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채소·콩' 많이 먹어야 '유방암' 예방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과일과 채소, 콩 등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약 30% 가량 낮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콜로라도주립대 연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총 3만40000명 이상의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채소-과일-콩을 많이 섭취할 수록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10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629명에서 유방암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채소와 과일, 콩을 가장 많이 섭취할 수록 폐경 여성들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이 비례적으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기등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기를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도 높아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과일과 채소및 콩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유방암 발병을 예방하는데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재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