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건강의 갑옷 ‘오정법’을 아시나요?
[TV리포트 전선하 기자]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대체의학 박사 전세일 원장의 소개로 사소한 습관들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 ‘오정법’에 대해 방송했다.
전세일 원장에 따르면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아직 병이 나지 않은 상태’ 이거나, 또는 ‘병은 나았지만 건강하지 않은 상태’인 미(未)병, 불(不)건강 상태에 있다고 했다. 쉬었는데도 피곤하거나 졸리고, 안 쉬었는데도 피곤하지 않은 것이 바로 그것.
이에 전세일 원장은 ‘다섯 가지 바르게 해야 할 것’을 지칭하는 오정법(五正法)을 소개하며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생활습관들에 대해 조언했다.
긍정적인 마음을 먹는 정심(正心)이 그 첫 번째. 몸은 마음먹은 대로 변하는 것이므로 좋은 마음은 건강한 몸의 지름길이라는 생각으로 현대인들에게 숙명적인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보약’이라고 생각하는 자세를 요구했다.
두 번째는 정식(正息), 바른 호흡이다. 폐에서 산소를 교환하는 1차 호흡과 혈액순환 후 세포가 산소를 공급하는 2차 호흡을 고르게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복식호흡을 추천했다.
세 번째는 정면(正眠), 충분한 수면이다. 신체리듬에 맞게 잘 잤다는 느낌이 들고, 낮에 졸리지 않을 정도가 되면 수면양은 충분하다고 했다. 또한 짬을 내어 5분~15분씩 낮잠을 자는 것도 요령. 대신에 30분 이상씩 자는 낮잠은 외려 비효율적이라 했다.
네 번째는 정동(正動), 올바른 운동이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농구, 축구, 골프와 같이 이름이 붙은 운동은 오락성 스포츠일 뿐이지 건강을 지켜주는 올바른 운동은 아니라고 했다. 직립보행으로 상체근육을 잘 쓰지 않는 것을 유의해 상체운동에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정식(定食), 올바른 식사이다. 모든 영양분이 골고루 섞여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한데 비빔밥을 추천했다.
전세일 원장은 “올바른 생활습관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갑옷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건강한 몸을 원한다면 좋은 습관을 들일 것을 당부했다.
사진 = KBS 2TV '비타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