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고 싶으면 아침 거르지 말고 '계란' 꼭 먹어라
[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
계란을 포함한 단백질을 많이 먹는 아침식사가 식욕 조절을 개선해 비만인 청소년들이 체중을 건강하게 유지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소아청소년 3명중 1명 가량이 과체중 혹은 비만이어서 당뇨병이나 고혈압, 심장병, 암 등 비만과 연관된 각종 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4일 '국제비만학저널'에 미주리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에 단백질을 많이 먹는 것이 아침을 거르는 것에 비해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체중을 조절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
연구결과 아침을 거른 청소년들에 비해 아침에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 아이들이 점심식사시 약 130 칼로리 가량을 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어떤 것을 먹든 아침을 먹는 것이 포만감을 높이며 특히 아침 식사시 단백질을 많이 먹을 경우 배고픔이 줄고 점심이나 저녁시 칼로리 섭취를 줄여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