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하던 음식문화에 변화의 봄바람
소비자·생산자단체 공동 음식문화개선 운동본부 출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 단체가 함께 손을 잡았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및 한국음식업중앙회 등 24개 민간단체는 31일 낭비가 심한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음식문화개선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발대식과 함께 서울과 전국 14개 지역에서는 ‘음식문화개선 실천 서명운동’이 별도로 진행된다.

이 단체의 공동대표는 소비자측에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천주 회장, 생산자측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 남상만 회장이 각각 맡게된다. 참여단체는 녹색어머니회, 대한민국재향군인여성회,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생활개선중앙회, 서울YWCA, 여성문제연구회, 여성중앙회, 원불교서울여성회,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한국여성불교연합회, 21세기여성CEO연합, 대한약사회여약사위원회,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국제여성환경연합,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음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단체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하여 음식문화개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녹색성장위원회 김형국위원장과 환경부 이만의 장관이 함께하여 발대식 출범을 축하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발대선언문을 통해 ‘낭비없는 음식문화, 나부터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총 15개 항목의 ‘음식문화개선 범국민생활수칙’을 다짐하면서, “남기지 않는 친환경음식문화를 솔선하고 범국민 실천운동 교육·캠페인을 전개하여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발대식에 참석한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녹색생활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바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달려 있다”면서 안 남기는 음식문화를 나부터 실천하자고 호소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부대행사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우수실천사례 수상작 전시를 비롯, 소형·복합찬기 및 한식세계화 관련 전시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관련 발생 단계별 정책 및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눈길을 끌었다

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인 김천주 회장과 남상만 회장은 “이제는 우리나라도 과도하게 낭비하는 음식문화를 바로 잡아야 할 때”라며, 모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실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업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