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비타민 D' 보충제 '심장건강' 돕는 효과 없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건강한 사람의 경우 칼슘과 비타민 D가 심장건강을 개선시키지도 뇌졸중을 예방하지도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타민 D와 칼슘은 모두 뼈 건강을 위해 중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이 같은 성분들이 심장건강에도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그 동안 논란이 있어 왔다.
그러나 2일 브리그험여성병원 연구팀이 '내과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권장기준인 하루 1000밀리그램의 칼슘을 복용하는 것과 비타민 D를 400 IU 섭취하는 것이 심장건강을 돕고 뇌졸중을 예방하는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는 햇빛 노출시 피부로부터 생성되며, 우유나 아침 시리얼, 오렌지 쥬스등 비타민 D가 강화된 식품 역시 비타민 D를 보충해주며 일부 기름진 생선 역시 과량의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다.
과거 진행된 17종의 연구결과들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어떤 연구에서도 비타민 D와 칼슘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심장질환, 심장마비, 뇌졸중 발병 및 이와 연관된 사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