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만으로는 당뇨병 물리칠 수 없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다이어트만으로는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밝힌 1만4528명을 대상으로 2형 당뇨병 전구질환인 인슐린 저항성과 비만인 사람과 비만이 아닌 사람에 있어서 근육감소증(sarcopenia)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근육 감소증이 비만인 사람과 비만이 아닌 사람 모두에서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육 감소증은 비만인 사람에서는 고혈당과 연관된 반면 마른 사람에서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같은 연관성은 근육 감소증이 60세 이하 사람에서 더 강했으며 이 같은 사람들의 경우 근력감소증은 비만인 사람과 마른 사람 모두에서 고혈당 연관되어 있으며 비만인 사람에서는 당뇨병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다이어트를 해서 말라지는 것 만으로는 당뇨병을 퇴치하기에는 충분치 않으며 운동등을 통해 살도 빼고 건강해지며 특히 근육량을 늘리고 근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