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급식 이제 안심하세요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먹는 음식은 원재료에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하기 위해 종로구 내 서울형 어린이집의 급·간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전문 업체로부터 공급받는 ‘급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 최종 납품업체로 선정된 풀무원 푸드머스와 계약식을 가졌다.
종로구는 식자재 납품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종로구 공동급식 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공동급식 운영 사항에 대하여 협의했으며 지난달에는 신세계 푸드와 풀무원 푸드머스 물류 센터를 방문해 영유아들의 안전한 식재 공급과 보육시설의 요구도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납품업체를 선정했다.
종로구 서울형어린이집은 공동 식자재 구매를 통해 식재료 구입비 절감효과와 납품업체 선정 및 납품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 친환경 농산물 및 안전성 검사를 마친 다양한 식재료를 매일 아침마다 배송 받아 영유아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종로구영유아플라자는 위탁체인 배화여자대학 식품영양연구소와 협약서를 맺어 영유아에게 맞는 급·간식 매뉴얼과 표준 레시피를 개발해 양질의 식단을 종로구어린이집에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조리사와 영양사에게 위생교육 및 조리교육을 실시해 급식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현재 종로구 전체 어린이집의 56.3%인 40곳이 서울형어린이집공인인증을 통과해 운영하고 있다.
열악한 보육환경으로 자칫 여성의 경제·사회 활동이 위축되고 더 나아가 저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에 종로구는 서울형어린이집 사업량 증가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서울시 전체에서 2번째로 높은 공인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올 한해는 서울형어린이집 운영 내실화를 위한 사후관리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간연장 야간보육, 휴일·24시간 보육, 장애아보육 등등 안정된 맞춤 보육서비스를 100% 충족시키기 위해 특수보육 시설로 총 41개소를 지정, 확대 운영해 현재 442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서울형어린이집 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부모들이 가정에서 TV를 통해 언제든지 아이들의 어린이집 생활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시설 내 IPTV설치도 추진중이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서울형어린이집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지원해 부모가 아이를 내 집처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