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의 립스틱과 영양크림 사용은 서양여성의 절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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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위해평가를 위한 화장품 사용실태 및 사용량 조사 결과 -



□ 우리나라 여성의 대표적 화장품인 립스틱과 영양크림의 사용량이 서양 여성에 비하여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118명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화장품인 립스틱과 영양크림의 사용량에 대해 2주간 실측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립스틱의 경우 일일 평균 사용 횟수는 1.8회이며, 한번에 사용되는 양은 7.9 mg으로서 일일 총 사용량은 13.7mg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하루에 40 mg을 사용하는 유럽 여성에 비해서는 약 1/3 정도 수준이며, 하루에 24 mg을 사용하는 미국 여성에 비해서는 약 1/2 정도에 불과하다.
※ 유럽은 한번에 10 mg, 하루에 4회로 총 40 mg을 사용, 미국은 한번에 10 mg, 하루에 2.4회로 총 24 mg을 사용
○ 영양크림의 경우 일일 평균 사용 횟수는 1.7 회이며, 한번에 사용되는 양은 527 mg으로서 일일 총 사용량은 852 mg으로 조사되었다.
- 이는 하루 평균 1600 mg을 사용하는 유럽 여성에 비해서는 약 1/2 수준이며, 하루 평균 2050 mg을 바르는 미국 여성에 비해서는 약 2/5 정도에 불과하였다.
- ※ 유럽은 한번에 800 mg, 하루에 2 회로 총 1600 mg을 사용, 미국은 한번에 1220 mg, 하루에 1.8 회로 총 2050 mg을 사용

□ 식약청은 또한 ‘09년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1,017명을 대상으로 기초화장품, 기능성화장품, 색조화장품 등의 사용 실태를 설문 조사한 결과,
○ 스킨, 로션, 에센스, 영양크림, 아이크림 등 기초화장품의 경우 조사 대상자 75% 이상이 매일 사용하는 것으로 답했다.
- 특히 스킨과 로션은 매일 2회 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기초화장품을 꼼꼼하게 챙기는 경향을 보였다.
○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제와 같은 기능성화장품은 50% 정도가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비율이 84%로 가장 높았다.
- 이는 기미 주근깨 등을 걱정하는 우리나라 여성의 특성이 사용행태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 화장품을 사용하는 이유 : 1위 (21.5%, 기미 주근께), 2위 (18.4%, 이미지 변신), 3위 (17.5%, 젊게 보이기 위해)
○ 색조화장품의 경우에는 립글로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81 %에 달하였다.
- 눈화장용 제품류 중에는 마스카라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마스카라를 사용한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63% 정도였다.

□ 식약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화장품의 기능성이나 위해성평가시 대표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 한국 여성 화장품 사용 현황 결과와 화장품 위해성 평가방법을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만들어 화장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홍보자료: 화장품안전정보서비스(http://cosmetics.kfda.go.kr/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