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건강상식] 물 충분히 마셔야 공부 잘 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뇌에서 사고 기능을 담당하는 회백질이 쪼그라들어 생각하는 게 어려워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진은 10대 청소년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은 땀을 보다 많이 흘리게 운동시키고 뇌를 촬영했다. 그 결과 땀을 많이 흘린 학생은 뇌 조직이 줄어들었으며 탈수 증세로 뇌 작동도 뒤쳐졌다.

땀을 흘린 학생은 계획을 세우고 문제를 푸는 컴퓨터 게임을 하는데도 처리가 늦었다. 땀을 흘리면 뇌의 중간에 액체가 들어있는 공간이 팽창되고 이에 대응해 뇌 조직이 쪼그라든 것이다.

그러나 한 두 잔의 물을 마시면 뇌는 다시 빠르게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국민일보_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