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초중고 우유급식 '외면'
우리나라 전체 학생 2명 중 1명꼴로 학교 우유급식을 받고 있지만, 정작 부산·경남지역에서는 학교 우유급식이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2009년 시·도별 학교 우유 급식률'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평균 학교 우유 급식률은 2008년(51.0%)보다 0.6%포인트 증가한 51.6%로 집계됐다.
도시지역(특별·광역시)의 학교 우유 급식률은 평균 38.1%로 저조한 반면 도(道) 지역은 평균 62.5%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시·도별로는 부산시가 19.0%로 7대 광역시는 물론 16개 시·도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부산 19% 불과 '꼴찌'
경남, 9개 도 중 최하위
부산지역의 경우 지난해 전체 학생 48만 8천142명 중 9만 2천854명(유상급식 7만 3천962명, 무상급식 1만 8천892명)만이 학교에서 우유급식을 받았다. 부산지역 전체 학생 100명 중 19명만 학교 우유급식을 받고 있는 셈이다.
경남도의 경우도 학교 우유 급식률이 9개 도(道)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전체 학생 50만 8천418명 중 51.9%인 26만 3천840명(유상급식 22만 6천506명, 무상급식 3만 7천334명)이 학교 우유급식 대상자로 집계됐다.
7대 도시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울산시가 53.2%로 전국 평균(51.6%)보다 높았다. 학교 우유 급식률이 70%를 넘은 시·도는 충북(73.3%), 강원(73.0%), 경북(72.0%) 등 3곳에 불과했다. 송현수 기자 songh@
우리나라 전체 학생 2명 중 1명꼴로 학교 우유급식을 받고 있지만, 정작 부산·경남지역에서는 학교 우유급식이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2009년 시·도별 학교 우유 급식률'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평균 학교 우유 급식률은 2008년(51.0%)보다 0.6%포인트 증가한 51.6%로 집계됐다.
도시지역(특별·광역시)의 학교 우유 급식률은 평균 38.1%로 저조한 반면 도(道) 지역은 평균 62.5%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시·도별로는 부산시가 19.0%로 7대 광역시는 물론 16개 시·도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부산 19% 불과 '꼴찌'
경남, 9개 도 중 최하위
부산지역의 경우 지난해 전체 학생 48만 8천142명 중 9만 2천854명(유상급식 7만 3천962명, 무상급식 1만 8천892명)만이 학교에서 우유급식을 받았다. 부산지역 전체 학생 100명 중 19명만 학교 우유급식을 받고 있는 셈이다.
경남도의 경우도 학교 우유 급식률이 9개 도(道)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전체 학생 50만 8천418명 중 51.9%인 26만 3천840명(유상급식 22만 6천506명, 무상급식 3만 7천334명)이 학교 우유급식 대상자로 집계됐다.
7대 도시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울산시가 53.2%로 전국 평균(51.6%)보다 높았다. 학교 우유 급식률이 70%를 넘은 시·도는 충북(73.3%), 강원(73.0%), 경북(72.0%) 등 3곳에 불과했다. 송현수 기자 songh@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