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향칼럼] 환절기 건강의 유의점

[엑스포츠뉴스] 자향한의원 건강칼럼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 전반의 기능이 떨어진다. 떨어진 신체의 기능이 주변의 급격하게 바뀌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서 여러 가지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각 부분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1. 순환기 질환

1) 심장 질환 : 심장 질환에는 환절기 때에 급성 심근 경색증이 잘 유발된다. 특히 새벽녘에 이전보다 갑자기 차가워진 공기를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게 된다면 상기질환의 발생을 가중하게 될 수 있다.

2) 뇌혈관계 질환 : 본 질환도 심장 질환과 마찬가지로 새벽녘에 담배를 피우거나, 힘을 지속적으로 주는 운동을 하였을 때, 발생이 가중될 수 있다. 고혈압이 있는 환자에게서 잘 발생가능 하니 특히 유념하여야 한다. 굳이 고혈압이 없는 노인이라 하더라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혈관의 경화가 일어나서 쉽게 뇌혈관 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

예방법 : 새벽녘의 활동은 될수록 삼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일찍 잠에서 깨어, 따뜻한 방을 나와서 산책을 하는 것은 그리 좋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굳이 산책을 하려면 방안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따뜻한 종류의 옷을 걸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된다. 이른 새벽에 담배는 삼가는 것이 좋다.

2. 호흡기 질환

1) 폐렴 및 감염 질환 : 대부분의 노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 중의 하나가 고혈압과 만성기관지염이다. 만성 기관지염을 가진 환자에게서는 호흡기 내에 상주하는 균주(세균)를 가지게 되는데, 이러한 균주(세균)가 환자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틈을 봐서 폐렴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차가운 공기를 흡입하게 되면 호흡기계의 물리학적 또는 여러 가지의 방어기전의 장애를 가져와서 상기질환에의 노출이 많아진다고 생각된다.

예방법 :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특히 환절기 때에 유념하여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이 되는 질환은 다름 아닌 만성기관지염이다. 호흡기계에 존재하는 균주의 박멸을 시도해볼 수도 있고, 감기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의 노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질환의 노출을 막으려면, 새벽녘의 차가운 공기를 직접적으로 마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구강 청결에도 유달리 유념하여야 한다. 구강 내에 충치나 치은염도 폐농양 등 호흡기 질환의 중요한 유발인자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굳이 새벽녘에 활동을 할 수밖에 없다면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에서도, 공기 내의 습도를 적당히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3. 기타 질환

기타로 만성신부전, 당뇨병 등 면역계의 약화를 초래하는 질환을 가진 환자도 환절기 때에 호흡기 질환 및 순환기 질환의 유발이 쉽게 될 수 있으니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

[글] 자향한의원 창원점 조영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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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향칼럼] 봄을 건강하게 보내는 식생활 습관

[자향한의원 건강칼럼] 봄이 되면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체내의 양기가 밖으로 발산되기 시작하고, 봄에 가장 세력이 왕성한 기운인 풍으로 인한 병이 많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평소의 식생활 관리를 통해 잔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철 건강에 이로운 식생활

-양기(陽氣)를 돕는 음식을 먹는다.
봄에는 양기(陽氣)가 기운을 얻어 활동하는 시기이므로, 양기가 원활히 움직여 외사(外邪)에 대한 저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양기를 북돋는 음식을 먹는다. 부추, 파, 생강 같은 맵고 단 맛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신맛은 줄이고 단맛을 늘린다.
신맛은 오장 중에서 간(肝)에 해당하고 단맛은 비(脾)에 해당하는데, 봄은 간(肝)의 목기(木氣)가 왕성해지는 계절이므로 목극토(木剋土)의 결과로 비(脾)의 기운이 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간(肝)의 목기(木氣)를 왕성하게 하는 신맛은 줄이고, 비(脾)의 기운을 보태주는 단맛을 더 많이 먹어주는 것이 좋다.

-깔끔하고 담담한 맛의 음식을 먹는다.
기름이 너무 많은 느끼한 음식은 피하고 깔끔하고 담담한 음식을 먹는다. 기름진 음식은 비위에 부담을 주므로, 봄에 약해지는 비위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요즘이야 계절과 상관없이 야채와 과일을 접할 수 있지만, 제철에 자라는 채소와 과일은 그때 자연계에 가득한 기운을 담고 자라는 것이기 때문에 제철 채소와 과일만큼 좋은 것은 없다. 겨우내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과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여 주는 것이 좋다.

-진액의 보충에 주의한다.
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건조해지기 쉽다. 목과 코가 마르고 입술이 마르며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봄에는 진액을 잘 보충할 수 있도록 죽을 먹거나 꿀물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봄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므로 이에 맞추어 침실의 온도도 조절해야 한다. 침실이 너무 더운 경우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신경을 흥분시켜 숙면을 취할 수 없게 한다. 봄은 겨울보다 낮이 길어지므로 겨울보다 늦은 시간에 잠들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정상이다. 잠에서 깬 다음에는 옷과 머리를 느슨하게 하고 조금 걷는 것이 좋다.

봄은 풍(風)이 왕성한 계절이므로 목욕하고 나왔을 때 갑자기 찬바람을 쐬어 병이 들지 않도록 주의한다. 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충분히 보습을 해줄 수 있도록 한다. 목욕물에 식초 한 컵이나 꿀 한 스푼을 넣어 목욕을 하면 도움이 된다.

봄에는 녹색을 많이 보도록 하고 식물을 가까이 하며, 운동은 산책이나 가벼운 체조를 하는 것이 좋다.

[글] 자향한의원 돈암점 지은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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