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치즈' 많이 먹어야 '심장병' 예방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유제품을 매일 먹는 것이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제품은 심장질환과 연관된 것으로 생각되어 온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9일 스웨덴 웁살라 대학 연구팀이 '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실제로는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심장건강에 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44명의 심장마비를 앓는 사람과 555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유제품을 섭취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pentadecanoic acid 와 heptadecanoic acid 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 이번 연구결과 유제품 지방 생표지자가 가장 높아 유제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이 같은 위험은 26% 낮았으며 남성의 경우에도 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유제품이 칼슘과 비타민 D, 칼륨등 건강에 이로운 각종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또한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역시 다량 섭취하게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