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 환절기 감기 건강차 한잔이면 '뚝' 감기에 좋은 차 만들기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감기환자가 늘고 있다. 감기는 한 사람이 걸리면 가족 모두가 앓을 수 있으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 이미 감기에 걸렸다 하더라도 따뜻한 차 한잔으로 몸을 맑게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따라서 감기에는 어떤 차가 좋은지, 감기에 좋은 차 만드는방법을 알아본다. □열날 땐 '흰 파뿌리 생강차' 열감기뿐 아니라 초기 감기나 맑은 코감기에도 두루 효과적이다. 아이에게 감기 기운이 있다 싶을 때 달여서 먹이면, 증상을 초기에 잡을 수 있다. 파와 생강은 향이 자극적이므로 엷게 끓여서 먹인다. ⊙ 만들기:생강 3쪽 , 파뿌리 3개, 물 15컵을 준비한다. 재료를 모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은근하게 끓인 후 흑설탕을 조금 넣어 먹인다. □콧물, 코감기엔 '박하잎차' 박하는 성질이 가벼운 약재로 성분이 위로 상승하기 때문에 목병, 콧병에 많이 쓴다. 코가 막 힐 때 박하잎을 매달아 놓으면 코막힘이 덜하다. 차로 만들 땐 오래 끓이면 약 성분이 날아가므로 오래 끓이지 말것. ⊙ 만들기:박하잎 25~30g, 물 2000cc를 준비한다. 박하잎을 물에 넣고 달여 하루 2~3번 나누어 식후에 먹인다. □기침 날 땐 '모과차' 모과차는 목과 코의 근육을 진정시켜 호흡기를 편안하게 해준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기침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주므로 감기, 기관지염 등이 심할 때 마시면 좋다. 소변이 잘 안 나올 때는 많이 먹이지 않도록 한다. ⊙ 만들기:모과와 설탕을 준비해 1:1 비율로 숙성한다. 모과는 깨끗이 씻어서 얇게 썬 후 설탕과 모과를 한 켜씩 번갈아 깐다. 병은 가급적 투명한 것을 사용하고 설탕은 충분히 넣어야 식초맛이 나지 않는다. 걸쭉하게 숙성되면 끓인 물에 타서 먹인다. 참고:<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 [경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