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 강보합…과일값 약보합
감자 지난주보다 12%상승
대파 8% 사과는 5% 하락
채소는 저장 물량이 감소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낸 반면 과일류는 출하와 수요가 균형을 이루면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감자(1㎏)는 이모작 산지의 본격 출하가 지연되면서 지난주보다 400원(12%) 오른 3730원에 거래됐다.
고구마(1㎏)도 출하와 소비가 일정량을 유지했지만 산지별로 품질 차이가 나타나면서 1주일 전에 비해 130원(4.6%) 오른 2930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참외(2㎏, 8내)는 출하가 주춤한 반면 소비는 늘어나면서 거래 가격이 1000원(6.7%) 오른 1만5900원을 기록했다.
배추, 대파, 사과 등은 보합세였다. 실제 배추는 출하량 감소와 소비량 정체 현상이 맞물리면서 시세가 3790원으로 지난주와 비슷했다. 토마토(4㎏, 1만4500원)와 단감(5㎏ 1만4500원) 등도 출하와 소비가 균형을 보이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감귤(5㎏) 역시 1만9900원으로 가격 변화가 거의 없었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은 모두 지난주와 비슷한 가격에 팔려나갔다. 하지만 대파(단)는 산지 출하가 본격화하면서 시세가 전주보다 240원(8.1%) 내린 2710원을 형성했다. 사과(5~6입 봉지)도 3900원으로 200원(4.9%) 내렸다.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