 많이 쓰는 이탈리아 음식 붐도 한몫한다. 요리 연구가 오정미씨는 “마늘은 역사와 전통의 스테미너 음식”이라고 말한다. “피라미드 건설한 이집트 노예들이나 로마 시대 글래디에이터들도 다 마늘을 먹었 다”고 전하는 오씨는 “마늘을 오븐에 구워 유리병에 넣고 올리브 오일을 부은 다음 뚜껑을 꼭 닫아두었다가 두고두고 빵 찍어 먹으면 은은한 마늘 향을 즐길 수 있다” 고 말한다. 하얏트 호텔 파리스 그릴이나 이탈리아 식당 안나비니 같은 곳에서는 버 터 대신 구운 마늘을 빵에 발라먹도록 내놓고 있다. 마늘을 앞세운 식당도 문을 연다. 이 달 말 압구정동 성수대교 사거리에 오픈하는 ‘매드 포 갈릭’(Mad For Garlic). 40여가지 이탈리아풍 메뉴 모두 마늘을 주인 공으로 모셨다. ‘갈릭 스테이크’는 고깃덩이 위에 한 주먹쯤 되는 튀긴 통마늘과 다진 마늘이 수북하게 쌓여있다. ‘드라큘라 킬러’는 앤쵸비로 맛을 낸 구운 통마늘 을 곁들인 빵이다. 마늘 피자, 마늘 샐러드, 마늘 파스타 등 다양한 마늘 메뉴를 개 발한 주방장 강희영씨는 “요즘 미국, 일본에서 마늘 식당이 붐”이라고 소개했다. ◇오정미씨의 마늘 요리 제안 ◆마늘 잼 물 넉넉히 부은 냄비에 마늘(200g)을 넣고 데친 후 체에 받친다. 새 물 넣어 데치기 를 3번 반복해 마늘의 매운 맛을 뺀다. 마늘을 우유(2컵)에 넣고 꿀, 소금, 후추로 간 한 다음 챕퍼(믹서)에 간다. 꿀과 소금, 후추를 더 넣어 입맛 맞게 간 한다. 냉 장고에 보관한다. 당도에 따라 일주일쯤 보관 가능하다. ◆마늘 스프 마늘 스프(4인분) 만들 때도 마늘의 매운 맛을 죽이려면 마늘을 3번쯤 데쳐 사용한 다. 올리브 오일 약간 넣은 냄비에 잘게 썬 양파(1개) 또는 대파(1개), 마늘 (300g) 넣고 중불에서 촉촉해 지도록 볶는다. 여기에 물, 또는 야채 우려낸 물(5 컵)을 붓고 감자(2개)와 월계수 잎(2개)을 넣은 뒤 같이 끓인다. 휘핑 크림(1컵)을 붓고 감자가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월계수 잎은 꺼내 버리고 나머지를 블랜더에 넣 고 곱게 간다. 소금, 후추로 간 한다. [조선일보] 2001. 6.11 (정재연기자 whaude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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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비타민 C 임신중독 예방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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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비타민C 임신중독 예방할수도 혈압 상승으로 나타나는 임신중독증인 자간전증(子癎前症)은 혈액속의 특정 화학물질 이 많은 것과 연관이 있으며 비타민C가 부족하면 이 화학물질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학의 발레리안 카간 박사는 미국심장학회(AHA)에서 발행하는 학술 지 '순환연구' 최신호(6월8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자간전증에 걸린 임신여 성은 혈액속의 화학물질인 S-니트로소알부민 농도가 현저히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 말했다. 카간 박사는 자간전증으로 진단된 임신여성 21명과 건강한 임신여성 21명 그리고 임 신하지 않은 여성 12명의 혈액 샘플을 분석한 결과 자간전증 그룹이 다른 그룹들에 비해 S-니트로소알부민의 혈중농도가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카간 박사는 자간전증 그룹은 또 혈중 비타민C도 낮았다고 밝히고 비타민C는 S-니트 로소알부민을 분해해 산화질소를 혈액에 방출하는 일을 돕는다고 말했다. 카간 박사는 혈중 비타민C가 낮고 혈중 S-니트로소알부민이 높은 것은 자간전증에 매 우 중요할 수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상황은 혈관 이완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산화질소 의 양이 충분치않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산화질소는 혈관의 이완을 통해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위해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산 되며 우리의 몸은 필요할 때 산화질소를 손쉽게 쓸 수 있도록 S-니트로소알부민이라 는 또다른 형태의 화학물질속에 산화질소를 저장해 둔다고 카간 박사는 설명했다. 자간전증은 임신여성 10명에 한 명꼴로 발생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자간증(子癎症) 으로 발전해 임신말기에 경련성 발작을 유발하며 이 때문에 생명을 잃을 수도있다. [연합뉴스] [동아일보] 20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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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의학)거식증, 신경성으로 생긴 '정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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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신경성으로 생긴 ‘정신질환’ 몇해 전 개봉됐던 ‘301-302’란 제목의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거식증 증상을 보 이는 황신혜와 대식증을 보이는 방은진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어릴 때 의붓아버지로 부터 성폭행 당한 후유증으로 몸 속이 더럽다며 음식을 거부하는 301호 주인, 요리 취미를 갖고 있으나 남편으로부터 이혼당한 채 이사와 음식을 거부하는 옆집 여자에 게 오기로 음식을 먹이겠다는 302호 주인에 얽힌 이야기다. 거식증(또는 대식증)은 영화로 만들어질만큼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하지만 ‘다이어트 를 심하게 하면 거식증에 걸린다’는 등의 속설도 많다. 