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고기반찬 진짜 한우일까?
서울시, 연중 무료로 한우유전자 검사 실시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쇠고기가 한우인지에 대해 서울시가 연중 무료로 검사해준다.
시는 지난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우유전자 검사를 실시했었다. 올해는 이를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안전 급식 체계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검사를 희망하는 학교에서 서울시청 식품안전과로 신청하면, 시에서 직접 현장에 나가 수거하고 7일 후에 검사 결과를 알려 준다.
검사는 DNA 분석기법으로 쇠고기가 한우인지 여부를 가려내는데,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명될 경우 쇠고기를 납품한 업체는 축산물가공처리법에 의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검사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과(6361-3862)로 문의하거나 서울특별시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http://fsi.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실시한 256건의 한우 유전자 판별검사 결과 모두 한우인 것으로 판정돼 학부모의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며 “이번 조치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인 만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