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덩어리 영양성분 차단하는 DNA 백신 개발
스웨덴 연구진 쾌거


암세포에 혈액공급을 억제하는 DNA백신이 개발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의 크리스티안 피에트라스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쥐실험 결과 암세포의 성장을 늦춰주는 효과를 가진 DNA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암 종양은 일정 mm 이상 커지면 스스로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기 위해 종양에 새로운 신생혈관을 만들어간다. 요즘 나온 표적항암제는 이런 암 덩어리에 영양을 공급하는 신생혈관을 사멸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100% 완벽한 치료제가 아니다.

이번에 개발된 DNA 백신은 'Delta-like ligand 4(DLL4)' 라는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는데 이것은 최근의 신생혈관 형성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종양에서 이 단백질이 억제되면 비기능성 신생혈관이 증가하면서 종양의 성장속도가 둔화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백신을 유방암 모델 쥐에 투여한 결과 비기능성 신생혈관 네트워크가 꽉 차지면서 혈액공급이 어려워졌으며 동물의 상처치유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DNA백신은 암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위해 새로운 방법으로 만든 것으로 특정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의 DNA조각을 보유하고 있다. 인체내 세포는 종종 DNA백신을 흡수하여 단백질을 생산하는데 이는 면역체계가 이를 인식하고 공격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상기 내용은 의학전문지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5자에 보도했다.

-헬스코리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