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유지 건강식품이 비만에도 도움 된다”

체지방-CLA, 콜레스테롤-키토산, 당-누에분말 등

[메디컬투데이 손정은 기자] 혈압유지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 비만 질병에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협회)는 비만으로 야기되는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증한 건강기능식품을 선정해 2일 발표했다.

협회는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무조건 식욕을 억제하거나 참기보다는 포만감은 크면서 칼로리는 적고 영양가는 좋은 식품들로 선별해 섭취해야 한다고 설명이다.

CLA는 축적된 지방 세포 크기 축소와 체지방 세포수 감소, 체지방 축적억제 등에 효과적이며 HCA는 탄수화물 지방합성 억제와 체내 단백질 보호, 식욕억제 등의 기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 씨제이히비커스 복합추출물도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인정받았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비만한 사람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육식과 인스턴트 등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며 “몸 속 콜레스테롤이 증가할 경우 동맥경화,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마리놀렌산, 스피루리나, 레시틴, 키토산, 홍국 등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비만환자들에게는 고혈압 등의 질환이 더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건강한 혈압유지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카제인가수분해물, 올리브잎주정추출물, L-글루타민 유래 GABA는 식약청으로부터 건강한 혈압유지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식약청이 개별인정형으로 인정한 바나바 추출물은 인슐린 대체효과를 가진 콜로소린산을 함유 해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대한잠사회가 공급하는 동결건조 누에분말과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도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 당의 흡수를 억제시켜 식후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피루리나 원말, 피니톨, 탈지달맞이꽃 종자주정추출물 등도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