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나라 영양마을' 새둥지성북구보건소에 확장 이전...올바른 식습관 교육
[시민일보]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식생활 정보센터인 ‘건강나라 영양마을’이 이달부터 월곡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성북구보건소 4층에 새롭게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05년 9월부터 삼선동 보건분소에 위치해 있던 식생활 정보센터가 이달 들어 월곡동 보건본소로 확장 이전한 것.
이곳에서는 전담 영양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지방과 비만도를 측정하고 평소의 한 끼 식사내용을 진단한 뒤 영양상담을 해주는 ‘재미있게 알고 바르게 먹는 체크! 체크! 나의 식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센터내 ‘식생활 정보 도서실’에서는 식생활, 운동, 건강, 육아 관련 각종 도서와 비디오 및 DVD 등의 영상자료들을 갖추고 웰빙 시대 다양한 건강정보를 원하는 구민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구민이 아니더라도 한 사람이 2개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1주일이고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정보센터에는 이와 함께 만 4∼6세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 공간인 ‘영양이와 튼튼이의 놀이터’도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바른 간식 먹기를 주제로 한 인형극 ▲아침 결식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용 애니메이션 ▲식품퍼즐놀이 ▲영양교육 게임용 PC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될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돕는다.
아울러 ‘눈으로 배우는 영양전시 코너’에는 패널과 식품모형 등을 통해 음식 속 설탕과 지방, 염분의 함량, 간식의 열량, 술의 열량 등이 알기 쉽게 소개돼 있다.
이밖에도 센터는 생활습관병 다스리기 영양교실과 건강한 여성 영양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해 온 성북구 식생활 정보센터가, 보건본소로의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앞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일보]