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운동 잘하는' 청소년이 사회성도 좋아"

운동을 잘 하는 청소년일수록 리더십이 발달하고, 사회성도 좋아지는 것은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은 13살에서 14살 학생 709명의 건강상태와 함께 운동량과 리더십 등을 설문조사 한 뒤 리더십 역량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해 운동 시간과 리더십의 관계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조사결과 가장 리더십이 높은 그룹에 속한 학생들이 운동하는 시간이 가장 길어 하루 평균 20분 이상, 1주일에 5일씩 규칙적으로 운동했고 공감 능력도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팀 단위 운동에 하루 30분 이상 참여하는 학생은 리더십과 공감능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운동이 신체 단련 외에도 다양한 소양을 쌓는 것을 도와준다면서 이것이 결국 건강한 생활습관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S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