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를 몰래 넣어 만병통치 식품으로 판매
인터넷, 한의원 등에 판매 업자구속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진통․소염 의약품성분인 ‘이부 프로펜’, ‘디클로페낙’을 식품 원료로 몰래 넣어 판매한 박○○씨(남, 49세)를 식품위생법 제6조(식품위생법 제6조 : 기준․규격이 고시되지 아니한 화학적 합성품등 판매금지) 위반혐의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원료로 완제품을 제조하여 관절염․허리디스크․ 오십견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매한 북설악농수산 대표 김○○씨(남, 53세)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이번에 적발된 박모씨등 3명은 ‘09년 5월경부터 ’10년 3경까지 자라분말 등 6종의 한약재에 동 의약품성분이 함유된 분말을 3%씩 섞어 ‘나트라환’과 ‘L-바로나환’ 제품(기타가공식품) 총 579kg (362,188포, 1.6g/포), 시가 5억 상당을 제조하여 대리점, 인터넷, 한의원 등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제품을 검사한 결과 ‘나트라환’ 제품에서 이부프로펜 28.16㎎/1포(1.6g), 디클로페낙 11.04㎎/1포(1.6g)이 검출되었으며, ‘L- 바로나환’의 경우 이부프로펜 23.5㎎/1포(1.6g), 디클로페낙 8.6㎎/1포(1.6g)이 검출되었다

식약청은 이를 식품을 장기 복용할 경우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위험과 위장관 출혈 등 위장관계 위험의 부작용을 초래 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뉴스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