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마시면 성인병 예방ㆍ체중관리 도움”
‘우유의 날’ 국제심포지엄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오는 31일 오후 1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오키드룸에서 ‘체중관리와 성인병 예방을 위한 우유의 역할’을 주제로 세계 우유의 날(6월1일)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제낙농협회(IDF) 리차드 도일 회장이 국제낙농협회 소개와 함께 영양학 연구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유제품 영양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마이클 지멜 테네시주립대 교수가 대사성건강과 체중관리를 위한 유제품의 역할에 관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미국 베일러의과대학 테레사 니클라스 교수(소아과)의 ‘영양섭취와 만성질병예방을 위한 유제품의 역할’, 공주대 김선효 교수(외식상품학과)의 ‘우리나라 청소년의 우유섭취와 신체발달 및 영양섭취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이후 최영선 한국영양학회 회장의 종합평가와 윤성식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자유토론이 펼쳐진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우유, 남양유업, 매일유업, 한국야쿠르트, 한국유가공협회, 낙농진흥회이 후원한다.
이승호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국내소비자단체 지도자, 영양학 관련 교수 및 단체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우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고자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면서 “우유의 가치가 제대로 조명되고 널리 알려져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커스신문사]
우유·유제품, 지방조직발달 억제에 효과
마이클 지멜 미국 테네시주립대학 영양학과 교수, 유제품과 칼슘 비만억제·대상증후군 감소시켜
[쿠키 건강] 우유와 유제품이 체내 호르몬을 조절해 지방 조직 발달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우유와 유제품은 장내에서 지방산이 칼슘과 결합해 분변으로 배출돼 비만을 방지하며, 우유의 유청단백질에 풍부한 아미노산인 루신과 유청 성분은 산화적 손상이나 염증을 직접적으로 억제함으로써 비만과 관련된 질병인 대사증후군(인슐린내성증후군)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클 지멜 미국 테네시주립대학 영양학과 교수는 건강과 체중조절에 있어서 유제품의 역할이라는 연구에서 동물실험 및 임상연구 결과 유제품과 칼슘이 비만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25일 밝혔다.
마이클 지멜 교수에 따르면 쥐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칼슘을 적절한 수준으로 증가시키고 에너지를 제한한 식이를 쥐와 사람에게 섭취시켰을 경우 체중이나 지방이 효율적으로 감소했다.
또 7개의 임상시험들을 메타분석한 결과에서 유제품을 섭취함으로써 체중, 지방, 및 복부지방이 유의적으로 감소됐으며 근육량의 감소는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클 지멜 교수는 “칼슘과 유제품은 항비만 효과 뿐 아니라 비만에서 유래된 산화적 손상 및 염증스트레스를 약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유제품이 비만 및 대사증후군과 연관된 위험요소들을 감소시키는 기능성 식품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이번 연구를 통해 알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 실시되는 우유 국제심포지엄에 발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_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