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앓는 아이들 '비타민 D' 부족하면 '골골'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비타민 D가 저하된 사람들이 천식 증상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미 덴버의 내셔널주이시헬스(National Jewish Health) 연구팀이 '알레르기&임상면역학저널'에 밝힌 100명의 천식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D가 천식 증상을 가장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약물인 코티코스테로이드 활성을 강화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결과 비타민 D가 저하된 천식을 앓는 아이들이 알레르기 증상이 더 잦고 더 심하며 폐기능이 더 저하됐으며 천식 약물을 더 흔히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라서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게 하는 것이 이 같이 천식 증상이 있는 아이들에서 스테로이드 약물에 대한 내성을 개선시키고 스테로이드 약물 투여량 역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