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성관절염 '비타민 D' 결핍 때문?[
메디컬투데이 김민정 기자]
류마티스성관절염이 비타민 D 결핍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스톤대학 연구팀이 밝힌 미국 북동부 지역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햇빛이 부족한 이 같은 지역 거주 여성들이 류마티스성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저널에 발표된 461명의 류마티스성관절염을 앓는 사람과 건강한 9220명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햇빛 노출양이 적은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비타민 D가 결핍 이로 인해 류마티스성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류마티스성관절염 발병 원인은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아 왔지만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햇빛 부족으로 인한 비타민 D 결핍이 다발성경화증이나 크론씨병등 각종 자가면역질환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비타민 D 결핍이 류마티스성관절염 발병과도 연관된 것으로 확인된 바 추가 연구를 통해 정확한 기전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