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 소시지도 ‘건강’ 제품으로 변신
100% 국내산 재료, 無첨가 등
대상FNF 청정원은 ‘참작 우리김치 햄, 소시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달 30일 이마트 영등포점에서 이색 퍼포먼스로 신제품을 공개했다.
[아시아투데이=윤경숙 전문 기자]육가공 제품도 ‘건강’키워드가 ‘핫’ 하게 떠오르고 있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는 기본이며 국내산 쌀과 김치 등을 활용한 제품부터, 식품 첨가물을식물성 추출물로 대체한 무첨가 제품까지 건강한 식품의 자격요건을 갖춘 햄, 소시지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 쌀, 우리 김치로 만든 건강한 햄 소시지 = 대상FNF 청정원은 최근 국산 돼지고기 김치, 쌀로 만들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한국식 햄, 소시지 신제품인 ‘참작 우리김치 햄, 소시지’ 4종을 출시했다.
100% 국산 돼지고기에 우리볶음김치를 더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 밥 반찬, 술안주뿐 아니라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제격이다. 또한 식물성 유산균발효액으로 저온숙성 해 고기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특히 전분 대신 국산 쌀가루를 첨가해 더욱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 햄에도 무첨가가 대세= CJ제일제당은 합성아질산나트륨과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등 6가지 식품첨가물을 뺀 새로운 개념의 햄 브랜드 ‘프레시안 더(The) 건강한 햄’을 최근 출시했다.
합성아질산나트륨,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에리쏘르빈산나트륨, 전분 등 6가지 첨가물을 빼고, 국내산 순돈육 함량을 90%로 높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스틱소시지도 친환경, 프리미엄 바람= 롯데햄이 최근 출시한 스틱소시지 ‘아이타임’은 흰살생선과 정통 프리미엄 치즈다.
‘친환경’,’고급재료’,’다이어트’라는 트렌드에 맞춰 젊은 여성을 겨냥한 제품으로, 소시지 끝에 붙은 알루미늄 매듭 대신 ‘에코클립(eco-clip) 을 사용해 친환경을 강조했고기존 치즈에 정통 프리미엄 치즈15.9%를 추가했다.
◇ 항생제 제로! =올가홀푸드는 지난 2월, 국산 무항생제 돼지고기로 만든 ‘올가 햄 5종’을 출시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돼지고기 함량이 높아 씹을 때마다 탱탱한 속살과 육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아질산나트륨 등 합성보존료를 첨가하지 않고 자몽종자 추출물을 사용해 어른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업계관계자는 “ 합성첨가물 덩어리로 지목되어 왔던 햄, 소시지가 천연원료를 사용한 건강식품으로 바뀌는 것이 최근 육가공제품의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