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에 좋은 음식,두통에 나쁜 음식은 따로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시게 되는 커피. 두통환자라면 계속 커피를 마실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카페인이 두통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카페인과 두통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는 매번 다르게 나타났다. 카페인에 진통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두통을 줄이는 데에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돼온 반면 카페인 섭취가 두통 환자들을 진정시키기는커녕 두통과 편두통을 늘린다는 학설도 있다.


하지만 카페인은 두통을 유발요인이라는 쟁점에서 피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커피를 끊는 것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이 것이 건강에 좋은 허브 차들은 두통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커피대신 녹차를 마시면 된다. 한의학 박사 남무길 원장의 도움으로 두통을 예방할 수 있는 차를 알아보았다.


남 원장은 “감잎차는 고혈압으로 오는 두통이나 편두통, 현기증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먹으면 좋다.”며 “감 잎 15g 과 옥수수 수염 30g을 끓인 후, 즙을 걸러내서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추천했다.


또한 평소 식후에 즐겨 마시는 계피차도 도움이 된다. 계피차는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머리를 맑게 하고 두통과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계피차를 끓일 때, 생강을 넣으면 효과가 더욱 좋다.


국화차는 신경을 많이 써서 머리가 무겁거나, 기억력이 감퇴될 때 복용하면 좋다. 국화차는 머리를 맑게 하기 때문에 두통을 완화시키는 차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감기로 인한 두통에 효험이 있다. 말린 국화를 30분 정도 은근히 끊여 하루에 3번 꿀에 타서 마시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차가 된다. 두통에 좋은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마음을 편하게!


남무길 원장은 “만약, 긴장성 또는 심인성 두통이 있다면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심신을 편하게 하는 것이 좋다.”며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머리를 편하게 해주어야 두통으로 오는 통증이 경감될 수 있다. 산책이나 등산을 통해 기분 전화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 두통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식품을 피한다.


아민이 들어간 식품은 삼가는 게 좋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치즈, 초콜릿, 양파, 적포도주, 호도, 바나나, 청어, 콩, 파인애플 등이다. 또한 기름진 중국음식이나 각종 인스턴트식품 및 육가공품은 피해야 한다. 이 외에도 커피처럼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과 음료수를 많이 마시지 않아야 한다.

[OSEN=생활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