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환경부, 어린이 환경보건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환경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7일∼5월 5일까지 급증하는 아토피·천식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환경보건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최초로 운영되는 어린이 환경보건주간은 ‘어린이에게 건강한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 활동공간·용품의 친환경화,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① 27일 KEI대강당에서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등 가정 내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친환경 건강도우미 방문서비스 발대식’이 개최된다.

친환경 건강도우미 방문서비스는 주부 중심의 도우미를 양성하여 가정 내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을 진단, 컨설팅 하도록 하는 생활공감형 환경건강 서비스로, 지난해 450가구에 대해 실시한 결과 높은 만족도(96%) 보임에 따라 금년에는 대상을 1,200가구로 확대한다.

특히, 곰팡이, VOC 등 유해물질 측정뿐만 아니라 벽지교체, 소독서비스 실시, 집먼지진드기·곰팡이 제거제 제공 등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주거 환경개선을 도모한다. 또한, 생활속 환경유해인자 노출 저감 방안 등을 알리기 위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과 건강’이라는 웹진 발간을 추진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기업과 파트너쉽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개선나간다

② 30일에는 북한산 국립공원 내 도봉숲속마을에서 아토피 치유·관리를 주제로 ‘자연속 건강찾기 1일 체험’(아토피 과학캠프) 행사가 열린다.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 도봉구 보건소와 함께 아토피 어린이와 가족 12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치유·관리 상담, 숲속 웃음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 행사에는 환경부장관이 직접 참석하여 아토피로 고생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로하고 환경성 질환 퇴치를 위한 정부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③ 그 밖에도 5월 3일 국내 주요 문구, 완구, 어린이 가구제조업체 10곳 등과 중금속과 폼알데하이드 방출 원자재 사용 저감을 위한 ‘어린이 용품 유해물질 저감 협약’을 체결하고,

④ 29일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11개 환경보건센터와 9개 유관 학회 전문가들과 함께 환경성질환 원인규명을 위한 그간 연구성과 발표와 함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환경과 어린이 건강 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환경부는 “앞으로 아토피 에코케어센터 건립 지원, 친환경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사업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 하반기에는 어린이 환경보건 종합대책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