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의 치료


당뇨병의 치료방법으로는식사요법, 약물요법, 운동요법이 있으며, 각 개인의 증세에 따라 적절한 방법은 주치의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한다.
이중 식사요법은 당뇨관리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법으로 운동요법이나 약물요법을 하는 경우라도 꼭 병행해서 실시해야 한다.

치료의 원칙
  • 정상 혈당치의 유지
    : 우선 식사, 운동, 인슐린, 약물 등과 혈당과의 관계를 알고 환자 자신이 요당이나 혈당을 측정해 보아서 자신의 몸 상태를 판정할 수 있어야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있다.
  • 표준체중과 정상혈압의 유지
    :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에서는 흔히 표준체중이 유지되지 않아 효과적인 혈당조절에 실패하기 쉬우므로 자신의 표준체중을 계산해 보고 표준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에게 흔한 고혈압은 심장의 합병증을 악화시키기 쉬우므로 혈압을 잘 조절해야 한다.

  • 혈중 정상지질(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의 유지
    : 최근에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환자에게서 고지질혈증, 고혈압, 비만 등이 같이 생기기 쉬워 고지질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정상지질(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의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 당뇨병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당뇨병의 여러 증상과 급성 및 만성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여 일생동안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혈당을 계속적으로 정상화시키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당뇨병의 식사요법 기본원칙

식사요법은 음식을 무조건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것이 아니고 각 개인의 요구량에 맞는 음식의 양, 종류 및 섭취시간을 적절히 조정함으로써 음식섭취를 통한 혈당의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법이다.

  • 적절한 혈당과 혈중지질의 유지
    : 섭취하는 음식과 운동, 그리고 체내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균형을 이루어 혈당과 혈중지질이 가능한 한 정상에 가깝게 유지되게 해야 한다.
    생화학적 지표 정상 목표 조절이 필요한 경우
    공복/식전 혈당 < 110mg/㎗ 80∼120mg/㎗ < 80 또는 > 140mg/㎗
    취침 전 혈당 < 120mg/㎗ 100∼140mg/㎗ < 100 또는 > 160mg/㎗
    당화혈색소(HbA1c) < 6% < 7% > 8%
    (출처: Sandes P, et al. The Handbook of Medical Nutrition Therapy, Helm Seminurs & Publishing,4:22, 1996)
    • 혈중 콜레스테롤치 : 200mg/㎗ 이하
    • L㎗ -콜레스테롤치 : 130mg/㎗ 이하
    • H㎗ -콜레스테롤치 : 35mg/㎗ 이상
    • 중성지방 : 150mg/㎗ 이하
    • 혈압 : 130/85mmHg 이하
    (출처: 당뇨병교육지침서 제1판, 대한당뇨병학회, 1999)
  • 바람직한 체중의 유지
    : 과다한 체중은 당뇨병을 악화시키고 고혈압과 심장질환의 위험성도 높이게 된다. 바람직한 체중을 유지할 때 우리의 몸은 인슐린을 알맞게 생성하고 사용하게 되므로 적당한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여 바람직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합병증의 지연 및 예방
    : 혈당을 정상범위로 조절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면 당뇨병성 신증, 망막증, 신경장애 그리고 동맥경화증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합병증이 있는 경우 주의사항
  • 고혈압 : 염분 섭취를 제한
  • 고지혈증 : 달걀노른자, 오징어, 내장류 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제한
  • 간염 :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
  • 신부전 : 단백질 식품을 제한
  • 통풍, 고뇨산혈증 : 퓨린이 많이 함유된 내장류, 고등어, 정어리 등 제한
  • 좋은 영양상태의 유지
    : 우리에게 필요한 여러 영양소들은 몸 안에서 각기 다른 다양한 작용을 하며 영양소들 사이에 상호 보완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어느 한 영양소라도 과다하거나 부족하면 영양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그러므로 건강인은 물론 당뇨환자들은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여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얻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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