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선제적 식품안전 관리 연구 추진
- 식약청,「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 연구」사업단 출범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 5년간 125억원을 투입하여「기후 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연구를 위하여 구성된 ‘기후 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 연구 사업단’은 우리나라와 외국의 기후 변화※가 식품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평가하고, 수입식품 등의 안전 관리 방안 등을 연구하게 된다.

※ 최근 기후 동향 : 우리나라의 6대도시 평균 기온은 지난 100년간 약 1.5℃, 해수면은 40년간 약 22㎝상승하였으며 이러한 기후 변화는 전 세계 평균을 상회한 수준이며, 최근 한파, 폭설 등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 변화가 관측됨.

○ 특히,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및 황색포도상구균은 지구평균기온 1℃상승 시 각각 47.8%, 19.2%, 5.1%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저감화를 위한 식품제조·가공·유통 단계별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식품위기경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기후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영향 분석 및 관리체계 구축」연구 결과

○ 또한, ‘이산화탄소 발생을 낮춘 식품가공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식품위기 경보체계에 따른 민·관 훈련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 이번에 출범한 사업단은 총 4개 중과제, 23개 세부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 4개 중과제는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예측 및 영향평가 ▲기후변화 시뮬레이션을 통한 위해인자 영향분석 및 관리방안연구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 기술개발 및 관리체계 구축 ▲기후변화 적응식품 안전 대국민 인식제고 및 정보체계 구축 등이다.

○ 또한, 23개 세부과제는 각 중과제의 목표에 따라 ▲수출국 기후변화 예측에 따른 수입식품 안전관리 방안 마련 ▲기후변화에 따른 식중독균 발생예측 분석 ▲생물학적·화학적 위해인자의 영향분석 및 신속검출법 ▲식품산업별 이산화탄소 저감화 가공기술 개발 ▲대국민 인식제고 방안 마련 등이다.

□ 식약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탄소 식품산업 기술을 개발·전파하여 이산화탄소 농도를 저감화하고,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적응관리방안을 수립하여 선제적 대응책 마련으로 대국민 식품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보건사업진흥원 정명섭 박사를 단장으로 올해부터 대학교, 연구기관, 산업체 등의 식품안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200여명 연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