강남성모병원 정신과 이창 욱 교수를 찾은 최모(21·여)씨의 상담을 통해 거식증을 포함한 ‘식사장애’에 대 해 알아본다. ( 편집자 ) “선생님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거식증에 걸려요?” 이 교수는 “그렇지 않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신경성 식욕부진증으로 부르는 거식증 은 하나의 정신질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식증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생기 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 소인, 심리적, 사회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기 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사회적 요인이란 날씬함을 선호하는 분위기로 볼 수 있 다. 즉 유전적인 거식증 소인이 있어도 날씬한게 매력적이란 지나친 스트레스에 노출 되지 않았으면, 거식증을 일으키지 않았을 사람도 최근의 사회 분위기 때문에 심각 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거식증 환자들은 음식을 거부하고, 현저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심 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과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정확히 구별하기는 쉽 지 않습니다.” 이 교수는 “그렇지만 심한 다이어트와 거식증을 구별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 다”고 말했다. 우선 거식증은 체중이 정상 때보다 15% 이상 빠진다. 또 우울증, 성격장애, 3회 이 상의 무월경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이미 지가 심하게 왜곡돼 있는 것. 체중이 30㎏에도 못미치면서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한 다. 음식과 관련한 특이한 버릇도 보여준다. 음식을 옷장이나 책상 서랍 속에 숨겨 놓는 환자들도 있으며, 먹으라고 준 빵을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어떤 환 자는 옷장 속에 밥그릇을 숨겨놨다가 부모에게 들켜 병원을 찾기도 했다. 거식증 환 자는 식욕은 정상이면서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해 먹지 않는다. 청소년기 소녀의 거식증 발병률은 0.5~1%, 여자가 남자보다 10~20배 높다. 많이 발 생하는 연령대는 10대 중반으로 주로 17,18세가 많지만 5%는 20대 초반에 발생한 다. 거식증 환자들은 조기 발견이 어려워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응급상황인 경우가 대부분이 다. 거식증은 치료가 까다롭다. 치료를 해도 재발이 잘되며, 심각한 경우 사망율이 5~18%에 이를 정도이다. 거식증과 정반대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슷한 맥락을 가진 것이 대식증(신경성 과식 욕증). 많은 음식을 빨리 먹으며 복통과 구역질이 날 때까지 먹고 토하고 죄책감, 자 기혐오, 우울증 등으로 괴로워한다. 일부러 토하기 위해 약을 먹기도 하며, 설사 제, 이뇨제를 상습적으로 복용하기도 한다. 대식증은 거식증보다 흔한 편인데, 다이어트와도 상당히 관련이 있다. 주로 10대 후 반, 20대 초반의 여성에게 발병한다. 미국 연구를 보면 유병률은 대학생의 3~20%로 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20세 전후의 대학생의 유병률이 0.8%로 나와 있다. 대식증 환자들은 약간 뚱뚱하거나, 정상 체중을 갖고 있다. 전형적인 특징은 부드럽 고 달고 칼로리가 많은 음식을 평균 1시간 이상 몰래 숨어서 게걸스럽게 먹는 것이 다. 먹고 난 뒤에는 손가락을 목구멍에 넣어 토하며, 이로 인해 치아와 손 등에 상처 를 입기도 한다. 대식증은 거식증보다는 치료 결과가 좋은 편이며, 1~2년 안에 자 연 치유될 수도 있다. [조선일보] 2001. 6. 7 ( 임형균기자 hyim@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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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과자-케이크에 있는 전이지방, 당뇨병 유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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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케이크에 있는 전이지방, 당뇨병 유발 위험 과자 케이크 등에 많이 들어있는 전이지방이 여성들의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 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프랭크 후 박사는 영양학 전문지 '임상영양학'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러한 전이지방을 생선과 식물기름에 많이 들어있는 다불포화지방으로 바꾸면 당뇨병 위험이 낮아진다고 말했다. 후 박사는 1980년 현재 당뇨병 심장병 암이 없었던 여성 8만4천여명(34~59세)을 대 상으로 14년에 걸쳐 식사습관과 당뇨병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이지방 섭취에 의한 칼로리가 2% 상승하면 당뇨병 위험이 39% 높아지고 다불포화지방 섭취에 의한 칼로리가 5% 올라가면 당뇨병 위험이 37%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총지방 포화지방 단불포화지방 섭취는 여성들의 성인당뇨병과 연관이 없는 반면 전이지방은 당뇨병 위험을 상승시키고 다불포화지방은 이를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후 박사는 지적했다. 미국인들은 전체 칼로리 섭취량의 3%를 전이지방에서 취하고 있다. 