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많이 마시면 '암 걸리고 일찍 죽는다'

[메디컬투데이 이희정 기자]

과도한 음주가 암 발병과 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이태리 밀란대학 연구팀이 밝힌 15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텔로미어라는 염색체 끝 DNA 서열 속 영역으로 세포내 유전적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노화될 수록 점점 길이가 짧아지는 텔로미어라는 영역이 음주를 과도하게 할 수록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음주는 산화스트레스및 염증과 연관되어 있는 바 두 가지 기전 모두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속도를 더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바 연구팀은 과도한 음주가 암 발병 위험 역시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과도하게 술을 마실 경우 조기 노화될 수 있고 특히 심하게 술을 마실 경우에는 체내 여러 곳에서 암이 발병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특히 ADH1B 라는 variant genotype 을 가진 사람들이 특히 술을 과음해 텔로미어가 짧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