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이용시설 개선효과 확실, 개인위생 긴장감은 떨어져
담당자 식중독예방관리과/미생물과 김진숙/이순호 전화번호 380-1635/1682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지침’발표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 결과와 전국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 지하수 이용시설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은 감소하였으나, 환자수는 증가하였다고 밝히고 학교 등 집단급식소와 다중이용 시설에서 지켜야할 식품용수 등의 살균방법과 개인 위생관리 방법을 포함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지침’을 발표하였다.
□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 결과
○ 학교·수련원·사회복지시설· 기숙형 학원에서 음용수 등으로 사용하는 지하수 342건을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4건(1.2%)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 이는 작년 동기간 학교·수련원에서 사용하는 지하수 366건을 검사하여 38건(10.4%)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과 비교하면 88.5% 감소한 것이다.
○ 식약청은 해당 시설의 오염도 감소는 ‘09년부터 지하수 이용 시설에 대한 연 2회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검출 시설의 개ㆍ보수, 염소 소독 등을 실시한 결과라고 분석하였다.
□ 반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수는 학교와 호텔 등에서 대량 발생(5건 759명)하여 16건에 891명으로 작년 11건 161명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감염된 사람의 토사물, 분변에 오염된 식품이나 물에 의해 발생하고 그 외에 개인 간의 접촉에 의해 감염이 확산되는 경우도 많다.
- 식약청은 올해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소홀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 노로바이러스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철저한 가열조리, 끓인 물의 음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식약청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 건수 및 환자수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식품의 조리ㆍ세척 등에 사용하는 식품용수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소독방법을 제공하였다.
○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지하수를 85℃에서 1분 이상 끓이거나, 식품 첨가물용 염소계 소독제 등으로 소독하고(0.5ppm 이상), 대규모 급식시설에서는 19.5mJ/cm2의 자외선을 쪼이면 노로바이러스를 99.9% 살균할 수 있다.
- 또한 식품용수와 같이 흐르는 물은 하나의 소독방법보다는 여러 소독법을 조합한 형태로 사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 또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의 주변 환경도 염소계 소독제 등으로 살균해야 2차 전파를 막을 수 있다 .
※ 가정용 락스(염소 4%)로 환경 소독 시 : 평상시 200배 희석(200ppm), 발생 우려시 40배 희석(1,000ppm), 사고발생 시 8배 희석(5,000ppm)하여 사용
□ 식약청은 지속적인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와 식중독예방 사업을 교육과학기술부(교육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