전이지방은 기름 과 같은 액상(液狀)지방을 상온(常溫)에서 고형(固形) 지방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이 를 가공할 때 생성된다. 마가린이 대표적인 전이지방이다. 후 박사는 또 콜레스테롤도 당뇨병 위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콜레스테 롤이 24㎎ 증가하면 당뇨병 위험은 12% 높아진다고 밝혔다. 계란 하나에는 약200㎎ 의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다. 또 전이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담배를 피울 가능성이 높고 규칙적인 운동을 할 가능성은 낮으며 심장병 위험을 낮추어 주는 엽산과 알코올 섭취량도 낮은 것으로 나 타났다고 후 박사는 말했다.[연합뉴스] [동아일보] 20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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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철분섭취 부족하면 수학실력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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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섭취 부족하면 수학실력 떨어진다 철분 섭취가 부족한 아이는 수학을 잘 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학의 질 홀터먼 박사는 미국 소아과학회지 ‘소아과학’ 6월호에 발 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철분이 결핍된 아이는 다른 아이에 비해 수학 성적이 평균 이 하일 가능성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홀터먼 박사는 특히 “사 춘기 소녀들이 월경에 의한 철분 손실로 철분결핍이 가장 심하다”고 밝히고 “이는 10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대체로 수학 성적이 낮은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철분결핍에 빈혈 증세까지 있는 아이는 수학 성적이 더욱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 홀터먼 박사가 6∼16세 어린이 및 청소년 53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수학성적 평균치가 93.7점(최고점수 151점)이었는데 빈혈이 없는 철분결핍 아이들 은 87.4점, 빈혈이 겹친 철분결핍 아이들은 86.4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철분결핍 아 이들은 전체의 3%였지만 12∼16세 소녀들의 경우는 8.7%나 됐다.시카고AP연합 [동아일보] 2001.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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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구리, 태아 성장에 필수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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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태아 성장에 필수 영양소 구리 성분이 태아 성장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과학원은 4일 발간한 회보 최신호에 구리가 태아의 기관과 조직 성장에 필 수적인 성분임을 입증하는 3건의 연구 보고서를 게재했다. 미시간대 의과대학 데니스 틸레 교수 연구팀은 생쥐 태아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유 전자 조작을 통해 구리가 세포 내부로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Ctr1 유전자에 결함이 생기도록 했다. 그 결과, 생쥐 태아는 태어나기도 전에 모두 죽었을 뿐만 아니라 태아의 크기도 보통 보다 작고 기관과 세포의 성장도 상당히 비정상적인 상태임을 확인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샌프란시스코 연구팀과 위싱턴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실시한 실험 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대학 연구팀은 구리를 세포 내부의 적절한 장소로 전달시키는 역할을 하는 Atox1이라는 유전자에 초점을 맞춘 실험을 진행했는데, 이 유전자가 결여된 생쥐는 출산장애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틸레 교수는 ""이같은 연구결과는 인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임을 우리 모두는 확신하 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대학 연구팀을 이끈 조너선 기틀린 교수는 ""구리가 필수 영양소임은 잘알고 있 었으면서도 구리가 태아 성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제대로 몰랐다""고 말 했다. 이들은 그러나 구리를 과다섭취할 경우의 독성 작용을 우려, 임산부들이 구리섭취량 을 늘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적인 식사를 통해 구리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으며, 일부만이 체내에서 구리의 적절한 이용을 막는 유전적 문제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구리 성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초콜릿 콩 땅콩과 바닷가재 게 굴 등 조개류 시금치 적포도주 등이다.[연합뉴스] [동아일보] 2001.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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