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전문의가 들려주는 뼈 건강법

EBS TV ‘명의- 강무일 교수’편 7일 방송

‘골다공증은 젊은 여성과 남성까지 공격한다.’

골다공증은 대한민국 갱년기 여성 3명 중 1명에게 진행되고 있다. 남성 역시 골다공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최근에는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과 운동의 부재로 젊은 여성들마저도 골밀도가 떨어지고 있다. 흡연, 스트레스 등 나쁜 습관이 뼈를 망가뜨리고 있다.


◇강무일 교수가 소리 없이 다가오는 골다공증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BS제공
EBS TV ‘명의’는 7일 오후 9시50분 ‘소리없이 다가온 골다공증 - 내분비내과 전문의 강무일 교수’ 편을 방송한다. 방송은 치료법과 예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는 급격하게 감소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주로 갱년기 여성 3명 중 1명에게 나타나고 있지만, 폐경기에 겪게 되는 일반적인 증상들(발열, 불면증, 우울증 등)과 다르게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어 발견하기 쉽지 않다. 작은 충격으로 골절이 된 후에야 발견하게 되는데, 심한 경우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 또한 증가하고 있지만, 몸을 지탱하는 뼈의 건강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의 몸은 삽시간에 무너져버릴 수 있다. 소리 없이 진행되고, 한 번 무너져버린 뼈는 쉽게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무서운 골다공증.

충분한 영양 섭취,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칼슘과 비타민D는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요소다. 영양이 부족하면 병에 노출되기 쉽지만, 과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처방이 필요하다. 지팡이에 몸을 의지하며 걷는 모습은 더 이상 노인의 상징이 아니다. 골다공증 전문의 강무일 교수는 곧고 튼튼한 뼈가 건강하고 젊은 삶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한다. 소리 없이 다가오는 골다공증으로부터 스스로가 뼈 건강을 지켜야 한다.

정승욱 기자 jswook@segye.com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