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입방법


볼루스 주입(Bolus feeding)

적절한 주입 용기(예: 주사기)를 사용하여 하루에 여러 차례에 걸쳐 영양액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예, 1500kcal/1500cc 영양액 공급 목표 시 : 약5분동안 250cc를 공급하되 1일 6회 공급)
이는 짧은 시간동안 과량의 영양액이 주입되는 공급 방법이다.
주입속도가 빨라 흡인과 위장관 부적응의 가능성이 큰 방법으로 중환자나 경관급식의 부적응을 보이는 환자에게는 적합치 않다. 비교적 경관급식에 적응을 잘하고 위장관 기능이 정상이며 자유로운 보행이 가능한 환자 또는 회복기의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다. 주입이 용이하고 시간소요가 적으며 피딩백(feeding bag)이나 피딩펌프(feeding pump)등이 필요치 않아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지속 주입(Continuous feeding)

지속 주입은 중력을 이용하거나 주입펌프를 이용하여 20-24시간에 걸쳐 천천히 영양액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예, 1500kcal/1500cc 영양액 공급 목표 시 : 1시간 동안 75cc 공급하여 20시간 동안 공급)
처음 경관급식 시작 시, 볼루스 주입이나 간헐적 주입에 적응하지 못하는 환자의 경우, 영양불량이 심하거나 중환자의 경우, 볼루스 주입으로는 혈당 조절이 안 되는 당뇨 환자의 경우 적용되는 방법이다.
지속 주입의 장점은 흡인의 위험과 위잔여물을 최소화하고 구토, 설사등 위장관 부적응이 가장 적은 것이다.
그러나 장시간 영양액 주입에 따라 환자 활동의 제약이 따르고 주입 펌프나 피딩백 등 관련된 기기의 비용 부담이 따른다는 단점이 있다.

간헐적 주입(Intermittent feeding)

간헐적 주입은 볼루스 공급에 비해서는 속도가 느리지만 지속 주입에 비해서는 속도가 빠른 주입 방법으로 볼루스 주입과 지속 주입의 중간에 해당하는 공급 방법이다. 중력을 이용하여 1일 3-5회로 나누어 1회 2-3시간 동안 주입하게 된다.
(예, 1500kcal/1500cc 영양액 공급 목표 시: 2시간 동안 300cc 공급하되 1일 5회 공급)
즉, 하루 중 8시간이나 18시간 동안 중력이나 펌프를 이용하여 일정량의 영양액을 공급한다. 지속 주입에 비해 주입속도가 빨라 흡인과 위장관 부적응의 발생 가능성이 다소 높으나 보다 경제적이고 환자의 행동이 보다 자유로워 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기적 주입(Cyclic feeding)

밤시간 동안 8-16시간에 걸쳐 펌프를 사용하여 다소 빠른 속도로 지속 주입하는 방법이다.
이 주입 방법은 낮시간 동안 환자가 경관급식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낮시간에 경관급식을 장기간 동안 공급받을 수 없는 환자나, 경관급식에서 구강섭취로 이행하는 전환급식(transitional feeding) 시기의 환자에게 낮시간 동안 구강섭취가 증가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교적 단시간에 영양요구량만큼 충분한 영양액을 공급하기 위해 다소 빠르게 주입되어야 하므로 영양액을 농축시켜야 할 필요가 있고 위장관 부적응의 가능성이 다소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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