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발열성 전염병 주의!
담당자 임흥구 담당부서 질병관리본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가을철발열성전염병(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환자가 매년 주로 9~11월 사이에 발생한다고 하면서,
- 국민들에게 각종 야외 활동(벌초, 야유회, 등산, 밤 줍기, 텃밭 가꾸기 및 논밭과 과수작물 추수)시,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고,
-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참고자료 2,3,4 참조
☐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쯔쯔가무시증 다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예방관리사업”을 수행하는 보건소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샵을 2010년 9월 8일 대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발열성전염병이 비록 감소추세이긴 하지만,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최근 강수량 증가 및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다시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전파되며, 9~11월에 집중되고 ’06년 6,480명, ‘07년 6,022명, ’08년 6,057‘명의 ’09년 4,995명이 발생하였다. ☞ 참고자료 1 참조
-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 지구 온난화에 따른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쯔쯔가무시증과 같은 매개체 전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쯔쯔가무시증 예방법>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 것
- 휴식 및 새참 먹을 땐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릴 것
-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말 것
- 작업 시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을 것
- 밤따기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소매, 양말을 착용 할 것
- 작업 및 야외활동 후에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여 진드기를 제거할 것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작업복, 속옷, 양말 등 세탁할 것
○ 렙토스피라증의 경우, ’06년 119명, ‘07년 208명, ’08년 100명의 ’09년 62명의 환자가 보고되었으며
-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에 노출 시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감염된다.
- 최근 계속되는 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침수지역에서 벼 세우기작업 등으로 오염된 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렙토스피라증 예방법>
- 논이나 고인 물에 들어갈 때는 장화 및 고무장갑을 꼭 착용할 것
- 태풍, 홍수 뒤 벼 세우기 작업 시에는 장화 및 고무장갑을 착용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